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상돈 충남 천안을 선거사무소 개소식
□ 일시: 2012년 3월 15일 14:00
□ 장소: 천안 서북구 성정동
□ 참석자: 심대평 대표, 이회창 전 대표, 이흥주 최고위원, 이인제 의원, 이명수 의원, 강동복 천안갑 후보
<격려사>
□ 이회창 전 대표
사랑하는 천안 시민 여러분, 당원동지 여러분, 이 자리에 오신 박상돈 후보를 사랑하시는 여러 귀빈 여러분!
올라와서 보니 장내 참 귀하신 분들이 많이 오셨다
여기 오신 모든 분들이 귀빈이다.
특히 우리 박중현 후보 내가 각별하게 고맙다는 말씀 드린다.
아름다운 경선 끝에 박상돈 후보를 직접 지지활동하기 위해 나왔다.
이것이 쉬운 일 같아도 쉬운 일이 아니다.
우리 젊은 박중현 후보를 위해서 박수를 달라.
그 대신 이제 120% 뛰어야 한다.
이번 선거는 매우 중요하다.
나라를 위해서 중요하고 충청을 위해서 중요하고 천안을 위해서 중요하다.
무엇보다 지금 새누리당이 쉽게 말해 요즘 죽을 쑤더니 차차 기운을 회복하고 지역에서는 특히 충청권에서는 큰 당이 큰 당을 찍어야만 일할 수 있다고 말한다. 이것은 민주당도 마찬가지이다.
새누리당, 지금 그 큰 몸집 가지고 무능하다는 말을 듣고 있는 정당인데 무엇을 했는가. 이러한 무능한 정당 다시 찍어줘야 그 무능한 병을 고칠 수가 없다.
지난 4년간 여러분이 새누리당이 실망했다면 또 한 번 실망하기 위해서라면 표를 주시되, 그렇지 않다면 반드시 우리 자유선진당의 박상돈 후보를 여러분의 손으로 뽑아야 한다.
무능한 것은 그렇게 큰 흠이 아니지 않냐고 말씀하실지 모르지만 적어도 대통령을 가진 집권당이 무능하면 나라의 재앙이 된다.
더구나 보수정당이라고 하는 집권당이 제몫을 못하고 좌클릭하면서, 민주당보다 북한의 눈치를 더 보는 일, 좌클릭 하면서 도대체 이 나라. 앞으로 여러분의 자손들이 얼마나 큰 빚을 질지 모르는 일을 마음 놓고 경쟁하고 있다.
이런 정당이 만일 또 한 번 국가를 맡는다면 어떻게 되겠는가.
이런 정당을 견제하고 때로 격려하고 때로 침을 놓고 하면서 중간 조정을 하고 나라의 국정을 이끌어갈 제3당이 필요하다. 그 제3당이 우리 자유선진당인 것이다.
민주당, 민주당이 집권한다고 생각하면 사실 정신이 아찔해진다.
도대체 정체가 참으로 위태롭다.
하는 말마다 우리 대한민국 국민으로 하여금 어떻게 될 것인가 혼절하게 만든다.
정권을 잡으면 싹 갈아 업겠다, 받은 것만큼 갚겠다는 말은 이제는 초보이고 해군기지 반대하는 것 보라. 나라의 운명 자존심 다 소용없다. 정권잡기 위해서라면 북한과 중국 눈치 보고 이런 정당에 국가를 맡긴다면 우리 대한민국의 미래가 어떻게 되겠는가.
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해서도 여러분들이, 여러분들의 자손들이 잘 살고 편하게 살고 나라의 발전을 이루기 위해서도 반드시 싸움박질 하는 두 정당을 가운데서 견제 조정하는 우리 자유선진당에게 여러분이 표를 몰아주시고 반드시 박상돈 후보를 국회로 보내서 그 역할을 해야만 이 천안이 편안하고 충청이 일어서야 대한민국이 바로 선다.
큰 정당이 무엇을 할 수 있다.
작은 정당이 무엇을 하냐, 그러니 새누리, 민주당 찍으라는 말을 많이 한다.
이 말 들으면 기가 찬다.
이번에 당장 선거구 획정하는데 무엇을 했는가.
동북 서북구 쌍용 2동 떼다가 동남구 갑구 에 붙였다.
왜 붙였는가. 이렇게 붙여놓으니 반드시 선거구 하나 만들어야 되는데 만들 필요가 없게 되었다.
거기 국회의원이 누구인가. 새누리당, 민주당이다.
