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 하계 수련회.. 정말 바쁜 시간들을 보내며.. 준비했습니다.. (제가 준비한거야 없었겠지만요.. ㅡ.ㅡa)
수련회 가서도 간증을 했지만.. 너무 좋았어요... 한시간 한시간이 너무 소중했답니다. 너무 즐거웠고..
게다가 쇼-타와 신사영이 참가해서 더더욱 흥미로왔구요. ^-^
전도훈련은.. 제가 제자훈련팀을 하면서 다 배운것들이었지만..
머리가 나빠서. ㅡ.ㅡa 다시 배워도 새로웠습니다. ㅎㅎ..
넘 좋았구요.. ^-^ 전도에 대한 자신감이 좀더 붙을 수 있었던 것 같아요.
그리고.. 도우미 선배님들께서 준비하신 게임두 일등해서 너무 기뻤어요. 2조 짱! ㅋㅋ
찬양팀으로 섬기면서.. 잘 하진 못했지만.. 그동안 연습해온것들을.. 하나님께 드리니 너무나 기분이 좋고 가슴이
따뜻해졌었습니다.
그리고 집회때도.. 제가 상상할수 없었던.. 아주빠른.. 하나님과의 만남이 이뤄졌고.. 찬양도.. 기도도..
제가 생각해왔던 것 이상이었음을.. 부정할수가 없었어요.
그 시간을 어떻게 보냈는지도.. 자세히 기억해낼수 없을 정도로.. ^-^ 정신없었어요..
둘째날.. 쭈욱 쭈욱..
박유일 목사님의 설교말씀은 정말이지.. 너무 좋았어요..
환상~ fantastic!! ^^:; 특히 함께 찬양하시고, 특송 시키시는 모습이 너무나 새롭고 특별한 느낌으로 다가왔어요.
물론 말씀은 더말할나위가 없었겠죠.. 선택특강.. 제가 평소 관심이 있던 선교에 대해서 들었는데...
정말이지! 정말 이지! 너무 좋았어요. ^^;;
제가 몰랐던것도 많이 알게 된것 같구요. 마음에 은은한 감동이 있었고.. 새로운 마음이 생겼던 시간이었던것 같습니다.
아.. 그리고 언제부턴가 ?? 쇼타에 대해서 관심이 많았던 저는 정말 순수한 마음으로!! 작업들어갔습(?)니다. ㅡ.ㅡa
정말 용기내서 말 걸어보고 한것은 같은데.. 처음엔 철판에.. 엽기적인 저도.. 많은 용기가 ? 필요했습니다..
(믿기싫으심 할수 없구요. ㅡ.ㅡa)
이유는 간단하죠.. 무슨말을 어떻게 해야할지.. ㅡ.ㅡa 쇼타의 신앙에 대해서 정말 많이 궁금했는데.. ^-^
쇼타 스토리는 뒤로 미루고~ ^^;; 그리고 공동체 훈련..
하! 하! 하! 우리 2조.. 성경퀴즈대회에서 또 1등하다!! ㅋㅋ.. ^^;
정말 예상 밖이었어요.. 제가 속한 조나 팀이 우수한 성적을 거두는 경우는 매우 적은데..
이번 수련회는 아무래도 하나님께서 불쌍해서라도 도와주시지 않았나. ㅋㅋㅋ
하나님께 너무 감사했어요. ^-^
민재희 전도사님의 프로그램도 매우 재미있었구요. 정말 더웠는데. 마음은 두배로 따뜻해지지 않았나 생각이 들었어요.
그리고 집회!.. 이번 수련회는 하나님께서 모든시간에 은혜를 주셨어요.
이렇게 좋을수가!!! 가슴이 후련~한 기도와 찬양 ..
한가지 아쉬운건.. 제가 넘넘 좋아하는 박유일 목사님의 설교시간에 졸렸던것.. ㅡ.ㅡ; 목사님께서도 분명 아셨을
겁니다. 앞에 앉아가지고서는.. ㅡ.ㅡa 목사님께도 하나님께도 너무 죄송했어요. 그래서 기도시간에 더 열심히
기도하지 않았나 생각이 듭니다..
어느 한순간도 은혜충만한 시간을 꼽을때 빠뜨릴 수 없는 수련회 였어요.
수요일.. 제가슴에 쏘옥 파고드는 두번의 말씀.. 역시.. 또한번 느낄수 있었구요. 선택특강은 관점에 대해서 들었는데
조금은 어려웠지만. 색달랐고.. 평소 관심있던 부분이기도 해서.. 더욱 감사했어요. 좋은 경험이 된것 같았기 때문이죠.
아.. 아.. 그리고 빠뜨릴수 없는 정말 대단한 순간이 있었죠!
오 필승 헤세드!! ㅋㅋ.. 처음부터 확신을 하고선 지원한 헤세드~으~!! 1등먹다!!!
비록 상품의 기회는 오지 않았지만.. 제가 받는것보다.. 다른사람이 받는것이 더 기분이 좋았어요.
정말 필요한사람에게 돌아가지 않았나 싶고.. 왠지 제껄 준 느낌도나는.. (공짜심린가.. ㅡ.ㅡa)
ㅋㅋㅋ.. 찬양의 방 좀 더웠지만.. 어설픈 연기도 하면서.. ^^; 아주 편하고.. 기쁘게.. 훈련할수 있었던 것 같아요.
아.. 그때 쇼타와 신사영의 연기도 보고 싶었는데.. 아쉬웠어요 ㅋ ^^;
그리고 클라이막스 찬양콘서트~!
솔직히 처음엔.. 새로이 투입된 기타전도사님^^; 의 연주에 눈이 갔었습니다.
주위 사람들두 잘봐두구.. 좀 배우라고.. ㅡ.ㅡa 구박아닌 구박을 당하며 ㅋㅋ
그랬지만.. 목사님 말씀대로 제가 좀 집중을 못하는 것같아서..
기타치는 거에 관심두지 않기로 결단하고 일부러 리더분이랑 목사님이랑 악보보면서.. ^^; 찬양했어요.. ㅎㅎ..
저를 관찰하신분들이라면..? (있으려나 모르지만..)
저의 방방뛰는 모습을 보실수 있으셨을거예요.. 너무나 기쁘고 흥분되고.. 찬양이 그렇게 좋을수가 없었습니다.
정말 가슴 후련하게.. (간증때는 변비약같다고 표현했었죠..) 펑~! 뚫리게 기도했어요.. 정말 후련했어요..
조금도 빠뜨릴수 없었던 수련회 시간과 집회를 통해서..
하나님께서는 제가 나아가야 할 방향과.. 잘못된 것들을 지적해 주셨죠.. 더 말할 필요가 있을까..
가장.. 잊을수 없는 수련회라고 해야겠죠.. (정말 알찼으니까요..)
(역시.. 그래도. 제일 잊을수 없는건.. 작년 도보수련회구요.. ^^;;)
목요일.. 쉬어링때 넘 감동 많이 받았구요. 함께 축복하는시간에..
거의 모든사람이랑 인사한 것 같았는데.. 너무 좋았어요. 서로 서로 한마디씩 주고 받을때.. ^-------------------^
너무너무.. ㅜ.ㅜa 감동감동.. 더 있어도 될것같은.. ㅡ.ㅜ;
글굼.. 쇼타 스토리 이야기할께요 .. 윽.. 너무 긴가요?
사람들은 절 적극적으로 알지만.. 적극가운데의 소극적인 모습은 잘 모르시더라구요. ㅋㅋ
쇼오타에게 용기를 내서 조금씩 다가갔는데.. 애가 너무 순수하고 아름다웠어요. 마치 오빠같은...
오호.. 배울게 너무 많았을뿐더러.. 너무 착했어요. ㅡ.ㅡ 정말..
용기를내서.. ^^; 사진찍자고 말을 하구선.. 사진 찍느라 정신없었죠 몇몇분들? 쇼타 인기 정말 좋았더랬죠..
그게 아마 둘째날이었을걸요. 그이후로 많이 친해진것 같았어요.
저도 어설픈 부정할수 없는 콩글리쉬와 한글과 아주 짧은 일본어를 써가매.. (몇개 모르거든요. ㅡ.ㅡ)
대화를 나누었는데.. 쇼타의 한국어 실력이 너무나 뛰어나서 그렇게 말이 잘 통할줄은 몰랐어요.
밥도 하나도 안남기는 일본인의 습관도 보이고.. 상대방을 배려할 줄 알아서.. 저의 덜렁거림을 챙겨준.. ^^;
오빠같은 중2 ^^; 근데 무엇보다도 절 감동시킨건.. 쇼타의 신앙이었죠.
집회만큼이나.. 말씀만큼이나.. 제게 인상깊고 은혜로왔던건 쇼타와 함께 있을때였어요.
일상적인 이야기도 많이 했지만.. 그가운데 신앙적이 이야기가 종종 나올때. 그 믿음의 깊이는 어느정도일까..
상상이 가질 않았어요. 제자신도 많이 부끄러웠고.. 찬양과 기도에 매우 열심히 였어요.
늘 틈만나면 찬양하고 싶어했어요. 특히 "우리함께 기뻐해" 너무 좋아하더라구요. 정말하구 싶어하구요.
윽 감동 감동... 도대체.. 난.. 뭐지? 라는 생각하게되었어요... 부회장으로서도 그렇고..
제가 믿음생활한 날을 생각해봐도 그렇구요..
정말 부러워할만큼의 신앙심을 가졌어요. 지난밤.. 올나잇을 했죠.^^;
쇼타랑 애들이랑 놀았는데.. 애들이 제가 너무 학구적으로 논다는.. ㅡ.ㅡa 말을 하더군요.
근데.. 개인적으로 일본을 많이 좋아하거든요. 꼭한번가보고 싶은 나라중에 하나기도 하구요. ^-^
그래서 제가 좀 피곤하게 굴었죠.
쇼타도 하품하고 눈이 빨개졌는데도.. 틈틈히 "우리함께 기뻐해"를 하는데.. 어찌나 귀엽고.. 저두 졸린가운데..
오~ 쇼크... ㅡ.ㅡ;; 충격... 도전.. 감격... 쇼타에게 "우리함께 기뻐해"랑" "주의 이름높이며" 가사를 적어주었어요.
정말 좋아하던데요.
글구.. 도와주세요(쇼오타가 써달라고 해서..)라는 말이랑.. 상당교회 고등부(in 청주).. 제 이름이랑.. ^^;;ㅋㅋ.. 같이 써놨어요.. 잊지 말라고.. 말하면서.. 이곳에 와서 만난 감격들도 잊지 말기를 간절히 바랬습니다.
넷째날 애들이 써준 이메일주소와 찬양가사를 뚫어져라고 보는 쇼타를 보면서.. 가슴이 아프기도 하고..
감동되기도 했습니다. 찬양 가사 외우는데 매우 열심히 였거든요. ^-^
쇼타가 제게 준것은 바로 "도전"이었습니다.
제게 성숙된 신앙적인 면과 일상적인 면을 많이 보여줘서.. 저도좀 닮아야 겠다는 생각 많이했거든요.
사일간의 수련회는 정말 알차게 지나갔습니다.
도저히 잊으려고해도 잊을 수 없는 수련회가 될것입니다..
특히.. 마지막 축복할때.. 제게 해주신말씀들 제게 너무나 큰 힘이 되었답니다! ^-^
Rejoice always.. (인간적으로 너무 깁니다.. ㅡ.ㅡ;)
[[수련회 후기]] 항상 제 곁에 계실 하나님^^*
글쓴이: 2학년 신예은
이번엔 다른 때의 수련회와는 틀리게 목사님도 따로 초청해오시고
3박 4일이라는 시간이 주어졌다는 점에서 틀렸던거 같다 또 쇼타,신사영도 오구^^*
마음도 많이 부풀어 있었고 찬양팀연습때도 마찬가지였다
솔직하게 이야기 하자면 수련회오면 말씀보다는 찬양이 우선이라고 생각했었다.
하지만 이번수련회때는 박유일 목사님께서 말씀전하시는것도 계모임 하면서 ㅋㅋ 잘들었다.. ^^
그만큼 머리속에도 잘 들어왓고…
가장 머리속에 남고 은혜도 많이 받았던 날은 다들 같은 셋쨋날 뜨거운 찬양 집회였다.
