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릎인공관절수술!! 수술 후 관리가 더 중요
무릎이 너무 아파 걸을 수 없어도 무릎인공관절수술을 하겠다고 나서지 못하는 대표적인 이유중 하나가 "수술이 잘 될까?"하는 [불안감]때문일 것입니다. 한 유명한 무릎인공관절수술 병원에서 외래 환자들을 대상으로 하여 실시한 '무릎관절인식조사'에 따르면 조사 대상자들은 무릎인공관절수술 선택시 가장 중요한 사항으로 응답자 절반이상이 '재활치료 및 조기재활 여부'라는 답변을 했읍니다.
<무릎인공절수술환자들 대부분이 무릎관절을 너무 심하게 사용하여 생기는 것이다>
무릎인공관절수술을 하면 [제대로 걷지 못한다]는 선입관 때문에 선뜻 무릎인공관절수술을 결정하지 못하는 환자들이 많읍니다. 그러나 최근 무릎인공관절수술은 최소절개를 통하여 이루어져 합병증이 적읍니다. [최소절개무릎인공관절]수술이란 기존의 20cm 정도의 절개 길이를 8~10cm 정도로 절반가량 줄이고 무릎관절을 싸고 있는 근육과 힘줄을 보존하여 무릎인공관절을 삽입하는 것입니다
<무릎인공관절수술을 할 때 쯤이면 무릎관절의 연골판은 물론 무릎을 싸고 있는 물렁뼈도 패이게 됩니다>
무릎인공관절수술시 최소절개를 이용하여 무릎인공관절을 삽입하게 되면 무릎관절주변의 유착이 최소화 되어 조기 근력 회복 및 무릎 구부리는 각도도 증가되어 일상생활을 하는 데 더욱 용이합니다.유착이 적다는 것은 그만큼 무릎 본연의 유연성이 확보 된다는 뜻이기도 해서 무릎인공관절수술후 무릎굴곡 운동을 하는 데 있어 통증이 적다는 말이기도 합니다.
<무릎의 퇴행성관절염이 말기 이상 되면 무릎인공관절수술이 필요합니다>
무릎인공관절수술 후 관리는 왜 필요 할까요?
간혹 무릎인공관절수술 후 관리가 필요하다 하면 [왜요?]라고 반문하는 경우들이 계신는데,무릎인공관절수술 후 관리는 반드시 필요합니다. 왜냐면 무릎인공관절은 한번 수술 후 평생 사용 할 수 있으면 좋겠지만 그렇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무릎의 인공관절은 수명이 있어 제대로 사용하지 않는 경우 재수술을 해야 하는 경우가 발생하기 때문입니다. 불과 몇년 전 만 해도 무릎인공관절수술 연령대가 65세정도면 평균 수명 80세라고 가정했을 경우 15~20년은 사용하니까 재 수술 없이 사용할 가능성이 높다고 했었으나,몇년만에 우리나라 국민의 평균수명도 늘어나고,실제로 수명에 대한 기대치도 그만큼 늘어 반드시 무릎인공관절수술후 관리가 더더욱 필요하게 되었읍니다.
<무릎인공관절수술 후 짐볼 운동을 통하여 하체의 근력을 강화시키고 있는 운동모습>
무릎인공관절수술 후 관리는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무릎인공관절 수술 후 무릎의 인공관절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재활치료를 일정기간 동안 꾸준히 받도록하는 것이 좋읍니다 재활치료의 기본은 무릎의 근력을 키워주고,무릎관절의 기능을 서서히 회복하도록 돕는 것으로 시작됩니다.무릎 관절의 운동 범위는 수술 후 무릎에 무리가 가지 않는 선에서 평지를 걷고, 수영을 하는 등의 가벼운 재활운동을 하면 좋읍니다. 그리고 병원에서 교육해주는 무릎인공관절수술 후 자가 재활운동법을 집에서 꾸준히 시행하도록 합니다. 그리고 정기적인 검사를 해주는 것도 필요합니다. 무릎인공관절수술 후 퇴원하면 끝이다 여기고 정기검진을 안하는 경우들이 있는데 정기적인 검진을 받도록 하는 것도 무릎인공관절을 관리하는 방법입니다.
무릎인공관절수술 후 관리를 위해서 피해야 할 것도 있을까요?
있읍니다. 무릎인공관절수술 후 높은 산을 오른다든지 많은 양의 집안일을 한다든지 하는 것은 피하도록 하는 것이 좋읍니다. 무리하게 되면 회복기간내에 문제 없던 부위에 염증이 생기거나 주변 근육이 이완되어 다른 문제를 일으킬 수 있기 때문입니다. 무거운 물건을 든다든지, 쪼그려 앉는 다든지 하는 것은 피하도록 하는 것이 좋읍니다.건강한 관절을 유지하고,통증 없이 살기 위해 무릎인공관절도 보호하고 관리해야 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