큰 정당이 큰일을 할 수 있다고 하는 사람들이 오히려 천안에 해를 끼치는 일을 하고 있다. 이게 말이 되는가.
세종시, 과학벨트 할 때 새누리당, 민주당 어디 가 있었는가.
세종시와 과학벨트는 어떻게 보면 가장 큰 역사적인 충청권의 발전 국책사업이다. 그 사업을 정면으로 반대한 것이 새누리당이고 거기에 현지 민주당 의원 외에는 전혀 무관심했던 것이 민주당이다.
이런 정당들이 지금 와서 우리 큰 당에 맡기면 일을 할 수 있다. 작은 땅은 뽑아야 소용없다고 한다. 누가 세종시와 과학벨트를 지켰는가. 과학벨트 나왔을 때 대통령이 약속을 뒤엎고 백지화한다고 했을 때 대구 경북, 호남과 광주가 서로 가져가려고 쨍할 때 새누리, 민주당은 무엇을 했는가.
저는 이것을 보고 기가 찼다.
여러분이 확실히 마음에 두어야 할 것은 충청권이나 천안에 주요한 명운이 걸린 사업이라면 새누리당, 민주당은 결코 이곳에 오지 않고 자기들의 큰 집으로 간다는 사실이다.
우리는 이 충청권만을 위해서 세종시, 과학벨트를 말했던 것이 아니다.
우리는 바로 이런 국책사업의 성공이 대한민국의 미래 발전에 연결되기 때문에 땀 흘리고 맨주먹으로 바닥에서 뒹굴며 싸웠고 우리 손으로 해냈다.
이런 의미에서도 자유선진당 후보를 반드시 여러분의 손으로 뽑아서 천안을 위한 일, 길게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한 길에는 큰 당이라고 자랑하는 무능한 새누리당이나 정체성이 의심스러운 민주통합당, 통합진보당보다 작지만 단단한 자유선진당만이 제대로 그것을 지킬 수 있다는 것을 여러분의 손으로 보여 달라.
박상돈 후보는 우리당을 위해서 스스로를 헌신하고 희생한 양반이다.
충남도당위원장, 사무총장도 했고 모든 주요한 당직을 맡으면서 많은 일을 했다. 지난 6. 2 지방선거에서 마땅히 내세울 후보가 적당치 않아 고심할 때 본인에게 제가 권했다. 그래서 지역구 국회의원 현역을 버리고 나와 주었다.
열심히 뛰었지만 당시 6.2지방선거에서 분 민주당의 바람이 덮쳐서 결국 성공하지 못했다. 그래서 재보궐선거를 치를 수밖에 없었고 박중현 후보 열심히 뛰었지만 결국 성공하지 못해서 우리에게 6.2 지방선거와 더불어 재보궐선거의 실패가 우리당에는 시련과 아픔을 주었다.
이제 이런 과거의 시련과 아픔을 말끔히 씻어내고 다시 우리 자유선진당이 일어나서 제대로 역할하기 위해서도 우리 박상돈 후보가 이번에 반드시 당선되어야 한다.
그것을 지난 지방선거, 도지사 선거에 대한 설욕이고 무엇보다 천안에서 구하기 어려운 정말 정직 청렴하고 정열을 불태우는 박상돈이라는 인물을 천안을 위해서 다시 한 번 뛰게 만들어 달라.
천안은 천하대안에서 나온 말이다.
천하가 크게 편안하기 위해서는 천안이 바로 중심을 잡아야 한다.
중심을 잡는 일에 박상돈 후보를 여러분의 손으로 국회의원 만들어서 여러분들의 희망을, 대한민국의 희망을 밀어주시기 바란다.
□ 심대평 대표
18대 총선 때 우리 박상돈 후보의 손을 잡고 지원유세를 다닐 때 한 얘기를 한 번 더 하려고 한다.
박상돈 후보와 저는 참으로 인연이 깊다.
세상 살아가다 보면 인연이 없을 수 없겠지만 이렇게 끈질긴 인연을 함께 해온 동지도 많지 않다. 고등학교 동문이기도 하지만 제가 먼저 공직을 시작했을 때 저와 함께 충남도정을 했다.
저와 함께 충남도가 일등이라고 외치고 다닐 때 함께 있었다.
01년 전국체전할 때 천안시민과 함께 부둥켜안고 우리가 전국 16개 시도에서 1등을 한 도 라고 외쳤던 것 기억하는가. 그 때도 박상돈 후보가 있었다.