찬양 콘서트 정말 은혜로웠다 .. 내가 섰던 우리 찬양팀과는 많이 비교되었고 부끄러웠다..T-T
이번 수련회 기도제목은 비젼 에 대한 것이였는데 자신감을 주신것 같다~
웹디자인일도 포기하지말고 도전을 많이 해봐야 겠다는 생각이 들고 친구를 사랑하는맘을 주신것 같다...^^*
쇼타를 보면서 일본은 더 어려운 환경에서 더 확실히 하나님을 믿는다는것 본받을 점인것 같다^0^*
쇼타를 통해 느낀점도 많다... 이번수련회는 잊지 못할 수련회 인것 같았다.
이번 수련회때 받은 은혜를 오랫동안 간직했으면 좋겠다..^-^
★울이 축구팀 얍싸비-* 이길수 있었는뎅.. 아쉽지만..^^a
내가 한거또 없는디 미얀..T-T炚 그래두 축구 잼이써써^^
[[수련회 후기]] 언제나 영숙이와 동행하시는 하나님~!!
글쓴이: 2학년 한영숙
저는 그동안 세상 일로 많이 힘들어하고 있었고, 제 자신과의 힘든 싸움을 세상과의 힘든 싸움을 해야 했던,
견디기 어려웠던 시간들을 겪고 있었습니다. 학교와 가정에서 받는 스트레스도 많았고 정말 살기 싫다는 생각을
한 적이 한두 번이 아니였으니까요 이 세상에 내 편이 되어주는 사람이 하나도 없는 것 같았습니다.
수련회는 아무 문제 없이 올 수있었습니다. 수련회 기간동안 특히나 7년 친구인 민경이와 함께 할 수 있음을 감사
드렸습니다. 사실 민경이는 수련회 올때 마다 집안의 반대에 부딪히기 때문이죠..수련회 와서 1학년 후배들과 많이
친해지고 서로를 챙겨줄수 있어서 너무 기뻤습니다. 너무나도 착한 후배들을 만나게 해 주신 주님께 감사했습니다.
수련회 기간동안 목사님의 말씀을 듣고 많은 은혜를 받았어요
그리고 이제는 나의 비젼을 놓고 새벽에 기도하는 사람이 되겠다고 다짐도 했구요,
진정으로 하나님의 자녀로 부끄럽지 않은 사람이 되겠다고, 주님께 영광돌리는 자녀가 되겠다고 기도했어요..*^^*
사실 저는 상당교회에 믿음이 좋은 학생들을 보면서 제 자신이 너무도 고개를 들 수 없을 만큼 부끄러웠습니다.
남을 미워하고 욕하며 힘들다고 불평만하고 기도하지 않는 제 자신이 지금 이순간도 너무 부끄럽습니다.
수련회 3일 동안 저는 그 죄책감에 더 괴로워했습니다.. 말로 다할수 없었던 힘든 시간들이었죠
그러나 마지막날 주님은 제게 비밀스런 말씀을 하셨고 저는 거기에 은혜받고 쉴새 없이 눈물을 흘렸습니다.
더욱 더 감사 한것은 어제 사람들끼리 인사나누는 시간에서 어느 집사님의 기도를 받게되었는데요
저는 그 때를 생각하면 지금도 눈물이 핑 돕니다. 내 편은 아무도 없었다고 생각했는데, 주님마저 나와 함께 하시지 않는
것 같이 느껴져 더 외로워하고 힘들어 했었는데..
주님께서 내게 "힘내라 뛰어라 내가 너를 지키리라 내가 너와 동행할것이다. 내가 너를 붙들리라 너는 빛을 발해라
너의 빛은 찬란할 것이요 광대한 빛을 발할 찌니 너는 혼자의 힘으로 하려고 하지 말고 주님께 구하라
주께서 너와 항상 함께 하시리라"
이러한 감동의 음성을 집사님의 입술을 통해 들려주셨을때 내겐 그 무엇과도 바꿀수 없는 기쁨의 시간이었습니다.
나를 위로하시고 나를 그 누구보다 사랑하고 아끼시는 주님...
그 동안 내가 주님의 마음을 너무너무 많이 아프게 한 것 같습니다
내가 살아 오면서 주께서 내게 하신 말씀을 회상하고 눈물흘리며 주님의 사랑을 다시 한번 확인했습니다..
사실 이번 수련회에 별로 기대도 하지 않았고 동계수련회때처럼
금식 기도도 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큰 은혜를 주신 주님께 너무 감사드립니다.
이제는 정말로 주님의 자녀로서 부끄럽지 않은 신앙생활을 하겠다고 집에 돌아와서 10번 은 넘게 다짐했습니다.
은혜로운 수련회를 갖게 해주신 주님께 다시 한번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수련회 후기]] 수련회∽ 죠아죠아^-^*
글쓴이: 2학년 정지연
교회를 다니면서 2번째로 가는 수련회.. 동계수련회보다 더 기대되고 왠지 재미있을꺼 가튼 그런느낌이와써여^^;
하지만 이번 수련회는 기도도 마니 부족했던거 가타서 주님께 죄송해여..
4일이라는 기간이 이러케 빨리 지나가서 아쉬운점이 많네여^^ 어떨결에 조장을 맡게 되었는데
저희 9조 애들테 정말 미안하다는 말을 꼭 해주고 싶어여 성경퀴즈할때도 제일 조용했던 우리조..^^;
조원들 챙기주지도 못하고 도움되지도 않고^^ 정말 미안해여^^* 모두다 죠은 친구,후배들을 만나게 해주신 주님 정말
감사합니다^^ 그리고 찬양팀..찬양팀친구들과 성운이오빠. 정말 미안해여..
부족한점도 많지만 울이 파워 찬양팀! 남은 하나의 밤때 열씨미 기도도 많이 하고 잘 해보쟝~ 화이팅!!
글고 성운이오빠. 변화된모습 보여주도록 노력할께^^ 수련회 기간동안 많은걸 느끼게 됬어여.
친구를 미워하고 내 생각만 해떤 그런점.. 부모님을 힘들게 해떤점..내 자신이 싫다고 불평하고 내 자신을
미워해떤점을 다시 돌이켜보면서 기도해떤 내 자신의 모습을... 많은 은혜를 받았어여..
기도하면서 모든사람은 나를 사랑한다는 것을 알게 해주셨어여~ 눈물을 흘리면서 기도하고 찬양하면서
은혜도 받고.. 정말 죠았어여~ 마지막날 찬양콘서트!!
정말 환상적인 시간이여떤가타여^^ '내모든삶의행동' 을 찬양하면서 너무나 기쁘고 좋아떤 시간이였어여-*
그리고 박유일 목사님 말씀을 통해 배운점도 많고 은혜두 많이 받았습니다~
정말 잼있었어여^^ 감사합니다~ 6가지 말씀! 지베왔는데
생각이안나는거예여..ㅠㅠ 글애서 상화테 물어봐서 적어놨답니다^^
히히^^; 마지막날 모든사람들과 껴안고 악수할때 죠은 시간이여떤거가타여. 감동적이여써여ㅋㅋ
은혜를 주시고 좋은 친구와 후배를 만나게 해주신 주님께 정말로 감사하구여 목사님과 선생님께 감사합니다^^
도우미 언니 오빠들에게두여^^ 주님~ 사랑하구여^^ 항상 열씨미 하고 최선을 다하는 지연이가 될께여-*
사랑합니다~♡
[[수련회 후기]] 은혜...사랑...영광...기쁨...즐거움...눈물...모든것 = 수련회
글쓴이: 2학년 신정우
2학년 정우라고해요! 그냥 알아두세요..ㅋㄷㅋㄷ^^;; 전 수련회를 가기전아니 그보다 조금 더오래 너무 힘들엇어요..!
음...그냥 여러가지를 생각해보기도하구, 제가 교회활동에서 너무 부족 한 점이 많기두하고,
교회에 있는 시간에만 충실하고 교회 밖에선 세상 유혹들에 빠져 살고,
크리스챤으로써 너무나 부족한 점들이 마나보였습니다. 그래서인지 믿음이 식어가면서 시험에 들엇죠...
교회두 빠지고, 주님과 멀어지고, 크리스챤이아닌 세상사람들과 같이 행동하고 있었어요. 너무나 부끄러운일이죠!
그렇게 생활하다가 수련회 날짜가 잡혔죠....
전 수련회 날자를 알고 있으면서도 칭구들과 수련회 날짜에 약속을 잡았어요. 그런데 그날 비가오는 바람에 약속이
취소되엇구, 그냥 수련회를 가기로 했어요. 사실 그냥이 아니라 집에서 심심해서가기루했어요. 음..
수련회때 은혜를 받으러 가기보다는 시간을 때우는 정도로..생각하고 갔었어요.
수련회가 하루지난 둘째날 저녁에 갔었어요. 둘째날 드러온 탓인지 적응도 안되서, 말씀도 귀에 드러오지도 않고
허무하게 지나갔어요.
하지만 셋째날 찬양 콘서트를 기대하면서 둘째날을 보내고, 셋째날이 되었어요. 셋째날 찬양콘서트 전까지 모든
활동이 귀찬구, 몸도 아프고 해서...그냥 그렇게 지나가고, 찬양콘서트 시간이 되엇죠. 수련회를 시간때우러 왔지만,
이 시간을 기대했었어요... 아무리 시간때우러 왔다지만,
이 시간만큼은 은혜를 받을수 받게 없는 시간일꺼라고 믿었어요. 그런데 하나님의 계획이신지....
대전신학교찬양팀의 베이스 치시는 전도사님께 서 울교회 출신이라며 새벽별애기를 하시는데...순간 고개를 숙였죠...
그리고 한없이 작아졌어요. 내자신이 부끄럽기도하고, 너무나 부족한 것 같기도하고...휴~~~~~~~~~~~~~~~~
그리고 찬양이 게속되었어요..찬양곡 하나마다 은헤와 사랑과 영광과 기쁘과 즐거움 그 모든것들이 있었어요.
또 중간중간 기도로 이때까지 내가 크리스챤이 아닌 보통 세상사람과 같이 행동한점을 용서해달라고 기도했어요.
또 여러사람과 같이 기도하는 시간에는 중3 동생과 같이 기도했는데
중3 동생이 방언으로 기도하는데 순간 놀랐어요. 나보다 나이도 어린데 저런 은사를 받다니...
사실 믿음은 나이로 따지는 것이 아니지만, 한편으로는 부럽기도하고, 한편으로는 부끄럽기도했어요...
그래서 전 방언을 못하지만, 언젠가 주시겠지하면서....가장큰 소리로 그 동생을 위해 기도했어요.
그렇게 찬양집회가 끝나고, 마지막 날이 되었어요. 그날은 간증과 여러사람들과 껴안고,
악수하면서 인사하는 시간이 있었어요. 간증은 시간에는 대형이형의 권유!?로...ㅋㄷㅋㄷ
간증을 갑자스럽게 했었죠..,사실은 현우와 준기의 간증을 보고 하구싶은 마음이 생기기도 했어요.
간증 을 하면서......아무생각이 안났어요. 지금도 그때 무슨 말을 했는지모르겠어요...^^;; 수련회와서 두번째하는 간증이엇는데요. 왜 간증하려고하면 눈물이 나려는지...이번엔 꾸욱 참고 했어요..^^;; 그리고 인사하는 시간에는 갑자기
눈물이 낫어요...여러사람들과 만남을 갖는다는게 기쁜 일인데... 눈물이 낫어요..내가 너무나 부족해보이기도하고, 주님과 멀어 져있었기도했고, 아무튼 주님께 모든것이 다 죄송해서 그랬고, 내가 알던 칭구, 동생, 형, 누나들한테는 그동안 교회활동을 잘못한것에 미안하기도 하고, 내가 너무나 나쁘게 대하기도 한것 같기도하고,
내가 부족해서 그래서 눈물이 낫어요....그리고 잘 모르는 칭구, 동생, 형, 누나들 한테는 만남의 기쁨이
눈물로 되어버렸죠..^^;; 그리고 목사님께 겨안았을때 갑자기 눈물이 낫어요.
그동안 사실 목사님께 사랑한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었는데....그말이 나오질 않았어요. 내가 너무나 부족했고,
너무나 소홀했던것 같아서 그랬어요...그래서 목사님을껴안았을때도 사랑한다는 말은 안나오구.....
