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차를 직접, 자세하게 보지는 못했지만.. 현재 뉴스나 기타 블로그 등을 참조하다 보니.. 몇가지
아쉬운 부분들이 있어서 적어 봅니다.
1. 측, 후방 경보
최근 벤츠 차량에는 기본적으로 탑재를 하고 있는 거 같습니다. 좌, 우측 사이드 밀러에
붉은 색 혹은 오렌지색상 불 빛이 보이는데. 좌측 혹은 우측 차선 변경시 후방에서
빠르게 오는 차가 오면 사이드 밀러를 통해 알려줍니다.
아우디의 경우는 사이드 밀러 가이드 부분 (벤츠와 달리 사이드 밀러 유리 면에 있는 것이 아니라..)
3개의 LED를 통해 표현 하는 듯 합니다. 사진 찾아보고 추가할께요.. 간지 나지요 ㅎㅎ ^^;
2. 중앙 콘솔 박스에 무선 충전 부분
대부분 스마트폰 사용자들이 차에 타자 말자 가장 먼저 하는 것이 아마.. 스마트폰에
충전기를 꼽는 걸 겁니다... (저는 그런 편인데... ) 구형 아우디의 경우
USB 포트가 없거나 이상한 위치에 있어.. 대쉬보드 쪽으로 선들이 오고 가고 합니다.
그걸 편하게 하는게 무선 충전이나, 콘솔 박스 근처 (운전석과 조수석 사이)에 USB 포트는
두어 스마트폰 타블릿 등을 빠르게 충전해 주는데요... (사실 아이폰에는 의미가 없지만...)
퀵차징 부분도 2.0 (2A, 2.1A), 3.0(3A) 이렇게 빠르게 발전하고 있는데요.. 스마트폰의 배터리 사이즈를 키우면
자연히 사용시간이 길어지지만, 발열문제, 디자인 문제, 무게 문제등.. 이로 인해 사이즈는 소형화 하면서
빠르게 충전을 할 수 있는 형태로 발전할 듯 합니다. (물론 무선 충전도 포함해서요..)
실제 대만에 가서 보니.. 주머니에 넣어도 일정 범위 내에서 무선 충전이 되는 것을 봤는데.. 정말 편하게더라구요.
집에 들어가면 자동으로 충전이 된다.. 참 편리할 듯 합니다.
아무튼 국내 출시된 신형 Q7 에서는 이 부분이 빠진 듯 합니다.
3. 애플 카플레이 적용 여부
요건 조금 확인해 봐야겠습니다. 애플 카플레이는 쉽게 이야기 하면 아이폰을 직접 컨트롤 할 수 있는
것으로 MMI에 별로 아이폰 관련 앱들을 넣어 제어하게 만든 겁니다. 이거 지원 되면
실제 운전 중에 아이폰을 만질 필요가 없어집니다. 요건 제가 한번 보고 확인을... ㅎㅎ
(흠.. 찾아보니.. 적용이 된 듯 합니다.. 이런게 개인적으로 더 중요하다고 보는데
이걸 따로 다루는 매체나 블로그 들은 아주 없네요.. 아쉽게도..)
개인적으로 조금 더 아쉬운 건.... 신형으로 출시될 A4, A6 그리고 2년 후에 A7 등도.. 이런 추세면
국내 출시 차량에는 옵션으로 안 들어올 확율이 높다라는 점 입니다. 아우디 코리아의 행보를 보자면... 예상이 됩니다.
요게 더 문제라는 점.... ^^;
PS. 암튼.. 예전에 Q7를 초기 모델이지만 오래 탔다 보니.. 아쉬운 부분들이 많았는데.. 아직도 아쉬운 부분들이
많은 거 같아서.. 몇 자 적어봅니다. 시간 되면 틈틈히.. 더 남겨 보도록 할께요..
그나 저나.. 땡기긴 합니다. 파랑색 뚱땡이~~ ㅎㅎ
A7 산지 얼마 안되는데.. 빨리 Q7 으로 넘어가야 되나... 심히 고민 중인 캡문이었습니다. ㅡ.ㅡ;
요즘 바쁘다 보니.. 아직 직접 차를 보진 못했습니다. 여러 뉴스나 등등 블로그님들이 올리신 걸 참고로
적은 거라 오류가 있을 수도 있습니다.
(사진은 네이버에 서아 아빠 님이 올리신 블로그 것을 옮겨 왔습니다. 문제가 되면 삭제하도록 할게요. )
첫댓글 신기술이 많이 들어가 기대가 큰데
아직도 한국에만 없는 옵션사항도 있나보네요~
sq7도 빨리 출시했으면 좋겠네요~ㅎ
모바일과 유비쿼터스의 총아가
자동차로 모이는데
..,
모바일에 최적화가안됬다면
살짝실망.~;;;;되요.
두근두근.
형~~90점넘으면 고고~
A7 인테리어가 조금 후지긴 한데.. 그래도 여러가지 면으로 봐도.. A7 이 조금 더 프리미엄 하지 않나 싶더라고~~ ㅎ
애플 카플레이 연동되면 대박일텐데...국내에서 이게 얼마나 실현될런지...
몇달전 A8 사고 USB포트나 핸들열선없는걸 알고 좀 실망했어요 ㅠㅠ 하지만 차 잘나가는걸로 만족해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