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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대 국회의원선거 및 세종시장 선거 출정식
□ 일시: 2012년 3월 11일 14:00
□ 장소: 대전 컨벤션센터 2층 그랜드 불룸
□ 참석자: 심대평 대표, 이회창 전 대표, 변웅전 최고위원, 이재선 국회보건복지위원장, 류근찬 최고위원, 권선택 최고위원, 이흥주 최고위원, 황인자 최고위원, 김낙성 원내대표, 김용구 의원, 이명수 의원, 이인제 의원, 임영호 의원, 염홍철 대전시장, 문정림 대변인 외 19대 국회의원 및 세종시장 선거 후보
<주요내용>
□ 이회창 명예선대위원장
사랑하는 당원동지 여러분!
그리고 이 자리에 오신 귀중한 공천자 여러분!
이제 바로 결전의 장을 우리는 앞두고 있다.
우리의 적은 새누리당, 민주통합당, 지역에는 통합진보당이 있다.
우선 양대 당인 새누리당과 민주통합당 이 두 당은 우리 정치판을 꽉 휘어잡고 대한민국의 미래를 그리고 현재를 망가트리고 있다.
새누리당, 170석이 넘는 의석을 가진 공룡 거대정당인데도 그 의석을 가지고 무엇을 해놓았는가. 밤낮 그보다 수가 적은 민주당에 끌려 다니면서 아무 일도 제대로 해놓지 않았다.
밤낮 끌려 다니면서 코 꾄듯이 지내다가 연말에 가서 부랴부랴 예산안과 밀린 법안을 강행처리로 통과시키고자 해서 깽판국회를 만들고 있다.
우리당이 교섭단체일 때는 그래도 그것을 조정 중재했지만 우리가 교섭단체가 깨진 뒤로는 대한민국 국회는 그 기능을 상실하고 말았던 것이다.
거기에 새누리당은 지금 표를 얻기 위해서 좌클릭하고 복지논쟁에 아주 광분하고 있다.
사랑하는 당원동지 여러분!
우리의 미래를 내다보고 후세들의 복리를 생각한다면 집권여당이 그렇게 무책임하게 할 수 없다.
심지어 민노당, 통합진보당에서 새누리당이 하도 자기들 정당 정책 비슷한 것을 내니 이렇게 우리 메뉴 빼 가면 어떻게 하냐고 불평할 정도로 좌클릭하고 있다.
이제 새누리당은 자신의 좌표를 잊어버렸다.
우리가 이런 정당이 집권당이라고 어떻게 믿고 그 집권당의 미래를 우리 국민이 어떻게 기대하겠는가.
이명박 정권은 실패했다.
이 실패한 이명박 정권과 함께 책임지고, 이 총선에서 물러나야 할 정당은 바로 새누리 정당이다.
민주당, 대한민국의 정체성과 이념을 외면하고 미국, 일본, 캐나다, 유럽 등 다른 나라의 국회가 통과시키는 북한인권법을 꽉 붙잡고 통과시키지 못하게 하고 있다.
도대체 이 민주당은 대한민국의 눈치만 보는 것이 아니라 북한의 눈치를 보는 정당이다.
이 민주당이 지금 해군기지를 반대하고 있다.
해군기지는 주민의 동의를 받아야 하는 것은 맞다.
그러나 일단 제주해군기지는 주민의 대다수 동의를 받아서 시작한 사업이다.
해군기지가 왜 필요한가.
우리 제주남방의 제주해협을 우리나라 해상 물동량의 99.8%가 그곳을 통과한다.
제주남방으로부터 해서 대만해협을 거쳐 인도양을 가로지르는 세계무역의 해상항로를 확보하기 위해서 각국이 해군을 침범하고 아주 경쟁이 심하다.
우리 해군도 거기에 뛰어들어 있다.
자, 주변을 보라.
중국과 일본, 항공모함을 만들고 서로 경쟁하면서 이 북동에서의 수역에 패권경쟁을 하고 있다.
우리 대한민국은 어떻게 하고 있는가.
구축함 이마저도 우리 해군기지를 가짐으로서 중국과 일본을 견제할 수 있는 것이다.
이런 해군기지를 해적기지라고 부르면서 정권을 잡으면 아예 폐지하겠다고 나오는 민주통합당, 통합진보당.
도대체 이 정당이 대한민국의 정당인가.
중국과 북한의 정당인가.