그냥 감사하다고만했는데요. 너무나 후회스러워요~~~목사님 사랑해요!!^^ 그리고 여러 선생님들께 인사하면서도
눈물이 낫어요. 인사를 나눴던 지체들이 모두 주님과 같았어요....
그렇게 마지막날도 끝나고 버스를 타고나서 여러가지를 생각하던도중 갑자기 찬송이 생각나서 성경책을 피고 한번
읽어보았죠....
♬찬송가 331 나주를 멀리 떠났다♬
나 주를 멀리 떠났다 이제 옵니다
나 죄에 길에 시달려 이제 옵니다
나 이제왔으니 내집을 찾아
주여 나를 받으사 맞아주소서
그리고 버스안에서 잠이들고 교회에 도착하고 나서 집으로 갔어요.
역시나 주님께선 모든것을 계획하셨던 거예요. 내가 비가와서 수련회를 간것이아니고, 주님께서 계획하셨기에 수련회를 간것같아요. 집에 와서도 마니 생각했어요. 주님을 그 누구도 실망시키시지도 버리시지도 않는다고...
주님... 주님... 주님... 이제는 내집을 떠나가지 않을꺼예요... 주님께서 걱정하시기 때문이죠.
이제 내 집을 찾았으니 주님께서 기뻐하시고, 맞아주실꺼예요. 주님이 화내신 적을 보지 못했거든요. 주님을 언제나
저를 사랑으로 감싸주실꺼예요. 언제나 그랬듯이... 주님은 항상 그렇듯이...
P.S: 수련회때 10조 칭구들과 형들 동생들 너므 미안해...^^;;
내가너무 소홀했던 지체들한테도 미안.... 글구 이글을 다읽으신 분이 계실까...^^;; 쓰고보니 무지 길어요.^^;;
[[수련회 후기]] 은혜스러웠던 수련회를 다여온 왕따ㅋ
글쓴이: 2학년 고재호
안녕하세요~ㅋ 2학년 재호 입니다 이번 수련회 정말 은혜스러운 수련회였습니다..
처음으로 간증할때 으찌나 떨리던쥐..!! 아마 많은 분들이 들으셨겠찌만 말할때 조금씩 떨리는게 들렸을듯..!!
처음 여러 고민스러운 일들로 갈등이있었찌만 결국 주님의 뜻대로 수련회를 가게 되었는데요..!!
역시 이번 수련회는 첫날부터 범상치가 않았습니다!!
내가 무척 좋아하는 찬양을 마음껏 부를수 있는 조은 날이였고..!!
난 주께 가오니(?)를 무지조아하는데 이건1번나온듯 하더군요..!!
둘쨋날은 주님께서 도우셔서 오랫동안 제대로 기도 드리지 못하던 제가..
무릎꿇고 정성드려 길게 기도드린것은 태어나서 처음이였습니다..
모태신앙이였는데도 그리 신앙이 깊지 못하고 그냥 몸으로 때우는 신앙만을 했었는데 이번에는 정말 몸이 아닌
마음으로 기도 드릴수 있다는 기대감에 수욜일 밤에 길게 기도드리게 되는 시간이 설래이고 기대감이
장난마니게 들었었습니다.,!
드디어 대망의 수욜날.. 아침 일찍부터 이러나서 열심히 찬양하고 드뎌 밤! 주거라 기도 했써요..
물론 주님을 느끼고 만나기도 했고요!! 그런데 이번 기도를 드리면 느낀것은 내자신을 위해 기도 드릴때보다 남을
위해 기도드릴때 더욱 기도도 잘되고 그러더라고요..
3학년위해서 기도 하고 1학년위해서 기도하고 중학들 위해서 기도 드리고 선생님들 위해서 기도 드릴때 정말 열심히
이들을 위해 기도 했답니다..!!
정말 나도 깜짝 놀랄만큼 기도 무지 잘되더라고요..
마지막날 여러 애들이 간증하는것을 보고 나도 하고 싶다 생각이 문득 들더라고요..
하지만 생각만 했을뿐 실천하는게 조금 어려웠는데 누군가 "여러분도 간증하시면 은혜를 두배로 받습니다(맞나?)
이러케 말하더라고요.. 욕심이 나길래 용기내서 나가쪄..ㅋ
그리고 간증하고!!! 이번수련회를 통해서 얻은것은 일단
1.주님의 사랑을 마니x10~느낄수 있었꼬
2.기도하는 방법을 아랐꼬등
여러가지를 배우고 얻었어요..
다음 수련회 꼭갈것이며 마지막으로 여러분들 새벽별하시면 간증보다 은혜 2배는 더 마늬 받으실겁뉘다^^
새벽별 마니들 하세요!! 주님은 지금 당신을 무지마늬 사랑하고 계십뉘다..^^
[[수련회 후기]] 아싸 열라조았던 수련회
글쓴이: 2학년 성준기
잊지못할 수련회!! 안녕하세요. 저는 2학년 성준기입니다.
이제까지 많은 수련회를 다녀왔지만 이번만큼 제 마음에 하나님아버지가 계시다는 것을 깊이 느낀 때는 없었었다고
생각합니다. 정말 멋진 수련회였져.. 3학년 중기형님 덕분에 당황했던 때두 많이 있었지만^^ ("중기야~"하고 도우미
누나들이 불렀을 때 전줄알고 대답했다가 얼굴이 빨개졌져..ㅠㅠ)
어쨌든 먼저 나의 어버지이신 하나님께 감사를 돌리고 싶구요, 지금부터 부족한 저의 수련회일대기를 한자한자
적어보겠습니다..
저는 모태신앙이라 어려서부터 교회와 가까웠져.. 부모님따라 매주 교회에 나갔지만 문제점이 너무 많았저..
모태신앙이시거나 부모님이 교회에 잘 나가시는분들이면 분명히 겪으셨던 그런 일 있잖아여... 항상 교회를 가서인지
습관적으로 가는 것처럼 변했고 내가 왜 교회를 가야하지 하는 의구심도 생겼져.. 때론 교회가야 할 시간에 따른 것을
하러 가기도 했고.. 어쨌든 저는 주님을 만나러 교회에 가진 않았던 것 같아요. 부모님이 무서워 갔다는 정도
밖에는.... 그러던 제가 저번 겨울 수련회를 통해 어떠한 작은 깨달음(...어감이 이상하군...ㅡㅡ;)을 얻게 되었던 것
같아요. 드뎌(!!) 제가 주님을 사랑해서 기쁘게 교회를 다니게 된거져.. 그렇게 시작된 2학년생활... 하지만 기도도
게을리..성경도 보지않은 제가 어떻게 겨울 수련회의 그 은혜를 이어갈수 있었겠어요.. 저는 너무 연약하고 어리석어서 다시 그전 생활을 되풀이 했지요. 그리고 다시 여름 수련회가 다가 왔습니다! 그런데 이상한 것은 항상 수련회하면
먼저 '에이, 가지 말까?' 하고 생각했던 제가 이번 수련회에는 왠지 꼭 가고 싶더군요. 그래서 드디어!! 수련회에
참가하였습니다.
수련회때의 모든 프로그램은 참 조았습니다. 게다가 박유일목사님의 설교는 정말 좋았습니다.참! 우리 목사님께선
수고가 참 많으셨습니다!! ㅋㅋ
전 저희 패거리(얍삽이 팀멤버들)들과 어울려다니면서 수련회를 보냈는데 3박일간의 모든 프로그램이 다 맘에
들었습니다. 게다가 좋은 동산의 그 대단한 경치들!! 아름답더군요....
첫 번째 두 번째날 저녘은 열심히 기도해서 주님이 내 마음속에 계시고 계속 나를 도우시고 계시다는 것을 느꼈지요..
하지만 진정으로 나의 죄를 회개하고 하지는 않았던 것 같아요. 어떤 제마음의 자존심같은 걸로 가려져 있었다고
해야하나... 아무튼 그랬죠. 셋째날이 되었습니다. 그런데 동호가 우리패거리랑 떨어져서 딴곳에서 노는 거예여.
보았더니 한벌이 본원이(맞나??)랑 얘기를 하고 있더라구요. 내용은 저두 모르지만 아마도 자신들이 느꼈던 하나님에
대해 얘기하고 그랬던 것 같아여... 저는 겉으론 무서운데~~ 하며 놀렸지만 속으론 부럽더라구요... 드뎌 찬양콘서트가
시작됐고 설레는 맘으로 찬양을 불렀져... 저도 나름대로 기도제목도 정해놓고 그 기도제목을 간구했죠... 그런데
뭔가 이상한거예여... 내가 고백하고 간구하는 것들이 하나님께서 듣고있지 않을꺼라는 생각이 막 들었져... 나는 아무리 이렇게 소리 높여 기도를 해도 너무 나쁜 죄를 많이 지었기때문에 하나님께서 못들으실 거라는 그런생각이 들었어여..
그래서 기도가 않됐죠.. 목만 아파오고... 기도가 거의 끝나고 모두들 기뻐서 춤추고 노래부르는데 저혼자 괜히 열받아서 짜증을 냈져... 그러고는 영빨로 무장한 무서운(...)동호한테 가서 상황을 얘기했어요. 그랬더니 저를 이영우선생님께
부탁했져.. 저는 선생님을 따라 식당으로 갔어여.. 선생님은 먼저 상황을 물어보시고 성경말씀을 보여 주셨어여. 우선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하라는 역대하의 말씀과 누구든지 나를 따라오려거든 자신을 부인하고 날마다 자신의 십자가를
지고 와라라는 예수님의 말씀이 있는 누가복음을 보여 주셨죠. 그리고는 기도를 시작했어요. 단계적으로 먼저 자신의
죄를 하나도 남김없이 내놓으라는 거예여.. 그래서 내 죄를 하나씩 고백하는데... 너무 많은 저의 죄들이 필름이
돌아가는 것처럼 생각이 나더라구요. 저는 눈믈을 흘리며 회개했어여..그떈 정말 정신이 없었져...^^
그리고 기도제목을구했어요. 선생님께서는 하나님이 원하시는 비전이 무엇입니까? 하나님께서 나를 어떻게 쓰시길
원하십니까?하고 물어보라고 하셨져.. 저도 그말에 그렇게 했고 결국 어떤 일을 하든 하니님께서 원하시는 대로
앞길을 열어주세요 하고 기도했져 그랬더니 거기서 부터 마음이 뜨거워 지고 주님께 드리는 고백이 술술나오기
시작했어요. 식당에서의 기도를 끝내고 다시 관제탑(^^)으로 돌아왔더니 주재경선생님이 지하로 내려오라고 하셨져.
내려갔더니 고3형님들을 위한 기도회가 열리고 있었죠. 찬양을 하고 기도를 하는데 정말 나름대로 신기한 체험이
있었어여. 형들에 대해 거의 알지 못하는 제가 시간이 지나도 계속 막히지 않고 기도를 했던 거져.. 참 은혜롭고
감사했어요. 그리고는 정말 순수하게 주님 만나게 해달라고 기도했어요. 정말 은혜로왔던 밤이었져...
저는 수련회가 끝나도 성경말씀과 기도를 멀리 하지 않을 생각이예여.그걸 깨닫게 해주신게 정말 감사했어여..
그리고 교회봉사도 하나 하기로 결정했구요. 윽...그럼 예배를 두번드려야 하겠군여.. 한번 해보져 뭐...
마지막으로 우리 비젼, 제자교회 식구들 너무 사랑한다구 전하구 싶어요. 제가 쫌 이기적인 면이 있어서 아는 얘들도
쫌만 멀어지면 인사두 안하구 그랬거든요. 하나님아버지꼐 넘넘감사하구... 다음주에 뵈져....그럼~
[[수련회 후기]] 나의 아빠 하나님~!!
글쓴이: 2학년 안치훈
이번 수련회를 준비하고 가는 동안에 저는 교회에 다니면서 처음으로 수련회 가는것 때문에 시험을 맞았어요.
담임선생님이 안된다고 하셔서.. 기도했죠.. 결국 다음다음날 선생님이 아침에 들어오시더니 칠판에
"보충기간중 1일결석 - 10일주번 1일조퇴 - 7일주번 1일지각 - 3일주번" 라고 쓰시는거에요.
반애들은 표정을 찡그렸지만 나는 기뻤어여. 수련회에 갈 수 있어서요.^^
결국 40일 주번이라는 벌을 안고 수련회에 갔습니다.
