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때를 기억하십니까? 2002년 여름수련회 후기(그당시 1학년)

[[수련회 후기]] 하나님께서 나에게 역사하신 수련회...! 글쓴이: 1학년 조신웅 오늘 마지막날에 간증했던 것 처럼요 정말 하나님께 소리내어 고백하고 죄를 용서해달라고 기도하면서 참 마음이 편해졌어여..! 교회 수련회는 처음 간거였는데 참 많은걸 느낄 수 있어서 더욱 좋았습니다 하나님께서 언제나 내 마음속에 계시고 항상 나의 편이라는 것... 그리고 간증할 때 미처 얘기 못했던 건데요 셋째 날 기도할 때 저에게 손 얹어주며 저를 위해 기도해준 소중한 친구 동진이와 우리 강유일 선생님께 정말 감사하단 얘기 하고 싶네요..! 선생님과 동진이가 기도해 주면서 날 위해 기도해주는 사람이 있구나 라고 생각하며 정말 많이 눈물 흘렸습니다 저도 다른 사람을 위해 그의 어깨를 붙잡고, 아니면 집에서 혼자서라도 열심히 기도하겠습니다! ^^* 마지막으로 박유일 목사님과 우리 김정한 목사님..! 목사님 말씀과 찬양을 통해 저 하나님 만날 수 있게 해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p.s> 이번에 수련회 안 가신 분들은 다음번 동계수련회 때는 꼭 가세요..! 하나님 은혜받음이 예배보는 것보다 정말 50배 100배 크답니다..! [[수련회 후기]] 잘 갔다 왔습니다...^^ 글쓴이: 1학년 안혜진 쌩쌩한 몸으루 피곤한건 다 잊고 컴퓨터 앞에 앉아서 이 보고서를 씁니다 뭐..^^;; 보고서랄것 까지야 없지만..^^ 하여튼요..^^ 이번 수련회는 이제껏 다녀 온 수련회 중에서도 가장 힘들게 갈 수 있었던 수련회 였습니다.. 저희 집은 엄마 아빠 모두 교회를 다니시고 저는 태어나서부터 상당교회에서 자라났었죠..^^ 한마디로 저한테 상당교회는 제2의 고향이라고 할 수 있겠죠..^^ 신앙을 가지는데 어려움이란 건 전혀 모르고 살아 왔습니다... 주위 환경에 적응해 가면서 주님을 믿게 된거죠..^^ 주위에 오빠나 언니들이 수련회에 어렵게 참석을 하고 있다는 걸 거의 인식하지 못했었는데, 이번 수련회때 그걸 조금은 알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보충 수업이 있어서 그걸 못빠지고 있었습니다.. 그냥 빠져도 되는데 저는 개인사정으로 인한.. 빠지지 못할 이유가 있었죠..^^; 보충수업이 수련회가 시작하는 날부터 시작되는거 있죠.. 할 수 없이 수련회 첫날은 학교에 갔어요.. 그런데 친구들이 몇명은 빠져 있길래 빠져도 되는구나.. 하고 생각했죠.. 어떻게든 가야겠다는 일념 하에 선생님께 거의 따지듯이 해서 간신히 올 수 있었죠..^^; 시험을 3번 보기로 돼 있는데, 한번은 보질 못했어요.. 돌아오는 시험때는 100점 맞아야 겠죠.. 어깨가 무거워집니다..ㅠ.ㅠ;; 전 초등학교 5학년때쯤에 처음 방언의 은사를 받았던 걸로 기억합니다.. 처음엔 내가 하게 된 방언이란 것이 무엇인지도 모른 채 기도를 하다가 나온 것이었죠.. 기도를 하다 보니까 방언의 은사까지 받게 되었고, 기도를 하며 눈물을 흘릴 때 방언의 은사와 동시에 통역의 은사까지 받게 되었습니다.. 한마디로 전 신앙의 복을 타고난 녀석이라 할 수 있죠..^^ 전 눈물이 너무 많아요.. 그래서 툭하면 울고 그런 저였어요.. 방언의 은사를 받을땐 정말 많이 울었죠.. 평소에도 눈물이 많은 저였기에.. 두루마리 화장지 한개를 하룻밤 사이에 해치울 만큼이었으니까요..;; 그런데 중학교 3학년말쯤일까..그때부터 기도를 하면서 우는 일이 점차 줄어들었습니다... 이번 수련회에서는 정말 울면서 회계의 기도를 하기로 마음먹고 갔는데요.. 마음처럼 잘 되질 않더라구요.. 저를 위한 회계기도를 할 결심으로 기도를 하는데 난데없이 저는 중보기도를 하기 시작했습니다... 물론 기도는 하나님께서 이끌어 주시는 거니까 그대로 따랐죠.. 거의 모든 중보기도의 내용은 헤어진 사람을 위한 기도였습니다.. 저도 거의 뻔히 그럴건 알았지만.. 그렇게까지 깊이 기도할 줄이야.. 이제는 우연이라도 마주칠 수 없고, 다시는 연락조차 못할 사람이지만 그 애와 같은 동네에 사는 친구를 통해서라도 어느정도의 안부는 알 수 있었습니다.. 그 애는 벌써 절 잊었겠죠.. 저는 이제껏 잊지 못하고 있지만요.. 벌써 10주가 넘었는데.. 수련회에 가는 날 저는 우연히 그녀석 다모임 프로필에 있는 사진을 봤어요.. 저는 순간 눈물이 마구 흐르더군요.. 이제 내가 그 애에게 해 줄 수 있는 일은 오직 그를 위해 기도하는것 뿐이니까.. 다시는 볼 수 없지만.. 한가지 바램이 있다면 그 애가 주님께 아버지라 부르고 하나님아버지 앞에서 기뻐 뛰며 찬양하는 것이 가장 큰 소원이에요.. 헤어지기 전까지만 해도 그 애 하나를 전도하기 위해 부단히 노력했어요.. 밤마다 울며 하나님 앞에서 그 애의 마음을 돌려 달라고..그렇게 기도했어요.. 앞으로도 그 애를 위해서, 그의 영혼을 위해서 기도할 꺼에요,, 오래도록 이요.. 누군가를 위해서 눈물 흘려 기도하는 것, 그것이 진정한 행복이라고 생각해요.. 박유일 목사님께서 해 주신 것들 중에서 여섯번째 [주는 사람이 되게 해 주세요]가 가장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받는 사람보다 주는 사람이 행복하다고 성경에도 기록되어 있습니다.. vision교회, 그리고 제자교회 형제 자매님들, 중보기도에 힘을 다하시길 바래요.. 받는 사람보다 주는 사람이 행복한거 아시죠? ^^* [[수련회 후기]] 수련회 후기!! 글쓴이: 1학년 안동진 제가 어딜 봐서 베트남??^ㅡ^;; 오직 너는 강하고 극히 담대하라~ 이번 수련회 저에게는 정말 정말루 잊지 못할 수련회가 될 겁니다.. 그 은혜는.. 수련회 sharing 시간에 많이 얘기 했구요..^^ 우선 프로그램 중 역시 제일 기대했던 것은 축구와 저녁집회였습니다.. 축구.. 저희팀 이름이 마띠아 였거든여?^^;; 아세요?ㅋ(마띠아~ 성진이, 민우, 다혜, 강욱이, 지우, 그리고 몸이 안좋아서(??) 강우기와 교체 되어야 해떤 지만이까지~ 화팅..ㅋㅋ) 저희 정말 열시미 했어요~ 첫경기라서 저희가 거의 힘든 경기를 펼침에도 불구하고.. 비도 많이 오고 아직 잔디에 물도 많이 차서.. 솔직히 제 실력을 발휘하지 못한 감도 있지만..만약 제 실력을 발휘 했다면..더 크게...졌을찌도..?^^;; 그 전날 연습도 했는데.. 물론 그 연습이 헛수고여찌만요..^^; 글고 저녁집회.. 제가 아까두 말했다시피..저의 절정은 셋째날 이였습니다..^^ 무엇보다 제가 찬양으로 주님께 영광 돌리는 것을 아주 좋아하거든여..^^ 저번에도 아주 멋있게 찬양드렸던 그래서 은혜 받았던 대전 찬양팀이 온다기에~ 또 기대를 했죠..^^;; 암튼 너무나도 은혜스러웠던 시간이였습니다.. ☆그리고 박유일 목사님이 가르쳐 주신 6가지 1. 꿈을 주세요 2. 새벽의 사람이 되게 해주세요 3. 창조의식을 가지게 해주세요 4. 지혜를 주세요 5. 만남의 복을 주세요 6. 주는 사람이 되게 해 주세요 이 것들 모두가 저에게 필요한 기도제목인거 같아서 박유일 목사님의 말씀이 너무 좋았습니다..^^ ☆ ☆그리고 이번 수련회 주제곡인 주님 나라 임하시네~ 주님 나라 임하시네 주의 날은 멀지 않았네 너는 일어나 주를 따르라~ 하나님 널 부르시네 세상은 아직 어둠 속에 빛 되신 주 보기 원하네 너는 일어나 그 빛을 발하라 주님의 영광~ 내게 임했네 일어나 주 위해서라 강한용사여~ 주님이 너와 너와 함께하시네 주께서 다시 오실길 그 길 예비하라 영광의 주님 오~ 만왕의 왕-- 곧 오시네!☆ 너무나 은혜스러운 찬양이였습니다.. 