해군기지를 해적기지라고 부르는 이 좌파들은 대한민국의 역적이다.
이제 이 두 정당에 대한민국의 미래를 맡길 수 없다.
이렇게 대한민국을 망치고 대한민국의 미래를 흔들어놓는 이 두 정당에 대한민국의 미래, 대한민국의 정치를 맡겨놓을 수 없다.
항상 굳건하게 자유주의와 우리 인권을 위한 정 위치에 서서 대한민국을 지키고 이끌어가는 우리 자유선진당이 제3당의 위치를 확고히 해야만 대한민국을 지키고 대한민국의 미래를 열 수 있다.
사랑하는 당원동지 여러분!
우리 충청권에 새누리당과 민주당이 무엇을 했는가.
무엇을 해주었는가.
하나도 없고 오히려 해만 끼쳤다.
세종시 문제, 과학벨트 문제. 그것 한참 충청권에서 문제될 때 새누리당 민주당 무엇을 했는가. 새누리당은 세종시 문제에 대해서 오히려 원안을 폐기하고 수정안을 통과시키고자 광분했다.
새누리당은 충청 출신의 정 모씨라는 사람을 총리로 만들어서 세종시 문제를 자기들 입맛대로 하려는 간교한 꾀까지 부렸다.
그러나 여러분!
우리는, 우리 자유선진당은 굳건하게 중심에 서서 세종시 문제를 지켜냈다.
우리의 몸과 땀과 피로 세종시를 지켜냈다.
여러분!
대통령이 과학벨트를 백지화한다고 했을 때 어떻게 되었는가.
대구 경북, 광주 호남, 모두 달라붙어서 자기들 쪽으로 가져가려고 했다.
한나라당의 큰집인 대구 경북, 민주당의 큰집인 광주 호남에서 한나라당, 민주당을 동원해서 가져가려고 했다.
TK는 누가 있는가.
대통령의 형님이 있고 미래권력인 박근혜 전 대표가 있다.
호남에는 쟁쟁한 민주당의 지도부들이 영판장을 내고 진을 쳤다.
이럴 때 눈을 돌려보고 광야에 우리 자유선진당만 외롭게 선 것을 봤다.
평소에 와서 충청권을 위해서 해준다 어쩐다, 큰 정당만 일할 수 있다고 큰 소리 치는 새누리당, 민주당은 없고 오로지 우리 자유선진당만이 벌판에 선 소나무처럼 서 있었다.
우리는 맨발과 맨손으로 뛰면서 피를 토하는 심정으로 호소했다.
청와대 앞에 두 번, 세 번 가서 대통령 면담을 요구하고 기서를 보내고 전국으로 다니면서 과학벨트가 충청권의 문제만이 아니라 전국의 문제라는 것을 역설하고 다녔다.
마침내 우리는 해냈다.
우리의 힘으로, 자유선진당의 깃발로 마침내 해내고야 말았다.
대한민국의 미래를 열고 충청권의 희망과 미래를 열 정당은 바로 우리 자유선진당 밖에 없다는 것을 여러분은 신념으로 가지고 나가라.
여러분!
여러분은 보시는 우리 당기.
세종시, 과학벨트의 전장터를 거치고 우리가 싸워오면서 포열의 냄새와 전장터의 흙먼지가 묻어있는 당기이다.
이 당기는 우리 자유선진당의 우리 당원들의 정신과 혼이 담겨있는 당기이다.
여기 계신 공천자 여러분!
우리 당기를 앞세우고 여러분은 전장터에 나가 필사즉생의 각오로 승리 아니면 죽음을 택한다는 각오로 열심히 뛰어 승리해서 돌아오라.
존경하는 심대평 대표님, 변웅전 전 대표님, 이인제 의원님, 그 밖의 모든 당직자들이 똘똘 뭉쳐서 4.11 총선에서 역사에 없는 새로운 승리의 장을 만들 것이다.
그리하여 4월 12일, 그 다음날 공천자 모두가 살아서 돌아오고 우리 모두가 다시 모여서 자유선진당의 우리의 자랑스러운 깃발을 다시 한 번 흔들면서 자축의 자리를 마련하자.
□ 이인제 선대위원장
존경하고 사랑하는 선배 당원동지 여러분!
4.11 운명의 날이 딱 한 달 남았다.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시간이다.
낮과 밤이 31번 움직이는 시간이다.
