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4231)
-------------김신욱(박주영)---------
---손흥민-----구자철------이청용---
---------기성용----한국영----------
--김진수---------------------이용--
----------김영권--홍정호-----------
------------김승규(정성룡)---------
괄호 넣은건 둘중 한명이 결국 주전이 되겠지만 전력 비교상 누가 와도 큰 차이는 없을것 같습니다.
이거 가지고 누가 주전이니 누가 주전이니 다투는 일은 없었으면 합니다. 그럴려고 글 쓴게 아니니까요.
VS
벨기에 (4231)
----------------벤테케-----------------
---아자르-----데브루잉-----미랄라스--
------------비첼----펠라이니----------
--베르통헨-------------알더바이렐트--
----------반부이텐--콤파니------------
---------------쿠르트와----------------
원톱 - 벨기에 승
원톱에는 벤테케 혹은 루카쿠가 투입될것이며
두 선수 모두 강한 피지컬과 스피드 발기술을 겸비 했음
다만 벤테케의 경우 국대 경기에서 발만 대면 들어가는 볼을 어이없게 놓치는 경우가 많음
좌측윙 - 벨기에 승
벨기에의 공격 2선은 누가 윙이고 누가 공미인지 구분이 힘들정도로 스위칭이 많음
지금 가장 유력한 2선 라인은 아자르-데브루잉-미랄라스 라인이며
아자르는 벨기에 공격수들 중에서도 가장 무서운 존재
혼자서도 경기를 해결할 수 있는 어마어마한 크랙
우측윙 - 벨기에 승
이청용이 명실상부 우리나라 최고의 에이스이지만 에버튼에서 좋은 활약을 보여주고 있는 미랄라스가 비교우위에 있음
이청용이 1부리그에서 꾸준히 성장했다면 꿀릴게 없었겠지만
그저 톰밀러라 적고 궤새끼라 읽는수밖에ㅠㅠ
공격형 미드필더 - 벨기에 승
볼프스부르크는 애초에 구자철을 중미로 기용하다 디에구의 결장이 생기면 구자철을 공미로 활용하려 했지만..
중간에 구자철의 부상이탈과 아르놀트의 공미 활약으로 구자철은 공미카드에서 멀어졌었습니다.
볼프스부르크는 겨울 이적시장에서 디에구를 떠나보냈지만
구자철을 활용하기보다는 데부르잉을 영입해 디에구의 공백을 메꾸고 구자철을 이적시켰습니다.
이적료와 이러한 사실로 추론해볼때 아직까지는 데브루잉이 우위에 있다 할 수 있습니다.
중앙 미드필더 - 벨기에 승
벨기에의 중앙 미드필더자리는 비첼이라는 닥주전 멤버와 파트너1로 구성 되어지는데..
아직 그 파트너1이 확실히 정해지지 않았습니다.
때론 펠라이니가.. 때론 뎀벨레가 파트너로 나오는데.. 이 두선수는 공격2선 자원으로 쓰이기도 합니다.
한마디로 벨기에의 공격2선과 중앙미드필더 포지션은 확실한 주전을 언급하기 힘들 정도로 자원이 많고 다양한 전술 구사가 가능합니다.
우선은 펠라이니라고 적었는데 피지컬과 제공권 공간침투해 득점력이 뛰어난 선수입니다.
기성용이 모든면에서 다 밀릴것 같지만 펠라이니의 약점은 가끔 투박한 터치가 나오고
또 패싱력이나 빌드업 능력에서는 높은 점수를 주기 힘듭니다.
뎀벨레가 나온다고 해도 뎀벨레는 약간 아델 타랍과 비슷한 유형으로 유기적인 패스를 하기보다는
볼을 좀 끌고 탈압박을 하며 템포를 끊어먹을때가 많아 불안하기도 합니다.
이 포지션에서 일단은 벨기에가 더 우위에 있는것은 사실이지만 불안 요소가 많은 포지션입니다.
수비형 미드필더 - 벨기에 승
악셀 비첼은 유럽 내에서 가장 저평가된 선수중 하나입니다.
실질적으로 벨기에의 에이스는 아자르와 비첼이라 할 수 있습니다.
드리블 패스 피지컬 제공권 모두를 갖춘 매우 위협적인 선수입니다.