대전시장할 때는 진흙을 빚어서 머드를 만들어서 진흙이 금덩어리라는 것을 해냈던 사람이다. 아산 시장을 할 때는 삼성전자를 끌어와서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어가는 큰 기업도시가 될 수 있도록 기초를 만든 사람도 박상돈이다.
저와 함께 행정을 하면서 뜻을 맞춰왔을 뿐 아니라 정치를 하면서도 함께 했다.
저는 박 후보가 행정의 책임자를 맡으면 정치한 것보다 더 잘할 것으로 믿는다.
그렇지만 하느님은 꼭 시키실 일이 따로 있는 것 같다. 천안시장을 하면 잘 할 것 같았다. 제가 도지사할 때 밑의 직원의 작은 실수로 출마를 하지 못하는 상황까지 됐었다.
그리고 지난 도지사 선거 때 당의 부름을 받고 현역 국회의원직을 내놓고 출마했다. 저는 당연히 당선될 줄 알았다. 제가 직접 돕지 못했던 아픈 가슴을 지금도 가지고 있다.
그렇지만 박상돈이는 행정가가 아닌 정치가가가 더 맞는 모양이다.
저와 같이 천주교 신자이기도 한데 하느님께서 박상돈이 너는 국회에 가서 이 충청도의 정치가 아주 힘이 없다고 하는데 네가 가지고 있는 열정과 능력을 바쳐서 정치적으로 충청도의 확실한 기둥이 되라는 소명을 가지고 태어난 것 같다.
이제 3선이 되면 다시 국회에서 박상돈 의원의 사자후를 들을 수 있을 것 같다.
세종시가 원안수정안 논란으로 참으로 어려운 시간을 겪었다.
국회에서 의사당 내에서 300여명에 가까운 299명의 의원들 앞에서 세종시 수정안의 부당함을 발언을 통해서 말했는데 지금도 기억이 난다.
세종시의 600년 터전을 버리고 떠난 것이 원주민들의 잘못인가. 세종시의 조상의 유골을 안고 고향을 떠난 것이 대통령 한 마디 때문에 핫바지라서 그렇게 한 것인가. 박상돈 의원의 호소 때문에 세종시 수정안의 부당함을 국회의원 뿐 아니라 국민 모두에게 알릴 수 있었다는 것을 소상하게 말씀 드리고 있는 것이다.
우리 박상돈 의원에게 이와 같은 사자후를 통해서 작지만 강한 충청의 모습을 보일 수 있도록 해준 것 저는 지금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박 의원이 국회에 의원으로 그대로 있었으면 더 많은 역할을 했을 것이다.
과학벨트, 대통령이 약속한 적 없다고 했을 때 그런 말 하면 안 된다고 외쳤을 것이다.
선진당이 작아서 일 못하는 정당 아니라는 것을 이회창 총재님께서 누누이 말씀하셨는데, 이런 강력한 의지와 열정과 능력을 가진 의원들이 있는 한 174명의 새누리당, 88명의 민주당이 못한 일들을 우리가 해낼 수 있다.
보셨지 않는가.
저는 참으로 놀란 일이 있다.
쌍용동은 하나이다.
행정편의상 나눈 3개동을 법을 바꾸지 않고 중간을 떼서 정치적으로 천안 갑구로 떼어내는 발상을 할 수 있는 것은 거대여당의 횡포일 뿐 아니라 참으로 후안무치한 정치행태라고 규탄하고 싶다.
쌍용2동이 천안을에서 갑구로 떨어져나가 이는 사실은 앞으로 천안이 새로운 국회의원 선거구를 증설할 수 없게 만든 요인이 될 것이다.
호남이 충청권에 비해서 인구가 많지 않은데, 국회의원 수는 7명이 더 많다. 지금 세종시가 돼서 충청권으로 보다고 하면 충청권이 25석이다 세종시는 충청도의 독립선거구아 아니라 세종특별자치시로 대한민국의 독립선거구이다. 충청에 넣는다고 해도 호남의 31석이었던 국회의원보다 우리가 6석이 더 적다.
이런 일들을 거침없이 해내는 것은 충청도가 제대로 뭉쳐서 힘을 발휘할 수 없도록 하기 때문이다.
이것을 막아낼 수 있는 사람이 필요하다.
정당이 필요하기도 하지만 사람이 필요하다.
박상돈이 그 일을 해낼 수 있다.