이번 수련회를 통해 많은 좋은 사람들 알게 해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리고 고등부를 위해 더우ㅜㅜㅜㄱ
헌신되게 기도해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최강6조 조장을 맡으며 좋은 친구들, 후배들 만나게 되서 너무 좋았구여.
마지막날 "당신은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부르며 교제하는 시간에 나도 모르게 안을때마다 눈물이 쏟아졌구여.
몰랐던 더 많은 사람들을 알게되서 조았써여.^^ 앞으루 친한척 마니 해주세요.ㅋ;;
내가 몰랐던 나의 부족한 부분들도 알게되어서 좋은 경험이었구요.
더 큰 눈을 뜨고 기도할수 있게 해주신 하나님께 다시 감사드립니다.
수련회에서 돌아오면서 40일이란 벌을 생각해보니까 벌이 아니라 하나님의 선물이었어여.
하나님께서 나에게 수련회의 은혜를 잊지 말라고 주신 선물.^^
담임선생님이 2학기 화장실 청소가 덤으로 주실지도 모르고...하하
그래도 하나님 아빠가 있어서 나는 지금 너무 좋습니다.
그럼 이만 다시 한번 최선을 다하는 삶을 살자고 결심하면서 줄입니다..
[[수련회 후기]] [오라 우리가 굽혀 경배 하며 우리를 지으신 여호와 앞에 무릎을 꿇자.]
글쓴이: 2학년 장호동
안녕하세요. 저는 호동이라고 해요. 사실은 이번 하계 수련회에서 워십으로 찬양드리기를 원했는데.
다 변명이지만 실력도 시간도 믿음도 건강도 모자랐어요. 말씀과 기도로 준비하지 않는 것도 사실이고요.
안무팀장인 내가 먼저 빠지고 연습도 안하고 챙기지도 못함을 정말 부끄럽게 생각해요. 하지만 주님께서 용서해
주셨으니까 잘 할 거에요. 저는 제가 기억하기 전부터 이미 주님을 따르던 모태신앙이에요.
그렇게 그냥 교회에 출석하다가 저번 동계 수련회를 통해 교회 봉사에 참여 하게 되었지요. 하지만 잊어버리고 있었어요.
항상 주님이 제 곁에 계심을
왜 잊고 있었는지 모르겠어요.
매사에 충실해야 했었는데.. 그냥 띄엄띄엄 무성의하게 하고.. 무얼 하든지 그랬고 또 그러고 싶었나봐요.
그리고 성전이 바뀌면서 의자에 앉아서 예베를 드리니까 좋았는데.
제가 좀 기쁘게 춤추고 찬양하는걸 좋아하거든요. 그런데 의자가 생기니까 그럴수가 없었어요..
그리고 무릎꿇고 기도도 할수 없었고.. 주님앞에 무릎꿇기가 왜 귀찮았는지 모르겠어요.
수련회를 통해 무릎꿇고 기도할수 있어서 더 좋았던것 같아요.
다 좋았지만. 가장 좋았던것은 박유일 목사님!!!!! 그 여섯가지 말씀이었어요.
생각날때마다 중얼거릴 정말 잊어서는 안돼는 말씀.
마지막날 김정한 목사님이 저를 시키셨을때 크게 대답하고 싶었지만 목이 쉬어서...(시)로 하지 못했어요,..
하나님 아버지! 꿈을 주세요.
하나님 아버지! 새벽의 사람이 되게 해주세요.
하나님 아버지! 창조의식을 가지게 해주세요.
하나님 아버지! 지혜를 주세요.
하나님 아버지! 만남의 복을 주세요.
하나님 아버지! 주는 사람이 되게 해주세요.
하나님 아버지께서 항상 제 주변에서 모자른 것을 채우시기에 저는 부족하지 않고 어느 누구에게도 꿀리지 않음을
이제야 알게 돼었어요.. 항상 제 자신은 보잘것 없는 인간이고 쓸모없는 인간이라고 자책했었는데 말이에요.
이제 전혀 그렇지 않아요. 세상에 있는 굉장한 사람들과 멋있는 친구들보다도 나는 더 굉장한 주님의 자녀인것을
주님께 감사드려요.
수련회때 불렀던 모든 찬양들 너무나 은혜로왔고요. 목사님께서 지으신 찬양 정말 좋았어요.
가사를 생각하면서 손들고 눈물 흘릴때 주님께서 주신 평안과 기쁨은 제 인생에 있어서 가장 큰 선물이 될거 같아요.
이번 수련회를 통해서 알게된 형제 자매들 정말 반갑고요 주님안에서 함꼐 기도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당신이 하는 마음과 생각과 의지는 다 주님께서 예비하신것입니다. 마음을 극히 담대히 해서 나아가세요.
{목사님께.. 목사님 정말 감사드리고요. 목사님께서 지으신 찬송들 다시다시 꼭 다시 듣고 싶어요.}
[[수련회 후기]]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을 주세요.
글쓴이: 2학년 이정훈
"말로 다 형언할수 없는 하나님 아버지 찬양과 영광을 돌립니다"
저는 여느사람과 다름없이 성가대에 봉사하는일로 그리고
주일을 지키는 사람으로 충분한 그리스도인으로 저를 합리화했어요
하지만 저의 생각과는 다르게 하나님의 말씀과는 다른 세상과 저를 보면서 힘들어해야 했고 저의 꿈등을 고민 해왔읍니다
하지만 저에게"God's image"라는팀이 콘서트를 하는날 하나의 공연으로
생각하고 갔던저는 큰 은혜와 더불어 하나님의 음성을 느꼈어요 오직 하나님의 길만이 복 된길이고 하나님을
사모하는일이 얼마나 매력적인일임을 그렇게 은혜를 받고나서 몇일뒤 큰기대를 갖고
어려움없이(물론 저두 수련회를 갈때 큰위기가 될만큼이나 어려운 고비가 잇었읍니다)갈수있었읍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이 역시 하나님께 너무나도 감사해야 할 것이었어여
첫째날 저는 가족에대한 죄와사랑의 대한 기도를 눈물로서 회개하고 감사할수있었고 두째날에는 하나님의 일이 얼마나
나 자신의 명예를 위한일보다 얼마나 갑지고 매력적인 일인지 깨달을수있었고 세째날에는 저의 고백을 하나님께
드렸읍니다 저는 하나님께 드린고백을 모두 말씀 드리고 싶지만 하나님과의 약속이라서 힘들거같구요 하지만
정확한것은 하나님을 중심에 모시고 하나님만을 들어내고 싶다는 것입니다.
지금 몇가지 글들을 읽어밨는데요 모두들 너무 은혜스럽구요.받으신 은혜들 보두 잘간직하시길 바랍니다....
1.하나님 아버지 꿈을 주세요.
2.하나님 아버지 새벽의 사람이 되게 해주세요.
3.하나님 아버지 창조의식을 갖게 해주세요.
4.하나님 아버지 지혜를 주세요.
5.하나님 아버지 만남의 복을 주세요.
6.하나님 아버지 주는 사람이 되게 해주세요.
하나님 아버지 마지막으로 시간을 소중히 여기고 지키는 훌륭한
고등부 친구들 되게 해주세요
P.S:김정한.박유일 목사님 저희들이 두 목사님을 통해 하나님의 뜻과 음성을 들을수 있었읍니다. 감사합니다
[[수련회 후기]] 마지막이 될지도 모르는 수련회,,,
글쓴이: 2학년 안석민
우선 제 소개부터 하자면,,, 청석고 2학년에 재학중인 안석민이라고 합니다.
이번 수련회는 정말 가기 힘들었는데요... (한벌이의 간증 잘 들었겠죠?..청석고가 좀 엄하담니다..^^;)
음...그리고 제 경우엔 특별한 것이,,, 저 외엔 종교를 믿는 가족이 한명도 없다는 것입니다.
교회의 수련회도,, 거의 물놀이 하러 가는 정도로 생각하셔서,,, 허락을 받아내기가 어려웠습니다.
수련회 가기 일주일 전에 어렵게 어머니의 허락은 맡아서,,,이제 갈수 있구나,,,하고 기뻐했는데,,
(아직 아버지께 말하지 않은 상태)
수련회가 얼마 남지 않을 즈음 다음주가 할아버지 제사라고 아버지께서 말씀하셨습니다.
설마설마하는 맘으로 달력을 봤는데,, 아뿔사..수련회 이튿날인 7월23일이 제사날이더군여,,;;
저는 거의 애원하다시피 수련회에 가야한다고 사정했죠..ㅜ.ㅜ
그러나,,,선뜻 허락하기에 쉽지 않은 결정이셨는지,,,제게 조건을 걸으셨습니다.
"만약 수련회에 간다면 주일날마다 가는 교회는 그만 나가거라..너는 이제 3학년이 되고 슬슬 공부에 전념해야지.."
정말 충격이었습니다. 1년여동안 교회에 다녀도 아무말씀 없으시던 아버지께서 교회를 그만 다니라고 하시다니..
동계수련회때 너무나 큰 은혜를 받은 저였기에 눈물을 머금고 수련회에 간다고 할수밖에 없었습니다..
우여곡절 끝에 도착한 수련회, 정말로 은혜 많이 받은 수련회였습니다.
셋째날 저녁 저는 하나님을 만날수 있었고,,또 뜨거운 마음으로 눈물과 땀이 뒤섞이며 기도와 찬양을 드렸습니다..
수련회 도중도중에 아버지께서 하신 말씀이 자꾸 떠올라 얼굴에 그대로 나타났는지., 친구들이 무슨 일이 있냐구
묻더군요.. 친구한테 말해봤자.. 걱정만 할것 같아서 말하지 못했습니다..
이자리를 빌어 친구들에게 이 말을 하구 싶습니다.
"음..얘들아~ 정말 이 중요한 사실 알리지 못한거 미안하구 교회다니는 순간순간마다 너무 행복했었어,,혹시라도,,
교회에 다시 나가게 되면,,반갑게 맞이해 줄수 있지?.." 라고요..^^*
글을 쓰다 보니 너무 교회를 못가는 쪽으로 치우쳐있는데,,꼭 그렇다는 보장이 없담니다~ 하나님께서 부르심 언제라도
가야겠져^-^@ 혹시 이글 보시는 분은 울 아버지의 맘을 돌릴수 있도록 기도해주심 너무너무 감사 드려요~..^^;
[[수련회 후기]] 은혜만빵수련회후기!
글쓴이: 2학년 신유진
모든영광을 하나님께!
이번 수련회 너무너무 좋았어요!
솔직히 처음엔 3박 4일이 너무 길어서 투덜거렸고 마지막날 보충수업과 겹치는 바람에 약간의 갈등이 있었어요.
지난 겨울수련회와는 달리 부모님의 반대는 없으셨는데 의외로 담임선생님의 압력이 --;
결국엔 허락받지 못하고 그냥 무단 결석해버리는 꼴이 되어버렸지만 주님께서 잘 해결해 주시리라 믿습니다! ^_^하하
지난 겨울수련회때 은혜를 많이 받지 못했기때문에 이번 수련회가 너무나 두려웠어요
이번에도 은혜받지 못하면 어떻게 할까, 다른 사람들 다 기도하는데 나만 기도하지 못하면 어떻게 할까.
그러나 주님은 저에게 너무나도 큰 사랑을 보여주셨습니다
이번 수련회때 간절히 기도한것이 있다면, 우선, 제 마음을 열도록 해달라고 기도했어요
수련회 와서 마음을 열어야지 기도도 되고 찬양도 되고 말씀도 들을수 있을것 같았어요.
기도를 열심히 한 탓인지^^ 정말 은혜많이 받았습니다
또, 비전을 달라고 기도했습니다. 저에게 비전을 주시어 그 비전을 이루기 위해서 열심히 기도하게 해달라구 말이예요
또한 저희 가족 구원을 위해서 정말 열심히 기도했습니다.
제가 엄마를 전도하고나서두 많이 기도하지 못하여 엄마가 교회 안나가시는데두 기도 안했던거 주님께 회개하고
앞으로는 우리 가족 구원을 위해서 열심히 기도하겠다고 약속드렸습니다^^
마지막으로 정말 힘들고 지친일이 있을때에ㅡ 주님을 원망하는것이 아니라 오히려 마음을 강하고 담대히 하여
더욱더 주님을 찬양하는 사람이 되게 해달라고 기도했습니다
주님을 믿는것이 너무나 기쁜일이 되어 늘 찬양할수 있게 말이예요
이번 수련회는 축구를 통해서도 큰 은혜주셨구^^ 특히, 박유일목사님!! 정말 재밌으셨습니다. 6가지 기도제목들...