좌측사이드백 - 벨기에 승
베르통헨은 기본적으로 센터백 자원이지만 사이드백으로도 훌륭한 기량을 갖췄습니다.
폭발적인 퍼포먼스를 보여주진 않지만 수비적으론 굉장히 안정적입니다.
우측사이드백 - 벨기에 승
알더바이렐트 역시 센터백 자원이지만 우측 사이드백으로 기용되고 있습니다.
공격보다는 수비지향적인 플레이를 하여 수비 부담을 덜어줄 수 있는 카드
중앙 센터백2 - 벨기에 승
콤파니와 반부이텐
맨체스터 시티와 뮌헨의 센터백들입니다.
콤파니는 현존하는 센터백중 최고의 기량을 갖춘 선수라 할 수 있습니다.
다만 국가대표 경기에서 어이없는 실수하는 장면을 연출하기도 합니다.
반부이텐은 발이 좀 느린편이기 때문에 잘만 공략하면 희망이 보이기도 하지만
워낙에 노련한 노장이라 쉽지는 않을것으로 예상됩니다.
골키퍼 - 벨기에 승
현재 유럽 최고의 골키퍼중 하나라 할 수 있습니다.
유럽 내에서도 쿠르트와보다 잘하는 골키퍼는 거의 없어보입니다.
교체자원 - 벨기에 승
공격 2선과 중앙미드필더는 누가 주전이라 할 수 없을 정도로 자원도 많고 화려합니다.
사실 저 위에 언급한 선수들이 아닌 선수들로 꾸려도 우리보단 전력상 우위에 있습니다.
벨기에 - 루카쿠, 샤들리, 뎀벨레, 메르텐스, 데푸어
한국 - 김보경, 남태희, 하대성, 박주호, 김신욱or박주영
감독 - 박빙
빌모츠는 벨기에의 축구영웅중 하나이지만
아직 이렇다할 업적을 거둔적이 없습니다.
어떻게 보면 홍명보의 올림픽 성적이 더 큰 결과물일수도 있습니다.
다만 유럽 예선을 1위로 견인한 빌모츠 역시 만만한 상대는 아닙니다.
감독의 역량에서는 큰 차이가 없을것으로 예상됩니다.
TOTAL
------------벨기에------------
-벨기에----벨기에----벨기에--
------벨기에-----벨기에-------
-벨기에----------------벨기에-
-------벨기에--벨기에---------
-----------벨기에-----------
벨기에 우위
사실 전력상으로 우리가 완전히 불리합니다.
이런 팀을 상대로는 기본적으로 수비 위주의 전술을 꾸려 철퇴를 날리는 전술이 가장 효과적입니다.
또한 지난 평가전들을 보았을떄 벨기에는 후반 집중력이 떨어지고
일단 볼이 자신의 페널티박스 안으로 들어오면 굉장히 허둥지둥 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수비적인 전술로 나가다 세트피스 찬스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는게 가장 현실적이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또한 대표팀 자체의 월드컵 경험이 없고(02년 월드컵이 마지막 월드컵이었음)
"우리나라도 월드컵 경험 있는 선수는 얼마 없지 않아?" 라는 물음을 가지는 분들도 있을텐데..
월드컵 경험은 단지 선수뿐만 아니라 협회측에서 대회일정을 잡고 캠프를 꾸리며 업무를 분담해 효과적으로 선수를 지원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러한 이유로 개최국이 브라질이라는 점이 우리에게 이점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입니다.
유럽 이외의 지역에서 캠프를 차려본적이 드문 벨기에 협회..
월드컵 경험이 적어 선수단을 운영하고 훈련캠프를 차리는데 좀 미숙할 수도 있을것으로 에상됩니다.
안티풋볼 and 철퇴축구 그게 가장 현명한 공략법으로 보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의 승률은 매우 낮다고 할 수 있습니다.
첫댓글 비벼볼선수가 별로없네..
그러게요ㅠ
글은 안읽어야지... 예지력 상승된다ㅜ
ㅜㅜ
수비적전술.. 한국팀은 언제나 강팀에게 그전술 쓰다가 발렷지요.최선의 수비는 공격.글고 모든면에서 벨기에에 떨어지긴하나 그리 큰차이는 아니라고봅니다 홍명보스피릿이 살아나고 오랜동안 손발맞춘선수들의 조직력만 살아나면 그리 어려운상대는 아닐거라 보여집니다
굉장히 어려운 상대가 맞죠.