당과 나라의 큰 지도자이신 이회창 총재님, 그리고 온 몸을 불태워 당의 승리를 이끌어주실 심대평 대표님, 전선에 나가 승리를 쟁취할 후보님 모두 다 함께 모여서 승리의 결의를 다지고 있다.
우리는 왜 승리해야 하는가.
단순히 후보와 당의 승리를 위해서만 싸우는 전쟁이 아니다.
요 며칠 사이에 중국은 제주도 앞에 우리가 설치한 과학기지 이어도 수역이 자기들의 수역이라고 선포했다.
조만간 경비정을 보내 순시하겠다고 선언했다.
옛날에 중국 사람들이 고기를 잡던 바다니까 순시해야겠다는 것이다.
그러면 저 만주는 우리 조상들이 고조선 고구려 발해 때에 나라를 만들어 살았던 곳이니 당연히 대한민국 땅이어야 한다.
중국이 엄연히 대한민국인 북한에서 엄연히 대한민국 국민인 북한 주민이 악재와 빈곤을 탈출해서 자유를 찾아 떠난 그 사람들을 다시 붙잡아 북으로 보내고 있다. 죽음으로 몰아넣고 있다.
우리당의 박선영 의원께서 가녀림 몸으로 목숨을 걸고 세계여론에 호소해서 세계 모든 양심들이 들고 일어났다. 중국의 양심들도 들고 일어났다. 그러나 중국은 눈을 감아버리고 오직 자기들 국가의 목전의 이익만을 위해서 존엄한 우리 동포들을 죽음으로 몰아넣고 있다.
그 중국이 얼마나 어마어마한 군사력을 쥐고 있는가.
항공모함을 띄워서 이제 우리 대한민국의 주권, 안보, 국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제주도에 대양해군 기지를 세우려고 한다. 그것도 다른 정권이 아니라 저들의 정권시대에 결정된 사안이다.
그런데 해군기지를 해적기지라고 말하는 사람들이 있다.
그 사람을 자기당의 비례대표 후보로 정해 놓았다.
그것이 정상적인 당이라면 그 비례대표 후보를 제명했어야 마땅하지 않는가.
좌파도 좋다. 진보다 좋다
그러나 이 위대한 대한민국을 인정하고 대한민국 국민을 사랑하는 전제 위에서 좌파 진보도 가능한 것이다.
우리 해군이 해적이면, 육군은 산적이 되는 것이다.
우리는 해적, 산적의 어머니 아버지인가.
그들은 말이 없다.
그리고 제1야당이라고 하는 민주통합당 무슨 짓을 하고 있는가.
그런 세력과 손을 잡고 선거연대를 하고 있지 않은가.
그런 대한민국을 완전히 부정하고 국민을 우롱하는 세력을 원내교섭단체를 만들어주기 위해 정치사에 없는 쇼를 연출하고 있다.
이것이 현실이다.
민주통합당 대표는 제주해군기지 현장에 가서 “이 평화의 섬 제주도에 왠 발파폭발음 소리냐”라고 했다. 그 민주당이 연평도에 북한이 포격해서 우리 사랑하는 국민을 죽였을 때, 평화를 지키는 우리 해군함정을 격침시켜 꽃다운 우리 젊은이를 수장시켰을 때 무엇이라고 말했는가.
대한민국 국회가 북한규탄결의안을 채택할 때 끝까지 반대한 세력이 민주당이다.
대한민국은 위대한 나라이다.
대한민국은 반드시 세계에 우뚝 서는 강대국이 될 것이다.
세계최고의 투자 골드만삭스 미래를 예측하는 강력한 힘을 가진 골드만 삭스가 세계경제보고서에서 한반도가 통일이 되면 30,40년 안에 프랑스와 독일을 재낄 것이다. 일본을 재끼는 것도 가능할 것이다.
그 말은 미국과 중국 다음에 세계 3대 강국이 된다는 분석 보고서를 표지에 내놓았다.
여러분!
이 위대한 대한민국의 저질스러운 침을 뱉는 이런 세력들을 위대한 국민과 함께 심판해야 하는 선거가 이번 총선이다.
두려워하면 이길 수 없다.
어린 소년 다윗이 어떻게 거인 골리앗을 이길 수 있었는가.
두려움이 없었기 때문이다.
전장에 나서는 우리 모두가 하늘을 믿고 국민을 믿고 역사를 믿고 두려움 없이 싸우면 반드시 승리할 수 있다.