제 책상위에 붙여두고 날마다 날마다 기도드릴겁니당^;
또한, 사영리에 대해서 배운건 정말 이번수련회에서 좋은경험이 되었던것 같아요.
막상 사영리를 전하라고 한다면 용기가 없어서 못할것 같지만
언젠가는 저도 믿지 않는 사람들에게 [사영리에 대해서 들어보셨습니까?] 라고 말할수 있겠죠?^^
대전신학대학교 찬양팀은~ 언제나 은혜롭구요^^ 하하; 정말 마지막날 압권이였습니다 ㅠ_ㅠ;
은혜만빵이예요~~~~~~~감동의 순간들! 모두들 하나되어 온몸이 땀으로 젖을때까지 기뻐하며 하나님을 찬양하던
그 모습들이 오히려 은혜롭지 않았나 생각해봅니다
그리고 마지막날 자유시간- ㅋ
올나잇하면서 같이 게임했던칭구들과 더욱 가까워지고 친해질수 있었던것 같고^^;
"당신은사랑받기위해태어난사람"찬양하며 교제하던때에도 주님께서 함께하여 주신것 같아요^^
또한, 이번수련회에서는 친구들과 더 가까워지는 계기가 되었던것 같아요
정말 정말 잊지못할 수련회가 될것 같습니다.
비전교회 고등부 형제자매님들~ 너무나 멋진 김정한 목사님~ 그리고 제 삶의 주인되신 하나님아버지 모두 사랑해요~♡
[[수련회 후기]] 힘 들 었 지 만 죠 았 던 수 련 회 。。
글쓴이: 2학년 전아름
이번 수련회능 온전히 참가 할수 있는, 또 찬양팀으로써의 마지막 수련회라서 열씸히 하구 십언능데..
가기전부터 연습두 제대루 하지않은것.. 기도제목만 만이 적어놓고 준비하지 못하구 간것.. 너무 후회가 되요;;
가서두 잘하지 목하구.. 말씀하실때 떠들기나하구..ㅡㅡ+ 글애두 기도하면서 만은걸 얻어서..^^*
남은 찬양팀활동 열씸히하구 하나의밤두 잘할꺼구 인제 공부두 열씨미하구요.. 차칸 알음이가 될래요-*
사이 안 죠았던 칭구덜이랑 화해해서 죠아요.ㅋ 죠았던 칭구덜이랑두 더 친해지구.. 몰랐던 애덜하고두..ㅋㅋ
수련회능 참 죠아♡ 꺄르르.. 목사님이 믿는다구 하신거 실망하지 않게 잘할께요..
글엄 알미의 변화되능 모습을 기대하며..
♡울이가 축구 일등 하능거 보구 십언능데..ㅡㅡ+ 아쉬워요..흑흑;; 목사님들 너무 잘해..♡
[[수련회 후기]] 기억에 남을 수련회…
글쓴이: 2학년 김은지
이번 수련회는 기대도 안해써요. 기도회두 한번도 안나가요.; 준비도 안하고.. 찬양팀 연습할때도..
너무 떠들고 진심으로 안한것이 너무 후회되네요. 미안하기도 하고.. 하나님꼐 죄송하고.
수련회 가기 전에 속에 이런 마음 품고 이썼어요.
한동안 교회 안나가는게 어떨까.. 왠지 하나님 사랑에 자신이 엄고 불안하고.. 그래서 여떤거 가튼데.
정말 제가 어리석었단 것을 알게 됬어요. 수련회도 가기 실었고 안가려다가..
전도한 친구를 챙겨야 되고 해서 갔는데. 이런 수련회가 제게 이렇게 힘이 될줄 몰랐어요.
수련회 일정을 보니.. 너무 실은거예요T^T 전도훈련.. 공동체 훈련.. 등. 근양 괜히 시른거에요;;
축구 너무 마니 하는 거두 그러코ㅡ ㅡ^ 그랜는데 기도회때 정말 그러케 뜨거워지기는 처음인거 가테요-*
글서 얼마나 마음이 계속 들떠있던지..ㅋㅋ 넘으 기분이 죠아써여~ 기도회 시간이 짧다고 생각한 거뚜 첨이구..
처음엔 3박 4일 그 긴 기간을 어케 견디냐.. 핸는데 금방 지나가더라구요 아쉽고..
좀더 모든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하지 못한거두 아쉽고. 흠~ㅋㅋ 생각이 정리가 안되네요.. 어쨌든 결론은..
하나님 항상 제 곁에 이쓰시고. 제가 아무리 교회를 떠나고 주님을 떠나려고 한다해도. 주님저를 붙잡으시고..
지켜주신다는 거.. 그리고 저를 사랑하시고. 나를 포기하시지 않으신다는거.. 또 이 모든 것을 다 믿게 하신거..
주님께 너무도 감사드리고. 또 저도 저의 아버지 주님을 항상 사랑합니다♡
목사님께도 너무 감사드려요^^ 목사님 찬양 너무 좋구요, 정말 그 찬양이 제 잠든 믿음에 눈을 깨워주신거 같애요^^
글구 사랑합니다-*
청석고 2학년3반 학생들의 수련회 가기 전 에피소드
글쓴이: 2학년 우민제
그럼... 시작하겠습니다.
새학년이 시작하던 3월... 담임선생님을 처음 보고 생각했다. 아~ 이번수련회는 아무 충돌 없이 가겠구나...
그러나 그 순하신 우리 담임선생님도 안된다고 하셨다.
2주전부터 "푸른물결"의 친구들은 수련회를 위한 기도를 하며 학교의 허락을 기다렸다.
일주일 전부터 계속 담임선생님께 말씀 드렸다. 하지만 소용없었다.
결국 수련회 전전날인 토요일... 허락받을수 있는 마지막 날이었다. 작전을 짰다.
부실장이란걸 이용해서 담임선생님의 일을 최대한 도와드리는것이었다.
아침에 1반인 인식이가 와서 허락 받았다고 좋아하며 자랑했다. 부러웠다.
이러다 우리는 담임선생님 허락없이 가는거 아닌가 하고 걱정했다
나도 허락을 받기 위해 실장이 할일을 다 맡아하고 담임선생님의 일을 도와드리며 최대한 환심을 사기위해 노력했다.
수업이 끝났다. 나 지형 한벌 유진등은 기도하고 담임선생님께 갔다.
그런데 담임선생님 근처에 윤리선생님께서 계시는게 아닌가? 으읏... 이러면 우리가 불리한데...
우린 담임선생님께서 식사하러 나오시길 기다렸다. 내가 답답해서 담임선생님 불러온다며 교무실에 들어갔는데...
이게 왠일인가? 담임선생님께서는 반대쪽 문으로 식사하러 나가셨다.
웁쓰... 운동장으로 뛰어나갔다. 담임선생님께서는 이미 식당으로 들어가셨다. 기다렸다. 오늘따라 오래 계셨다.
선생님들 전부 회식인거 같았다. 거의 1시간30분을 기다렸다.
그동안 우린 기도했고 한벌이랑 유진이는 서로 대화를 나누며 여호수아 말씀을 읽었다.
1시간 30분 후... 담임선생님께서 나오셨다. 우리쪽으로 걸어오셨다. 어랏? 한벌이가 차 뒤로 숨는게 아닌가?
난 다가갔다. 모두들 담인선생님께로 다가갔다. 결전의 순간이다.
담임선생님께 다시한번 말씀드렸다. 담임선생님은 안된다며 가셨다. 따라갔다.
담임선생님께서 그럼 수목 이틀만 허락한다고 하셨다. 그러나 우린 만족할수 없었다.
한벌이가 나는 악보 띄우는 일을 해야 하고 유진이는 특별한 이유가 있다며 둘만 4일 참석하게 해달라고 말씀드렸다.
담임선생님 잠시 생각하시더니 알았다면서 가려고 하셨다.
그런데 유진이가 안된다며 다 보내달라고 작은목소리로 말했다. 그 강렬한 눈빛을 한벌이는 아직도 잊을수 없다고 한다.
결국엔 담임선생님께서 "다 가라~" 라고 말씀하셨다. 감격의 순간이었다. 말로 표현할수 없을만큼...
담임선생님께서 다시 말씀하셨다. "대신 수련회 가서 공부는 잊고 거기에 충실해야 한다."
우린 모두 "네" 라고 대답하며 하나님께 감사드리기 위해 기도했다.
시멘트땅에 무릎꿇고 하나님께 감사기도 드렸다.
하나님께서 저희에게 이렇게 힘들게 하신건 더 큰 은혜를 주기 위함이란 생각이 듭니다.
학교보충수업 같은건 아무 문제되지 않습니다. 기도로써 준비하면 하나님께선 이루어주실것입니다...
[[수련회 후기]] 내 인생에서 정말정말~잊지못할 수련회 ^-^---
글쓴이: 2학년 김민혁
이번 수련회는 정말 나에게 중요한 수련회였다. 내가 준비하는데 참여할 수 있는,
찬양팀 하면서 준비할 수 있는 마지막 수련회였기 때문에 특히 더 그랬던것 같은데,
솔직히 많은 준비 기간도 없었고, 많은 준비도 못했다.
그 준비때문에 수련회 전날 선배들에게 상당히; 많은 꾸증을 들었다 간혹 기분나뿐 소리들도 듣고,
전부터 행사때마다 이런 일들이 겹치다 보니깐 서서히 선배들에 대한 '밉다'는 감정이 싹트기 시작했다.
그러다가 수련회 첫날 한 선배에게 전화가 왔다. 그 선배에게 받은 전화에 화가 나서 선배에게 막 화도 내기까지 했는데,
그일이 나에게 별 도움이 되지 못했다. 솔직히 내가 잘 준비하지 못해서 선배들이 충고해준건데,
너무 감정적으로만 생각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러면서도 둘째날까진 그 일과 다른 여러가지 걱정들이 나를 감싸고 돌았다.
답답함만 가득한데, 항상 찬양을 하면서 그 모든것을 잊을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
그러다가 셋째날에 선배들을 사랑하기로 했다. 선배들의 마음도 이해할 수 있었고, 저녁 기도회때 많이 회개하기도 했다.
또 둘째날 저녁에 부모님을 위해 기도할때.. 정말 많이 울었던 것 같다.
부모님께선 정말 독실한 분이시라 내가 어려서부터 신앙적으로 너무나도 많은 도움을 주셨던 분들이셨다.
전에 우리집에 살림이 좀 넉넉했던적이 있었는데, 그때 아버지께서 삼층짜리 우리집을 한채 지으셨다.
그 건물에 유치원을 하나 만드셔서 어머니께서 운영하시고, 그 집에서 생활도 하고, 정말 나로서는 부족한 것
하나없는 행복한 생활이었다. 그런데 어느날 전에 다니던 교회에서 교회를 이전하면서 교회를 새로 건축하게 되었다.
그런데 부모님께서 그 우리집을 아무런 댓가도 받지 않고 집에 있던 TV하나까지 그 교회에 성전 건축을 위해 바치셨다.
한동안 집안 생활적인 면에서 힘들었다.
그때 부모님을 정말 이해하지 못해서, 생활이 어느정도 안정되고 나서도 감사할 줄 모르고 계속 부모님을 정말 많이
원망했었다. 거기다가 그 교회에서 목사님과 안좋은 일이 생겨서 우리 가정이 다른 교회로 가야되는 일이 생겨서,
나와 형은 지금 상당교회로, 부모님은 좋은교회로..솔직히 거의 쫓껴나다시피 그 교회를 나서야 했다.
정말 많이 부모님을 원망했다. 그렇게 까지 바쳤는데 돌아오는건 이런것 뿐이냐고,
하나님 이런 분이냐고..하나님을 원망하기까지 했다.
그때부터 몇년동안 계속..우리집에 조금이라도 안좋은 일이 생기면 그일이 생각나고,
그일로 부모님께 정말 많이 원망했는데,
난 그러면서도 하나도 후회하시지 않고 오히려 나를 타이르시는 그분들을 이해할 수가 없었다.
상당교회 다니면서 많이 깨달았다..그리고 이번 수련회때 이제 그런 쓸데없는 감정따위는 다 날려버렸다.
오히려 지금 우리 가정을 이끌어 주시고 사랑해 주시는 하나님께 감사드릴 뿐이었다.