박 의원이 재선 국회의원이 돼서 한 일을 일일이 열거할 수 없다. 천안 발전을 위해서 한 일, 거대 양당 국회의원들, 법안 하나도 제대로 만들지 못한 의원들이 천안시의 발전을 위해 무엇을 이루어낼 수 있는가.
이제는 제대로 선택해 주시기 바란다.
선진당의 충청을 지키려는 의지가 있고 박상돈 같은 열정과 능력 있는 의원이 당선되면 170석이 아니라 20석 30석이라도 그들이 한 것 보다 훨씬 더 많은 일을 해내고 훨씬 더 지역을 지켜낼 수 있고 국가를 위해서 일할 수 있다고 확신한다.
박상돈 의원이 옆에서 보면 냉철하고 머리가 좋아서 정이 덜 붙는 것 같이 보인다. 제 후배라 굉장히 가까운 사이라고 느끼는데 그래도 좀 어려운 후배이다.
따뜻함이 부족한 것 같기도 하고 정도 모자란 것 같기도 하고. 어떻게 하면 제 손을 꼭 잡고 같이 갈 수 있을 까 걱정했던 친구인데 함께 국회에서 같은 단체에서 일해 보니 그런 것이 아니었다.
일치를 위한 의원들 모임이 있는데, 가장 대표적인 일등 모임인데 박 의원이 창설자이기도 하다. 말씀 드리는 이유는 박 의원이 일치를 위한 모임에서 국회 내에서 정말 막말하지 말고 아름다운 말로 의원들이 정말 국민들에게 좀 제대로 정을 붙일 수 있게 만들어주고 신뢰를 받게 만들어달라고 한다.
박 의원의 진면목이다.
하는 일을 보면 이렇게 좋은 일 옳은 일 정 붙는 일만 한다.
여러분 곁에 두고 손잡아 주시고 이끌어 주시면 “이 정 많은 친구, 저 친구 정말 정이 넘쳐나는 친구야, 옳은 길로 가려고 하는 친구야. 지역을 위해서라면 자기의 모든 것을 다 바칠 수 있는 친구”라고 확신을 갖게 될 것이다.
선거 때 제가 다시 천안 을 지구에 와서 박 후보의 손잡고 여러분들께 호소하려고 한다. 이 친구 좋은 친구이다. 제 후배라서가 아니라 확실한 뼈대가 있으면서 좋은 친구라고 호소하려고 한다.
강동복 갑 지구 후보가 있는데 잘 봐주시고 두 사람이 함께 손잡고 일할 수 있도록 자유선진당이 정말 천안에서 제대로 된 의원들을 뽑아주셔서 역시 지역을 위해서 국가를 위해서 일할 수 있구나 믿는 의원 될 수 있도록 도와 달라.
저 심대평이 여러분과 함께 했던 약속 잊지 않는다.
천안이 발전 된 것이 충남의 발전에 중심이 되고 충남의 발전을 주도하는 천안 때문에 충남이 전국의 1등이 될 것이라는 약속이다. 1등 충남, 대한민국 발전의 중심이 되고 대한민국의 핵심이 수부도시인 천안에서부터 이루어질 수 있도록 열심히 일할 수 있게 박 후보가 당선될 수 있게 도와 달라.
심대평과 박상돈 함께 손잡고 잘하겠다.
□ 이인제 의원
천안은 천, 나라이다.
나라를 안정시키는 땅이라는 뜻이다.
여러분은 나만 행복하면 된다는 것에 그치지 말고 나라를 안정시켜야 된다는 책무를 가져야 한다.
지금 우리나라 어떠한가.
나라가 너무 어지럽다.
지금 북한이 아무리 후하게 점수를 줘도 GDP가 1인당 천달러 어림도 없다.
우리는 북한보다 40배의 국력을 가지고 있는 큰 나라이다.
세계에서 무역규모가 열 번째 큰 나라이다.
그러나 배가 크다고 뒤집어지지 않는 것이 아니다.
건물이 크다고 무너지지 않는 것이 아니다.
배든 건물이든 균형이 상실되는 순간 와르르 무너지고 바다 속으로 들어가야 한다.
어마어마한 재앙이 닥치게 된다.
대한민국 어떠한가.
영혼이 있는 나라인가.
해군기지를 해적기지라고 해도 그런 세력을 제1당이라고 하는 민주당이 손을 꽉 잡고 무슨 짓을 하고 있는가. 완전히 합작한다.
이번 총선 15개는 민주당이 통째로 양보하고 후보 안 낸다.
