쁘라윧 총리, 임기 5년의 상원의원 임명안을 지지
▲ 현 군정은 기존 정치세력 거대 정당들이 힘을 쓰기 어려운 구조로 신헌법을 만들고 있다. [사진출처/Daily News]
쁘라윧(Prayuth Chan-ocha) 총리는 국가개혁을 확실히 수행하기 위해 임명된 사람들에게 총선거 후 5년간 상원(ส.ว.)의원을 맡게 해주는 쁘라윗 부총리 겸 국방부 장관의 제안을 찬성했다.
총리의 말에 따르면, 총선거 후 5년간은 정치대립이나 혼란이 일어날 수도 있는 이행기이기 때문이 사전에 손을 써 둘 필요가 있다고 한다.
또한 총리는 “지금까지의 (선거) 제도를 고집하면 의회는 (정치가의) 친척, 아이, 배우자 투성이가 되어 버려 일이 진척되지 못한다”고 말히며 이러한 사태를 피하기 위해 임명 상원의원이 필요라는 생각을 나타냈다.
총리가 7월까지는 방콕 수도권에서 단수 걱정 없다고 확실히 밝혀
쁘라윧 총리는 “7월까지 방콕 수도권에 수돗물을 공급하는데 충분한 물을 확보할 수 있다”고 말하며 방콕과 그 인접도에서 단수가 발생하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확실하게 밝혔다.
수도공사에 따르면, 취수에 지장이 나오는 일은 없기 때문에 앞으로 5개월간은 수돗물 공급이 중지되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한다.
하지만 주요 댐의 저수량이 적기 때문에 물을 절약하라고 호소했다.
유죄판결을 받은 인기 TV 보도 프로그램 사회자, 압력에 굴해 강판
▲ 쏘라윳씨는 이번 재판에서 유죄판결을 받은 것으로 14년 동안 지켜왔던 프로그램에서 물러나게 되었다. [사진출처/Bangkokbiz News]
국영 방송 회사로부터 거액의 광고 수입을 가로챈 혐의로 지난번 유죄판결을 받은 텔레비전 보도 프로그램 인기 사회자 쏘라윳씨가 3월 3일 “자리에서 물어나야 한다”는 각 방면에서의 압력에 굴하는 형태로 3일 저녁부터 텔레비전 출연을 그만둔다고 발표했다.
이러한 이유는 보도 관련 단체 등이 “책임을 지고 사회자의 자리에서 물러나야 한다”는 등으로 쏘라윳씨에게 강요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쏘라윳씨는 채널3(텔레비전국)에 영향이 끼치지 않고 모두가 행복해질 수 있도록 오늘(3일) 저녁부터 TV프로 사회자를 그만두겠다“고 말했다.
충격 영상! 치앙라이 유명 사원 벤치에서 중국인 여성이 대변
▲ 유명사원 소변기에 대변을 보거나 함부로 침을 뱃는 의 중국인 관광객의 무례한 행동이 끊이지않고 있다. [사진출처/Daily News]
태국에는 매년 수많은 중국인 관광객이 방문하고 있다. 또한 이들의 씀씀이도 좋아 태국 관광 수입에 막대한 영향을 끼치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예전부터 지적되고 있던 좋지 않은 매너로 태국 사람들의 인상을 찌푸리게 하는 사건이 계속 발생하고 있다.
얼마 전에는 다시 태국인들을 깜짝 놀라게 사건이 방생해 충격을 주고 있다. 이 사건의 배경은 태국 북부 치앙마이이며 2월 26일 놀라움의 동영상이 페이스북에 떠돌면서 태국 전체에 퍼지고 있다.
‘Payut Sasitthinunt’씨가 투고한 동영상이 찍힌 곳은 태국 북부에서 ‘화이트 템플’로 알려진 ‘렁쿤 사원(วัดร่องขุ่น)’으로 보이며, 55초 동영상에는 중국인 여성이 벤치에 앉아 있다가 돌연 속옷을 벗고 벤치에서 대변을 보는 동영상이 찍혀 있다. 게다가 이 여성은 대변을 보고는 종이로 뒤처리를 하고는 그 종이도 그냥 바닥에 버리고는 자리를 떠나버렸다.
이 동영상에 태국인들의 비판의 글이 이어졌다.
■ 동영상 : Payut Sasitthinunt (식사 중에는 클릭하지 마세요.)