강하고 담대하라 하셨던 주님.. 이제 저희가 다시 세상에 나아갈때에.. 주님의 이름으로 강하고 담대하게 나아가게 해주세요~^^ 이번 수련회 너무너무 좋았던 만큼 너무너무 할말이 많습니다..^^;; 마지막으로 주님이 만남의 복을 허락하심으로 인하여 함께한 믿음의 친구(우리 패밀리??ㅋ 화이팅~ㅎ), 선배님, 후배님들..^^ 정말 감사할 따름입니다~강우기라거.. 해외에 나가서 둘째날 저녁에 나간 친구가 있는데.. 정말 은혜스러웠던 셋째날 가치 찬양드리지 못한 것이 너무나 아쉬웠습니다~(강욱아 선물 사와~^^) 그리고 신웅이.. 저는 지금 또 한번 놀랬습니다..^^ 이렇게나 일찍 저보다도 먼저 까페에 와서 수련회 후기를 쓴 제가 이곳에 데려온 친구..^^ 그 친구 가정 환경이 교회 다니기에 별로 좋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그렇게 저를 따라 주어서..주님 만난 친구입니다..^^ 신웅이를 통해서 제가 또 새로운 도전을 받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저에게 아주 무안을 많이 주었던 지우!! 너에게 한마디만 하자면 말이지~^^;; 우리 창조의식을 갖자~ㅇㅋ?ㅋㅋ 마지막으로 쇼타와 신사영을 만나게 해주셔서 또한 너무 감사해요~ 8월 5일까지 한국에 잘 있다가 갔으면 좋겠어요~^^ shota~(이거 맞나?^^;;) Do you remember me? I'm 安.okay? ^^ 이제 이 은혜를 놓치지 않고 쭉 이어가는 일만 남은거 같습니다~ 주님 감사합니다!! I LOVE JESUS~!! p.s 정말 이렇게 나누니깐 또 은혜가 배가 되네요~ 그리고 저희 교회 MSN 하시는 분들 많으시죠? 제 아뒤가 <a href="http://go.daum.net/bin/go.cgi?relative=1&url=/Mail-bin/login_f.cgi%3Ferror%3Dlogin%26lu%3D/Mail-bin/send_mail.form.cgi%3FTO%3Drollercoaster7@hotmail.com">rollercoaster7@hotmail.com</a> 이거든여? 저랑 교제(??)ㅋ 원하시는 형제, 자매님들 대 환영입니다.^^ 주님안에서 더 한 형제되는 모습 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수련회 후기]] (1학년)지우의 수련회 후기!!!!^ㅡ^ 글쓴이: 1학년 장지우 수련회 다녀와서 후기..... 저는 진짜...요번에...정말로..내가 눈물로서 회계하고... 눈물로서 기도할수 있구나...라는...생각이 들더군요.... 첫째날, 둘째날은 진짜....아까 간증할때와 같이....옆에 동진이라는 친구의 기도소리만 들리고 다른사람들의 기도소리만 들려서 인지...기도 죽고.... 목사님을 따라 말해보기도 하였지만...역시나...기도하지 않는 사람에게는 눈물로서 회계라는 현상이 나타나지 않더군요.... 대망의 크라이막스(?) 세째날 밤..... 신학교 연합밴드부가 와서 찬양할 때부터...점점 내 마음속에서는... 하나님에 대한 열정이 솟아 올랐고 서건석 집사님에게 안겨 기도했을때....정말....안기자마자...눈물이...한없이 나오는데.....이 눈물을 흘려보신 형제자매님들은 아실것입니다.. 얼마나 행복한 눈물인지를..... 눈에서는 눈물이 흐르고....입에서는 계속해서...아버지...라는 단어만이나오고 얼굴은 찡그리지만....마음속에서는 웃고있었습니다... 그순간 기도했습니다...... 하나님 아버지...정말...눈물로서 회계하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라고.. 짧지만...저는 이 말속에 정말 많은 의미들이 있었습니다...지금까지 친구들에게 거짓말을 하고 부모님께 반항하고 학교에서는 주님안에서 생활하기 커녕...평범한 친구들보다 더 방황을 했으니까요... 그래서 세째날 목사님께서 기도주제를 정하라 하셨을때...저는 오직 한가지... 눈물로서 회계하게하여 주소서...라고 정했습니다... 그리고 정말로 눈물로서 기도하고 회계했습니다... 그래서 인지 요번 수련회는 정말 제 인생에 전환점을 할수 있는 계기가 된것 같습니다.... 하나님 아버지...정말...제가 수련회 가기전까지 주님은 내 마음밖에 두고 정말 후회할 일을 많이 했습니다... 아버지 모두 용서하여주옵시고, 제게 꿈을가지게 하옵시고 새벽에 사람이 되게 하여주시고 창조의식을 갖게 하여주시고 지혜를 주시고 만남의 복을 주시고 주는 사람이 되게 해주세요......하나님의 거룩하신 이름으로 기도드렸습니다...아멘. [[수련회 후기]] 나으 수련회 후기 글쓴이: 1학년 박민우 나으 수련회 후기라............제가 누군지 모르신다구여?? 전 박민우라구 합니다 뭐 날 아는 사람이 있을런지~~~~ 먼저 수련회 3박 4일 동안 은혜 중에 마치게 하신 우리 주님께 너무 감사드려요~~~~~^^ 전 이번에 은혜 못받을줄 알았어요 솔직히 군데 어제 찬양집회를 통해서 정말 많은 은혜 받았어요 먼저 제 칭구덜에게 고맙다는 말을 하구 싶네요 성진이 지누 동진이 지만이 또 화욜날 유럽전지훈련(ㅋㅋㅋ) 때문에 집에 가신 강욱이 뭐 기타등등 사람들 너무 감사해요 전 정말 이번에 칭구덜이 없었더라면 아무것두 못하는줄 알았어요 암튼 칭구덜에게 너무 고맙네요 또 나에게 기도 해주었던 울 찬양팀 형 아니 선생님 성훈이형과 울 담임선생님 이봉희 선생님께두 너무 감사해요 굴고 정말 고마웠던건 울 조원 동호형이였어요 동호형이 찬양집회전에 이런말을 하더군요 니가 원하는 바를 주님께 간구하면 그 모든것을 응답해주실거라구요 전 동호형이 저한테 그런 말 해줄지는 생각두 못했는데 암튼 형 말대루 열심히 기도했져 응답 받은것은 잘 모르겠지만 나름대루 열시미 기도한것 같네요 글고 이번에 가장 제가 감동받았던게 뭐냐면 집에 가기 전에 사람들이랑 껴안꾸 악수할때 있자나요 그때가 가장 좋았던거 같네요 찬양집회 담으루^^ 전 구때 너무 감동스러워서 눈물을 쏟을수 밖에 없었어요(바보같이 ㅋㅋ) 글고 이번에 많은 사람들이랑 교제 마니해서 너무 조았구요 앞으로 교회서 저 보면 마니 아는 척 해주시구요 여러분들 이번에 참석 못하신 분들은 실망하지 마시구요 주님께서 다음 수련회 때 여러분들께는 더 큰 은혜 주실것을 믿구 기도로서 지금부터 준비해보세요 구럼 기분이 굉장이 조아질거에요 구럼 전 여기서~~~~~~~~~~~~~ 여러분 모두덜 다 주님안에서 ♡해요 forever^^γ [[수련회 후기]] ♬들어보겠니♬ 란 찬양 아세여~? 글쓴이: 1학년 지혜 1학년 지혜.. 라고 하면 알려나~? ^-^ "어~렸을 때부터 예~수님을 알았었지만~ 예수님이 나와 함께 하시는 지~몰랐어~~" 위의 찬양은 "들어보겠니?"라는 건데 제 주위 친구들은 다 모르더라구요..? ^-^; 레크리에이션시간에 춤 출 때 나왔던 노래였는데.. "아악~~" 하구 "두근두근~~" 하는 그 춤이여..^^; 가사를 듣다보면, 진짜 제 얘기랑 똑같아서 좋아했던 ccm 이었는데, 그 때 배경음악으로 흘러나와서 어찌나 반가웠는지.. 사실 저희 아빠가 선교단체 담임목사님이셔서 저희 집안에서는 항상 예수님이 중심이었고, 저에게 교회는 선택이 아닌 필수였져 어릴 때에는 유치부 초등부 친구들이랑 같이 어울리구, 그 중에서 대장을 먹으면서 재밌는 교회생활을 했었는데 중학생이 되고나서부터는 교회에 있던 친구들 부모님이 다 선교지로 떠나셨기 때문에, 또래는 아예 없었져 그 이후로는 교회가기가 제일 싫었고, 주일이 되면 늘 예배보기전에 하는 성경공부가 하기 싫어서 매일 늦게 일어났었구여.. 조금만 아퍼두 엄살 부리면서 엄마한테 어리광부리면서 안 가려구 떼쓰고고 시험기간에 성경공부는 안 하는게 당연시 됐었져.. 