79개는 여론조사해서 단일화한다고 한다.
저희 지역만 해도 진보당이 후보가 나오면 민주당 표는 5% 내려가게 되어 있다. 그런데 완전히 이름만 다르지 한통속이 되어있지 않은가.
왜 그러는가.
이 진실을 알아야 한ㄷ.
교섭단체를 두 개를 만들겠다는 것이다.
통합진보당은 그야말로 급진적인 좌파 아닌가,.
종북 북한을 주동하는 세력 아닌가.
불편하지만 진실이다.
그 세력을 교섭단체를 만들어주겠다는 것이다.
제1야당 민주당지도부 그 중의 상당수가 통합진보당보다 더 북한을 추종하는 종북적 생각을 갖고 있다.
이래서 이 땅에 종북적, 급진적, 좌파를 추구하는 세력이 두 개 교섭단체를 19대에서 갖는 것은 이미 바꾸기가 어려운 상황이다.
그런데 우파, 보수를 지향하는 새누리당은 교섭단체 될 것이다.
그러면 그 새누리당 교섭단체 1개 가지고 두 개 좌파 단체를 균형을 이룰 수 있겠는가. 지금 새누리당이 과반수가 훌쩍 넘는 교섭단체를 가지고 있으면서 18대 국회에서 교섭단체를 이루지 못한 민노당이 몇 석인가.
그 세력들에게 밤낮없이 휘둘리고 끌려 다니지 않는가.
회의를 하고 있는 국회의장석에 최루탄을 집어던졌다.
이보다 더 큰 의회 민주주의에 대한 테러가 어디 있는가.
그런 테러를 당하고도 뭐가 뭔지를 모르고 멍하게 있는 것이다.
이 나라가 어떤 나라인지도 모르는 사람들 아닌가.
국민의 피, 땀, 눈물을 바쳐서 이룩한 신성한 의회민주주의, 자유민주주의의 나라 아닌가.
모든 국민들이 땀 흘리고 건설한 시장경제를 통한 번영하는 나라 아닌가.
이것을 다 뒤집어엎고 흔들고 모욕해도 아무 감각이 없는 세력이 한나라당이다.
참으로 불행한 일이다.
19대 그런 세력들이 교섭단체 되고 한나라당은 찌그러진 과반수 훨씬 안 되는 단체가 될 것이 분명한데 이 나라가 중심을 잃겠는가. 잃지 않겠는가.
나라는 뒤집어지고 말 것이다. 그것을 걱정하는 것이다.
그래서 제가 천안 시민 여러분들께 나라를 안정시킬 힘을 만들어달라고 호소하고자 달려왔다.
첫째는 인물, 둘째는 정당, 세력이다.
먼저 세력부터 보면 우리 당은 보수 우파 가치를 위해 투쟁할 수 있는 세력이다.
그러니 교섭단체 만들어주셔야 한다.
안 되면 싸우기가 어렵다.
20명이냐 19명은 하늘과 땅의 차이이다.
조금만 힘을 보태주시면 두 석 능가하는 것이다. 아무것도 아니다.
나라의 주인은 여러분이고 왕은 여러분이다.
두 당이 하나는 말도 안 되는 대한민국을 부정하는 세력과 손을 잡고 하나는 밥값도 못하는 허우대만 큰 세력, 두 당을 지원하는 언론들이 쉬지 않고 선진당을 폄하하고 욕한다. 그러나 진정한 주인 왕이신 여러분들이 선진당 교섭단체 만들면 만드는 것이다.
여러분 이 대한민국이라는 위대한 나라의 정통성, 정체성을 수호하고 지키기 위해서 싸울 수 있는 선진당을 이번에 교섭단체로 만들어 달라.
인물 선봉에는 박상돈 의원이다.
저는 박 후보님이야말로 금강석이라고 생각한다.
제 직관으로 볼 때 정말 어떤 시련도 뚫고 나갈 수 있는 존재 그 자체만으로 우리에게 안정감과 힘을 줄 수 있는 금강석 박 후보 이번에 반드시 세워주셔야 한다.
제 나이 예순이 넘었지만 살면서 보니 사람은 시련을 겪지 않으면 마음이 넓어지지도 강해지지도 않는 것 같다. 저도 온갖 욕 얻어먹고 돌팔매 얻어맞고 고생했는데 그러면서 제가 늘 마음의 위안을 얻는 것은 제 마음이 조금씩 크고 있고 단단해진다는 생각이다.
