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태 의원은 22일 MBC 라디오 ‘신동호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검찰 수사를 앞두고 있는 우 수석이 제대로 된 검찰 조사를 받기 위해선 민정수석직을 내려놓아야 한다"는 질문에 대해 박 시장을 거론하며 형평성에 맞지 않다는 취지로 반박했다.
1. 박원순 서울시장도 아들 병역 비리 의혹이 계속 제기되고 있는데 지금 안 내려오고 있지 않느냐?
2. 그냥 신문에 (각종 의혹이) 났으니까 무조건 옷 벗고 내려오라고 하는 지금 이런 형편이다. 만약에 그렇다고 한다면 문제를 제기한 언론사도 이게 사실이 아닌 것으로 드러나면 뭐 신문사 전부 폐업할 거냐?
3. 지금 조사 받고 있는데 간판 내리고 그 결론이 나올 때까지 영업을 안 할 수는 없는 거잖나? 이런 식으로 할 것 같으면 우리나라 정치인들 중에 자리에서 물러날 사람 많을 것이다.
4. 박 시장도 아들 병역 비리 의혹에도 지금 안 내려오고 있다. 저는 이렇게 형평성을 가지고 봐야 할 것 같다.
5. 이미 우병우 수석은 죄인이다. 왜냐, 조선일보에 났으니까, (우 수석은) 정권 흔들기의 희생양이다.
6. 박 대통령이 (우 수석에게) ‘그래도 여론이 너무 안 좋으니 좀 억울하겠지만 그만두는 게 좋겠다’ 이렇게 말하는 건 정도(正道)가 아니라고 생각한다.
7. "그냥 신문에 났으니까 무조건 옷 벗고 내려오라고 하는 형편"이라면서 "그렇다고 한다면 만약 문제를 제기한 언론사도 이게 사실이 아닌 것으로 드러나면 뭐 신문사 전부 폐업할 것인가"라고 말했다
첫댓글 야당놈들은 원숭이 아들 일은 언급도 안하고 청화대나 새누리당일에는 지랄 발광들 합니다
속보이는짓을 지네들이 하면서 남을 비판 종편에 나오는 인간들과 짜맞추기를 하고 있습니다
맞습니다 김진태의원님 말씀에
100프로 공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