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관 상 ..📖
사람은 누구나 좋은 얼굴을 가지기를 원한다.
관상을 잘 믿지 않는 사람도 누가 "당신 관상이 좋다"고 하면 금세 입이 헤벌레 벌어진다.
백범 김구 선생이 젊었을 때의 일이다.
청년 김구는 열심히 공부해서 과거 시험에 응시했지만 번번이 낙방했다. 당시엔 인맥과 재물이 없으면 출세할 수 없는 시절 이었다.
아버지는 아들에게 밥벌이라도 하려면 관상이라도 배워보라 고 권했다. 김구는 ‘마의상서’라는 관상책을 구해 독학했다.
어느 정도 실력을 연마한 그는 거울을 갖다 놓고 자신의 관상 을 보았다.가난과 살인, 풍파, 불안, 비명횡사할 액운이 다 끼어 있었다. 최악의 관상 이었다."내 관상이 이 모양인데 누구의 관상을 본단 말인가!"
때마침 탄식하던 김구의 눈에 책의 마지막 구절이 들어 왔다. 얼굴 잘 생긴 관상(觀相)은 몸이 튼튼한 신상(身相)만 못하고, 몸이 좋은 신상은 마음씨 좋은 심상(心相)만 못하다.
얼굴보다 마음 가짐이 제일 중요하다는 얘기였다. "옳거니''
김구는 무릎을 쳤다. 용기를 얻은 그는 책을 덮고 어떻게 하면 좋은 심상을 만들지를 생각했다.그는 기울어져 가는 나라를 위해 헌신 하기로 마음을 먹었다
훗날 상해임시정부를 이끄는 민족지도자가 되었다.
이책을 쓴 마의선인이 길을 걷다가 나무하러 가는 머슴을 만났다. 그의 관상을 보니 죽음의 그림자가 드리워져 있었다.
마의선인은 머슴에게 “얼마 안 가서 죽을 운명이니 너무 무리 하게 일하지 말게.” 라고 일렀다. 그 말을 들은 머슴은 하늘을 바라보며 탄식했다. 그 때 나무껍질이 계곡물에 떠내려왔다.
머슴은 나무 껍질 위에서 개미떼들이 물에 빠지지 않으려고 발버둥치는 것을 보고는 측은한 생각에 나무껍질을 건져 개미 들을 살려 주었다.며칠 후 마의선인은 그 머슴을 다시 만나게 되었다.놀랍게도 그의 얼굴에 서려 있던 죽음의 그림자가 사라지고 부귀영화를 누릴 관상으로 변해 있었다
작은 선행이 그의 관상과 운명까지 바꾼 것이다. 머슴에게서 개미 이야기를 들은 마의선인은 크게 깨닫고는 마의상서에 글을 남겼다.
김구가 읽은 마지막 장의 "심상"이 그 대목이다. 사람들은 턱을 깎고 새 눈썹을 만드는 성형으로 자기 얼굴을 바꿀 수있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사람의 진면목은 마음에서 나온다. 남에게 호감을 주는 얼굴을 가지려면 마음을 곱게 써야 한다.
심성이 착하고 남을 돕고 배려하면 얼굴이 부드럽게 변하기 때문이다.
중국 당나라에 배도라는 사람이 있었다.길에서 유명한 관상가 를 만난 그는 자기 관상을 한 번 봐달라고 청했다.
관상가가 난처한 표정을 지으며 말했다
"말하기 민망스럽지 만 당신은 빌어먹을 상이오." 관상가의 말을 들은 배도는 타고난 운명을 어쩔 수 없다면 남에게 좋은 일이라도 하고 죽자는 마음으로 열심히 선행을 베풀었다.
세월이 한참 지나 배도는 길에서 그 관상가를 다시 만났다. 관상가는 배도를 찬찬히 살피더니 깜짝 놀라 말했다. 정말 놀라운 일이오. 당신의 상이 바뀌었소. 당신은 이제 정승이 될상이오.실제로 배도는 훗날 벼슬길에 올라 정승이 되었다.
