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喬桐島[교동도]의 원래 이름은 삼국시대 이전 크고 높은 산이 있는 고을이라 하여 ‘達乙斬[달을 참]’ 또는 구름에 뜬 섬이
라 하여 戴雲島[대운도]로 불렀다. 또는 ‘고림’ ‘하늘에 닿을 새 達乙新[달을신]’이라고도 불렀으나, 고구려 때 처음으로 현
을 두어 큰 나무뿌리를 상징하는 ‘고목근현’이라 하고, 신라 경덕왕 때 ‘큰 오동나무’를 뜻하는 고동현이라 한 것이 오늘에
고목근[교동도] 서쪽 끝 강화 나들길 10코스 선상에는 2006년 12월에 완공된 유료 낚시터[15.000원]인 난정저수지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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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각 형태의 난정저수지는 약 42만 평에 달하는 대형 저수지로 인천 지역에서 가장 큰 저수지로 알려져 있다. 그 난정저수
지 남쪽에는 농사를 지을 수 없는 公有水面[공유수면] 약 33,000㎡[1만 평] 가 있었는데, 난정리 주민들은 마을 공동체를
만들고 이곳에 해바라기 10만 송이를 심어 2019년부터 '해바라기 정원 축제'를 매년 개최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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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바람을 맞으며 고독을 잘근잘근 씹고 싶을 때, 홀로 사색에 빠지고 싶을 때, 걸어볼 만한 곳이 있다. 난정 해바라기
정원 둘레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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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일 상시 개방되지만, 해바라기 절정 시기를 놓치면 푸른 줄기만 보게 되는 강화도 난정리 해바라기 정원의 개화 정
보와 방문 전 필수 체크 포인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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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뿐만 아니라 2025년부터는 '청보리 정원 축제'도 개최하는 등 난정저수지는 교동도의 새로운 관광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오늘 유랑자는 이곳 난정리를 찾았다. 蘭井里[난정리]라는 지명유래가 참 재미있다. 西面[서면] 수정산과 가까운 串
[곶]의 지형을 반영한 蘭皐里[난고리]와 아홉 개의 우물이 있었다고 전해져 내려오는 九井洞[구정동]을 합쳐서 난정리라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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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에 전해 내려오는 口傳[구전]에 의하면 우물 안에서 난초가 피어났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 난정리라 부르게 되었다는
설도 있다. 요즘 그 난정리에 가을이면 찾아오는 반가운 꽃! 이 있다. 태양처럼 뜨거운 감정을 대변하는 영혼의 꽃 해바라
기다. 영화의제목으로도 이름을 날렸던 꽃! 노란 해바라기가 난정리에 가면 활짝 웃는 얼굴로 방문객들을 맞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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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보리 익어가는 난정리 청보리 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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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도 서쪽 끝 교동도에 있는 난정리 마을에는 매년 늦여름이 되면 약 10만 그루의 해바라기가 황금빛 물결을 이루는
정원이 펼쳐진다. 연중무휴로 상시 개방되는 장소라 언제든 방문할 수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 해바라기 꽃을 제대로
감상할 수 있는 시기는 매우 짧다. 사전 정보 없이 찾았다가 꽃이 진 줄기만 마주치는 아쉬움을 피하려면 개화 시기와 출입
조건, 현장 상황을 미리 파악해 두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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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 이슬 내리는 가을밤에 달님에 기대고 알알이 쌓인 그리움을 달래며 아침에 눈 뜨면 빙긋이 웃어주는 그 미소가 사랑스
러워 난 볼을 지그시 깨물고 싶어진다. 밤엔 달빛에 윤슬을 담아내고 낮엔 태양을 쫓으며 애틋한 사랑가를 부르던 해바라
기는 거절할 수 없는 운명적인 사랑인가?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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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햇살 고운 황금빛 가슴을 보고 있노라면 저절로 기분 좋아지는 힐링의 꽃이 아닌가 싶다. 그래서일까, 해를 바라보며