어떨 때는, 그냥 확 머리깎구 비구니나 돼 버릴까부다!! 하면서 엄마한테 대들고.......는 싶었으나, 삶이 위태로울것 같아서 맘속으로 항상 그 말을 읖조리며 살았어요.. 맨날 대학생 언니오빠들 예배드리는 데에서 수준에 맞지도 않는 설교 듣고 첼로 반주하면서 예수님에 대한 불신만 쌓여갔고 급기야는 엄마아빠의 원망으로 이어졌져.. 왜 우리 엄마아빠는 나를 이런 집안에서 태어나게 해서, 나를 이렇게 괴롭고 귀찮게 만드는 걸까.. 아빠가 목사가 아니고, 그냥 제약연구원이었으면 훨씬 더 잘 살았을텐데 하면서.. 아빠가 단상에 올라서 설교를 하실 때마다 저는 맨 뒷줄에 앉아 강의안에다가 그림을 그리고있거나, 맨날 시계 쳐다보다가 잠들곤 했죠.. 그야말로, 완벽한 이중생활이었어요.. 제가 상당교회를 다녀오기 전까지만도... 교회 언니오빠들, 전도사님들 앞에서는 신실한 목사님 자녀였지만 집, 학교에서는 "우리아빠가 목사님이야" 하면 애들이 뻥치지 말라고 할 정도로 예수님과 함께하는 삶은 먼 이야기였어여.. 그런데, 어느 날 제가 미술학원 때문에 아빠랑 상의를 하고 있을때였어요 평일에는 학원을 다녀야했기 때문에, 주말을 이용해서 미술학원을 다녀야했는데 시간대가 안 맞아서 어떡해야할까 고민하고있었는데 아빠가 그럼 다른교회엘 다녀보는 게 어떻겠냐고 하셨어요.. 그게 바로 고등학교 입학하고선 한 1개월정도 됐을 때였어요. 저는 좋아라고 입이 찢어졌었져.. 아빠엄마랑 같은 교회엘 안 다니면, 내가 교회에 가지 않아도 엄마아빠가 모를거고 내가 목사님의 딸이라는 걸 알지 못하기 때문에 사람들의 관심도 전혀 없을거기 때문에.. 그러다가 같은 반이 된 혜민이(오), 새미, 미나가 매일 근처에 와서 춤까지 추면서 같이 교회에 가자고 꼬드기더라구요.. 남자들두 많구, 교회도 크고 좋다구 암튼 꼬실려구 온갖 노력을 다 하는데, 마침 교회 고민도 하고있었고 해서 그냥 간다고 했어요.. 그렇게 한 몇달간 교회를 다니다가, 수련회를 오게 된 거죠... 정말 그때, 청석고 오빠들의 간증 듣고서 참 많은 회계가 됐어요 그 동안 저에게 수없이 다가오셨던 하나님의 손길을 뿌리치려고만 했지, 그 손길을 한 번 잡아보려고 발버둥쳐봤던 적은 없었던 것 같아서.. 나의 환경은 이렇게 좋기만 한데.. 엄마아빠의 끊임없는 기도와 하나님의 사랑이 가득한 집안에서 매일 벗어나려고만 했던 제 모습이 너무 부끄러웠습니다 그때.. 이번 수련회에 가서, 첫째날부터 눈물 흘리면서 기도하게 된 게 너무 놀라웠고 말씀 들을 때마다 행복했던 제가 어찌나 놀라웠던지 그리고, 수련회 내용이 워낙에 알차구 재밌던것 같애여.. 특히 우리 4조에겐 너무나 아까웠던 성경퀴즈.. 챤스만 아니었더라두...뉴_뉴 그리구, 찬양콘서트 때 너무 신나고 또 "나 무엇과도 주님을 바꾸지 않으리" 의 가사를 생각하면서 뜨겁게 눈물흘릴 수 있어서 너무 은혜가 컸구요.. 박유일 목사님의 말씀도 저에게 너무 큰 은혜가 되어서, 이제 저는 방학을 맞이하여 새벽에 일어나는 사람이 될 거랍니다! ^-^ 간증할 때 이런 이야기들을 하려고는 했으나, 너무 길것 같아서 다 못했어요..^^ 그리구, 이번 수련회가 저의 삶의 전환점이 된 것 같아 저를 이리로 인도해주신 하나님과 비젼교회로 인도해준 혜민이와 새미, 미나 우리반 이쁜이 친구들한테 너무 감사할 뿐입니다.. 하나님아버지 사랑해요♡ [[수련회 후기]] 모든영광... 하나님께 드립니다....♡ 글쓴이: 1학년 조상인 '주의 구원으로 그 영광을 크게 하시고 존귀와 위엄으로 저에게 입히시나이다.' 위에 말씀은 시편 21편5절말씀인데여.... 문득 시편을 읽다가 이 말씀이 마음에 남더라구여.. 이번수련회.. 사실 동계수련회때는 많은 은혜를 받지 못해서 굉장히 아쉬웠어여.. 기도는 했지만 사실 그것이 제 마음의 기도인지 잘 알지 못했구여.. 그러면서 고등학교에 입학하게 됐고 시간이 흐르면서 저에게는 많은 일들이 있었어여... 학교에 대한 불신들이 싸이고.. 제가 심적으로 너무 힘들어서 자퇴를 하려고 까지 했거든여... 정말 그당시는...말로 형용할수 없을정도로 저에게는 정말 힘든시간이었어여.. 목사님께 메일도 보내보고 저도 혼자서 이겨보려고 했지만 결국 그렇지 못해 부모님께 상처를 드리는 일까지도 생겼구여.. 병원에 다녔지만 달라지는것은 없었고 저는 계속 그렇게 힘든 시간을 지냈어여.... 근데 어느날 제게 주님이 오셨어여...조금은 어처구니 없는 일이라고 할까... 그때가 제 인생의 전환점이었다고 봐여... 그때 제게 영상이란 꿈과 주님이 제게 오시지 않으셨다면 아마도 지금은.....^^;; 이번 수련회를 준비하려고 밤마다 기도드렸어여... 매번 금식도 하려고 했는데.....그렇지 못해서 마음한켠에는 불안함도 생겼어여..... 그렇게 별탈없이 이번 수련회를 참여했구여.... 이번에는 정말 내 인생 최대의 전환점을 기다려 보겠노라는 다짐과 함께 많은 기대와 함께여.... 첫째날... 이날은 부모님을 위해 기도를 많이 드린것 같아여.. 힘든시간동안 제일 고생하신 부모님께여..... 딸 하나밖에 없는 저희 부모님께 제가 너무나도 힘들게 해드린것 같아 마음이 너무 아팠는데 주님께서 제마음을 어루만져 주신것 같았어여.... 그리고 둘째날... 저에게도 박유일 목사님을 뵌것또한 행운이었어여... 목사님 말씀에 그렇게 귀기울려 들어본적이 그리 많지 않은것 같았는데... 모든 말씀이 저에게 새로운 은혜와 깨닳음은 주어서 너무나도 기뻤구여.... 셋째날.. 조금은 지친 날이였어여.... 걱정도 마니 했구여... 찬양콘서트를 통해 찬양의 은사는 많이 받았지만 기도가 잘 나오지 않아서 마니 힘들었어여.... 하지만.... 그래도 주님께서 저를 버리시지 않으셨어여... 이날은 제꿈을 위해 마음껏 기도드린것 같아여.... 제가 학교를 자퇴하지 않게 해준 저의 꿈을 위해....그리도 저를 도와주신 주변 분들을 위해 기도를 많이 드렸어여.... 넷째날... sharing를 끝마치고 만남의 은사를 축하 하듯이.... 많은 사람들과 껴안고 악수를 나누는 시간이 있었잖아여..... 그때 제가 목사님께 찾아 갔고.... 목사님을 뵙자마자 눈물이 나더라구여.... 정말 힘들었던 그때가 떠올라서여.... 눈물을 너무 흘려서 제가 그때 말씀드리지 못한것이 있었어여..... 이제 저의 마음 모두 주님께 맡겼노라구여..... 이번 수련회때 받은 많은 은혜를 이제 많은 분들께 드리는 일만 남을것 같아여... 그리고 저의 노력과 함께... 그리고 저의 꿈을 위해..... 한걸음씩 나가려구여..... 제가 힘들었는때 멀리있는......한 오빠가 이런얘기를 해줬어여... '한 눈 팔지 말고 뭐든 멀리보고 넓게 생각해라 너의 길 앞이 막혀있고 좁아보여도 위를 보고 넓은 하늘을 생각하고 너만의 길을 만들어가..' '항상 널위해 기도해.. 달릴 수 있는 힘을 달라고 그리고 넘어졌을 때 일어날 수 있는 용기를 달라고......' 저는 이제 이런기도를 부탁하려고 해여.... 쓰러진 나를 일으켜 세워주신 주님에 대한 사랑과 믿음을 잃지 않게 해달라구여.... [[수련회 후기]]찬양을 통해 역사하신 주님... 글쓴이: 1학년 김다혜 저는 이번 수련회 때 찬양을 통해서 많은 은혜를 받았슴니다~ 솔직히 기도는 잘 되지두 안쿠.. 마음이 답답하기만 하그...ㅡㅜ 정말 짜증까지 나더라구여.. 이제까지 수련회 오면서 기도시간에 눈뜨고 두리번 거린적이 엄썼능데;; 이번에는 저도 모르게 기도가 안되니까 눈을 뜨고 주위를 두리번 거리게 되더라그여ㅡㅡ;; 긍데 이상하게 찬양을 할때는 답답한 마음도 사라지고 정말 눈물만 나더 라구여.. 저는 이번에 찬양을 통해서 정말 큰 은혜를 얻었어여. 솔직히 말해서 고등학교 올라와서 2번 수련회가 있었자나여.. 동계,.