조선 후기의 문신 성대중이 쓴'청성잡기'에 이런 말이 나온다. '사람의 관상을 보는 것보다 사람의 말을 듣는 것이 낫고, 사람의 말을 듣는 것보다 사람의 행동을 살펴보는 것이 낫고,
사람의 행동을 살펴보는 것보다 사람의 마음을 헤아려 보는것 이 낫다.'
얼굴보다 말을, 말보다 행동, 행동보다는 마음을 보라는 당부이다.
좋은 마음이 좋은 얼굴을 만든다. 반면 좋은 얼굴을 가지고 있더라도 나쁜 마음을 먹으면 사악한 인상으로 바뀔 것이다 즉 모두 좋은 마음으로 서로서로 돕고 살아간다면 반드시 좋은 운이 우리에게 온다는 뜻입니다.
(Emoticon)
📚 우리 인생(人生)은 이렇다네 📖
인생(人生)
60대는 해(年)마다 늙고,70대는 다달(月)이 늙고
80대는 나날(日)이 늙고,90대는 때(時)마다 늙고
백세가 되면 분(分)마다 늙는다고 한다
노후의 친구는:1. 가까이 사는 친구가 좋고 2. 자주 만날 수 있어야 하며 3. 취미나 종교가 같으면 더 좋다
유수불복회(流水不復回)흐르는 물은 다시 돌아오지 않고
행운난재심(行雲難再尋)떠도는 구름은 다시 볼 수 없네...
노인두상설(老人頭上雪)늙은이의 머리위에 내린 흰 눈은...
춘풍취불소(春風吹不消)봄 바람이 불어 와도 녹지를 않네...
춘진유귀일(春盡有歸日)봄은 오고 가고 하건만
노래무거시(老來無去時)늙음은 한 번 오면 갈 줄을 모르네
춘래초자생(春來草自生)봄이 오면 풀은 저절로 나건만
청춘유불주(靑春留不住)젊음은 붙들어도 머물지 않네
화유중개일(花有重開日)꽃은 다시 피는 날이 있으나
인생갱소년(人生更少年)사람은 다시 소년이 될 수 없네
산색고금동(山色古今同)산색은 예나 지금이나 변하지 않으나
인심조석변(人心朝夕變)사람의마음은 아침과저녁으로변하네
화향백리 (花香百里)꽃의 향기는 백리를 가고
인향만리 (人香萬里)사람의 향기는 만리를 간다네...
남자는 마음으로 늙고 여자는 얼굴로 늙는다고합니다
(Emoticon)
상대방의 입장에서 한번 쯤...
살아가면서 가끔 누군가 나에게 한 일들이 너무나 말도 안 되고 화가 나서 견딜 수 없을 때가 있습니다.
그럴 때면 한참 동안 혼자 가슴앓이도 하고 잠을 못 자기도 하다가 문득 '만약 내가 그 사람 입장이었다면 나라도 그럴수
있었을지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 때가 있습니다.
그러면 꼭 이해하는 마음이 아니더라도'오죽하면 그랬을까?' 하는 동정심이 생기기도 합니다.
그 사람의 입장에 선다는 것은 상대에 대한 배려와 여유이기도 하지만 동시에 자기 자신을 다스리는 일이기도 합니다.
자신의 화와 가슴앓이를 다스리는 힘이며, 아름다운 관계를
지속시키는 힘입니다.
언제나 한 박자만 호흡을 늦추고 배려와 여유로움을 가져보는 즐겁고 행복한 시간 되시길 바랍니다.
- 좋은 글 중에서 - 📄바른 생각 좋은 글..📄
https://youtu.be/bwYugQhltLY?si=DeX4QJEYFAIGwG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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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묘장구대다라니 21독, 영인스님 독송 / 21독 수행 정진판
https://youtube.com/watch?v=HCDEsuQQQ5Q&si=iKlrZTjIK_8r8uv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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