박 후보님 몇 년 동안 안 해도 될 고생 많이 했다.
천안을 안정시켜야 될 이 시점에 크게 쓰기 위해 단련시킨 과정이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이제는 우리 천안시민들이 써주셔야 한다.
이렇게 자유선진당 나라를 지키고 우리 국민을 지킬 가치를 위해서 싸울 수 있는 유일한 세력 이번에 교섭단체 만들어주시고 금강석 같은 박 후보 압도적으로 당선시켜주셔서 나라의 혼란을 원천적으로 막아주셔야 한다.
나라가 혼란에 빠지면 국민들이 고통에 빠진다.
권력 돈을 가진 사람은 오히려 더 큰 기회를 가질 수도 있다.
그런 일이 있어서는 안 된다.
저희들이 강력한 의지를 가지고 나라의 중심을 잡겠다.
나라를 뒤흔드는 위대한 대한민국을 부정하는 세력과 맞서 싸워서 제압하겠다는 약속을 드린다.
강동복 후보 동반 당선 시켜주셔야 선진당 이 시대의 소명을 받들 수 있다.
강동복 후보 함께 동반 당선 되시도록 많은 힘을 달라.
천안을 동을 이리 저리 찢어서 국회의원 2명으로 고정시켰다.
왜 그랬겠는가. 영호남에서 의석수를 줄이지 않기 위해서 꼼수를 쓴 것이다.
천안을 지켜야 될 사람들이 천안을 죽여서 당연히 늘어나야 될 대표 한 자리를 팔아먹었다.
하나가 모든 것을 증명한다.
한나라당 의원, 민주당 의원 천안시민을 위한 대변자인가 아니면 영호남 그 지저분한 패권정치의 대변자인가.
나쁜 사람들이다.
여러분께서 마음속에 필승의 신념을 용광로처럼 지피시기 위해 이 자리에 오셨다고 생각한다. 여러분의 마음을 불태우면 박상돈, 강동복 후보 백 번도 당선시킬 수 있다.
한 사람이 다시 그 불을 옮겨 붙이면 두 사람, 네 사람. 눈 깜짝할 사이에 천안시민 모두의 마음 새로운 관점에서 새로운 희망을 우리 자유선진당과 박상돈, 강동복 후보에게 걸게 되고 4.11 위대한 승리를 쟁취할 수 있다.
그 마음의 불씨를 용광로처럼 태우고 나가셔서 반드시 이겨야 된다.
선거는 지면 아무것도 아니다. 선거는 전쟁이다.
전쟁은 오직 승리하는 자만이 정의를 말할 수 있다.
이번에 꼭 이기셔야 한다.
<박상돈 후보 출정사>
18대국회를 역사상 최악의 국회라고 지칭을 한다.
폭력, 욕설, 최루탄 국회라고 까지 지칭하듯이 너무 국민의 기대에 동떨어진 국회를 운영했기 때문이다. 이 국회를 이끌었던 정당이 새누리, 민주통합당이다.
매일 하는 화장은 피부미용에도 좋고 남에게 좋은 인상을 주기 때문에 만일 화장을 한다면 매일 같이 해야 한다.
그렇지만 4년에 한 번 하는 화장은 안 하니만 못하다.
4년에 한 번 성형수술, 화장을 한다면 눈가림을 하기 위한 행위에 불과하다.
아무리 이름을 바꾸어도 성형수술해도 그 정당의 생리는 크게 바뀌지 않는다.
건전한 제3당이 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자유선진당에게 교섭단체의 지위를 시민여러분의 손으로 만들어주실 것을 호소한다.
저는 당선이 되면 한국정치의 패러다임을 바꾸는 노력을 해볼 것이다.
04년부터 언더그라운드격인 위치에서 조용히 일을 해왔다면 이제는 공개적으로 한국정치에 대한 희망을 심어줄 수 있는 역할을 당당히 해 나가야 한다.
사랑을 베푸는 정치가 아니라 정권을 잡으면 그 때서야 봉사, 사랑하겠다는 것은 도대체 상식을 가진 사람이 볼 때 도태된 논리에 불과하다.
정권잡기 위해서 혈안이 되어 있는 현재의 정치모습은 결코 국민들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할 것이다
정말 정치는 사랑이라고 하는 저와 많은 지지자들이 공감해주는 목표를 위해서 반드시 제가 당선되어야 한다. 여러분들께 당선시켜달라고 호소 드린다.
2012. 3. 15.
자유선진당 대변인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