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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여성시대 귤빛사탕
여행기 1탄 http://cafe.daum.net/subdued20club/LxCT/243156
※ tmi주의
자이루! (자매님들 하이루!)
2일차 초기계획 : 호텔조식 → 버스투어(예류-스펀-스펀폭포-진과스-지우펀) → 건굉우육면 → 족체양생관(마사지)
2일차 수정코스 : 호텔조식 → 버스투어(예류-스펀-스펀폭포-진과스-지우펀) → 건굉우육면 → 족체양생관(마사지) →삼형매빙수
호텔조식!
내가 이 호텔을 택한 이유 중의 하나랄까.. 아침에 어딜 나가긴 귀찮아서 일정 시작하기 전에
알차게 먹고 출발해보자!란 생각에 조식서비스 있는 곳으로 예약!
저스트슬립시먼딩호텔은 5층이 아침엔 조식을 먹을 수 있고 조식 시간이 끝나면 카페로 쓴다는거같은데
카페로 쓸 시간엔 가본적이 없어서 ^^;; 무튼 그렇다는걸로...
오늘의 일정은 역시나 한국에서 미리 예약하고 간 버스투어!!
일명 예스진지 버스투어
예류-스펀-스펀폭포-진과스-지우펀을 하루 안에 다 돌아다닐 수 있는 코스로
대만을 가는 많은 분들이 하루코스로 짜는 유명한 코스야
이 코스는 버스투어말고 택시투어도 있으니 잘 알아보고 예약하시길!
검색해보면 이 투어 하는 곳이 엄청 많은데 나는 지우펀 야경까지 보고싶어서
프리미엄 투어 코스로 예약하게되었어
(보통 15,000원선의 코스~28,000원 코스정도 있는데 나는 28,000내고 예약)
Tip. 나는 한국에서 키친타올 한장씩 뜯어서 접어서 비닐 하나에 담아갔어
예스진지 돌아댕기면 땀 엄청나게 흐른다.. 버스가 에어컨 틀어줘도 흐르는 땀은 어쩔 수 없어
근데 일반 휴지로 닦으면 땀에 휴지가 붙고 그러는데 키친타올로 하면 붙는거 없이 땀 흡수시킬 수 있음!!
나도 이건 돌아댕기다가 들은 팁이양~
예스진지 버스투어는 여러 곳에서 하기 때문에 자기 버스번호를 잘 알고 있어야함!
그래서 저거 딱 찍어뒀어! 내 기억이 잊더라도 사진은 알고 있겠지~
여기 가이드님이 설명도 잘해주고 잘 챙겨준다고 해서 기대기대~
모이는 장소는 타이베이메인역 M4 출구였는데
숙소에서 1정거장이라 걸어갈까 했지만.. 걷기에 대만날씨는 정말 덥다.. 많이 덥다..
구름이 많이 꼈지만 덥다.. 이지카드 찍고 지하철 고고
(한국어로 된 지하철노선도 폰에 갖고 있으면 편하고 좋아! 영어,중국어,한국어 써있는거!
나는 여행카페 가입한데 있다고 했잖아? 거기서 다운받아서 가져갔지)
버스타고 한 50분정도 가다보면 가이드님이 옆을 보라고 말씀해주시는데 보면 저런 광경이 촤악~~ 펼쳐짐
예류는 정확하게는 기암괴석으로 유명한 예류지질공원이야
바위들이 풍화작용으로 인해 희귀한 모양으로 깎여 많은 관광객들이 보러 찾는 곳이지
유명한건 여왕머리바위! +_+
들어가기 전 예류는 입장료가 80NTD라 가이드님이 돈 받아서 한 번에 티켓 끊어서 입장!
젤 처음 전망대(?) 같은 곳에서 보면 저런 광경이 펼쳐지는데 장관이더라.
버섯같은 바위들이 마구마구 널려있음ㅋㅋㅋㅋ
진짜 다행인게 예류는 그늘이 없어! 햇볕이 쨍하면 그대로 노출되어버려서 사람들이 가장 많이 타는 곳이라더라구
근데 구름이 좀 있어서 너무 다행이었어. 그래도 더위가 미친듯이 올라오기 시작함
토퍼는 귀찮아도 나름 열심히 들고 다님 ㅋㅋㅋㅋ 혼자면 사진 찍기 힘들어 ㅠ_ㅠ
내가 좀 소심함이 있어서 누구한테 찍어달라고도 못하고.. 근데 처음에만 그랬지..
