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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일본여행가서 일본에 사시는 친척분이 쓸모없다고 해서 구권 만원짜리 150장정도랑 오천원짜리 70장정도를 받았는데요..
천원짜리랑 백원짜리도 몇장있네요 ㅎㅎ 백원짜리 지폐는 첨봤네요..
상태는 깨끗한건 별로없고 대부분 사용한거더라구요.. 와이프는 그냥 가지고 있자고 하는데 200장정도다 가지고 있어봤자
별로 쓸모도 없을거같고 몇장만 남기고 교환하거나 팔려고 하는데 구권도 거래가 되나요?
옛날돈 모으는 수집가들한텐 백원짜리는 희소성이 나름 있는거같긴한데 오천원짜리랑 만원은 사용도 한거라
가치가 별로 없을거 같기도 하구요;; 아니면 그냥 은행가서 바꿔야 하나요?
백원짜리지폐는 은행가서 바꾸진 않겠지만 동전으로 바꿔준다면 허무할거 같다는ㅎㅎ
첫댓글 종로였나? 구권들을 매입판매 하는 업체가 있다고 들었습니다
98년 백원 같은건 몇십만원씩 하던데 한번 문의해보는 것도 좋겠네요
오래 짱박아둘수록 가치가 커진다고 해서 안내놓는 사람들도 있더군요
100년 뒤엔 엄청난 가치가 있겠죠. 그때까지 살아있어야 하겠지만...
저도 집에 엄마가 꿍쳐둔 100원지폐 있는데 그냥 기념이죠 뭐ㅎ
솔직히 지폐는 가치없고 동전은 특수년도 500원짜리나 기념주화 아님 그리크지 않아요. 구권은 한두장 정도 자식들 구경시켜줄 용도로 남겨두시고 다 바꾸는게 나을듯
저도 구권들 및 희귀 동전? (특수년도) 생겨서 예전에 알아봤었는데
사용한 돈은 그닥 값어치 없고(시간이 몇백년 흐르면 모를까), 특수년도 동전(이것 마저도 사용된것은 값어치가 떨어짐)정도만 값어치가 있다고 하네요...
뭐 나중에 후손들에게 이런게 있다 알려주는 정도면 괜찮겠죠.........
대부분모으고계시다가 나중엔 바꾸러오더라구요
구권 만원 쌔거 2백바꾸러오신분도봤어요 ㅎ
수집가 한테 판다는 전제로... 희소성 > 보존상태 > 보관상태(기념발행이면 세트냐 홀더나 케이스가 있느냐) > 금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