살아가는 일편단심 해바라기꽃은 사랑에 대한 꽃말을 가지고 있다. ㅡ*해바라기 한 송이 꽃은-첫눈에 반했습니다, 일편단
심, *4송이 꽃은-언제라도, 어디서라도 당신만을 사랑합니다. 라는 꽃말을 가지고 있으며. *9송이는 영원한 사랑을 뜻하며
*99송이 꽃말은- 몇 번을 다시 태어나도 당신만을 바라볼게요라는 꽃말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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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의 내비게이션 검색 주소는 '인천광역시 강화군 교동면 난정리 741-3'이다. 단 지역 특성상 민간인 통제 구역 검문
소가 설치되어 있으므로, 운전자와 동승자 모두 주민등록증이나 운전면허증 등 신분증을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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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로 꽃을 선물할 때는 몇 송이를 주느냐에 따라 전달하는 메시지가 크게 달라진다. 특히 사랑하는 연인에게 일편단심의
로맨틱한 사랑을 고백할 때는 송이 수에 담긴 뜻을 미리 확인해 두면 당황하지 않고 진심을 전달 할 수 있을 것 같다. 아무
튼 인천 강화도가 품은 섬 교동도 난정리에 가면 작열하는 태양을 향해 삶이 다하는 날까지 당신만을 바라볼게요 라며 사
랑을 꿈꾸는 해바라기 10만 송이가 환하게 미소를 머금은 채 두 팔 벌려 방문객들을 반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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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강화도 북서부의 교동도 난정리 마을엔 널따란 저수지를 앞에 두고 태양의 꽃 노란 '해바라기 정원'이 황금물결을 이루
며 아름답게 피어있다. 강화 교동 난정리 마을 약 3만 3,000㎡[1만 평] 부지에 해바라기 정원이 조성된 것은 지난 2017년
이었다. 난정리 마을 주민들이 뜻을 모아 저수지 옆 공터에 시범적으로 해바라기를 심은 것이 잘 자라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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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바라기 정원에서 황금빛 노란 물결을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찍은 후에는 가까이에 있는 난정리 전망대를 함께 둘러보
는 동선을 적극 추천한다. 난정리 전망대의 주소는 '인천광역시 강화군 교동면 난정리 729'로, 정원과 마찬가지로 365일
연중무휴 상시 개방되며 주차 요금 및 입장료가 무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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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발한 해바라기는 오롯이 청정의 자연 속에 둘러싸인 교동도 난정리의 깨끗한 공기와 해풍과 난정리 사람들의 수고로움
덕분이다. 물론 인천시의 적극적인 물질적 지원이 있었다손 치더라도 오롯이 현장에서 몸으로 때우는 것은 마을 주민들의
몫이었다. 또 하나 2026년도 올해부터는 봄이면 푸릇푸릇한 청보리밭이 봄날의 청량함을 뿜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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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청보리가 진 그 자리에 주민들의 뜻을 모아 탄생한 해바라기 정원! 이제는 뜨거운 태양 아래 해바라기가 도란도란
이야기꽃을 피우며 도담도담 자라고 있다. 이~ 시간이 흘러 가을이 오면 해바라기는 노란 옷을 갈아입으며 해마다 색다른
풍경이 이어진다. 일상에 지친 사람들에게 즐거움을 주고 위안이 되고 있다는 그것만으로도 난정리 마을 사람들에게는 큰
기쁨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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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 해바라기밭의 화려함과 저수지의 잔잔한 수면, 그리고 손에 잡힐 듯 가까운 북녘땅을 바라보는 경험은 다른 관광
지에서는 느낄 수 없는 교동도 접경 지역만의 특별한 감흥을 선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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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그사이 태풍이 덮쳐 와서 실의에 빠진 적도 있었을 것이고, 그 빈자리를 마을 주민들은 수작업으로 일일이 꽃과 보리
를 옮겨 심느라 고생도 많았을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최북단 고요한 섬의 작은 정원에 담겨 있는 마을 주민들의 순수
함을 전하고자 해마다 작은 힘들을 모았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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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주민들의 무료 봉사 덕분에 이젠 먼 남쪽의 고창이나 동해의 강릉으로 갈 필요 없이 가까운 수도권에서 색다른 봄과