대만에 한국여행자 진짜 많거든? 한국말 들리면 그쪽으로 고개를 돌려! 그리고 그 분께 다가가 찍어달라고 하지..
그래서 혼자 찍은거 여럿 건졌어 ㅎㅎㅎㅎ
진짜 잘 찍어주신 분들도 있어서 감사!!
요 바위는 원래 이름이 없었는데 한국 사람들이 하트바위라고 이름 붙여줘도 이젠 여행객들이 다 하트바위로 알고 있다고..
진짜 어떻게 저렇게 바위들이 깎였나싶어..
셀카 잘 찍고 싶다 나도.....
이게 딱 요쪽으로 봐야 여왕머리처럼 보이는데..
사람들이 줄을 좍~서있어.. 나 찍을 땐 그래도 줄이 그리 긴 편은 아니었는데
잘못서면 진짜 저거 하나 찍을려고 엄청 기다려야 한다고 하더라고
그래서 딱 저렇게 줌인해서 찍고 가시는 분들도 많다는데
그래도 이왕 온거 할건 하고가야한다는 생각에 기다렸지..
발 밑에 여기 서서 찍으라고 발자국 자리도 있음 ㅎㅎㅎㅎ
역시나 모르는 분께 사진 부탁~ 투어의 단점은 시간이 여유롭지 못하다!!!
나름 여유롭게 시간을 줬음에도 사진찍느라 기다리고 하는 바람에
12시 10분까지 모이라는데 사진 찍은게 12시였음.. 예류 내리기전에 가이드님이 망고주스 먹는 곳
알려줬거든.. 그거까지 사서 버스에 탔을 땐 12시 9분.. 진짜 아슬아슬했지
대만의 여름철엔 진짜 망고가 짱이시다~ 두번 짱이시다!! 시원~한거 마시면서 다음코스로 이동!
다음은 천등 띄우러 스펀으로 이동이동!!
한 가지 색으로도 할 수 있고 4면으로 여러색으로 할 수도 있어
색마다 의미하는 바가 다름. 나는 빨간+노랑+파랑+분홍(건강+금전+직업+행복)으로 선택!
이왕 띄우는거 여러 개 해보자는 심산 ㅎㅎㅎㅎ 200NTD였던거같아 금액은
저렇게 걸어져있는 천등을 옆에 있는 붓으로 글을 쓴 후 직원이 같이 띄워줘
저 색깔풍등마다 손가락 모양이 다르지? 저거 다 사진 찍어주는 직원이 알려줌
브이, 머니모양, 하트, 화이팅!! 등등^^;;
난 하라는대로 포즈만 취하면 된다.
그리고 풍등 안에다가 불을 붙이고 하나둘셋 하고 날리면 아래처럼 날아가지요~
내꺼는 굉장히 잘 날아간 편인데 날라가는 내 풍등 밑 오른쪽보면 나무 보이지? 저게 되게 큰 나문데
많은 풍등들이 날라가다가 저기에 걸려
나도 처음에 불 날까 걱정했는데 가이드님이 알려주시길 스펀은 보통 공기의 습도가 80%이상이라
저렇게 풍등이 날라가도 크게 불이 번지는 경우가 없대
걸려서 불에 타는 풍등 봤는데 금새 나뭇잎 몇 개 태우고 꺼지더라 다행!
그래서 여기가 풍등 날리기에 좋은가봄!
여기도 유명하다는 땅콩아이스크림 판매점!
땅콩을 바로 갈아서 아이스크림이랑 고수랑 해서 저렇게 싸주시는데
존맛!
진짜 내 입맛에 너무 맞아서 가져올 수만 있으면 한국에 몇 개 싸오고싶더라 ㅠ_ㅠ
난 고수를 먹어본적이 없어서 아저씨가 고수 넣냐고 물어보길래 고수잎 조금 먹어보고
괜찮길래 넣어서 먹었어
고수 싫어한다면 만드시기 전에 미리 넣지말아달라고 하면됨!
