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갑의-예심위원장 / 한국 영화기획창작협회 부회장 (동국대학교 교수)
김 경-영화 평론가
김안홍-한국영화 촬영감독
김정진-영화감독 / 서울 영상위원회 이사
박진수-한국영화조명감독
이대근-영화배우
이두형-사단법인 영상 시나리오작가협회 이사
이재웅-한국영화 기술협회
전평국-한국 영화학회 (경기대학 교수)
홍유진-동덕여대 방송 연예과 교수 (연극심리학 박사)
후보를 보니깐 찹찹한 부분도 있군요..
보지 못한 영화에 대해서 언급은 하지 않겠지만..
감독상 후보에 김성수
각본상에 두사부 일체
남우주연상에 정우성
편집상에 무사
이부분들은 절대 납득할수 없다는 생각이..
그리고 지난해 좋은 영화들도 상당했었는데..
너무 아쉽습니다.
역시 대종상은 지극히도 청룡영화제를 견제하는것인지..
그런 생각만이..
그렇지 않고서 소름이 위 부분중 한부분에도 노미네이트 되지 못했다는
건 납득할수 없다는 생각이
적어도 신인 감독과 촬영, 여우주연, 남우신인에는 그들이 오르고
어쩜 상당히 유력할텐데..
그들이 나온 영화는 한편도 없다는 사실..
말로만 "와나라고" 사랑하고 보자 그리고 저예산 영화를 사랑하자
그런말들을 하면서 정작 주요부분이라고 할수 있는 작품,감독, 남녀주연
에서 단 한작품도 오르지 않았다는 사실이 슬픔니다.
가면을 쓰고 있는 심사위원들...
이제 한국최고권위의 영화제는 더이상 대종상 영화제가 아니라고
말할수 있을거 같습니다.
한국의 오스카...
흥행성공한 그런 영화들이 주축이 되어 그들에게 감투정도만 주려는
이번이 어쩜 대종상의 3번째 위기가 되지 않을까 합니다.
애니깽으로 인한 파동과 지난해 영화 하루로 인한 집단 심사위원 교체가
있었는데.. 이번에는 후보부터 너무 심하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아무래도 대종상에 관심이 적어질거 같습니다. 지극히 저로써는
그저 간단하게 파이란이 노미네이트 된 부분은 전부 수상했으면
좋겠습니다. 아~~ 봄날은 간다와 집으로도... 좋군여..
하지만 납득하기 어려운 부분은 역시 남아있는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