하계,, 개인적으로 좀 아쉬움이 남는 수련회에여.. 제가 원하는 만큼의 은혜를 받은것 같지도 않구... 하지만 제가 평소에 기도도 열심히 하고 성경말씀도 읽으면서 주님께 조금씩 다가간다면 주님께서 큰 은혜를 주실 것이라고 믿어여^ㅡ^ 아무튼 이번 수련회 정말 너무 좋았어여^ㅡ^ [[수련회 후기]] 1학년 여민정 글쓴이: 1학년 여민정 이번 하계 수련회는 동계수련회보다 더 은혜로웠고 감동적이었습니다. 고등학생이 되면서 학교생활에 적응도 안돼고 부모님과의 관계도 좋지 않아서 많이 힘들었습니다. 그리고 시험기간이 되면 제 신앙생활에 많이 흔들리게 되더라구요. 목사님께서 신앙생활과 성적은 아무관계가 없다고 하셨는데... 신앙생활에 흔들리게 되니까 예배 시간이 졸리게 되고 제가 정말로 주님을 믿는건지... 의심이 가게 되었습니다. 소은이가 옆에서 많이 도움을 줬지만 그래도 고민은 늘어만 가고 주변사람들에게 짜증을 내는 일도 잦아졌습니다. 이번 수련회를 통하여 제 모든잘못을 회개하고 제 길을 인도해 달라고 기도드리려 했습니다. 첫째날은, 기도가 잘 되지 않았습니다. 무얼 어떻게 기도해야되는지 막막하기만 했고 다른 친구들이 기도하는 모습을 보고 부럽기만 했습니다. 둘째날, 박유일 목사님의 말씀을 듣고서 기도를 드렸습니다. 그런데 목사님 말씀 들을 때, 첫째날 저녁에 늦게 잔 탓인지 자꾸 하품만 나고 졸렸습니다;;;; 하지만 부모님을 위해 기도 하고 제 죄를 회개할때 열심히 기도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셋째날 저녁을 기대했죠. 셋째날이 저녁이 되고 찬양 콘서트는 너무 멋졌습니다. 마음껏 몸을 움직이면서 찬양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하지만 막상 기도 드릴때 입이 막혀서 기도가 터져 나오지 않았습니다. 죄를 다시 회개해보고 기도를 드려봐도 기도가 나오지 않았습니다. 그때 다른 친구들을 보았더니 모두들 눈물을 흘리면서 너무 열심히 기도드리고 있더라구요. 저는 다시 기도드렸습니다. 주님 제가 진심으로 주님을 믿게 해달라고 다른 친구들처럼 주님께 진정으로 기도드릴수 있게 해달라고 .... 주님과 항상 함께하게 해달라고 간절히 기도드렸습니다. 갑자기 기도가 터져나왔습니다. 방언인지 아닌지 모르겠지만 제 입에서 이상한 말도 나왔습니다. 그리고 고3, 고2 그리고 강유일 선생님을 위해 기도드릴때 너무 좋았습니다. 기도 드리고 나서 찬양할때도 너무 은혜스러웠습니다. 밤새도록 찬양하고 싶었는데 일찍 끝나서 조금 아쉬웠습니다. 넷째날, 다른 친구들이 간증하는걸 들으면서 그들이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를 느끼고 체험한것이 부러웠습니다. 라헬이 언니의 간증을 마지막으로 하나님께 다시 기도드리는데 갑자기 눈물이 막 쏟아졌습니다. 왜 눈물이 나는지도 모르고 쉴새없이 눈물이 흘렀습니다. 울음도 났습니다. 나중에 옆에 앉았던 친구가 꽤 시끄러웠다고 하더라구요;;; 어쨌든 간증듣고 기도드릴때 너무 은혜스러웠습니다. 수련회 가기 전에, 수련회를 준비하는 기도를 많이 하지 못해서 걱정했는데 많은 은혜받고 진심으로 주님을 향한 마음 갖게 해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수련회 후기]] [수련회후기]★다녀왔습니다아~★ 글쓴이: 1학년 오혜민 안녕하세요.. 저는 오혜민이라고 하는데요..아셔도 좋고 모르셔도 좋습니다..^^ 저도 모태신앙이예요 하나님과 뱃속에서 부터 알게되었던.. 이제까지 수련회는 딱한번 안가봤지만 예전에는 수련회를 정말로 가기 싫어했어요..밤에 열광적으로 기도하는게 너무 싫었거든요..기도를해도 속으로만 기도하고 내 입을 열어 하나님께 기도드리게 된것은 역시 단기선교를 다녀오고 나서부터 인거 같네요.. 하나님 아버지 사랑을 크게 느끼게 되고 이런 이국땅에서도 하나님의 사랑을 알게된 것 부터 그렇게나 감동을 받았나 봅니다.그리고 이번수련회는 더할 나위없이 좋았습니다 저는 첫째날부터 눈물흘리며 그동안 죄를 지은것들을 다 회개하고 아버지께 찬양을 드렸죠..또 전도한 지혜가 은혜를 많이 받은 것 같아 지혜를 전도하게 해준것에대해 하나님께 감사했어요..비록 제가나서는 담대한 용기가 없어서 간증은 못했지만요 지혜를 통해서 얘기하게 된 것 같아 지혜에게 고맙기도 했답니다.. 두번째날은 부모님과 가족을 위해서 기도했었잖아요..사실 부모님께도 잘못한게 많았지만 오빠를 위해 더 뜨겁게 기도했어요 고3인 오빠는 다른 사람보다 그동안 더 많이 힘들어하고 절망에 빠져있어서 항상 불안해 했거든요 그걸바라보기만 해야하는 제 자신이 미워서 하나님께 오빠에게 힘을달라고 울면서 기도했었던 적이 있었어요..또 제가 편지 한장을 써주며 그동안 미안하고 힘내라는 말 몇자 적어서 주었더니 오빠도 눈물을 흘리더군요 그때정말 오빠가 고맙고 하나님께 정말 감사했었습니다..그때 감사했었다는 기도도 하나님께 올렸구요.. 세째날은요 정말 이제부터 새로워지리라는 마음을 먹고 기도 더 열심히 했습니다 고3기도할때 오빠 손을 잡고 했구요 고2때 곧 고3이될 이들을 위해 기도했습니다 고1기도때 기도해주신 김순희권사님께 감사드리구요 저희또한 김순희 권사님을 위해 기도했답니다.. 비록 우리4조는 상을타지는 못했지만 일본에서 온 사영이와 함께 친교하면서 마지막에 사진도 찍은 자랑스런(?)조였답니다 우리 조 준원오빠 정원이 유진이 지혜 상인이 혜승이 사영이 어린 상아까지 모두 수고 했구요 주님안에서 사랑하며 삽시다..^^ 우리교회 모든 형제자매님들도 사랑하구요 도와주신 선배님도우미 여러 선생님 귀여운 핸섬가이(?) 목사님도 사랑합니다 ☆하나님아버지☆사랑해요... [[수련회 후기]] 오홀'ㅡ' 수련회 후기_ 좋았슴돠 ㅎ 글쓴이: 1학년 장새미 이번 수련회 정말 좋았습니다_ ↗ 이말은 누구나 다 한다지만_ 전 무진장 좋았거든요 ;; 이때까지의 수련회 중에 젤 조았다고 생각하시면 되요;; 3박 4일이라는 기간이 2박 3일이라는 기간에 비해 조금은 더 힘들고 피곤했지만 그만큼 더욱 더 은혜 마니 받을수 있었던 기회 였던것 같습니다. 중학교2학년 여름부터 수련회를 다니기 시작했지만_ 정말로 가기 싫었거든요; 단지 친구가 없단 이유만으로 _ 그때부터 중3때까지는 기도할때 마냥 눈뜨고 눈물 흘리고 머라고 큰소리로 외치며 기도하는 사람들 의아하게 바라보기만 했고;; 큰 소리로 '주여' 라고 외치는 목사님이 사실은 무섭기도 했습니다; 단기갔다 와서 처음 가는 고1동계수련회에서는 저도 놀랄정도로 소리내어 하나님아버지를 불러보기도 하고 찬양도 정말 열심히 하고 그랬는데; 무엇이 부족했었는지 눈물로 회계하지는 못했거든요 아쉬움을 안고 돌아와야만 했습죠;; 이번 수련회는 기도로서 준비하게 해달라고 기도했었거든요 그리고 하계수련회에 대한 기대도 마니 부풀어 있었어요 그리고 또; 꼭 주님을 만나고 돌아와야겠다는 결심이 간절했거든요; 만나지 못하면 안돌아오겠다는 결심으로;;; 어쩌면 수련회에 대한 이런 준비가 있었기 때문에 였을지도 모르겠어요; 첫쨋날, 두쨋날..기도시간...제가 결심했던 두가지_ ①눈물로 회계하길_ ②주님을 만나길_ 입을 열자마자 눈물이 멈추질 안았습니다. 기도는 못하고 계속 하나님아버지와, 죄송하단 말밖에는 못했습니다. 정말 은혜 넘치는 밤의 연속이었습니다^ㅡ^ 마지막날에는 기도가 도무지 나올 생각을 안하더라고요;; 그래서 입만 꾹 다물고 가만히 있었습니다. 눈뜨고 두리번 거리다가; 강유일 집사님에게 기도 해달라고 말씀 드렸어요. 그때서 눈물이 나왔는데... 