땅콩아이스크림을 먹으면서 온 곳은 닭날개볶음밥 파는 곳!
닭고기는 첫날부터 말했지만 뭘해도 왠만하면 맛있지!! 중간은 가는 고기라 너무 기대했어
김치초두부맛이랑 볶음밥맛이 있는데 가이드님이 김치초두부는 절대 먹지말라고
이건 사서 돈 버리는 맛이라고 하시더라고. 물론 그 말은 저번에 그걸 먹었던 다른 관광객의 말이었대
안전하게 볶음밥맛을 먹을려고 기다리는데.. 아니 분명 아자씨가 만드는건 몇십개씩 되거든?
근데 줄이 안 주는거야!! 그래서 왜 그러나 봤더니 단체관광 오는데서 예약해놓고 중간에 받아감..ㅜㅜ
진짜 그걸 거의 바로 앞되서야 알았다.. 나는 버스시간 급해죽겠는데 ㅠ_ㅠ
또 빼갈라고 하길래 버스타임... 울상지었더니.. 포장하던 직원이 뻐스......... 이러더니 쓱 하나 빼주더라고
그래서 무사히 받아서 미친듯이!! 달렸어... 달려가다가 약속장소를 지나쳤더니
가이드가 그 앞에서 안 온 사람 기다리다가 막 내 이름을 부르더라고!!
너무 정신없이 뛰어서 한참 불렀을 때 알았다는 ^^;;
그래서 나는 또 가이드님을 고생시키고 거의 막바지에 탔어
근데 나 말고 혼자 오신 분이 낙오되심 ㅜㅜ 약속장소를 못 찾으시겠다고 전화왔더라구
다음장소까지 얼마 차이 안나서 택시타고 오신다고해서 우리는 버스타고 출발
(나는 닭날개볶음밥 우적우적 차안에서 먹음! 굿! 식사대용으로 좋네!!)
가이드님이 저런 상황이 자주 있다고 하더라고 구경하닥 시간 놓치기도하고
근데 한 사람때문에 전부가 늦을 순 없으니까 낙오된 분이 택시타고 쫓아오는 그런식..
낙오 안되서 다행이다 했어.. 그리고 스펀폭포 보러 고고
스펀폭포 가는 길에 있는 흔들다리.. 옆에 못 보겠어.. 다리 길기도 길고 옆에도 무서워^^;;
고소공포증은 없으나 무서움
스펀폭포!! 소리도 시원하고 예쁘더라!! 이거 보러 올만은 하네~했어
비가 안왔으면 진짜 폭포도 별로 볼거 없었을텐데 다행히 나 오기전에 비기 와서 볼만할꺼라고
가이드님이 말씀하셨지! 그 말 그대로!! 너무 더우니까 진짜 저기에 빠지고 싶더라..
하지만 난 수영은 할 줄 모르고요..ㅎㅎㅎㅎ
엄마한테 페이스톡으로 통화요청해서 보여줬더니 엄청 좋아하셨어~
근데 계단 많아.. 어르신들이 왜 가다가 포기하시는지 알꺼같음..
저 통통한 소세지!! 내가 저걸 다른 곳 후기에서 보고 엄청 먹고싶었다고!!
너무 더워서 입맛이 좀 떨어졌지만 그래도 이건 먹어야겠다싶어서 하나 사서 먹었지
달콤짭짤해서 먹을만했어^^
나 먹으니까 다른 여행객들 우르르 오셔서 사시더라. 비주얼이 아주 괜찮았어!!
그리고 나는 진과스로 이동이동!!
진과스는 마을인데 탄광이 있던 마을이야
일제시대 때 금 채굴을 많이 했다고 하더라구. 하지만 채굴량이 줄어든 후 폐광되었어
그 후엔 관광지로 개발되어서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중이지
황금박물관 체험이 유명한데 가도 되고 안가도 되는 선택사항이라
광부도시락 먹으면서 쉬기로 결정!
나중에 다른 사람한테 들은건 거긴 굴 속이라 안 덥다고 하긴 했는데.. 이미 안간걸 어째 ^^;;
유명한 황금궤가 그 안에 있다고 하는데 160억원에 달하는 무게라고 설명만 들었다^^;;
요 차는 금채굴하던 광부들이 타고 다니던 차! 움직이지는 않고 전시용으로 놔뒀더라구
대만은 관우를 많이 모신다고 하더라고. 되게 큰 관우상을 볼 수 있었음!