새누리당은 더 한심한 정당이다.
집권한 이후에 국민을 실망과 절망 분노 속으로 몰아넣었다.
일자리는 더 없어서 실업대란이 가속화되고 있다.
우리 청년들이 갈 곳이 없다.
빈부격차는 점점 더 벌어지고 있다.
불경기로 인해서 서민들의 생활은 최악의 상황에 직면했다.
그런데 국민에게 석고대죄하고 책임져야 할 집권세력 한나라당이 무슨 짓을 했는가.
계파싸움을 하면서 지금 새누리당으로 간판을 바꿔다는 사람들 자기들하고는 아무 상관없다고 선언했다.
과거 단절한다고 했다.
여러분!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는 새누리당 참으로 한심하다.
그들은 과반수도 훨씬 넘는 원내 제1당이었다.
좌파정당이 성스러운 국민의, 민의의 기관 국회에 대한민국의 상징 국회 회의를 하는 의사당 의장석에 최루탄을 집어던졌을 때 짹 소리 하는 사람이 한 사람도 없는 이런 쓰레기 같은 집단이 새누리당이다.
이런 세력이 어떻게 저 좌파들의 도전을 물리치고 이 위대한 대한민국을 지켜낼 수 있는가. 우리 자유선진당 이번 총선에서 반드시 원내교섭단체 창조적인 제3세력으로 일어서야 한다.
다른 정당들 어떤 정당들인가.
지역패권 낡고 부패한 지역패권정당이다.
눈만 뜨면 싸우는 정당이다.
밤만 되면 자기들끼리 나눠먹는다. 우리 충청을 비롯한 다른 지역을 차별하고 소외시킨다.
우리 국민을 절망으로 몰아넣고, 국민의 아픔을 돌보지 않고, 나라의 장래를 살피지 않는 저질스러운 지역패권구도 때문 아닌가.
이 지역패권정치를 뜯어고칠 수 있는, 이 횡포를 물리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우리 당의 창조적인 교섭단체를 만드는 것 밖에 없다는 것을 다 함께 확인하자.
저들은 우리를 조롱한다.
충청도 작은 지역정당하려고 하는 것 아니냐 손가락질 한다.
여러분!
천하를 크게 경영하고 온 국민을 행복하게 만드는 위대한 지도자도 결국 한 어머니의 배속에서 태어나고 한 가정에서 성장하는 법이다.
새누리당은 영남이라는 어머니 배속, 민주당 호남이라는 어머니 배속에서 태어난 정당이다.
그들이 성장해서 지금은 전국 정당이라고 떵떵거리고 있다.
우리 충청도라는 어머니의 뱃속에서 제3의 정치세력이 등장해야 한다.
그리고 무럭무럭 성장해야 한다.
이 낡은 지역패권정치를 타파하고 국민을 행복하게 하는 생산적인 정치를 통해서 마침내 통일을 이루는 자유선진당이 승리해야 한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당원동지 여러분!
가슴속에 확신의 불꽃을 붙여 달라.
뜨거운 가슴으로 다시 일어서자.
저 이인제가 외치겠다.
“나가자 싸우자 이기자!”
□ 변웅전 선대위원장
존경하는 당원동지 여러분!
원근을 가리지 않고 선진당을 살리기 위해서 충청을 살리기 위해서 제3의 당을 살리기 위해서 이 자리에 나와 주신, 정의의 편에 서신 여러분을 마음으로부터 환영한다.
우리 충청도는 1,200만 충청도민이 다 함께 힘을 합쳐 삭발을 하고 혈서를 쓰고 단식을 하면서 얻어낸 것이 바로 세종시이다.
세종시는 대한민국의 자존심, 충청도의 생명과 다름없다.
세종시를 얻기 위해서 새누리당이 한 것이 무엇이 있는가.
세종시를 살리기 위해서 민주통합당이 한 것이 무엇이 있는가.
세종시를 이명박 정권은 없던 것으로 하려고 행정중심복합도시 부처를 없애고 기업도시로 만드려는 음모가 시작되었을 때 한나라당은 어떻게 했는가.
새누리당은 부산 대구에서, 민주당은 광주 전남에서 충청도에 세울 행정중심복합도시 대신 자기들의 기업을 광주 전남, 부산 대구로 끌어가려고 충청도의 행정 갈기 갈기 찢어서 가져가려는 것이 새누리당, 민주통합당이다.