역시 기도는 잘 나오질 안았어요; 그래도 정말 은혜넘치는 수련회였구요 제가 결심했던 2가지는 모두 이루어 졌습니다^ㅡ^ 주님께 감사 드리고요 목사님 감사 드립니다 그리고 교회에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ㅡ^ 그리고 사랑합니다_♡ [[수련회 후기]] 부끄러울 따름입니다. 글쓴이: 1학년 이혜승 음...무엇부터 어떻게 시작을 해야할지 .... 수련회 정말 너무 좋았습니다. 박유일목사님께서 해주신 말씀. 순간순간의 찬양집회...특히 마지막날의 ..정말 너무 좋았습니다. 사실 요번 수련회에 대해서 아무런 준비가 없었습니다. 더구나 저희 부모님께서는 교회를 다니시지 않기 때문에 요번에도 수련회 가기까지...힘들겠구나..했는데..뜻밖에도 요번수련회는 너무나 쉽게 갈수 있었습니다. 엄마의 큰 배려가 있었기 때문이죠.. 고등학교에 입학하고 정말 힘든시기를 보냈습니다. 적응이 안된탓도 있었겠지만 심적부담이 너무나도 커서 그 부담이 저의 몸을 모두다 억누르고 있는 듯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나도 모를 우울증에 정신적으로 혼미해져 있었고 매일같이 허공에 떠있는 듯한.. 정말 힘든시기 였죠. 이것이 고등학교를 입학하고 난뒤의 첫번째 고비였습이다. 그리고 다시 찾아온 2번째 고비는 제 비젼에 대한 절망할수 밖에 없었던 말들이었습니다. 그때마다 찾을수있는 공통적인 저의 모습은.... 혼자 고민했다는 점이었습니다. 기도하지 않았다는 점이었죠.. 그래서 수련회 첫째날 절실한 마음으로 그런 제 모습..부디 용서해 달라고 기도드렸습니다. 흐르는 눈물을 주체할수 없었고 너무나도 아쉽다는 생각이 들정도로 은혜로운 시간이었습니다. 그렇게 둘째날이 다가왔고 모두가 기도하는 시간..이상하게도 기도가 잘 되질 않더군요. 모두들 눈물로 호소하고 절실하게 기도하고 있는데.. 저는 정말 이상할 정도로 머리가 멍해졌습니다. 그렇게 시간이 가고 마지막날..오늘은 정말 은혜 받으리라.. 생각처럼 잘 되질 않았습니다. 정말 왜이럴까... 정말 마음이 무거웠습니다. 내가 마음의 문을 꼭꼭 닫고 있지는 않은가.. 너무 답답했습니다. 하지만 찬양부를 때에 정말 은혜스러웠습니다. 집에돌아오고 계속해서 부족한 감이 있었습니다. 계속해서 하나님 아버지를 맘속으로 외쳤고 요번 수련회에서 나에 대한 실망감에 마음이 한없이 무거웠습니다. 그래서 책상앞에 앉았습니다. 기도를 해야겠다는 생각으로.. 그러자 맘속부터 뜨거워 지는 것을 느꼈습니다. 제볼을 타고 한없이 눈물이 흐르고 있었습니다. 정말 죄송하다고 지금이라도 만나주셔서 감사하다고 너무너무 사랑한다고 그렇게 고백했습니다. 그리고 오직 주님 한분만 섬기고 앞으로 나아갈수 있게 해달라고 주님께서 계획하신대로 저를 이끌어 달라고.. 기도드렸습니다. 이곳에 들어오기까지도 많은 떨림과 기대가 있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의 간증을 함께 나눌 생각으로 또다른 은혜가 있을것을 기대하면서.. 그런데 정말 은혜가 배로 커지는것을 느낍니다. 다른 사람들의 간증이 코끝을 찡하게 하네요... 그럼 마지막으로 저와 동행하시는 하나님 아버지 사랑합니다. [[수련회 후기]] <수련회 후기> 주님은 우리모두를 사랑하십니다.★ 글쓴이: 1학년 김기현 '누가 나에게 17년의 삶동안 가장 아름다운 날이 언제냐고 물어본다면 나는 당당히 2002년 7월 24일 수련회 저녁 집회시간이라고 말할 것이다...' 안녕하세요!! 저는 고등학교 1학년 김기현입니다..^^ 수련회를 통해 은혜 받은 것들을 글로 옮기려니 무슨 말부터 먼저 해야 될지 잘 모르겠네요..^^ 이번 수련회는 여느때와는 달리 심각한(?) 갈등없이 수련회를 참석하기로 마음 먹었습니다.. 항상 수련회를 통해 우리 주님의 놀라우신 역사하심을 체험한 저였기 때문에 이번 수련회도 주님을 만나고 은혜받겠다는 강한 확신을 가지고 수련회 전날 나름대로 준비도 했습니다.. 그렇게 시작한 수련회였습니다.. 그런데 막상 수련회 장소에 도착하고 생활하면서 저의 머릿속엔 온갖 복잡한 생각들과 내적으로 갈등과 어려움이 다가왔습니다..심지어 '그냥 수련회 저녁 집회시간만 참석할걸 괜히 왔네.......;;' 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심난한 마음들을 뿌리치고 우리 주님께 사랑받고 은혜받고 눈물흘리며 기도할수 있었던 이유는 목사님의 말씀과 찬양과 기도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평소에 저는 주님께 아무것도 드리지 않으면서 간구하기만 했고, 또 그것을 주님께서 들어주시지 않으면 주님을 원망하기도 했습니다.. 주님께서 원하시지 않는 삶을 산적도 있고 온갖 죄들에 둘러 쌓여 있었습니다.. 그러한 죄들을 우리 주님께선 이번수련회를 통해 저에게 회개하게 하셨고 용서해 주셨습니다.. 주님의 그 크고 놀라우신 사랑앞에 저의 눈물은 멈추질 않았습니다.. 가장 멋진 마지막날! 셋쨋날 저녁 집회시간!!!! 저의 삶 17년동안 가장 아름다운 시간이었습니다....;;; 찬양을 통해 우리를 위해 놀라운 일을 계획하고 계시는 주님의 역사하심을 깨달을 수 있었고 기도회 시간에는 주위사람을 위해 기도하라는 주님의 음성을 들을수 있었습니다.. 주위 사람들과 같이 기도하면서 저는 주님께서 저를 무척이나 사랑하심을 다시한번 느낄수 있었고 많은 은혜 베풀어주신 우리 주님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또 너무너무 감사한 일이 있는데요 . . . 항상 기도시간마다 저의 기도중 3분의 1을 차지하던 기도제목이 있습니다...그것은 '주님!!저는 주님을 만나고 싶습니다. 저를 만나주시어서 저에게 방언의 은사를 허락하여 주세요..' 라는 기도제목인데요....;; 그 기도를 주님께서 셋쨋날 집회시간에 기도를 들어주셨거든요...^^ 너무너무 감사하고 행복했어요...^^;;;; 주님께서 저를 주님께 영광돌리는 일에 써주시길 원합니다.... 이번 수련회를 통해 주님께서 저를 꼭 써주신다는 음성을 들을 수 있었고 저도 주님께 새로운 삶으로 변화되겠다고..,, 주님의 자녀로서 조금도 부족함이 없는 자녀로 살아가겠다고 기도했습니다.. 내 마음속에 계시는 하나님 아버지께 감사드리며 너무나도 훌륭하신 우리 김정한 목사님과 박유일 목사님께 깊은 감사를 드리고 여러 선생님들과 도우미 선배님들.., 또 수련회에 참석한 모든 분들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우리의 삶가운데 동일하게 역사하시는 우리주님을 찬양합니다......★' [[수련회 후기]] 수련회를 다녀와서.. 글쓴이: 1학년 정지만 크신은혜를 부어주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안녕하세요..1학년 정지만입니다.. 우선 이렇게 수련회 잘 갔다온것에 대해 주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수련회 가기 전에는 수련회 준비도 안하고... 그냥 마지막날에나 쪼금 기도하는 척만 하자...라는 생각까지 했습니다.. 수련회 첫날 밤에 기도 할때...그때문인지...기도가 안나왔습니다.. 두번째날에는 정말 기도를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마지막날밤을 위해 기도를 하고 싶었습니다..그래서...내일을 위해 기도했습니다.. 마지막날이 되었습니다...정말 좋은 찬양팀이 기도전에 찬양으로써.. 주님의 사랑을 느꼈습니다..그리고 기도했습니다...지금까지 지었던 죄를 회개했습니다..회개할때...이런 나도 주님께서 사랑하시는 것을 느꼈습니다...그리고 주님께 구했습니다... 내가 오직 주님만을 바라보게 해달라고...