가을을 만끽할 수 있다. 수도권에서 철 따라 청보리나 해바라기꽃을 보러 자연 속으로 찾아갈 만한 장소로 이만한 데가 또
있을까? 일 년에 두 번, 봄과 가을, 이 난정리가 유일하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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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층 팔각정 형태로 조성된 난정리 전망대는 북한 황해도 해남리 일대와 불과 5.5km 떨어진 지점에 자리하고 있다. 전망
대 2층에는 방문객 누구나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무료 망원경 2대가 설치되어 있어, 육안으로 보기 힘든 건너편 북한
마을의 풍경과 산줄기를 세밀하게 관찰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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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여름의 무자비한 무더위와 세상을 뒤덮은 태양의 열기에 毛孔洞開汗雨蒸[모공동개한우증] 온몸의 땀구멍이 활짝 열려
땀이 비처럼 솟아오를지라도 주민들의 피와 땀은 결실을 맺어 가고 있다. 이렇게 불과 얼마 전 도무지 꺾일 것 같지 않던 불
볕더위는 이제 물러가고 있는 요즘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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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알곡이 여물어 가는 교동도의 드넓은 들판은 지금 황금 들녘 물결치는 가을을 애타게 기다리는 중이다.
그동안 교동도의 섬 여행에 있어서 사람들이 주로 찾던 곳은 화개 정원이나 대룡시장 주변이 대부분이었다. 요즘은 난정리
마을 정원의 때 묻지 않은 자연 속으로 찾아드는 사람들이 해마다 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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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교통을 이용할 경우에는 강화 여객자동차터미널에서 출발하는 18번 군내버스를 타시면 난정리 마을 정원 인근까
지 도달할 수 있다. 다만 시골 버스 특성상 운행 배차 간격이 다소 길 수 있으므로 출발 전 버스 시간표를 정밀하게 확인하
고 동선을 계획하시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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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룡마을에서 난정리를 향해 교통섬의 들판을 막힘없이 달리다 보면 어느덧 가을이 오고 있음을 느낀다. 드넓고 푸르른 강
화 들판이 주는 풍성함으로 저절로 힐링이 되는 순간이다. 교동 난정리 해바라기 정원은 아직은 평온했다. 소식만 듣고 온
두세 팀의 관광객들이 오갈 뿐 덜 익은 해바라기 정원을 담을 수 있는 것은 푸르름뿐이다. 유랑자도 잠시 생각하다가 알알
이 익어가는 해바라기와 저수지를 배경으로 카메라에 담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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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발 126m의 나지막한 수정산에 둘러싸인 배경이 아늑하다. 해바라기가 자라고 있는 저편으로는 난정저수지의 푸른 물
빛이 함께 하고 있어서 멋스러운 풍경은 더한다. 말 그대로 바라만 봐도 감성 충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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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해바라기씨는 단백질이 풍부하고 고급 불포화 지방산 많이 들어 있다. 옛 소련에서 기름용으로 특별히 개발한 품
종들은 작은 씨가 검은색을 띠고 기름을 50% 정도 함유한다. 해바라기 기름은 세계에서 콩기름과 야자유 다음으로 중요
한 식물성 기름이다. 해바라기의 씨와 줄기는 한약재로 쓰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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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 내부에는 차량을 편하게 대어 둘 수 있는 주차장과 깨끗한 화장실 시설이 갖추어져 있어 가족 단위나 연인 단위의
관광객이 이용하기에 큰 불편함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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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년 동안 이어진 주민들의 노고 덕분에 현재 정원 규모는 약 3만 3천㎡(약 1만 평)에 달하며, 매년 늦여름이 오면 약
10만 그루의 해바라기가 만개하여 장관을 이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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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쯤에서 해바라기에 대한 설화 2가지가 전해지고 있어 소개해 본다.