그런데 오늘에 와서 세종시에 후보를 내고 세종시 시장과 국회의원을 내겠다.
염치도 없다.
이 사람들 응징해야 한다.
이명박 정권은 다 꺼내먹은 김칫독이나 마찬가지이다.
다 끝났다. 그 김칫독에 들어가야 고춧가루와 김치국물밖에 남는 것이 없다.
여러분 마음속에는 새누리당은 없을 것이다.
새누리당에는 한 표도 찍어서는 안 된다는 것을 분명히 호소 드린다.
어떻게 제주에 있는 해군기지를 해적기지라고 하는가.
온 국민이 어느 당을 찍을지는 마음의 결심을 했으리라고 생각한다.
세종시라고 하는 옥동자를 이명박 정부는, 민주당 정부는 배 속에 있는 옥동자를 임신 중절시키려고 한 것이 이명박 정권이라는 것을 다시 한 번 알아야 한다.
세종시라고 하는 옥동자를 중간에 사살시키려고 한 것이 바로 이명박 정권이다.
확실히 중심을 잡고 가야 한다.
윤봉길 의사가 국가를 위해서 목숨을 바쳤다.
유관순 열사가 대한민국 만세를 부르짖다가 옥중의 이슬로 사라졌다
한용운, 김좌진, 이종인 선생이 국가를 위해서, 이 민족을 위해서 목숨을 바쳤다.
이 자리에 계신 존경하는 당원 동지 여러분!
공천자 여러분과 우리 당원동지 여러분이 하나가 돼서 4.11은 자유선진당의 승리의 날로 정하자.
제3의 정당 기호 3번 선진당의 압승을 위해서 왔다.
똘똘 뭉쳐서 4.11 저녁 10시 당선 만만세를 부를 것을 약속드린다.
□ 심대평 선대위원장
오늘 우리 자유선진당의 존경하는 동지 여러분들과 19대 총선에 출마하는 출마자 여러분들이 함께 모여서 그 동안 자유선진당이 하지 못했던 지난 18대의 아쉬움을 우리 국민들에게 하소연하고 그리고 새로운 총선에서 우리가 반드시 승리해서 국민이 고통받고 절망하고 기댈 곳이 없는 이 상황을 반드시 바꾸겠다고 여러분과 함께 호소하고 있는 것이다.
이 자리에는 각 지역에서 기초광역의원들도 함께하고 계시고 멀리 제주도로부터 강원도까지 자리를 함께해주셨다.
제가 굳이 대전에서 출정식을 한다고 해서 충청도 얘기를 하지는 않겠다.
그러나 영남의 새누리, 호남의 민주당이 양당패권정치를 가지고 우리 국민을 편가르고 지역을 편갈라서 쉽게 권력을 농단할 때 한지에서 벌벌 떨면서 외롭게 살아왔던 강원도, 제주도 그리고 우리 충청도가 제대로 나라를 바꾸는 중심에 서자.
이 결의를 다지기 위해서 오늘 여러분과 함께 하고 있는 것이다.
여러분도 그렇게 생각하시리라 확신한다.
18대 총선에서 우리 국민들은 자유선진당에게 18석의 의석을 주셨다.
그것가지고 잘 해보라고 하셨다.
그리고 우리가 이회창 총재님을 모시고 잘하겠다고 다짐했다.
다른 당에서 2석을 꿔서 교섭단체도 만들어 봤고 그것으로는 안 되겠다 싶어서 새로운 꿈도 만들어 봤다.
그러나 우리가 가지고 있는 우리 스스로의 힘으로 당당하게 싸울 수 있는 힘이 없을 때 누구도 우리와 함께 손잡아 주지 않았던 것을 기억하실 것이다.
18대 국회는 최악의 국회였다.
시작부터 정권을 빼앗긴 민주당은 길거리로 나 앉았다.
촛불에 눕고 싸우다 못해 급기야는 당선 된지 얼마 안 된 대통령이 산에 올라가서 아침이슬의 노래를 부르지 않으면 안 되는 상황을 만들었다.
이것이 잘 한 것인가. 잘 못한 것인가.
저는 한나라당이 170이상의 거대여당이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정권을 잡고 제대로 일해보지도 않고 질질 끌려 다녔던 시절을 잊지 못한다.