치앙마이 태국 식당에서 중국인 단체가 식대 지불을 거부, 이유는 ‘비싸고 맛이 없다’
중국 춘절(구정) 기간에는 차량을 끌고 태국으로 건너 온 중국인 관광객 등으로 북부 치앙마이 등에는 관광 최고 시즌을 맞이하는 호황을 누렸다. 하지만 관광객이 늘어나면서 예전에도 문제가 발생하고 있었던 좋지 않은 매너 사건이 다시 고개를 들고 있다고 한다.
한 태국인 여성의 페이스북에는 치앙마이에 있는 태국 식당 ‘Passionate Chiang Mai’에서 중국인 관광객과의 트러블 영상이 올라와 있다. 영상에는 이 식당을 방문한 50세 이상으로 보이는 18명의 중국인 그룹이 비용에 불만을 나타내며 고함을 지르며 돈을 지불하지 않고 떠나는 모습이 찍혀 있었다.
식당 측이 제시한 금액은 총 2570 바트이다. 1인당으로 환산하면 150 바트 정보 밖에 되지 않는 금액인데, 이들은 비싸다며 깎아달라고 요구한 것으로 보인다.
이 가게의 메뉴에는 사진과 가격이 명시되고 있기 때문에 주문할 때 금액을 알 수 있지만, 이 중국인 그룹에게 그런 상식은 통용되지 않았다.
가게에 따르면, 지금까지 몇 번이나 계산할 때 깎아줄 것을 요구하는 중국인 관광객들이 많았다고 한다.
식당 측에서는 그 요구를 거부하자 중국인 그룹은 “양이 적다” “맛이 없다” “태국 바트가 없다”는 말들을 하고는 결국 돈을 지불하지 않으려 하다가 결국 식당 측에서 경찰을 부르겠다고 하자 비용을 지불하고 자리를 떠났다고 한다.
■ 동영상 : Passionate Chiang Mai
짝퉁 상품 대량 소지로 중국인 2명을 체포, 방콕 차이나타운에서
법무부 특별 수사국(DSI)에 따르면, 방콕 중화가 야오와랏 지구에서 선글라스 짝퉁 상품을 대량으로 소지하고 있던 혐의로 중국인 남녀 2명을 체포하는 것과 동시에 같은 지구 내의 7개소에서 총 90만개에 이르는 짝퉁 선글라스를 압수했다.
이것들이 진품이었다면 가격 총액은 1억3000만 바트 정도에 달한다고 한다.
DSI는 “방콕에서 중국인이 짝퉁 선글라스를 팔고 있다”는 신고를 받아 수사를 진행시켜 용의자 2명을 특정해 체포에 이르렀다“고 설명했다.
태국 세관이 중국에서 밀수품 압수, 3억 바트 상당
태국 세관 당국은 중국에서 밀수된 짝퉁 제품이나 의약품 등 총 약 3억 바트 상당을 압수했다고 발표했다. 당국은 대대적인 밀수 조직이 배후에 있다고 보고 조사하고 있었다.
세관 당국에 따르면, 이러한 물건은 중국에서 발송되어 수도 방콕 교외 람차방항에 정박 중인 배 등에서 발견되었으며, 짝퉁 의류품이나 아이폰 모조품도 다수 압수되었다고 한다.
센트럴 월드에서 여배우를 도촬, 태국인 남성을 현행범으로 체포
▲ 피해를 입은 여배우 '메'씨가 경찰에 피해 사실을 밝히고 있다. [사진출처/Sanook News]
방콕 중심부 대형 상업시설 ‘센트럴월드’에서 여성의 치마 속을 스마트폰으로 도촬한 태국인 남성 마룯(มารุต แก้วมานพ, 30)씨가 경비원에게 붙잡혔다.
이 남성은 바닥에 구멍을 뚫은 봉투 안에 스마트폰을 감추어 여성 뒤에서 봉투를 스커트 아래로 밀어 넣어 동영상 등을 촬영하고 있었다. 압수된 스마트폰 3대에는 18개의 동영상이 기록되고 있었다고 한다.
범행 당시 현장에서는 여배우의 애견을 돕는 자선 이벤트가 열려 많은 여배우 동료들이 모여 있었고, 용의자 남성은 미니스커트를 입은 여배우를 타겟으로 도촬을 반복하고 있었다고 한다.