하나님께 바치는 건 아까워 할께 아니란거..더 확실히 마음판에 새긴 것 같다.
그리고 누구보다 하나님께서 우리 가정을 사랑하시고, 지켜봐주신다고..
우리 부모님 주님꼐서 사랑하신다고.. 나도 우리 부모님 앞으로 무지많이많이 사랑할꺼다 ^-^
셋째날 기도하면서 정말 많은 것을 얻었다. 하나님께서 나에게 다른 것보다 '기쁨'이란 것을 주셨다.
세상 어떤 것에도 기쁘고 즐거워 할수 있는..^-^ 하나님께 기도하면서 하나님께서 정말 많은 은혜를 주셨다.
그리고 옆에와서 끌어안고 기도해주던 의석이형..그래서 더욱 선배들에 대한 마음은 누그러졌다..너무 감사했다
정말 내가 할 수 있는 기도는 다 드리고 싶었다. 그러면서 하나님께서 방언도 할 수 있게 해주시고,
찬양팀위해 정말 많이 기도했다. 이제 얼마 남지 않아서 그만두면 정말 후회 많이하게 될 것 같아서,
남은 기간동안이라도 지금보다 더 열심히 하는 모습 모든사람과 하나님앞에서 보여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부족한 나를 앞에서 찬양팀으로 세워주신 것도 너무도 감사했다.
그리고 그날 저녁에 너무 기쁘게 찬양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
특히 목사님 찬양도 너무 좋았다 ^-^ㅋ 마지막날 교제의 시간에, 성운이형을 끌어안고 괜히 울음을 터뜨렸다..
내가..내가 수련회 준비하는데 조금이라도 도움 될 수 있는 마지막 수련회를 최선의 준비를 다 못한것이 너무 죄송해서,
내가 미흡하게 준비한 부분때문에 다른 사람들이 은혜 받지 못한 부분들 있으면 어떻게 하나..하는 생각에..
그때 성운이형이 해준말 너무 감사했다..하나님께서 아신다고..^-^
그렇게 생각하게 하는건 다 마귀가 주는 생각이니까, 그렇게 생각하지 말라고..
정말 이번 수련회 처음부터 끝까지 감사한것, 기뻐할 것 투성이었던 것 같다.
오늘도 학교가서 너무 기분좋게 있다가, 기분좋게 수업듣고, 기분좋게 졸다가;ㅋ혼나기도 하고 ^-^;
하루종일 기분좋게 지냈던 것 같다. 이런 내 모습이 항상 이럴 수 있다면 너무나도 좋을 것 같다 ^-^
주님 정말 사랑하구요, 감사드립니다.
근데 이 수기 쓰는거 어케 말로 다 써야할지 잘 몰게땅ㅋ 괘니 복잡하게만 늘어놓은건 아닌지 모르겠다.ㅋ;;^-^
아~ 마지막으로, 같이 땀흘려준 성우니형, 찬양팀 모든 칭구들 선배님들,후배들,
수련회 기간내내 일본어 가르쳐준 쇼타,신사영(신사영은 쫌 이상한말만 갈쳐줬지만;;;ㅋ) 고맙구,
항상 힘들때마다, 그리고 언제나 많은 도움준 내 베스트 프렌드 본원이, 다른 많은 사람들께두 감사드리구요,
특히 울 젤 멋진 목사님 감사드립니다~^_^
[[수련회 후기]] ◈-GOD's Special Event For Us-◈ - OHP Boy
글쓴이: 2학년 우민제
이번수련회는 제가 상당교회 고등부 와서 3번째로 간 수련회인데...
3번의 수련회중에 가장 은혜스러운 수련회였습니다.
좀전에 요한계시록까지 성경책을 모두 읽고 은혜에 가득찬 마음으로 쓰는 수련회 후기입니다.
1달전부터 수련회를 위해 기도로써 준비하고... "푸른물결"의 친구들과 함께 2주전부터 기도했습니다.
그리고 한벌이를 통해 수련회 갈 수 있다는 확신을 얻었고...
담임선생님과의 충돌을 이기면서 다시한번 하나님의 크신 능력을 체험할수 있는 좋은 기회를 경험한 가운데 수련회를
갔습니다.
선발대로 서서 아침부터 바쁘게 가서 준비하고 당신을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사람이라는 찬양을 부르며 좋은동산에서의
수련회는 시작되었습니다.
첫날 저녁집회때 무릎꿇고 기도하다가 다쳤던 다리의 뼈가 너무 아파서... 기도를 제대로 할수 없었습니다.
둘째날 역시 다리 때문에... ㅠㅠ
저에겐 셋째날이 가장 중요한 날이었습니다. 대전신학교 찬양팀의 화려한 콘서트를 보며 정말 느낀게 많았고
정권이형 지형이 정훈이 인식이 등과 같이 오버하면서도 하나님을 찬양하는 기쁨을 누릴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제가 좋아하는 '주님내마음모아'라는 찬양을 부를때도 하나님의 역사하심을 느낄수 있었습니다.
드디어 기도할때가 되었습니다. 무릎을 꿇었는데도 아프지 않았습니다.
찬양팀 친구들 사이에 껴서 열심히 기도했습니다. 기도가 막 터졌습니다... 주체하지 못할정도로...
선생님을 찾아가 기도하라고 할때 전 이영우선생님을 찾아가서 기도제목을 나누며 함께 방언으로 기도했습니다.
그리고 한벌이와 껴안으며 기도하고 정훈이 지형이 조은이 라헬이 유진이 등 친구들과 함께 손잡으며 기도하면서 오직
주님만 바라보겠다는 마음을 갖고 하나님을 위한 사람이 되겠다는 고백을 했습니다.
이제 모든게 끝나고 자유시간이 주어졌습니다.
찬양팀 모임이 있었는데 거기서 수련회때 느낀점을 잠깐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시간이 많지 않아서 길지는 않았지만 다들 느낀바가 많고 앞으로 잘하겠다는 다짐을 했습니다.
모임이 끝나고 영우선생님에게로 갔습니다.
다시한번 기도제목을 나누고 우린 모두들 시끄럽게 놀고 있는 가운데 구석으로 가서 서로를 위한 기도를 했습니다.
1시간정도 기도를 한후 영우선생님과 저는 기도하면서 같은 충격을 느꼈습니다. 머리가 띵하면서 어지러운것이었습니다.
이것이 무슨의미인지는 모르겠지만 하나님의 기도에 대한 응답이라고 생각합니다.
기도를 끝낸후 열심히 떠들며 놀면서 자유시간을 보냈습니다.
마지막날 간증을 통해서도 많은 은혜를 받았지만 마지막에 당신은 사랑받기위해 태어난사람을 부르며 서로 포옹하며
악수할때가 너무 은혜스러웠습니다.
거기있었던 모든사람들과 악수하고 포옹하며 한마디씩 해주면서 눈물을 흘렸습니다.
지금 이렇게 수련회 후기를 쓰면서 생각나는 한마디가 있습니다.
토요일날 연습중 성운이 형이 말씀하셨던... 한마디....
"수련회때 받은 은혜로 1년을 버틸생각을 하지 말고 평소 예배때도 은혜받을수 있는 삶을 살아야해."
모두들 주님안에서 승리하세요~~ ^-^
[[수련회 후기]] 왕되신 하나님을 따르는........... 라헬^^+
글쓴이: 2학년 이라헬
전 왕되신 하나님을 따르는 라헬입니다.
저에게 있어서 고등학교 생활은.. 참;; 많은 일이 있었던 1년 반이였습니다.
입학할 때부터 남들과 같이 평탄한 길을 걸을 수 없었던 저로선.. 참 힘이 들었던 시간들 이였습니다.
연극영화과 학생이란 새로운 이름으로 학교에 다녀봤었고, 너무 생소했었기에, 또, 힘들고 지쳐서,
자퇴를 생각 해보았고, 생각만도 모자라 자퇴서에 도장까지 찍게 만든..
하지만........ 결국 자퇴까지는 가지 않고... 도장만 찍어본...
그렇게 1년 반이 지나고, 더 이상 연극 영화 과가 아닌 인문계 학생으로 학교에 다니고 있습니다.
어쩌면 다행이라고 생각했었는데.. 그게 연극영화과란 곳에서 편입을 했단 이유 하나만으로,
여러 선생님들과 친구들의 이유 없는 편견들로 인해 특별한 아이로 낙인 찍혀 버릴꺼란 생각은 하지 못했었습니다,
((이름도 한몫 단단히 했죠 ^^+))
또한, 특별한 아인 특별해야 한다는 생각들로 인해;; 부모님의 기대....... 때문에,
어떻게 보면 힘들게 달리 보면 바보 같이 하루 하루를 정말 죽지 못해 살아가고 있었습니다.
중간에 두 번의 수련회가 있었지만.. 역시나 오래는 가지 못했습니다.
가서 기도도 많이 하고 새 힘을 얻은 듯 싶었지만 얼마 가지 않아 또 힘빠지고 힘들어하고 있었습니다.
다행히 유지니, 조은이, 지형이, 민제, 정훈이, 석민이, 밍구, 그 외 모든 친구들이..
든든한 내 편이 되어 주어서 버틸 수 있는 힘이 되어주었습니다. 이번 수련회 역시 그들이 있었기에.
아무 부담 없이 당연히 간다고 생각하고 있었고, 중간에 아무런 생각에 변함 없이 3박 4일 내내 참가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이제까지 수련회 때와는 다르게 기도하려고 생각해 둔게... 너무나도 많았었습니다.
그러기에, 이제껏 참가했었던 수련회들 보다 훨씬더 열심히 모든 프로그램에 참가했고...
말씀시간에 조차 한눈 팔지 않고(?) 들었습니다. 하지만 정작 정말 중요한 저녁 집회때.........
기도가 나오질 않았습니다, 눈물도, 아무런 생각도 나질 않았습니다.
수련회 오기 전 2학년 들어와 더 심각할 정도로 견디기 힘든 학교생활들 그로 인한 부정적 시각,
부모님께 반항... 등 모든 것들을 기도하려했었는데..
아무런 기도도 나오지 않고 그저 할수있는건 눈뜨고 두리번거리는 거 이었습니다.
참 말도 안 되는 일이 일어나고 만것이였습니다. 난 수련회때 아무런 준비 없이 와도 기도할 수 있었는데....
첫날이라서 그렇겠지란 생각은 두 번째 집회가 끝나는 동시에 불안감으로 다가왔고,
마지막 집회땐 급기야 뛰쳐나가기까지 했습니다.
나가서 하나님께 소리 질렀습니다. 하나님 왜 그러시냐고, 나 여기서 기도 안하고 가면은 너무 힘들어 할거 알면서..
왜 그러냐고... 말도 안 되는... 말을 남긴 채 밖에 그냥 서있을 수밖에 없었습니다.
몇 분이 지났을까... 재춘이 오빠가 저 나가는걸 봤는지.... 데리러(?) 나왔습니다.
그리고 어쩔 수 없이 다시 집회하는 곳을 들어가게 되었고, 들어와 서는 순간 눈물이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께 원망 아닌 원망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하나님 나 힘들었다고.... 애들 때문에 정말 많이 힘들었다고.... 또, 하나님이 나 힘들어 하는 거 뻔히 알면서...
아는 척도 안 하는 거 같아서 더 속상했다고........ 나 이렇게 가고 나면은 정말 죽어버릴정도로
힘들 거 하나님이 더 잘 알면서........................;;;; 그리고 울어버렸습니다.
그렇게 울면서 기도했습니다... 그렇게 한참을 그렇게 불만들만 이야기하고 있는데... 맘이 편안해져 버렸습니다...
어느 샌가.. 감사합니다... 하나님 감사합니다, 사랑해요......로 변해버린 내 기도들....;;
나의 그 수많던 불평들, 불만들에 대해 대답대신, 조용히 다가오셔서 지친 날 위로하신 하나님...;;;
나보다 나에게 무엇이 필요한지 알고 계신 하나님...;; 18년을 믿고 있지만 알아 갈수록 새로운 하나님...;;
그러기에 내가 살고 있나 봅니다... ^^
ps_ 글솜씨가 없어서.. 이렇게 바껜 적을 수 없네요... 말주변두 없어 간증도 허술하게 했는데 ㉪㉪㉪
고마운 친구들 선생님........ 등등 너무 너무 많은데......... 그중...
