췌장암의 병기와 치료
알아채기 힘들고 예후는 최악의 암,
대부분 소화제가 더는 듣지 않자 병원을 찾았다.
복통과 소화불량이 그 무섭다는 췌장암의 증상이었을 줄 누가 알았을까.
췌장암은 늦게 발견되는 경우가 많다
암이 이렇게 커질 동안 왜 몰랐던 걸까?
일단 몸속 깊숙이 숨어있는 췌장의 위치 때문에 췌장암 초기 진단이 어렵다.
대부분 병기가 진행된 뒤에야 증상이 나타난다.
게다가 췌장암의 주요 증상은 소화불량과 체중 감소인데,
위장 장애로 착각하기 일쑤다.
위치에 따라서 특별한 증상이 없는 경우도 있다.
췌장은 머리-몸통-꼬리로 나눴을 때,
췌장의 머리에 암이 생기면 황달 증상이 나타나 오히려 치료가 빠른 편이지만,
꼬리에 암이 생기면 말기가 될 때까지 증상이 없어 예후가 가장 좋지 않다.
몸통에 생긴 췌장암은 등 통증을 일으키고 혈관과 림프절을 통해 전이될 위험이 있다.
발견하자마자 일상을 위협하는 췌장암을 미리 알 방법은 무엇일까?
췌장암의 크기는 대략 20cm 정도이며 서양인은 동양인에 비하여
10cm 정도 더 큰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리고 암의 발병 부위에 따라 발견되는 시기도 다르다
췌장의 꼬리 부분은 거의 자각 증세를 느끼지 못하다가
4기 혹은 말기 상태가 되어 병원을 찾는 경우가 많다
돔통의 경우도 약간 통증의 느낌은 있지만
대부분 참거나 단순하게 여기는 경우가 많아 늦제 진단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머리쪽은 암이 커지면서 담즙이 흐르는 통로를 막아
황달 증상이 생겨 비교적 빨리 췌장암 진단을 받는다
췌장은 인슐린과 글루카곤을 생성하여 분비 한다
췌장암은 60대와 70대 사이에 가장 많으며
최근에는 젊은 층에서도 많이 발견된다
췌장암의 가장 큰 요인으로 흡연, 과도한 음주, 패스트푸드 외 다양하다
췌장암의 경우 1/3 정도의 환자에서 수술이 가능하며
일단 수술이 가능하다고 진단된다면
빠른 시일내 수술을 시도하는 것이 필요 하다
그리고 담도와 십이지장 사이가 막힌 경우
스텐트 시술을 하는 경우도 있지만
인조 혈관을 이용하여 대체하는 경우도 있는데
모든 판단은 다학제 진료에 의하여 결정 된다
그러나, 당장 수술이 불가능한 경우에는
선 항암 치료를 한 후 암 사이즈를 최대한 줄어들 경우
수술을 고려 할 수도 있다
힐링어드바이저ㅣ김동우
현대의학 자연의학 그리고 의용공학의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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