주님께 나아가게 해달라고...기도했습니다... 기도할때 많은 은혜 받았습니다...정말 요번 수련회 좋았습니다.. 또 좋았던 프로그램이 동계수련회 보다 많았습니다.. 레크레이션..정말 동계수련회때 재미있었던....그...전도사님께서 하셔서..더욱더 재미있었습니다.. (내년에 다시 뵙기를..) 상당컵...우리팀(마띠아)가 첫경기에...지고...제가 걸었던(테크모)팀이 우승하지는 못했지만...재미있었습니다..^^;;; 그리고..찬양팀과..그..대전...그...찬양팀..^^:;정말 찬양 좋았습니다.. 박유일 목사님과 김정한 목사님의 말씀 너무 은혜스러웠습니다.. 이런 좋은 프로그램이 내년에도 많이 있으면...내년에도 좋은 수련회가 될것 같습니다.. 내년에도 수련회에 참가해서..많은 은혜 받을것입니다.. 이글을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리고 마지막날 자유시간에..너무 무서웠습니다...아직도 그생각때문에 밤에 잠을 못잘듯...) [[수련회 후기]] 모든 것을 주관하시는 하나님... 글쓴이: 1학년 소은 저는 아직 일학년이라 수련회에는 아무런 어려움 없이 갈 수있었습니다. 하지만 적어도 일주일 전부터는 수련회를 위해서 준비하려고 했지만 제가 게을러서..-_-;; 자꾸만... 그리고 요즘은 이상하게 기도도 안하게 되고 ...제 자신이 자꾸만 하나님을 찾지 못하는 것 같아서 혼자 마음이 불안하고 우울 하기만 했었습니다...겉으론 잘만 웃고 다녀서 그럼지 다들 장난으로 받아들이더라구요.. 그래서 기도로 많은 준비는 못했지만 간절한 마음으루 수련회에 참석 했는데 첫날 목사님께서 수련회의 흐름을 잘 타가야 된다고 하셨는데...그말에 너무 신경써서 그런지..첫날밤 다른 친구들은 눈물 뿌려가며 회개기도하는데,, 저는 속이 답답하기만 하고 더 우울해지기만 했습니다..회개 기도도 안되고...눈물이 흘러도 회개의 눈물이 아닌 너무 속상해서 흐르는 눈물이었습니다... 그렇게 첫날 저녁 집회가 끝나고 두쨋날 저녁에는 제가 마음에 가지고 있던 고민들...그리고 고3인 오빠를 위해..그리고 제가 사랑하는 친구들이 주님앞에 나올 수있게 해달라고... 그리고 저를 만나달라고...그리고박유일 목사님께서 가르쳐주신 몇가지 말씀들을 가지고 기도 했습니다... 이날밤에도 다른 형제 자매님들처럼 눈물이 많이흐르진 않더라구요...(단지..코에서.;;;) 그런데 누가 그러셨는데 꼭 눈물이 많이나와야 은혜를 많이 받는다거나 하는건 아니라 그러더라구요.. 그런 데 그때 까지도 저만 흐름을 못타고 가는게 아닌가...하나님이 왜 나한테만 응답해 주시지 않으시는걸까...하고 마음이 무거웠습니다.. 그리고 셋쨋날 저녁에는 정말로 간절한 마음으로 기도했습니다..찬양 콘서트 시간엔 어떤 때보다도 기쁘고 간절한마음으로 찬양했습니다... 그리고 기도시간엔 ...예전엔 통성기도를 안했고 그냥 속으로만 기도하곤 했는데..막 저절로 입에서 기도가 나오면서 제 모든 고민과 두려워하는것들을 내스스로만 자꾸 염려하고.. 주님께 맡기지 못하고 입으로만 '내 모 든것을 주관하시는 하나님!'이라고 거짓 고백 해왔던것들을 고백하고 회개했습니다...그리고 주님은 저에게 더이상 두려워말고 주님께 맡기라고 응답해 주셨습니다.. 그리고 이제 정말로 주님께서 내 모든 문제들과 고민들.모든것을 주관하시는것을 믿고 찬양합니다! I ♥JESUS!!! [[수련회 후기]] 어딘가 한구석에 미련이 남는 수련회.. 글쓴이: 1학년 심지연 이번수련회.. 저에게는 너무나도 준비가 부족한 수련회였습니다. 수련회 가기전에 기도도 하지 못했고 항상 이유없이 꼭 가는 수련회라는 인식이 제 머리속에 있었던것 같습니다. 그리고.. 고등학교 생활하면서 너무 힘든 일들이 하나둘씩 생겨나면서 그 걱정거리들을 다 기도로 없애버리려는 마음도 있었습니다. 고등학교에 입학을 하면서 새로운 결심을하고 시작했는데 그것들이 하나도 지켜지지 않고 부모님과의 갈등도 많이 생기더라구요.. 솔직히.. 수련회 출발하는날에도 엄마랑 싸우고 나와서 기분이 그다지 좋지는 않았거든요.. 출발하면서도 그게 계속 걸렸는데..;; 그래도 은혜받고 와야지 하는 마음으로 출발한 수련회였습니다. 첫째날.. 박유일 목사님의 설교가 아직도 가슴에 남아있는데..; "하나님 아버지" 를 외치며 한구절 한구절씩 6구절을 외칠때가 굉장히 좋았습니다. 주님께 더욱 간절한 마음이 들구;; 둘째날.. 저녁집회때 특히 찬양을 하면서 많이 은혜를 받았습니다. 그리고 그날 부모님과의 갈등을 주님께서 해결해 달라구 기도했는데;; 출발하는날 싸우고 온게 너무 후회가 되고 너무 죄송스러워서 많이 울기도 했는데 주님께서 다 해결해 주시리라 믿습니다.^ㅡ^ 셋째날.. 특강으로 '새벽을 깨우는 사람들' 이라는 주제의 특강을 들었는데 특강을 듣고 결심했습니다. 맨날 한다고 계획만 세웠던 QT를 꼭 하겠다고.. 30분씩 일찍 일어나 아침을 주님과 먼저 시작하겠다고.. 저녁집회때;; 대전 신학교 찬양팀의 찬양과 목사님의 찬양속에 주님은 저와 함께 하셨습니다. 찬양속에서는 주님과 함께했는데 막상 기도를 할 때는 왜 그렇게 기도가 안되던지;; 다른사람들은 눈물흘리며 기도하는데 정말 기도가 너무나도 안되더라구요.. 기도하게 해달라고 .. 입술을 열어 주님께 기도하게 해달라고 말해도.. 기도가 너무 안되더라구요;; 그게 아직까지도 후회가 되는거 같네요.. 미련도 남고;; 기도가 끝나구 같이 일어나서 뛰며 주님을 찬양할때;; 온몸을 다해 주님을 찬양할수 있다는 사실이 너무나도 좋았습니다. 찬양을 통해 주님의 크신 은혜를 받은거 같더라구요.. 찬양 가사 하나하나 속에 담긴 뜻들이 주님께서 나에게 전하려시는 말씀이 다 있는거 같고.. 아쉬운 마음속에 수련회의 모든 집회는 끝이 났습니다. 넷째날.. 간증시간에 다른 사람들의 간증을 들어보니 모두 많은 은혜를 받았는데 저만 은혜 못받았다는 생각이 너무 간절하게 들더라구요.. 그래서 남는 후회를 생활속에서 채우려구요.. 꼭 QT 도 하고 아침에 일어나면 제일 먼저 '하나님 아버지'를 고백하고 하루를 시작 ~ !! 그리고 서로 교제하는 시간속에서 은경이 언니가 너무나도 고마웠거든요.. 언니랑 껴안았는데.. 언니가 해주는 말들이 너무 고마워서.. 너무 좋아서.. 한편으로는 기도많이 못한것이 너무 아쉬워서 언니를 안고 계속 울었어요.. 언니의 말이 많이 힘이되기도 하고.. 3박4일간의 수련회.. 조금 후회도 되고 미련도 남는 수련회지만 찬양 속에 임재하시는 하나님 아버지를 찬양합니다 ~ ♡ P.S 쇼타와 신사영과 오늘 좋은 시간을 보냈는데.. 신사영이 꿈속에서 하나님의 봤다고 굉장히 좋아하더라구요~ 온몸이 하얀색인 사람이었는데 다른것으로 생각할수도 있는데 하나님이라고 믿는 신사영이 주님의 사람이 되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일본가서도 열심히 교회다니고 믿음이 더욱 성장하기를 바랍니다.^ㅡ^ [[수련회 후기]] 이번 수련회를 다녀와서..(간증) 글쓴이: 1학년 원영일 안녕하세요. 저는 1-2반 원영일입니다. 이번 수련회를 통해 많은 은혜를 받아 글을 씁니다. 저는 모태신앙이라서 어렸을 때부터 교회를 다녔어요. 하나님이 계시고 예수님이 우리의 죄를 대신하여 돌아가신 것을 믿고 교회에도 열심히 나갔는데 갈수록 내가 정말 원해서 교회에 가는 것인가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엄격한 크리스천이신 부모님께 여쭤보기는 너무 무섭고 특별히 이것에 대해 이야기 해줄 사람이 없어서 그냥 놔뒀는데 점차 이것이 하나님에 대한 의심, 하나님에 대한 불신이 되고 결국에는 '하나님은 정말 세상에 계시기나 한 걸까?' 