우리가 벨기에를 어려운 상대가 아니라 평할 정도면 이미 우리는 강팀이 돼 있는거겠죠.
근데 후반 집중력이 떨어지는 경기들은 평가전 아니었나요? 조별예선 성적은 좋은 걸로 아는데 이 때도 집중력이 별로였나요?
유럽 지역예선때는 굉장히 좋았어요ㅠㅠ
@구르이프 그렇다면 최근 평가전의 내용으로 위안을 삼기는 좀 그렇네요... 그래도 우리나라 잘했으면 좋겠습니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브라질보단 나을것 같아요.
피지컬적으로는 벨기에가 브라질보다 강하지만 브라질 선수들은 발기술이 너무 좋아 한명 한명이 너무 위협적이었는데..
벨기에는 그정도는 아니니까요.
삭제된 댓글 입니다.
tangled up - caro emerald 입니다. 즐감하세요ㅋㅋㅋ
우리가 확률따져가면서 16강 진출한건 아니죠.(물론이글에대한태클은아님) 글 잘봤습니다! 태극전사 화이팅입니다! ㅎㅎ
벨기에같은 팀 상대로는 맞불놓는게 훨씬 효과적입니다.
수비적으로 나섰다가는 각종 변수에 당하는 수가 있습니다.
평소보다 더 공격적으로 나가는건 상관없어도 수비적으로 나가는건 미친짓
그리고 오른쪽은 대등하던지 우리쪽 전력이 조금 더 앞선다고 봅니다.
알더비레이트 국대에서 흔들리는 모습을 한두번 본게 아니라서
내가 벨기에 감독이라면 대한민국 상대로는 스리백을 쓰겠음
분석글 감사합니다~
먼저는 두팀다 조별예선 두경기를 치르고 난뒤에 하는 경기이기에...
만약 벨기에가 16강을 확정한 상태이면 우리팀에 좀 더 나은 경기가 될 수도 있을 것 같구요..두팀다 마지막 경기로 16강이 확정 된다면 우리로써는 매우 힘든 경기가 될 것 같습니다...또 우리가 탈락이 확정된 상태에서 하는 경기라면 벨기에에게 고추가루를 뿌릴 수도 있겠네요~~바람으로는 두 팀다 16강을 확정한 상태이거나 벨기에가 16강을 확정한 뒤에 했으면 좋겠네요~^^
개인역량이 물론 중요한 스포츠이지만 그게 무조건 좋은 팀웤으로 연결되진 않죠. 최근 벨기에 평가전만 봐도 수비진은 네임드에 비해서 좀 불안하더궁요. 어려운 상대지만 절대 못 이길 상대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ㅎㅎ 저는 평가전은 죽이 되던 밥이 되던 묵묵히 응원해볼랍니다!
축구가 혼자하는 게임이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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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그것도 벨기에 홈에서
벨기에 벨기에 벨기에.. 다 벨기에네
네임벨류 ?? 라면 당연히 그들이 높죠 스포라이트,가 유럽이니 하지만 제가알기론 프로사이엔 거의 차이가 안난다는걸로 알고 있어요 호날두도 기회를 그 중심으로 잡아주니 그렇게 올라가는건데 기량차라고 말하는것도 사실은 거의 차이가 없는데 모르겟음 솔직히 우리나라기대되서 난 왠지 서렐임
아자르 비첼빼면 그렇게 떨어지진 않습니다.오히려 구자철 기성용이 브뤼네 펠라보다 날수도 있음.그리고 풀백들이 전문 풀백도 아니고 소속팀에선 센터백으로 뛰는선수임.오버랩은 거의 없죠 어찌됐건 해볼만은 할겁니다
저도 그 의견에 동의합니다.
구자철 기성용이 브루잉 펠라이니보다 더 잘할 수 있죠.
더 잘한다고 놀랄것도 없는 선수들이죠.
오히려 중원 장악력에선 구자철 기성용이 더 낫죠.
저런 네임벨류를 일본이 잡았다는게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