그리스 어느 연못에 바다의 신의 딸 두 자매가 살았다. 그들에게는 해진 후부터 동틀 때까지만 연못 위에서 놀 수 있다는
규율이 있었다. 그러나 그 규율을 지키지 못하고 동이 트고 태양의 신 아폴로가 빛을 발하면서 그 황홀한 빛에 두 자매는
넋을 잃었다. 두 자매는 아폴로의 사랑을 차지하려고 싸우기 시작했다고 한다. 언니는 동생이 규율을 어겼다고 말해 동생
이 죄수로 갇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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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는 아폴로의 사랑을 독차지하려 하였으나 아폴로는 그녀의 마음을 알아챘다. 그녀는 며칠간 아폴로의 사랑을 애원했
지만, 그 뜻을 이루지 못한 채 발이 땅에 뿌리박혀 한 포기 꽃으로 변했는데 그 꽃이 바로 해바라기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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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설화는 태양의 신을 사랑한 요정이 오랫동안 태양을 바라보다 꽃이 되었다는 이야기도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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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바라기는 꽃이 피고 지는 주기가 비교적 짧은 식물로, 난정리 정원의 해바라기가 절정을 이루는 시기는 매년 8월 말에
서 9월 초 사이로 안내된다. 이 시기를 놓치거나 개화 전인 한여름에 찾으면 노란 꽃잎 대신 초록색 줄기와 잎만 가득한 밭
을 마주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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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정리 해바라기 정원은 별도의 출입문이나 개·폐장 시간제한이 없는 연중무휴 상시 개방 방식으로 운영된다. 따라서
방문객들은 언제든 부담 없이 정원 입구까지 찾아갈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그러나 상시 개방이라는 조건이 언제나 해바라
기 꽃을 볼 수 있다는 의미는 아니라는 점을 주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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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랑자는 알알이 익어가는 해바라기 정원을 나와 난정저수지 둑을 거닐어 본다. 지난 일요일일까? 지난밤일까? 낚시꾼들
이 버리고 간 쓰레기들이 한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이래서 전국의 낚시꾼들을 비양심이라고들 하는가 보다. 태양아래 난정
저수지는 한줌의 바람결에 윤슬을 만들어 내고 적당한 무관심이 남겨준 평온함 속에 곧 남쪽으로 떠나야 할 흰뺨검둥오리
한 마리는 임을 잃은 듯 외롭게 유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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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수지의 둑 너머로 나란히 있는 바다는 북한과의 경계선으로 저 멀리 아스라이 북녘이 보이기도 한다. 그런데도 태양을
향한 해바라기의 표정은 변함없이 늘 환하다. 교동도의 마을 주민들이 땀으로 피워 올린 노란 희망이 씨앗은 이렇게 잘 자
라고 있다. 이제 다음 달 초 활짝 웃어줄 노란 꽃 해바라기 속에 파묻혀 잠시 지친 일상을 잊어보는 시간은 여유로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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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 바로 옆에는 교동 평야에 농업용수를 공급하기 위해 2006년 조성된 둘레 5km 이상의 난정저수지가 자리 잡고 있
다. 시원하게 확 트인 인공 저수지의 수면과 노란 해바라기 물결이 자아내는 고즈넉한 풍경은 마을 주민들의 땀방울이 빚
어낸 값진 결실이자 강화 교동도의 대표적인 경관으로 자리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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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중순쯤에 파종한 해바라기는 45일이면 꽃이 피어나기 시작한다. 그래서 앞으로 8월 말에서 9월 초순까지 뜨거운 태양
을 마주하는 해바라기를 볼 수 있을 거라고 유랑자는 예상해 본다. 그리고 해바라기가 지고 나면 또다시 마을 주민들은 내
년 봄에 피어날 청보리씨를 파종하는 작업을 부지런히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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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초면 꽃이 지고 해바라기 씨앗을 조금 더 여물도록 익혀서 수확한다. 곧이어 청보리 파종이 기다릴 것이다. 11월 초에
씨를 뿌려서 싹이 난 상태에서 겨울을 나야 이듬해 봄에 피워내는 청보리의 물결을 볼 수 있기 때문이다. 유랑자의 유년 시
