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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튀르키예 대통령이 내각 회의 후 쿠데타 시대 제정된 헌법 개정을 제안함
-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Recep Tayyip Erdoğan) 튀르키예 대통령은 내각 회의에서 1982년 쿠데타 이후 군부 통치 시절에 제정된 헌법의 수정을 제안함
- 에르도안 대통령은 헌법 개정의 목표가 자유, 안전에 대한 권리, 공정한 재판에 대한 권리, 언론의 자유, 여성, 장애인의 권리 향상이라고 밝힘
☐ 에르도안 대통령은 머리 스카프 착용의 헌법적 권리 보장이 필요하다고 말함
- 에르도안 대통령은 머리 스카프를 착용하고자하는 여성들이 다수임에도 불구하고 학교나 공공장소에서 머리 스카프 착용을 금지하는 법 때문에 많은 여성의 자유가 제한되고 있다고 발언함
- 앞서 1월 국회 헌법위원회는 머리 스카프 착용의 헌법적 권리를 보장하고, 결혼을 구체적으로 재정의하는 개정안을 비준한 바 있음
- 한편 세속주의 성향의 야당인 공화인민당(CHP)은 공공장소에서의 머리 스카프 착용 금지를 유지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음
☐ 에르도안 대통령은 팔레스타인에 대한 지지를 이어갈 것이라고 발언함
- 에르도안 대통령은 튀르키예 정부가 팔레스타인의 대의와 국민의 투쟁을 지지한다고 강조함
- 앞서 7월 27일 에르도안 대통령은 마흐무드 압바스(Mahmoud Abbas) 팔레스타인 대통령과 회담을 가지고, 팔레스타인의 독립 국가 설립을 강력히 지지한다고 발언함
출처
Daily Saba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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