식당에서 아내의 전 교제 상대를 사살, 태국인 남성을 체포
동부 촌부리 도내 고기구이 식당에서 식사 중이던 남성이 사살되는 사건이 발생해 무허가택시 운전기사로 일하고 있던 남성 용의자(28)를 살인 혐의로 체포했다.
이 사건은 단골손님인 용의자가 아내와 동료 2명과 함께 4명이 식사를 하고 있었는데, 근처 테이블에 아내의 전 교제 상대 아논씨(25)가 몇 사람의 남성 친구들과 나타나 “나는 그 여자와 잤던 적이 있을 거야”라는 등의 비웃는 말을 해왔다고 한다. 그러자 화나난 용의자는 차로 집에 가서 권총을 가지고 돌아와 화장실에서 나온 아논씨의 머리에 총격을 가해 사망에 이르게 했다.
범행 후 용의자는 일단 현장에서 도주했지만 잘 도망칠 수 없다고 생각하고 경찰에 자수했다.
기내에서 절도, 방콕 돈무앙 공항에서 중국인 남성을 체포
태국 경찰은 마카오-방콕편 노선 기내에서 다른 승객의 짐에서 현금을 훔친 중국인 남성(42)를 체포했다고 발표했다.
용의자 남성은 머리 위에 있는 선반에 들어가 있던 다른 중국인 손님의 가방에서 아무렇지도 않은 얼굴로 현금을 훔쳐 자신의 지갑에 넣은 혐의를 받고 있다. 이것은 의심스런 행동을 눈치 챈 객실승무원이 방콕 돈무앙 공항에 도착 후 경찰에서 통보해 신병이 구속되었다. 경찰은 용의자 남성이 가지고 있던 중국 위안, 홍콩 달러, 태국 바트 등 총액 5만9000 바트 상당의 현금을 압수하고 절도 혐의로 체포했다.
용의자 남성은 마카오 카지노에서 피해자 남성의 뒤를 밟아 금전을 훔치기 위해 함께 비행기에 탑승했다고 한다.
경찰은 용의자 남성이 마카오 카지노에서 돈을 딴 손님을 전문으로 노리는 절도단 멤버라고 보고 배후 관계를 조사하고 있다.
방콕 총기판매점에 강도, 몽골계 중국인 5명 부상
▲ 총을 훔치려했던 몽골계 중국인이 오히려 총기점 점주 등에게 총격을 당해 사망자가 발생했다. [사진출처/Thairath News]
3월 4일 오전 10시경 방콕 쩌른꾸릉 거리에 있는 총기판매점에 칼과 BB건을 들고 나타난 남성 4명이 침입해, 점주인 남성 2명을 칼로 찔러 부상을 입히는 사건이 발생했다.
강도들의 침입으로 점주 등이 총으로 응전한 것 외에 현장 근처에 있던 경찰이 용의자 남성 등을 향해 발포해 남자 3명이 부상당해 현장에서 체포되었다. 이 중 1명은 후송된 병원에서 사망이 확인되었다.
현장에서 도주한 다른 남성도 근처에서 체포되었다.
경찰에 따르면, 용의자 그룹은 몽골계 중국인으로 보이며, 총 5명으로 2월 27일에 태국에 입국했다고 한다.
방콕 운하에서 보트 엔진이 폭발, 67명 부상
▲ 방콕의 운하를 달리는 여객보트는 방콕 서민의 발로 외각지대와 중심가를 연결하는 수단이 되고 있다. [사진출처/Banmuang News]
내무부에 따르면, 5일 오전 6시 20분 경에 방콕 도내 방카피구를 흐르는 쎈셉 운하(Khlong Saen Saep)에서 부두에 도착한 여객 보트 엔진이 폭발해 적어도 67명이 중경상을 입는 사건이 발생해 가까이 병원 5곳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고 한다. 다행히 사망자는 보고되지 않고 있다.
사고가 발생한 것은 람캄헹 쏘이39의 왓텝리라(วัดเทพลีลา) 선착장으로 여객 보트가 선착장에 도착해 승객이 내리고 타는 중에 후부 엔진에서 검은 연기를 토해내더니 갑자기 폭발했다. 보트 폭발이라고 보도되고 있지만, 후부가 파손되었을 뿐이며 연료가 새어나온 것이 사고 원인으로 보이고 있다.
쎈쎕 운하 여객 보트는 방콕 도심 쁘라뚜남과 방콕 동부를 연결하고 있으며 방콕 서민들이 많이 이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