절에도 그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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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바라기 공원은 헛걸음하지 않으려면 방문 전 개화 현황을 반드시 문의해야 한다. 전화 문의는 인천 종합 관광안내소
(032-832-3031 또는 032-930-4301)를 통해 가능하며, 인천 관광 공식 포털 사이트(itour.incheon.go.kr)에서도 최신 관
광 정보를 사전에 체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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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정리 해바라기 정원의 기본 관람 이용료는 성인 기준 5,000원이다. 하지만, 이 요금 체계는 고정된 것이 아니라 현장
의 해바라기 생육 상태에 따라 유연하게 변동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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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운 줄도 모르고 꽁꽁 언 손을 입으로 호호 불며 눈밭에 연을 날리며 보리밭을 뛰어다니던 그 시절, 그리고 보면 보리의 생
명력은 참 대단한 것 같다. 모진 북풍한설을 견디어 내고 꽃을 피우고 열매를 맺어가는 과정이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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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은 위대하고 나는 한없이 작은 존재임을 새삼 깨닫는 시간이다. 내년 봄[5월]이나 가을[9월 초] 날 혹여 교동도를 오가
는 길이 있다면 잠깐 멈추어 쉬어갈 만한 곳이 난정리 청보리/해바라기 정원이다. 유랑자는 다시 내년 봄 청보리 익어가는
소리를 들으러 와야 할 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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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정리 해바라기 정원 찾아가기
-주 소: 인천 강화군 교동면 난정리 741-3
-문 의: 인천 종합 관광안내소(032-832-3031 또는 032-930-4301)
-전망대: 인천 강화군 교동면 난정리 729
-정 보
*주 차: 무 료
*입장료 성인 5.000원
*상시 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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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cafe.daum.net/b2345/9toB/2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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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 여행 가이드
*관광 안내소: 032-932-2302.
*강화군청 문화 관광과: 032-930-3568
*관광 통역안내: 1330(24시간 운영)
*한옥관광 안내소: 032)932-5464
*터미널 안내소: 032)934-55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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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 여행 정보는 여기에서 확인 요.
https://www.ganghwa.go.kr/open_content/tou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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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 8경
#제1경 전등사/. #제2경 보문사/. #제3경 연미정/. #제4경 갑곶돈대/.
#제5경 마니산/. #제6경 광성보/. #제7경 초지진/. #제8경 적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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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 성곽길, 강화 나들길 도보 여행 시 유의 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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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에 코스를 숙지 후, 시간과 거리를 감안한 자신의 체력에 맞는 여행을 하십시오.
*여러 사람과 함께 여행하며, 위급 시 119나 소리를 내어 주변에 알리도록 합니다.
*해안제방 길에서 밀물과 썰물 및 군사 보호지역 통행시간을 고려하여 여행하십시오.
*해안가 근처에는 폭발물 등의 위험물이 있을 수 있으니 주의하시기를 바랍니다.
*강화 나들길 여행시간은 (하절기 09:00~18:00, 동절기 09:00~17:00)입니다.
*코스 중에는 역사·문화 유적지가 많으니 훼손하지 않도록 유의하시기를 바랍니다.
*여행 중에 주민의 사생활 공간을 침해할 수 있으니 조심하여 주시기를 바랍니다.
*환경을 위한 일회용품 사용을 자제하시고, 쓰레기는 반드시 회수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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