하지만 멀어서 손톱만하게 보임 ㅎㅎㅎㅎ 땡겨서 보는게 최선
황금박물관은 못갔지만 식당앞에 있는 가짜황금으로라도 마음을 달램
광부도시락! 이게 그 유명한 광부도시락이구나!! 돼지갈비튀긴거라는데 맛이 없을리가..
아랫집 윗집이 있는데 윗집은 해 놓은거 데워서 주고 아랫집은 바로 튀긴거 준데서 아랫집 갔는데
맛은 굿!! 한국 사람들이 많아선지 고추장도 있고 김치도 있음 ㅋㅋㅋㅋㅋ
내가 갔던 투어버스 이름 댔더니 미니콜라도 서비스로 줌
(노팁,노쇼핑이원칙이지만 가이드님의 말에 홀려서 가기도 함ㅋㅋ)
진과스에 세인트피터가 있어서 커피누가크래커도 구매 +_+
드디어!
센과치히로의 배경이라고 유명하던 (작가는 아니라고 부인했다고도하지만..)
지우펀에 도착! 근데 진짜 길 잃으면 답이 없겠더라..
수제오카리나 만드시는 분인데 가이드님이 센과치히로ost 연주해달라니까 연주해주심!
요런 것로 홍보하시는거같아~ 연주 잘 하시드라 +_+
토토로+가오나시 천국이야 >ㅁ<
나 가오나시 완전 좋아하는데!! 여기서 내 가오나시의 혼을 불태우리라!!
진짜 사고싶은거 너무 많더라~
요거는 어두워지기 전에 찍은 사진!
보통 지우펀을 주말에 가거나 하면 지옥펀이라고 하거든 사람이 너무 많아서
걸어다니는게 아니라 사람들에게 밀려다닌다고도 하고
지우펀 도착전에 가이드님께 물어봤더니 오늘은 지옥펀 아니락라고해서 맘 놓고 구경^^
다 가져올 수 없는 가오나시에 아쉬워 사진으로라도 업어왔엉 ㅋㅋㅋ
우리나라에도 물론 저런거 많지만 훨씬 비싸잖아? 여긴 생각보다 역시나 저렴 +_+
드디어 등이 제대로 켜지기 시작하고 날이 저물기 시작해! 길에 사람 많지?
지옥펀일때는 계단이 안 보일정도로 사람이 많데..
지옥펀일 때 안가게 다행이다 싶음..
보통 예스진지 투어로 오는 사람들은 7~8시 사이면 다 빠지거든?
가게들도 슬슬 문 닫고 하지만 등은 켜있대! 그래서 지우펀에서 1박하는 사람들도 꽤 있떠라구
우리 투어버스에서도 지우펀에서 1박할 분들 계셔서 모이지 않고
숙소 찾아가셨다고 연락 온 분들 계셨어.
왜 사람들이 지우펀 야경보러 오는지 알겠더라.. 내가 사진을 못 찍어서 그러는데..
야경이 진짜 볼만해! 여행하다 알게 된 동생들도 다 같이 왜 야경보라고 했는지 알겠다며..
굿!
지우펀에서는 누가크래커도 사고 가오나시펜도 사고 했는데!!
젤 맘에 들은 건 왼쪽 가오나시진열품과 가오나시전등!
집에와서 젤 후회한게 저 기념품과 전등 몇 개 더 사오지 못한거
엄마도 더 사오지!! 이러면서 꺅꺅 같이 했어.. 무거워서 못 가져왔따 ㅠ_ㅠ
아쉬움을 뒤로한 채 다시 원점으로 돌아가려 버스 타고 출발!
가이드님이 톡으로 뭘 엄청 보내주심!
가볼만한 음식점, 다른 가이드가 추천하는 사야 할 제품
어디서 파는지까지! 쇼핑할 때 유용하게 썼음! 가이드님 쌩유~
하차지점은 타이베이메인역과 시먼역 2곳에서 내렸는데
시먼 어디서 내려주실지 모르지만 우선 시먼에서 내렸단말야?
