흐흐흐... 튼튼한 제 딸을 보니 뿌듯합니다.
5등안에 들면 닌텐도 게임기를 사주기로 하고 꼬셔서 대회 신청했는데 가서 보니 애들 실력이 장난이 아니더군요.
특히 수영은 뭔 선수들인지 초등 저학년도 저보다 빠른 애들도 많데요.
어쨌던.. 아마츄어는 즐겁게 대회에 참가하는데 목적이 있다고 봅니다.
9/28일 울산에서 어린이 트라이애슬론 대회를 했습니다. 초등 고학년부는 수영 200m, 달리기 2km 입니다.
인경이 기록은 제 시계로 17분 조금 넘었습니다. 빠른 애들은 13분대에 들어오더군요.
수영 전 사진
참가자는 한 200여명 됩니다.
바꿈터에서.. 초보라 시간이 많이 걸립니다.
달리기
저하고 한 컷.
첫댓글 부전 녀전~ 열 아들 안부러운 자랑스런 딸입니다~ 김인경 힘!!!
인경아! 너무 멋지다. 너를 멋지게 키워주시는 부모님께 감사드려라.
조만간 효마클에도 국가대표가 나오겠네요. 시작이 반이듯이 실력이 일취월장 할것 같네요. 호진! 인경! 힘!!!
와~보기 좋습니다~
인경이 홧~띠~ㅇ~코치도 덩달아 하~ㄸ~ㅣ~ㅇ
그아버지에 그 딸이라~~ 좋고 부럽습니다.
부녀지간에 참말로 부러워라! 설샘은 안보이네요? 철인부녀 힘!!!!!
멋진 모습입니다. 딸을 자랑하는 소박한 모습도 좋구.
와~~ 이런 대회도 있었구나! 인경이가 달리기는 잘해 수영만 조금 더 땡기모 등수 탈낀데.. 완주기념으로 닌텐도 사 주소. 은지도 몸 좀 많드러가 함 가바야 되겠네. 인경이 힘!!!
김인경 대단하다. 효마클 모임에 꾸준히 나오더니 이런 계획을 하고 있었던 겁니까. 인경이의 멋진 모습, 바라보는 아빠의 뿌듯한 모습, 둘 다 아주 훌륭합니다.
아 어마이는 어디 가고? 혼자서... 그래도 호진 씨! 욕 봤다. 기념으로 뭐 안 하나?
대단한 김인경입니다. 호진씨! 어릴 때부터 연습하먼 핸들 조작이 부드럽다는데, 싸이클부터 사 주는 기 어떤교?
아 어마이는 당일 아파트 테니스 월례대회 참석하느라... 아닌게 아니라 애비 혼자서 보호자로 참석한 팀은 저밖에 없더군요. 그리고 은지도 수영만 되면 한번 참가해 보는 것도 좋은 경험이 될 것 같습니다. 다들 즐거워 합니다.
와!!! 파이팅 부녀.
호진씨 대단하네요. 이제 남은 사람은 어마이이가? 인경이 축하해요~~~~
언제 그렇게 열심히 운동을 했지? 나는 20m 수영하는데 17분 정도 걸리고 30m 수영하는데는 무한장 걸리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