우리 김정한 목사님.... 너무 너무 감사하고 또, 사랑해요♡
참, 또또.... 박유일 목사님 말씀 너무 좋았어요.... 평생 잊지 않고 살게요^^+
가시는데 낮잠 자느라 _-_ㅋ ...... 흠흠;; 너무 아쉬운 ㅜ_ㅜ 저 기억해주세요^^+ 이다음에 꼭 찾아갈 깨요^^+
┌비전(제자)교회;; 너무 감사하고 사랑해요^^+
sadbabo85@hanmail.net 저의 도움이 필요하시다면 ((새벽별, 모닝콜 ㅋㅋ )) 언제든지 열락주세요^^+
새벽의 사람들이 모두 되게 해달라고 -_-;;; 기도해드릴께요 _-_ㅋ새벽☆ 파이팅!!~┘
레이첼'―'ⓥ
[[수련회 후기]] <수련회후기> 모든것 예비하시는 아버지 하나님!! 을 뵙고와서,;;
글쓴이: 2학년 이지형
안녕하세욧^^ 7조 조장님을 맡았던 2학년 이지형쓰~ 입니다 ^^;
3박 4일의 수련회,, 솔직히 처음엔 가고싶은 마음보다 어떻게든 빠지고 싶었던 마음이 더 많았던것 같습니다.
모두가 반대하시는 수련회를 내가 굳이 가서 얻는게 무엇인가,, 하고요
학교에서 하는 " 푸른물결 " 이라는 기도회에 대해서도 처음엔 조심스럽고 뜨거운 마음으로
준비하고 조심하던 우리들의 마음들이 정말정말 많이 나태해지고 서로를 신뢰하지 못하고, 우리가 하나 되지 못하고,
준비도 그날그날 '아! 내가 오늘 진행자였지,, " 하고 대충대충 준비해가는 모습들도 보면서
이런기도회를 꼭 해야만 하나, 처음 처럼 은혜롭지도 못하고, 괜히 시간 버리는건 아닐까 하고 많이 부정적으로 바라
보았고 또 그러면서 점심시간에 기도회에 가는 횟수보다 축구를 하거나 그냥 교실에 있는 때가 더 많아지게 되었습니다.
그런 생활, 마음가짐을 가지고 있는 데다가 주위 어른들, 선생님의 반대, 학원수업과 중복, 이러한 것들이 제 마음속에
깊게 자리잡은 가운데 이번 하계수련회를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아버지께선 이런 불량하고 성실하지 못한 저에게도 정말 크게 역사하시고 많은 은혜 부어 주셨습니다.
첫쨋날은 박유일 목사님의 은혜로운 말씀들과 뜨거운 찬양가운데 주님께서 제게 임하셔서 입에서
그동안 주님께 불성실했던것, 불평했던것, 모두 눈물로 회개하고 기도가 주체할 수 없이 절절 흘러 나오는데
그만 기도시간이 끝나버리고 말았습니다.
기도할 것이 너무나 많았지만, 첫날부터 만나주신 주님께 감사했고, 너무나 기뻣고,
더 큰 은혜 퍼부어 주실 내일, 모레를 기약하며 기대에 부푼 마음으로 잠자리에 들었습니다.
둘쨋날,, 이게 어찌된 일인가, 첫쨋날 보다 더 뜨거워야 하는데 기도가 되지않았습니다.
시간이 점점 흘러가는게 너무 아쉬웠고 아깝고 정말정말 억울했습니다.
점점 목소리를 키우며 간절히 기도했지만, 목만 상하고 끝내 시간이 다 가고 말았습니다.
자기전,,' 그래 오늘은 축구때문에 찬양도 못하고 해서 그런걸 꺼야,,!! ' 하고 스스로를 달랫고
너무나 실망스런 둘쨋날은 그렇게 떠나갔습니다. T_T
셋쨋날,, 당황스러워졌습니다.;; 거의 맛간 목으로 힘들게 찬양하고,, 기도했지만
정말 어제처럼,, 찬양을 못한것도 아니고,, 도데체 뭐가 문제지,,;; 하며 실망했습니다.
도저히 기도가안되서 슬쩍 눈을 떳는데 옆에서 진휘가 은혜받으며 기도하고 있는 모습이 너무나 부러웟습니다.
기도중간에 찬양할때 제발 주님께서 다시 첫쨋날처럼 내게 와 달라고 두손 높이 들고 주님께서 다시 한번
임재하시기를 빌며 찬양할때 진휘가 손을 잡아주더군요,; 그리고 다시한번 기도했습니다.
그런데 기도중에 갑자기!! 누군가 제 머리에 손을 얹어 기도해 주시더군요, 그때 갑자기 눈물이 나면서 기도가
뜨거워지기 시작햇습니다.;; 너무나 고맙고 놀라워서 눈을 살짝떳었는데 목사님이셨습니다.T_T감동,;
(목사님 감사해요 절묘한 타이밍에;^^;;)
짧은 시간이었지만 그 이후의 기도가 술술나왔고 형의 입시 문제, 믿음의 가정, 청석고의 복음화를 위해 기도할때
다시한번 제 손을 잡아주신 우리 아버지를 만날 수 있었습니다.
이후 자유시간,, 자유시간에도 우리 하나님 아버지께서 만남의 복을 주시더군요,
친구들,, 모르던 후배들과의 교제를 통해 서로를 알게 하셔서 감사했습니다.
마지막날 sharing 시간 한벌이 인식이,,등 은혜받은 형제 자매님들 통해 다시 은혜받았습니다.
(sharing 중 한벌이랑 인식이가 율동하는 모습,, 너무 행복해보엿습니다.; 세상을 다 얻은것 마냥;;)
그리고 당신은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사람부르며 서로에게 다가가던 시간;
한벌이, 목사님, 성운이형, 본원이, 정훈이,, 등 서로를 껴안았을때 해주시던 말씀, 기도, 말을 안해도 느낄수 있었던,
,서로에대한 사랑(-_-;) ,,,눈물이 주체할 수 없이 흐르더군요,;; 너무나 은혜로왔습니다.
정말 마지막 까지 은혜주시는 주님께 한없이 감사했습니다.
아쉬운건 셋쨋날 제가 라헬이를 힘들게해서 -_- 너무나 미안햇고 아직까지 미안하네요.;;
(나때문에 은혜덜받은건 아닌지T_T)
이번 하계수련회
박유일 목사님, 후배님들,, 등등 만남의 복을 주시고 내 작은 속삭임까지 들어주시는 주님께 너무 감사햇습니다.
목사님이 주신 6가지 말씀들
(도레미파솔라 '시' 로- -;;)
하나님 아버지! 꿈을 주세요.!
하나님 아버지! 새벽의 사람이 되게 해주세요.!
하나님 아버지! 창조의식을 가지게 해주세요.!
하나님 아버지! 지혜를 주세요.!
하나님 아버지! 만남의 복을 주세요.!
하나님 아버지! 주는 사람이 되게 해주세요.!
항상 묵상하고 기도하면서 주님앞에 좀더 당당히 설수 있는 믿음의 크리스챤이 되어야겠고
마지막으로 말씀으로 주님의 모습을 보여주신 김정한 목사님 박유일목사님 두 목사님,
마음속에 든든한 기둥이 되준 친구들, 후배들^^;;께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싸랑해요^^!!
[[수련회 후기]] *-그저 감사,감사 드립니다-*
글쓴이: 2학년 이준원
가장 먼저 하나님 아버지께 감사드립니다~~!!
이번 수련회를 통해서 정말 절실하게 느낀것이 있는데요...
'오직 기도뿐이다'라는 거하고'하나님은 다 계획하고 계신다'는거였어요...
아~!!저는 2학년 이준원입니다^^ 다들 아시죠??
모르시는분도 있겠지만 저의 부모님이 교회를 안다니세요.. 아니 거의 불교 신자라고 볼수 있어요 교회에 대해서
굉장히 부정적이세요 어떻게 생각하면 제가 교회다닐수 있는건 거의 기적이라고 볼 수있어요 하지만 저는 이것이 다
하나님께서 계획하신 것임을 믿습니다
암튼 그래서 이번 수련회 참석 하는것도 굉장히 힘들것 같다는 생각이들었어요 그래서 기말고사 대비하면서 간간히
기도했습니다(사실 본격적으로 기도한건 수련회 2주전이었어요^^;;)
그런데 기도하면서도 수련회 날짜가 다가올수록 자꾸만 불안해지고 아빠한테 말할거 생각하면 심장이 터져 버릴것같이
'쿵쾅'거리고 하루 하루가 정말 불안했어요 그래도 그럴때 마다 다시 기도했어요 그런데도 '이번에도 수련회
못가는건 아닌가' 하는 불안감이 자꾸만 들더라구요...
그렇게 1주일이 지나고 목사님께서 저보구 "너 조장할래?" 라고 물어보셨는데 그때 별생각 않하고 저 그런거 못해서
(제가 소심하고 쑥쓰러움을 많이타서...^^;;)잘 모르겠다고 말씀드렸더니 목사님께서 "목사님이 시키면 하는거야"
라고 말씀 하시더라구요...아무생각없이 "네"하고 집에 와서 기도하고 있는데 문득 목사님 하신 말씀이 생각남과
동시에...'아~!이건 하나님의 계획하심이 아닐까!?'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의심반 믿음반으로 기도하면서 아빠한테
용기내서 수련회 4일전에 학교가는길에"아빠 마지막으로 수련회 한번만 보내주세요"했더니 정신 못차린다고 거기
고2가 몇명이나 가냐고 하시더라구요 저는 허락맡기 전까지 혼날걸 대비해서 '이번에 수련회 다녀오면 정말 성적올릴
자신이 있다...성적올린다는건 아빠랑 약속한거니까 꼭지키겠다'고 생각하고 말할려고 했는데 그말이 안나오더라구요...
그러다가 수련회 갈수 있다고 생각한게 언제냐면 수련회 전날인 주일날 "준원아~!너 조장됐어~~"하시는 목사님의 말씀...그때 의심반이었던 마음이 완존히 믿음으로 바뀌더라구요...그래서 그날 허락을 맡아야겠다는 굳은 의지로 집에
갔습니다...3시부터 과외하고 마음 굳게 먹고 집에 갔는데 아빠가 안계신거에요...아빠 오실때 까지 계속 기도했어요...기도하는 동안에 아빠한테 말할걸 생각하니까 또 심장이'쿵쾅 쿵쾅'하면서 터질것 같더라구요...
드디어 아빠가 들어 오시고 아빠한테 가서 당당하게 "아빠 말씀드릴게 있는데 화내지말고 들어주세요"하고
"저 수련회 안보내주시는 이유가 공부랑 성적 때문이잖아요!?저 이번 수련회 마지막이고..."등등 앞에 제가
생각했던거 다 말씀드렸어요...그러니까 아빠가 화안내시고 엄마랑 상의 해보신다고 하셨어요...그때 엄마가
엄마학교에서 동해 놀러 가셨다가 오시는 날이었거든요...그래서 저는 방에가서 '여호수아'를 읽고있다가 엄마오시는
소리듣고 한참뒤에 말씀아빠한테 한번더 물어봤는데 아무말씀도 안하시더라구요...
그래서 다시 기도했습니다...기도하고 성경읽고 반목하다가 밖에서 이런말이들리더라구요...아빠가 엄마한테"준원이
갈수있게 빨리 짐 정리하지!?"저 그때 치훈이 한테 제일먼저 문자했습니다"선발대 몇시까지여??"
답장은 안오더라구요...(-_-;;)
그리고 수련회가서 둘째날 부모님을 위해서 기도할때 부모님 오셔서 기도해 주셨잖아요?? 옆에 필수가 앉아있었어요
정말 부럽기도하고 부모님이 하나님을 모른다는생각에 한없이 눈물이 나더라구요..."하나님 아버지 우리 부모님이
교회 나올수 있도록 저를 사용해주세요...교회 나와서 아버지 사랑한다고 고백하게 해주세요.."라고 기도했어요...
나중에 얘기들어보니까 치훈이랑 화성이가 부모님 기도해 줬다고해서 정말 고마웠구, 한편으로는 미안했어요...저는
제 기도만 한거 같아서...둘째날 은혜를 가장 많이 받은거 같아요...
그래서 여러분께 꼭 하고싶은 말은 정말 자신의 하찮은 기도라도 하나님 다 들어주시니까 기도하시라구요...
