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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딩 FC, 팬사인회 대성황 | |||||||||||||||||||||
iMBCsports | 기사입력 2007-07-18 16:11 | |||||||||||||||||||||
잉글랜드 레딩 FC 선수들이 한국팬들의 인기를 한껏 느꼈다. 레딩은 18일 오후 3시 서울 삼성동 코엑스 메가박스서 팬사인회를 실시했다. '꽃미남' 케빈 도일을 비롯해 스티븐 헌트, 세인 롱, 사이먼 콕스, 제임스 하퍼, 그램 머티, 존 홀스, 스콧 골번 등 8명이 한국팬들과의 만남을 가졌다. 사인회에는 수백명의 팬들이 몰려 사인을 받기 위해 줄을 섰고, 디지털카메라와 휴대폰카메라로 레딩 선수들의 얼굴을 잡아내기 위해 여념이 없었다. 레딩 선수들은 사진을 같이 찍자는 팬들의 요청에 웃는 얼굴로 성실히 응해, 무더위에도 불구하고 사인회를 찾은 팬들에게 화답했다. 상당수가 사인회의 일정을 알고 직접 메가박스까지 방문해 레딩의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다. 축구팬 김시온(18)씨는 "피스컵 홈페이지서 사인회를 보고 왔다"면서 "레딩이 당연히 피스컵 우승을 차지할 것이다"며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B조서 1승1패를 기록 중인 레딩은 19일 고양종합운동장서 일본 시미즈 S 펄스와 조별 예선 최종전을 가진다. 만약 B조를 1위로 통과할 경우 잉글랜드 볼튼 원더러스와 우승을 놓고 다툰다.
삼성동=조병호 기자 coloratum@imbc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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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오오 *_* ㅋㅋㅋ
여기에 맨유선수들 지나가면...
그런식으로 따지면 맨유싸인회때 동방신기 지나가면....
맨유가 많을듯
동방신기도 맨유 사인받으러갈듯..
동방신기랑 맨유가 비교자체가 되나..ㅋㅋ 맨유는 전세계적으로 노는데.ㅋㅋㅋㅋ
설선수는 안왔나
맨유 오는데 코엑스는 사인회였나
아 집앞인데 걍 나갈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