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완 입주 초기!
수완9초 주변이 공사판이므로 안전상의 이유를 들어 강력하게 수완9초 조기 개교의 문제점을 민원제기 했지만 교육청에서는 학교까지 버스를 운행할 계획이다며 괜찮다는 말만 반복 했습니다.
현장에 가보시면 알겠지만 17-2블럭 공사현장 안에 학교가 위치해 있어서 ..교실위로 타워 크레인이 지나다니고. 공사진행중 발생되는 공사소음과 비산 먼지로 인해 도저히 5분 제자리에서 참지 못할 정도였습니다.. ,
더군다나 학교 왼쪽옆의 주공단지 또한 09년 06월에나 입주예정이여서 한참 공사중에 있습니다.. 그리고 앞쪽 H 건설은 아직 공사 시작도 안하고 있고 9월정도에 분양예정이다고 합니다. H건설까지 공사을 시작하면 수완9 초는 사면이 공사판입니다. 이런데도 어떻게 우리 아이들이 수업을 정상적으로 진행할 수 있겠습니까?
현실이 이러한데 교육청 관계자는 현장 한번 방문안하고 수백명의 아이들의 건강권과 학습권을 심각히 침해하는 결정을 한데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합니다. 수완9초에 다니게될 한양, 모아, 우미1차 아이들의 안전이 심각히 우려됩니다.
차라리 수완9초는 17-2블럭 아파트 공사가 끝나고 나서 개교해도 늦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어짜피 버스를 타지 않으면 10M도 위험해서 지나다닐수 없는 위험곳에 수완 9초가 위치해 있습니다 . 다만 이렇한 위험이 일시적인것이기 때문에 주변 아파트 공사가 어느정도 마무리되는 싯점에서 수완9초를 개교하는것이 더 현명한 방법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타워크레인이 17-2 블럭 아파트 공사현장에서 학교위로 지나가는 모습(수완9초는 골조가 완성됐는데 17-2블럭은 아직도 지하공사가 끝나지 않았습니다.)
17-2블럭 아파트 공사현장과 9초와 간격( 17-2블럭은 25층으로 2009년 12월에야 완공예정)
이제 지상 1층 올라가는 모습
주공 18-1블럭과 18-2블럭 공포의 통학로 멀리 보이는 분홍색 건물이 수완 9초임
주공과 한양 사이의 공포의 통학로
주공은 2009년 6월에야 입주예정이라고 함
수완9초앞에 현진부지 올 9월에야 분양한다고 함( 여기까지 공사하면 수완9초 사면이 공사판)
여기는 모아앞 현진 부지 여기도 확실한건 아니지만 올 9월에 분양예정
이렇게 교육환경이 열악한데 수완9초를 개교하고 싶었을까? MB 다음으로 싫은 교육청 관계자님들 !
책상머리에 가만히 앉아서 펜대나 굴리지 말고 제발 현장에 한번 가보세요.
첫댓글 그러게 처음부터 수완8초에 지어달라고 그렇게 부탁을 했건만, 진짜 속이터집니다~ 어차피 그쪽은 세대수가 많아서 8초,9초가 다 개교되어야할것같은데...
맞는 말씀,어린 우리 자녀들이 공사판을 지나 다니고 그 속에서 공부할 생각을 하니 정말 울화통이.... 관계단지민들이 집단으로 움직임이 어떨지...
교육청직원들 탁상행정에 우리 어린아이들이 위험에 처해있네요.정말 말이 안나오네요......
그말을 골백번 더하고 시정해달라고 소나기 민원넣었는데 아직도 이해를 못하는 그 공무원이 자리에 앉아서 꼬박꼬박 월급받고 있습니다. 공무원 탄핵은 안될까요? 입주시기에 맞춰서 8초 먼저 개교하고 나중에 9초 개교하면 되는데...
공사현장에 좁은 인도... 정말이지 보통일이 아닙니다. 말로만이 아닌 수대협 차원의 특단에 조치가 필요하지 않을까요.
그러게 이것들은 책상에 앉아서 컴터로 고스톱만 치고있는갑네. 수완 8초 빨리지으라고...........
온통 공사현장 소음으로 아이들 교육권, 통학은 물론 건강에도 심대한 영향을 줄 주위 여건 이네요,
정말 심각합니다..... 어찌해야 될까요... 교육청앞에가서 집단시위라도 해야하는지... 큰일입니다..ㅠㅠ
8초 예기만 나와도 기분이 상합니다..정말 이런결정을 내린눔 정말 어떻게 해주고 싶습니다.. 학교 취소?까지 운운하니'''
정말 해도 해도 너무하는 군요. 교육청은 저런상태를 보고도 월급 받아 가나요..??. 자기 자리 만들기는 열심이더구면 환경은 전혀 생각을 안네요. 아마도 월급 안준다하면 열심히 일 할겁니다.
심각한문제군요.어쩌나..ㅜㅜ
지금까지 기다리고 있었지만 통학길 현장을 보니 속이 뒤집어지네요~ 이러지 말고 나섭시다. 요즘은 나서야 말을 듣는 시대인지라서, 30개월이상 미국산 쇠고기나 다를게 없습니다.
교육청에 한양, 모아, 우미 모두 함께 집단 민원이라도 해야 할것 같습니다.
저도 얼마전에 큰 딸 손잡고 우미에서 9초까지 직접 걸어 보았는데 이거 장난 아닙니다. 온통 인도가 공사판이라 인도가 울퉁불퉁 중간에 끊어지고 우리아이가 이곳을 걸어 학교를 다녀야 하나 심각하게 생각하고 돌아 왔습니다. 걱정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