나는 또 구글지도를 꺼내서 숙소까지 얼마나 걸리나 봤는데
이게 왠 걸 1분이 뜨는거야 으잉? 이러고 두리번 거리는데 내려 준 곳
맞은편이 숙소였음 ㅋㅋㅋㅋㅋ 횡단보도 건너면 바로더라 깜놀
완전 쌩유베리감사를 외치는데!! 이때다!! 마사지를 이 때 받아야겠다! 생각했지!
숙소 바로 옆쪽으로 가면 족체양생관이 있었어
내가 숙소를 진짜 잘 선택했구나 다시 생각하게 만든 하나의 이유!
원래는 한 800NTD에 달하는 마사지를 받을려고 했는데
100분에 999NTD라고 해서 그걸로 받고 옴..
근데 저거까진 필요 없을꺼같아 ㅋㅋㅋㅋㅋㅋㅋ 그냥 받을꺼면 가볍게 받아도 무난함
요고는 가이드님이 돈 종류별로 찍어놔도 기념될꺼라고해서 찍어놓음.. 그리고 다 썼다고한다.....
마사지까지 받으니 너무 시간은 오래되었지만 우육면은 먹어야지! 하고
건굉우육면을 찾아서 나섬! 구글지도 장착!
다행히도 건굉우육면은 24시간!! 한 10분 걸었나.. 역시나 여기도 가깝...
위에껀 메뉴판인데 대/중/소(110/100/90NTD)
난 내가 중은 먹을 줄 알고 중을 시켰는데.. 소 시킬걸.. 양이 많다...
고기 진짜 부드럽고 연하더라~ 좍좍 찢어서 면이랑 국물이랑 같이 먹으면 크으~~
먹으러 올만하네 했어.. 24시간이라서 그런지 한국분들보다 거의 현지분들.. 11시가까인데 사람이 엄청 많더라!
나는 소고기만 있는걸 시키고 싶었는데.. 내장이랑 섞인걸 시켜버림.. 그래서 그건 빼놓고 먹었다고한다
내장류 좋아하시는 분들은 섞어서 드시면 참 좋으실듯!
근데 어제 스린야시장도 그렇고 지우펀도 그렇고..
많은 한국분들이 취두부 냄새때문에 식욕도 잃고 미치겠다고 하시던데..
나는 취두부냄새를 못 맡은건지.. 전혀 불쾌감없이 다녔어
나 완전 초딩입맛인데.. 가리는것도 엄청많고.. 나 대만이랑 되게 잘 맞나보다했어
망고빙수를 어제 오늘 다 못 먹어서 혹시나하고 삼형매빙수를 찾아갔는데
아직 문을 안 닫았다는!! 내가 한 11시 20분가량 갔는데 11시 30분까지만 영업이라
포장포장!! 130NTD
삼형매빙수도 진짜 숙소 가까이에 있음!! 횡단보도 건너서 쭉 가다가 왼쪽보면 가게 있음
숙소 와서 먹는데 캬아~ 사람들이 왜 대만가서 망고빙수 먹으라고 하나했는데..
진짜 너무 맛있다!! 한국에서 먹던 망고빙수랑 비교가 안되더라고
빙수로 오늘 하루를 마무으리~~^^
여시! 난 곧 가는데
혹시 예스진지 예약은 그냥 검색해서 아무 곳에서 한거야??♡ 후기고마워ㅠㅠ
ㅇㅇ 검색해봤고 후기 괜찮은 곳으로 골랐어!! >ㅁ<
대만가는제 도움 엄청 될거같아 💕알차다
도움된다니 다행..>ㅁ< 내가 여행갈 때 도움 많이 받아서 나도 품앗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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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우.. 인생 첫 해외여행.. 길치인 나... 여시의 후기를 보며 용기 내서 가복게...
나도 길치라면 어디서 안빠지는데 무사히댕겨왔어!! 화이팅!!
@귤빛사탕 여시야 덕분에 잘 다녀왔어!!! 혼자 여행 진짜 잼나더라... 도움줘서 고마워!!
@눈을 봐라, 그럴 사람이다 재밌게댕겨왔다니 내가 더 기쁘당!!! 고생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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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으로 봐봐 진짜 예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