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에 김창수 선수이야기가 나와서 그런지<br />자기 청대선수부터 챙기고 본다는 글을 봐서.....<br /><br />그런데 저는 괜찮게 봅니다<br />논란에도 불구하고 자기 원하는대로 뽑은 선수를 보자면<br />기성용 박주영과 김진수를 비롯한 제이리그 선수들<br />이 있는데 애초에 조영철이나 김민우 같은 제이리그 선수들은 실험해놓고 좋은 모습 안보이자 바로 내쳤죠 그리고 기성용과 김진수는 국대 한자리 예약할 정도로 잘해버렸고 박주영선수도 45분출전에 그쳤지만 건재함을 과시했습니다 <br /><br />결국 거의 윤곽이 드러난 23인 엔트리에 <br />홍감독님이 논란을 감수하고 뽑을 만한 선수에는 박주영 기성용 뿐인데<br />솔직히 동포지션 경쟁자에 비해 잘합니다 <br /><br />그리고 올대멤버들이 국대멤버에 많이 겹친다고 챙기기 아니냐는 의혹도 있는데....<br />(구자철 홍정호 김영권 황석호 한국영 등등)<br />솔직히 다 국대에 뽑힐만큼 잘합니다 <br />어느 감독이 와도 선수선발 자체가 크게 달라질거라고 생각이 들진 않네요 <br /><br />케이리그클래식 선수도 충분히 뽑았다고 생각해요 <br />요즘 절정의 기량을 보여주는 김신욱선수도 홍감독님 국대경기에 여러번 소집됬었고 <br />비록 그리스전에 부상으로 빠졋지만 수비를 이끌어줄수 있는 차두리 선수나 그 대체자로 들어온 박진포 오른쪽풀백 이용선수<br />그리고 이근호 선수와 수원에서 잘하고 있는 정성룡선수<br />하대성과 박종우 선수도 케클선수엿죠 <br /> <br />밑에 논란이 됬던 김창수 선수도 결국 그리스전 멤버에 안뽑혓습니다<br />물론 여러번의 평가전통해 안좋으면 청대멤버라도 다시 안뽑았던것을 볼때 <br />김창수선수가 무조건 뽑힌다고 볼수도 없구요 <br /><br />물론 홍감독님이 감독시작하면서 강조한 원스피릿원팀의 구호엔 좀 벗어났다고 생각하긴 하지만(기성용 박주영)<br />국내리그 해외리그 선수를 적절하게, 좋은 모습 보여주고 있는 선수를 뽑고 있다고 생각해요<br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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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기성용은 협회에서 징계를 안한거니 홍감독 탓이라고 볼순 없죠. 괜히 총대를 메게되어 욕을 먹었지만.
박주영도 이런저런 말 안하고 뽑았다면 안티들 아닌담에야 크게 태클 걸일도 아니라고 보구요.
다만 김신욱이란 좋은 자원을 9경기째 돼서야 선발 기용한점. 원톱 실험에 소흘했다 싶을정도의
선수선발에 고개를 갸우뚱 하는거죠.
홍명보감독 국대감독이기도 하지만 축협이사이기도 합니다. 징계안한 협회안에 홍명보감독도 있습니다
동아시아컵때부터 조영철, 김민우는 애초에 뽑지말았어야 했는데도 뽑았고 김신욱은 어이없게 까칠하게 대하고 박주영도 골을 넣었기망정이지 전체적인 움직임이 크게 좋았다고 보긴 어렵다고 봅니다 조영철, 김민우등은 국대 합류할 폼이 아닌데도 홍감독이 각급 대표감독이 될때마다 뽑으니까 인맥 어쩌고 얘기가 나올수밖에요 이번 전지훈련때 전방자원을 김신욱, 이근호 2명만 데려간것도 박주영 자리를 남겨둔거라는 논란만 낳았죠 남은 한자리에 이동국, 김동섭 둘중 하나만 데려갔어도 그런 논란은 안일어났을겁니다
원칙이니 이딴 잡소리만 안했으면 모든게 다 넘어갈 문제를 스스로 만들어서 평가 절하 당하는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