하는 의문으로까지 발전했는데 이것이 작년말이었습니다. 사실 어렸을 때부터 교회를 다녔던 애가 지금와서 '하나님은 정말로 계실까?'하는 질문을 하다가는 무슨 잔소리를 들을지 몰라서 그냥 놔뒀어요. 그래서 교회에서 기도도 열심히 하고 했는데 별 응답이 없어서 '하나님은 계시지 않는다'라는 생각을 또 가지게 되었구요. 그러다가 어느날부터 교회에 나가기가 싫어졌어요. 그래서 나가지 않은지 1달,2달이 되다보니까 이제 제 생활도 교회에 나가지 않는 사람하고 같아져버렸어요. 부모님을 속이며 교회에 갈 시간에 게임방을 가고 헌금하라고 주신 돈을 용돈으로 쓰거나 그 돈으로 게임하는 상황까지 가버렸어요. 정말 잘못하는 것 아닌가 하는 죄책감도 느꼈지만 '어차피 하나님은 계시지도 않는것'이라는 생각을 하면서 교회에 나가지 않았어요. 그런데 이것을 어느날 들키게 되었는데 부모님께서는 별로 혼은 내지 않으시고 다음부터 교회에 반드시 나가야 한다는 주의만 주셨어요. 그러니까 제가 너무 죄송해서 그 이후로 교회에 빠지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이때는 하나님이 아니라 부모님께 죄책감이 들어 교회에 나간 것이었어요. 아직도 하나님에 대한 의심가지고 고민하던 중에 이번 수련회를 통해 하 나님이 계신지를 알고 싶어서 참석하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찬양도 잘 안하고 기도도 거의 하는 척만 했어요. 다른 사람들이 열심히 찬양, 기도하는 것을 보고 약간 이상한 생각이 들기는 했지만 '뭐.. 하나님이 계신것을 믿는가보다' 하고 그냥 생각하고 말았어요. 잠을 잘 때, '정말 하나님이 존재하시는 것인지.. 아니면 존재하신다면 나에게 있어 어떤 분이실까?' 하는 생각이 들었고 거기에 대해 더 이상 생각하지 않고 그냥 첫째날을 보냈어요. 그러나 '하나님이 계시지 않는다면 이 많은 사람들이 어떻게 저렇게도 뜨거워질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일단은 하나님이 계신다고 생각을 했습니다. 둘째날, 저는 하나님께 '저에게 필요한 것은 오직 주님 뿐입니다.'라고 열심히 기도를 했고 크게 응답을 받지는 않았지만 제 안에 계신 하나님을 느끼게 되었어요. 이러다가 끝나는 것인가 하고 걱정을 했는데 맨 마지막 날 밤이 클라이막스라고 하신 목사님 말씀을 듣고 내일 하나님께 응답을 받기로 하고 둘째날을 보냈습니다. 마지막 날인 셋째날, 저는 둘째날보다 더 열심히 기도를 했고 하나님께 여태까지 내가 교회에 나가지 않은것, 거짓말로 남을 속인것, 평소에 열심히 하지 않고 게으른 것 등을 하나님께 회개하였습니다. 이번 기회가 아니면 하나님을 언제 다시 만나야 할지 몰랐기에 정말 온정성을 다해 기도하였습니다. 그렇게 기도를 하다보니 저도 모르게 눈물이 나오고 말았습니다. 지금까지 교회수련회를 여러번 와봤지만 기도를 하면서 눈물을 흘린 것은 이번이 처음이었습니다. 기도를 하다보니 방언이 나왔고 하나님께서 앞으로 제가 나아가야 할 길을 제시하여 주셨습니다. 정말 저같은 죄인을 용서하여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그동안 저는 교회활동에 별 관심이 없었는데 이번 수련회를 통해 많은 은혜를 받고 교회에 무언가를 봉사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아직은 미숙하나마 플루트로 성가대에 봉사하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수련회 후기]] 하나님 아버지 사랑해요 글쓴이: 1학년 보람 저는... 이번 수련회에 있어서 만남에 福을주님께서 주신것 같아요 ^-^ 평소 잘 알지 못했던 형재 자매들을 알게되어서 넘²기뻣구요.. 기억에 남았던 선택특강은. 김진우 선생님과 했던.. 쿵쿵따 ㅋㅋ 젤 기억에 남아요 첫째날... 둘째날... 다른 사람들은 기도에 불이 붙고 눈물을 흘리며 회개하는 모습을 보았지만.. 저는 눈물도 안나오고 기도도 안나오고.. 답답하기만 했써요.. 휴=3 마지막날.. 서로를 위해 기도해주었던.. 그날..주님께서.. 저를 통해 방언에 역사를 주셔써요 저도 깜짝 놀라써요 ⊙_⊙炚 그때부터.. 내 가슴속 깊이 있던.. 아픔과 상처들이 생각나면서 눈물이 나오더라고요.. 혼자 앓았던 일들.. 고민했던일들 주님께서 나는 보람이 너를 사랑한다고.. 이말 들어쓸 때 진짜 찐하게 감동받았답니다.. 앞으로 신앙조절 열심히 해서. 동계수련회때는 더 찐한 은혜감동 받고 시퍼요 [[수련회 후기]] 수련회후기-!! 글쓴이: 1학년 강예나 동ㄱㅖ수련회때 은혜를 많이 받아서 이번 수련회 역시 꼭 갈려고 생각하고 그랬는데_。 학교에서 보충수업빠지면 수업안된다고 선생님이 2박 3일만 하고 오라고 그러시는거예요_。 선생님한테 몇 번씩 말씀드려도 안된다고 그러시고、、 말씀드리면 꼴밤때리시고 괜히 장난만 치시고_。 맨날 까불거리고 그러는데 수련회가서 무슨 은혜를 받냐고_。 짜증나서 수련회에 가기 싫다는 생각이 들었어요_。 그런데 우리반 반장 정민이가 간부수련회랑 교회수련회가 겹친다고_。 학생과선생님께 교회수련회간다고 말하러 갔다가 울면서 돌어오는거예요_。 기독교학교인데 왜 교회수련회를 안보내주는 건지 짜증나고_。 다른 반은 원불교수련회도 보내준다는데_。 안보내준다니까 진짜 가기가 싫어지고 그랬는데、、 생각해보니까 정민이는 선생님들께 혼나면서까지 가고싶어하는 수련회인데、、 나는 짜증난다는 이유하나만으로 안가려고했다는 것이 너무 부끄러운거예요_。 그래서 다시 생각해서 교회수련회를 가려고 했어요_。 엄마아빠 두분 모두 교회다니시니까 집ㅇㅔ서는 당연히 가라고 하시고요_。 선생님께서도 허락해주셨어요_。 수련회 3일동안 정말 은혜스러웠어요_。 아~정말 하나님이 나에게 역사하실려고 그런일들을 계획하셨구나_。 이런생각이 들고 모든일들이 ㄷㅏ 감사한거예요_。 기도하면서 아버지 하나님을 부르면서 왜그리도 눈물이 나던지、、 둘째날 밤에 목사님께서 부모님 말씀을 하시는데 눈물이 계속 흐르는 거예요_。 진짜 내 모든 잘못들 하나님 아버지께 다 말씀드리고 회개기도하면서 정말 편안하고 행복했구요_。 찬양하는 모든 곡들의 가사 하나하나에 너무 은혜받았구요_。 마지막날 밤 찬양집회는 정말 은혜의 도가니였지요_。ㅋㄹ 막 뛰면서 찬양하고 정말 즐거웠어요_。 좋은말씀전해주신 김정한목사님,박유일목사님께 너무너무 감사드리구요_☆ 도우미,선생님들 모두 감사드려요_☆ 잊지못하는 3박 4일간의 수련회를 통해 역사하신 하나님 정말 사랑해요_♡ 수련회를 통해서 모르는사람들 조금이라도 알게되서 좋았어요_。 『앞으로도 신앙생활 학교생활 열심히 하는 예나가 될꺼예요_。^-^*』 [[수련회 후기]] 진짜못잊을 수련회~ 글쓴이: 1학년 박정민 상당교회에서 처음 가보는 수련회~~ 솔직히 아는 사람두 별루 엄꾸 교회에 처음 온지 얼마 되지두 않아서~ 좀 망설이기두 했지만 수련회 날짜가 다가올수록~~ 수련회가 너무 가구싶더라구요. 수련회를 위해서 목사님 말씀처럼 기도를 하려구 해두.. 집에서두 큰 반대가 없고.. 학교두 기독교학교니까 편안히 갈거같단 생각에 간절히 기도하지 못했어요. 당연히 수련회에 가겠지~ 하면서 그렇게 지내는데~~ 갑자기 학교에서 가야되는 수련회랑 겹치게 된거에요... 학교수련회를 안가구 교회수련회를 가려구 그렇게 했는데~ 그 담당선생님이 교회수련회는 무슨 교회냐구 학교보다 더 중요한게 뭐가 있냐구 막 그러면서 안된다구 하시더라구요. 그때문에 기도를 더 간절히 하게 됐던거 같아요.^^ 교회간다구 그래서 지나칠때마다 욕두 많이 먹구~ 막 그랬어요. 결국~ 학교수련회를 갔다가 둘째날 밤에 교회수련회를 가게 됐어요 둘째날 밤에 도착해보니까 다들 너무 분위기가 좋은거에요... 