자유선진당이 제대로 교섭단체를 가지고 한 쪽에는 견제하고 길거리에 나앉은 민주당을 국회로 끌여 들여서 국민을 위해 제대로 일할 수 있게 만들었다면 오늘의 이 실패한 정권은 안 되었으리라고 생각한다.
저는 이명박 정부를 실패한 정권이라고 규정하는 것을 서슴치 않는다.
우리 국민들이 또 하나의 실패한 정권을 보고 있으면서도 한나라당이 무기력하게 무너지고 이름을 새누리당으로 바꿨다고 해서 그 쪽에 기웃거리는 사람들을 보면서 참으로 안타까운 눈물을 보이지 않을 수 없다.
새누리당은 바로 실패한 정권과 함께 권력을 누렸던 당이라는 것을 절대 잊어서는 안 된다
민주당은 국회 시작부터 국민을 절망에 빠트리는 일이 많았다.
최근에 민주당이 한.미 FTA 폐기하겠다고 하다가 여론에 밀려나니 슬그머니 정권을 잡으면 전제를 붙였다. 제주해군기지에 가서 우리 정권을 잡으면 가만두지 않겠다고 하는 국가의 바다를 지키는 해군중장에게 이런 말을 서슴치 않는 민주당을 보면서 저들이 총선에서 승리하고 정권을 잡으면 맞아 지금은 표를 얻기 위해서 구걸하고 있지만 세종시 그것 없애야겠어 라고 할 것이라고 저는 걱정하고 있다.
민주당은 그렇게 하고도 남을 것이고 새누리당은 승리하면 또 뒷전으로 슬그머니 빠져서 권력을 향유하는데 몰두할 것이다.
국민에게 희망을 주거나 국민행복가치를 위해서 뛰는 정당은 되지 못할 것이다.
저는 선진당이 해야 될 일을 두 가지로 생각한다.
하나는 우리 국민들에게 더 이상 절망을 안겨주는 정치판을 만들기 위하 확실한 힘을 발휘해야 한다.
또 하나는 소외되는 지역, 어려운 이웃들에게 손을 내밀어주어서 국민 모두가 함께 더불어 잘 사는 나라를 만드는데 선진당만의 역할을 할 것을 여러분과 다짐하고 싶은 것이다.
여러분 함께 저와 외쳐달라.
“4.11 총선에서 함께 승리해야
이 승리는 우리를 위한 승리가 아닌 국민을 행복하게 하기 위해 승리해서 반드시 자유선진당이 한나라당의 오만과 독선 그리고 민주당이 잘못가고 있는 잘못된 행태를 막을 수 있어야 한다.
그래서 우리는 승리해야 한다.
여러분과 함께 승리를 외쳐달라
“우리 함께 승리합시다!”
이번 선거에서 이겨야 한다.
이겨야만 산다.
이겨야 국민이 희망을 가질 수 있다.
국회의원 하기 위해 이기는 것이 아닌 국민에게 행복이라는 것이 멀리 있는 것이 아니라 바로 당신곁에 있다는 것을 알려주기 위해서 승리해야 한다.
함께 외쳐달라
“이기자!”
총서네 출마하는 동지 여러분, 함께 손잡고 전지하자
그리고 승리를 확신하고 함께 나아가자.
이긴다는 확신이 없으면 승리할 수 없다.
저 심대평은 아무리 어려워도 길은 항상 새롭게 열린다고 외쳐왔다.
이번 총선에서 저는 반드시 여러분과 함께 승리할 수 있도록 제 모든 것을 바치겠다, 그리고 호소하겠다. 정말 심대평이 잘못했습니다. 그리고 많이 반성합니다. 여러분과 함께 반드시 새롭게 잘하고자 다짐하겠습니다.
여러분 이회창 총재님 모시고 선거대책위원장 변웅전, 이인제 위원장님, 함께하신 후보와 당원동지 여러분과 잘못한 부분은 사죄하고 반성할 부분은 가슴으로 진정으로 반성하는 모습 보이고 호소하겠다.
이번 선거에서 선진당이 죽으면 소외된 지역도 없다.
절망에 빠진 국민들도 더 이상 희망이 없다.
다시 잘 할 것을 여러분 앞에 다짐드린다.
2012. 3. 11.
자유선진당 대변인실
첫댓글 神出鬼沒님 글 잘 보았습니다... 아래 자격증관련 정보도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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