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필리핀에 수빅에 있는 어학원에 다니는 청년입니다.
제가 이 글을 올리는 것은 이곳에서 빈민아이들을 위해 선교사님 부부가 하는 봉사단체에
토요일에만 자원봉사를 하였습니다. 필리핀 산속마을에 사는 아이타족인 로렐린(7세)이라는
아이의 잃은 눈을 보고 무척 마음이 아팠습니다. 제가 이 아이를 위해서 돕는 방법을 선교사님과 고민하다가 ‘다음 미디어’ 아구라에 청원모금의 글을 올려 로앨린에게 도움을 주고자 부탁의 글을 보냅니다.
이와 관련해서 다음 블로그에도 올려 보려고 합니다.이 글을 사연과 함께 사진을 첨부하겠습니다. 감동되신다면 먼저 사연을 읽어 보시고 꼭 도와 주시기를 간청 드립니다.여러분들의 정성어린
후원으로 로엘린 양의 각막이식 수술을 받아 밝은 삶을 심어주고 학교에도 다니도록 도와주고
싶습니다.
로엘린 마을에 제가 가 보았는데 이 마을은 대나무로 움막을 만들어서 칸막이도 없는 2평되는
움막에서 6명이 살고 있는데 정말 이런 곳에 사람이 어떻게 살아 갈까? 눈물이 나서 오래 이야기 할 수없어 나오는데 밝은 미소로 손을 흔들어 주었습니다.
엘린 양의 각막이식 수술을 위한 다음미디어 아고라 모금청원을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온라인으로 10월 10일까지 서명을 받고 있습니다.
모금신청을 할수 있는 조건은 500명 이상 서명이 있어야 할 수 있답니다.
이 글을 보시는분들께서는 수고스러우시더라도 “미디어다음 아고라"
모금청원에 가셔서 서명과 홍보를 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아래를 클릭하셔서 “서명란” 멘트와 서명하시면 감사하겠습니다.
http://agora.media.daum.net/petition/donation/view?id=59711&
원 본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하며 문안인사 드립니다.
국제기아봉사단으로 사역하는 이선희 선교사입니다.
저희가 돌보는 400여명 어린이 가운데 정신착란을 일으킨 이모가 휘두른
대나무 막대기에 왼쪽 눈을 잃었습니다.
이 사고로 인하여 귀도 점점 잘 들리지 않고 있습니다.
병원에서는 각막이식 수술만 하면은 앞을 볼 수 있다고 합니다,
저희가 900만원의 수술비를 부담할 능력이 전혀 없습니다.
아이의 부모는 이혼하여 현제 엄마와 4대가 함께 2평에 6명이 산속
움막에서 살고 있으며, 저희가 매달 도움을 주는 10kg 쌀이 전부입니다.
저희가 울릉가포시 필리핀 라이온스 클럽을 방문하여 도움을 요청하였더니
수술비 900만원 중 450만원 있으면 책임지고 해 줄 수 있다고 합니다.
450만원은 환자가 부담하는 방법을 찾아보라고 하기에 참으로 안타까운
마음으로 이런 글을 조심스럽게 이 모금청원을 올립니다.
이 아이의 눈을 볼 수 있게 할 수만 있다면 어떤 수고도 기쁨마음으로
생명건 헌신을 하겠습니다.
흑암 속에 살아가는 이 아이를 불쌍히 보시고 기도와 후원을 호소합니다.
연락처
일반전화 : 63-47-252-8628.
셀폰 : 63-921-295-5944
인터넷 전화 : 070-7433-0219
이 메일 : jabezpaul@hanma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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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필리핀 빈민어린이 각막이식 수술을 받도록 소원이 응답 답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