처음엔 기도두 제대루 못하구.. 그냥 무릎꿇고 앉아 있었어요. 근데 그날 밤 목사님이 셋째날 밤에 하나님께서 분명히 역사하실거라구 그걸 위해 기도하라구 하시더라구요..그말 들으니까~ 정말 나두 그걸 체험하게 해달라구 막 기도하게 되더라구요..6^ 셋째날 밤 정말 나두 모르게~ 눈물이 막 나더라구요..^^ 그리구~ 마지막에 목사님이 하나님의 은사를 구하라구 하셨을때~ 저는 방언을 받구 싶다구 기도했거든요..^^ 그랬더니~ 진짜 제 입에서 믿기지 않게 방언이 나오는거에요.. 그리구~ 나를 사랑하신단 말씀이 자꾸 막 떠오르구.. 진짜 너무 감사했 어요..^^ 이번 수련회 정말 너무 보람되고.. 너무 소중한 시간이었어요^^ 그리구..여태 몰랐던 사람들두 마니 알게되서 너무 좋았구요^^ [[수련회 후기]] 누구에게나 동일하신 하나님 아버지~찬양합니다. 글쓴이: 1학년 정다운 다른 형제자매님들의 수련회 후기를 읽어 보면서 많은 은혜를 받은거 같아요. 솔직히 수련회 후기를 올리기까지 많이 망설였어요~ 셋째날 저녁에 참석했던 저이기에... 솔직히 말하면 수련회의 프로그램도~ 목사님의 말씀도 하나도 듣지 못했거든요~ ㅡㅡ; 하지만 셋째날 찬양집회를 통해 받은 은혜를 짧게나마(?) 나누고 싶어서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저는 이번 하계수련회도 여느수련회처럼 참 많은 기대속에 준비했던거 같아요. 지금까지 교회다니면서 초등학교 '여름성경학교'부터 중고등부 수련회까지 아무 어려움없이 참석했기때문에.. 이번에도 많은 기도제목으로 기다리고 친구들의 시간들까지도 조정해서 꼬옥 참석하겠다는 약속까지 받아냈었거든요~^^ 그런데 그 시간을 제가 못지키게되었지 뭐에요~ 사실은 일요일, 월요일 1박2일로 학교 동아리에서 봉사활동을 가기로 했었거든요~ 마침 봉사활동하러 간 곳이 사랑의 교회라고 목사님께서 양로원도 함께 운영하고 계신 곳이더라구요~ 일요일 이른 새벽부터 출발했는데 점심에야 겨우 도착할수 있었어요~ 그래서 그곳에 계신 할아버지 할머님들과 기도도 하고 찬양도 부르는 식으로 예배를 먼저 드릴수 있었어요~ 작은 예배당을 중심으로 몇개의 방이 있는 그런 작은 곳이었는데요~ 그곳에 계신 모든분들의 얼굴은..특히 예배를 드릴때~ 찬양하는 모습은 정말이지 여느 성가대와도 견줄수있을만큼 훌륭한 하모니(?)였어요~ 그래서 저는 수련회에 더한 기대를 할수있었던거 같아요~ 저는 개인적으로 찬양하는것을 참 좋아하거든요~ 이뿌지 않은 목소리고 주님이 들으시기에는 턱없이 부족한 모습이지만 찬양을 부르고 있을때만큼은 어떤 어려움도 사라지는 마음이기 때문이에요~ 그렇게 기쁜 마음으로 봉사를 하고 잠시 쉬려고 가까운 냇가에 가는 도중에 사고가 일어나게 됬어요~ 다행이 많은 사람이 다치진 않았지만 옆에서 정신을 잃고 쓰러져있는 선배를 보면서 너무 많이 울었답니다.. 얼른 구급차가 와서 병원에 가서 치료를 받을수 있었지만 점점 상태가 나빠진다는 소식에 차마 친구들과 월요일 저녁에 무슨일이 있어도 수련회에 들어오겠다는 약속을 지킬수가 없더라구요~ 그렇게 병원에서 있는동안 하나님한테 기도했어요~ '주님안에서 선배..아푸지 않게 해달라고~ 다시 예전의 모습처럼 밝게 웃을수 있게 해달라고...........' 그렇게 어렵게 셋째날 좋은동산에 들어올수 있었어요~ 늦게 들어온 저를 반갑게 맞아주던 친구들...목사님...정말 감사했구요~ 찬양집회...정말이지 그동안 마음졸이면서 긴장속에 3일을 보낸 그 시간들을 날려보내줄만큼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은혜도 많이 받았구요~ 전 그 많았던 기도제목들을 모두 내려놓고 딱 두가지만을 위해 기도했어요~ 하나는 아직 중환자실에 있을 선배를 위해서 아푸지 않게 해달라고 기도했구요~ 또 하나는 이 연약한 다운이를 주님과 만나게 해달라구요~ 기도하는 내내 아버지를 참 많이 불렀던거 같아요~ 어쩌면 주님은 이번 수련회를 통해서 예전같이 의무적으로 참가하게 됬던 수련회와는 달리 어려움속에 그렇게 기대하고 1시간이라도 목이 쉬도록 찬양하기를 원했던 그 마음 가운데 더한 은혜를 주시려고 예비 하셨던건지도 모르겠어요~ 좋은 형제자매님들과의 교제도 물론 수련회에 있었던 시간들..너무나 좋았던거 같아요~ 물론 박유일목사님의 말씀과 우리 고등부의 멋진 목사님이신 김정한 목사님의 직접 지으신 노래 한곡을 듣지 못해 아쉬웠지만요~ ^^ 이번 수련회는 비록 짧은 시간동안 참여하게 되었지만요~ 제게는 특별하고 잊을수 없는 시간이었던거 같아요~ 그동안 저를 위해서 기도해주시고 걱정해주셨던 많은 선생님과 형제자매님들...모두 감사드리구요~ 언제나 변함없이 주님안에서 찬양하고 봉사하는 다운이의 모습 보여드릴께요~^^ 그리고 게시판에 많은 분들이 받으신 은혜를 나누는 모습을 보면서 너무 좋았던거 같아요~ 그 주님의 크신 은혜 꼬옥 간직하시기를 기도할께요~^^* 상당교회 고등부 화이팅~~~!! "당신은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입니다~" [[수련회 후기]] 후회됩니다... 글쓴이: 1학년 신유진 저는 꽤 오랫동안 교회를 다녀왔고 상당교회가 아닌 다른 교회에서 활동도 열심히 하구 수련회두 꼬박꼬박 다니구 그랬는데.. 상당교회로 옮긴지두 몇개월 되어 가지만 아직두 적응두 못하구 선배들과 친구들도 많이 사귀고 싶구 그래서 수련회를 친구와 같이 갈려구 했지만 모든게 이루어지지 않았습니다. 수련회를 왜 가지 않았는지 그 당시에는 여러가지 변명들이 있었지만 지금와서 생각해 보면 정말 후회됩니다.. 지난주에는 목사님의 얼굴을 똑바로 쳐다볼수도 없었구여... ㅠ.ㅠ 다른 친구들은 많은 은혜를 입구 하나님이 방언두 내려주시고 행복한 하루하루를 보내구 있는데 저는 꼭 죄인이 된 것 같습니다. 다음 동계수련회때는 용기를 갖구 참여할 수 있는 그런 내가 될 수 있도록 기도할 겁니다 [[수련회 후기]] ☆언제나 날 사랑해주시는 주님☆1。학。년。김。하。나。 글쓴이: 1학년 김하나 언제나 날 사랑해주시는 주님이 있기에.. 이번 수련회에서 많은 은혜를 받을 수 있었던것 같아여.. 수련회에 가면서, 많은 준비를 하지 못했고, 그 전처럼, 수련회를 가볍게 생각했었어여.. 그래서 기도를 해도 잘 되지 않고, 찬양도 내 마음속에 와 닿지 않고, 그리고 가장 큰 문제는 남을 미워 하고 있다는 거였어여, 그래서인지 기도를 해도, 말씀을 들어도, 그냥 짜증만 나더라구여..^^;; 마지막날 저녁에는 오늘은 무조건 하나님을 만나야겠다는 그런 생각 때문인지. 더 기도가 안되고, 눈물 조차도 안나오는거에여 ㅠ.ㅠ 그래서, 이번 수련회는 안되나 보다. 이렇게 생각하고 기도를 포기하려고 하는데. 그때 목사님께서 제 머리 위에 손을 올려 주셨어여, *.* 그러면서 눈물이 흐르는데.. 주님이 포기하려는 저를 붙잡아 주시고, 절 얼마나 사랑해 주시는지..느낄수 있었던거 같아여..^-^ 그리고 수련회 마지막날과, 학교 보충시간이 겹쳤었어여 ^^; 그런데 담임선생님과 연락두 안되고.. 정말 많이 걱정했었는데.. 목사님이 저에게 용기를 주시고, 수련회 주제를 계속 생각 했져. 역시.이번 수련회 주제가 저에게 딱이였어여 ^^ㅋㄷ 너는 오직 강하고 극히 담대하라! 그 다음날 담임 선생님께서, 저에게 아무말도 안하시고, 그냥 잘 넘어갔어여..^-^ 목사님 정말 감사드려여.. 앞으로 지금 받은 은혜를 잊지않고, 신앙생활 열시미 하고. 실천할거에여.. 그리고 다음 동계수련회는 준비로써, 수련회에 참여 하려고 해여.. 벌써부터 동계수련회가 기다려 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