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0205 찬우T/ 강유상제(剛柔相濟)

뭔가 있어보이는 이 사자성어는 부드러움과 강함이 서로 조화를 이루어서 적절하게 쓰이는 사자성어이다. 일단 우리는 오늘 학준선생님과의 기초훈련을 한 후 찬우쌤과 구르기 및 기본동작들을 몇개 한 후 프레이즈를 해보았다. 🤸‍♂️기초훈련 기초훈련을 할때 오늘 처럼 빡센날은 솔직히 좀 손에 꼽는것같다. 어젠 내 컨디션도 안좋았지만 그렇다고 운동이 힘든건 아니었는데 오늘은 조금 빡셌었다. 허나 그렇기에 기초훈련이 끝나고 나서 조금더 보람 찼던건 사실인것같다. 언제나 항상 몸을 다져놓으면 젤 좋기도 하고 우리가 하는 일은 무엇보다도 지구력과 근력이 중요하기도 한다. 좀더 열심히 그리고 쉬운 운동을 추구하기 보단 어려운 운동을 추구해야 좀더 그 효과가 나올수 있다. 아자아자 우린 할수있다 아이 캔 두 디스 올 데이 🏃‍➡️수업 일단 기본적으로 우린 4족보행을 하기도 했으며 가볍게 몸 풀기를 하였다. 솔직히 그전에도 했던 몸 풀기 동작은 꽤나 쉬웠지만 4족보행은 진짜 좀 많이 힘들었던것같다. 동작은 정확하게 궁뎅이 안들고 한다는게 너무 어렵다. 다리를 앞쪽으로 뻗으려 하면 궁뎅이가 올라가서 이걸 어케 해야할까 생각하다... 그냥 아래로 기어간다는 마인드로 하니 됐다.  그 다음 우린 구르기를 했는데. 오늘 구르기를 할땐 뒤로 하는 동작들이 많아서 그런가 머리가 어질어질 했었다. 머리가 어지러운 이유는 우리가 잘못 굴러서 라고 하는데 뒤로 구르는건 많이 안해보기도 했으니 차근차근 해나갈 예정이다. 많이 안해봤다는 핑계로 열심히 안하는건 걍 바보다.  프레이즈를 할땐 그전에 했던 동작들을 연결시켜서 선생님께서 들려주시는 테마별 음악에 따라 해보았는데 난 갠적으로 신비한 분위기를 좋아했다. 내가할때 타이밍이 딱 잘맞는 장면이 나와서 좀 좋기도 했다. 그리고 우찬이와 내가 한 팀이되어 원래 동작에 총 4개의 동작을 넣게 되었는데. 좀 빠른 템포이나 우찬이가 몇개 정돈 좀 차이를 주자 하여 해보았다. 결과물이 좋기 위해선 연습이 마니 필요할것이다.   오늘은 몸으로 하는 무용날과 빡센 기초훈련이 합쳐져서 좀 더 몸이 힘든 날이었다. 그러나 씻고 나와서 침대에 딱 누워서 내가 듣는 노래를 들으며 일지를 쓰니 오늘의 하루를 끝마침과 동시에 기부니가 너무 좋다 😊        오늘의 추천노래TWICE- Dance The Night Aw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