그리고 기도했는데도 않되는거 같다는 생각들때도 있자나요...그래도 기도하세요...다 하니님이 계획하고계시니까...
이제까지 수련회 갈때마다 부모님의 반대 때문에 항상 기도해서 갈수있었거든요...전에도 기도뿐이라는거 느꼈지만
이번 수련회 통해서 그 믿음이 더 두터워진거 같아요...
그리고 박유일 목사님 통해서 하나님이 주신 6가지 말씀중에
2. 하나님 아버지 새벽의 사람이 되게 해주세요
5. 하나님 아버지 만남의 복을 주세요
이 두가지 말씀이 제게 주는 가장큰 말씀인거 같아요...
2번째 말씀은 제가 수련회 가기전부터 계획하신거 같아요...방학때 과외를 아침7시 반에 시작하기로 했거든요...
박목사님이 이 말씀하실때 "역시 하나님 이시다"라는 생각이 확 들더라구요...
5번째 말씀도 수련회 전부터 저에게 계속 주셨는데 제가 그걸 뿌리친거같아요...제가 정말 교회 형제,자매님들 특히
성가대랑 새벽별 칭구들이랑 정말 친해지고 싶었거든요...근데 제가 워낙 소심하다 보니까 먼저 인사를 못하겠어요...
그러다 보니까 오해도 생긴거 같구요...저 정말 여러분들이랑 친해지고 싶거든요...주일날 먼저 인사해 주시면 저두
꼭 인사할테니까 먼저 인사해주세요..^^아셨져??
그리고 목사님,선생님들 도우미 형,누나들 감사드리구요...
우리4조 칭구들한테 고맙구 미안해요...미안한거는 제대로 챙겨주지 못하구 재뮜게 해줬어야 하는데 그러지 못한거
미안하구, 재미없는거 끝까지 참아줘서 고맙구^^;; 울조 교회서 보면 인사히기요~!!
아~!!제 MSN주소 shyly8@hotmail.com 이구여 제 핸펀번호 임다 016-439-0154 연락 마뉘마뉘 주세여~!!!
다시 한번 하나님께 영광을 돌립니다...
1. 하나님 아버지 꿈을 주세요
2. 하나님 아버지 새벽의 사람이 되게 해주세요
3. 하나님 아버지 창조의식을 가지게 해주세요
4. 하나님 아버지 지혜를 주세요
5. 하나님 아버지 만남의 복을 주세요
6. 하나님 아버지 주는 사람이 되게 해 주세요
수련회 참석하지 못한분들도 이 6가지는 잊지말고 항상 기도합시다
[[수련회 후기]] 저두 살짝 꼽사리
글쓴이: 2학년 구본원
수련회에서 참 많은 것들을 얻었죠. 첨 가본 고등부 수련회였는데. 은혜 엄청 많이 받았다고 생각했었는데두
후기 써놓은 분들 보니깐 저보다 더 크고 굵직한 선물들을 많이많이 받으신거 같아서 저는
글 쓰기조차 민망하네요. 그래두 주님은 정말 많은 은혜를 '쏟아' 부어주셨죠.
다른 친구들처럼 눈물 줄줄 흘리고 기쁨에 전율해보진 못했어두
수련회가 끝난 지금도 생활속에서 잔잔하게 역사하시는 그분을 만나요. 그 이름 만큼이나 좋은 동산에서
나에게 비전을 주시고, 오직 예수님만을 만나게 해 달라고 외치게 하시고, 방언도 주시고, 만남의 복을 주시고...
말로 형용할 수 없을 만큼 큰 은혜를 주셨죠.
마지막 날에는 주님 사랑하심에 감격해 눈에 눈물도 적시게 하시고
넷째날 교제할 때 저도 모르게 형제 자매들을 축복하면서 기도할수 있게 하셨어요. 그렇게 자신만을 위하고 받기만을
바라던 제가... 제 기도제목이 '주님을 사랑하게 해주세요' 였는데 응답해 주시더라고요.
그리고 마음 속에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어요.
이웃을 위해 주는 것이 주님을 향한 사랑이라면, 그리고 이웃을 위해 기도를 해 줄 수 있다면 나는 정말 큰 은혜를
받었다는... 항상 이웃을 위해 기도하면서 살아가야겠다는...
아직은 많이 부족해서 그것이 주님 음성이셨는지도 잘 모르겠지만 그저 감사할 뿐이죠.
많이 부족한 나를 아껴주는 많은 친구들. 결점이 보이고 실수가 많아도 웃어주는 사람들, 앞에서 끌어주시고 믿음의
스승이 되어주셨던 선배님, 권사님, 집사님들... 이런 나를 베스트 뿌렌드라고 불러 주는 민혁이. 무엇보다도 죄에
힘겨워하는 나 위해 대신 죽으시고 나를 사랑하기에 십자가가 힘들지 않다고 말씀하시는,나의 존재의 이유가 되시고
참 평안 되시고 모든것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께 감사드릴 뿐입니다
[[수련회 후기]] 나는 영원히 춤추리~
글쓴이: 2학년 고한벌
둘째날 기도가 잘 안되었어요, 내심 걱정을 많이 하면서도 하나님은 계속 기쁨과 평안함을 주셨습니다,
내일을 기대해서 일까요,
내일은 어떻게 기도해야할지.. 기도제목이 있으면서도,, 뭔가 뭔가가 빈거 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런데 동호, 본원이, 인식이, 유진이, 승범이,, 와 우연히 만나서 서로 기도제목을 말하게 되었습니다,
(조은동산밖 조그만 길가에서)
우린 서로 기도제목을 말하는 가운데 우리안에 역사하시는 놀라운 하나님을 체험했고 서로 놀랐죠,,
점점더 기도제목이 일치해가고 있었습니다.
서로 한사람을 위해 같이 기도해주었는데,, 저도 모르게 제 입술로 제 기도제목을 하나님께서 깨닫게 해주셨습니다,
오직 예수!
하나님은 그 옜날 저와 뜨껍게 함께 하셨던 첫사랑을 회복하길 원하셨습니다, 물론 하나님은 지금도 저를 너무너무
뜨겁게 사랑하시지만..
서로 마음속에 오늘 역사하시는 하나님을 눈감고 그려보았습니다, 서로 그린것을 예기하는데,, 정말 놀랍더군요,
우리 모두 마음이 터질꺼 같았어요, 하나님을 기대하는 마음으로,
저는 이런 그림이 그려졌답니다
모두들 기도하고 있는데,, 혼자 일어서서 기뻐 뛰며 춤추는 모습이요 하나님은 역시 그대로 역사하셨습니다
기도하는가운데, 눈물이 많이 나오지 않았지만 하나님은 놀라운 기쁨을 주셨고, 평안을 주셨고, 정말 기쁨이 넘치는
하나님을 만나게 해주셨습니다, 그래서 이상한 춤을 추면서 저 혼자 일어나서 주체할수 없었죠,
점점 무르익어갈때 전 정말 제가 이렇게 춤추게 될줄 몰랐습니다,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사람의 춤을,, 누가 이런
기쁨을 체험할수 있을까요?
모두 함께 춤추고,, 전 더 뜨겁게 기도하지 못했습니다, 그냥 가만히 혼자서 하나님에 대해서 생각해보고 싶었습니다,
마지막 날이었습니다, 이상하게 마지막날인데 하나님은 더 기대를 하게 하시더라구요,
마지막에 당신은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 을 부르는데,, 어떻게 그렇게 뜨거운 눈물을 흘릴수 있을까요,,
첫사랑의 회복,, 정말 눈물을 주체할수 가 없었습니다, 친구들을 안아줄때마다 정말 기도를 해줄수 밖에 없고, 말은
안나왔지만,, 계속 하나님에 대해서 말하고 싶어 눈물만 줄줄 나왔습니다, 저 때문에 당황하신 분들도,, 몇명 계시는듯,,
그냥 하나님이 너무 놀라워서,, 하나님은 나를 너무나 사랑해셔서,,, 그런데 나만큼 우리 모두를 너무나 사랑하셔서... 그 눈물을 주체할수가 없었습니다..
제게는 이때가 클라이막스였습니다, 특졍한 기도제목을 간구하지는 않았습니다, 이번 수련회는 이 고백밖에 하지
않았습니다,
주님 주님 한분이면 되요,,, 주님 한분만 함께 하시면 되요,,
그리고 이 수련회의 기쁨은 주님이 함께 하시기만 하면 삶속에서 매일매일 영원히 누릴수 있음을 믿습니다
비젼교회 형 누나 동생들 도우미님들 선생님들,, 정말 하나님안에서 사랑합니다
저를 너무나 사랑하시는 하나님 아버지를 더~~~~~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주님,
[[수련회 후기]] 늦으막히 그리고 어렵게 쓰는 수련회 후기 ..........
글쓴이: 2학년 김민경
너무 늦은건 아닌지... 어쩌다보니 이렇게 늦게나마 수련회 후기를 쓰게되었네여
비록 날짜상으로는 늦었지만 아직도 제 마음속에 그날의 감동은 바로 어제 있었던 일처럼 생생하기만 합니다..
지난 동계수련회때는 부모님께 말도 안하고 대충 얼버무려 도망치다시피 온 수련회였습니다..
하지만 이번 수련회만큼은 부모님께 당당히 허락받고 가고 싶었어여
용기를 내서 부모님께 말씀드렸었습니다.. 의외라고 해야하나.. 아니 주님의 계획이셨겠죠..
부모님께서는 흔쾌히 허락을 해주셨습니다^^ 그것부터가 저에게는 은혜였고 기적이었습니다...
사실 원래 저희 가정은 주님을 주인으로 섬기던 크리스챤 가정이였습니다
언제부턴가 저희 부모님께서는 세상속의 시험에 빠지시면서 점점 주님을 멀리하게 되셨습니다..
저역시 그와 함께 더더욱 신앙생활 하기가 힘들었었고 방황한적 너무 많았었습니다..
그때마다 저를 붙잡아준건 사랑하는 제 친구 영숙이였습니다..
오래된 친구이기도 한 영숙이는 하나님께서 제게 보내신 아주 소중한 선물이었습니다..
영숙이는 신앙적인 도전도 많이 받게 하고 또 어려울때마다 늘 곁에 있어주는 아주 소중한 친구에여.... ^^;;
수련회마지막날 1학년중에 입에 침이 마르도록 친구자랑을 하던 형제님을 보면서 나도 저런친구 있는데..
하는 생각도 들었었다지요... 아무튼 이번 수련회는 저에게 온통 도전투성이였습니다..
나의 믿음이 회복될 수 있도록 하나님께서 계획하신 일들이었을 테지요
좋은 친구들 그리구 귀여운 후배들 많이많이 사귀게 되어서 더더욱 저에게는 감동스러운 수련회 였습니다..
비록 겉으로 드러나는 은사..라던지 하는것들은 체험하지 못했지만
제 마음한구석에 주님께서 약속하시는.. 그 모든 것들이 저에게 너무나 큰 기쁨이었습니다..
앞으로 저에대해 더더욱 큰 계획을 가지고 계신 주님.. 제 삶의 주인이 되신 주님 모든것 주님께 맡기고
의지하겠습니다...
나를 위해 예비하신 하나님의 놀라운 계획을 기대하며...
아참! 많은 친구들 사귀게 되었져??선생님두여...
교회생활 하면서 더큰 기쁨이 될것 같아요^^* 주님안에서 승리하세요~
수련회에 대해 나도...(2학년 밍구군...)
글쓴이: 2학년 김민구
음...저는 이번 수련회를 참가하지 못했습니다...
여러분들 모두 뜨겁게 기도 하고 있을 무렵 저는 집에서 끙끙 앓았져..
ㅜㅜ;; 정말 반년이라는 시간 동안 너무나도 기다려왔던 수련회라서 그런지 아버지가 못 가게 하셨을때에는
정말 눈물이 핑 돌았어여...
제가 요새 조금 힘든것도 그랬고 여러가지 구할 것도 너무나도 많았기에 아쉬움이 더욱 남았던 것 같아요,,
그러면은 안 돼지만 저에게 이런 결과를 주신 주님께 야속하기도 해서
저번주 주일날은 교회에 가기가 싫을 정도였져..
다른 형제들이 은혜 받은 걸 보고 나면 더 제 자신에게 아쉬움이 남을 것 같아서요..(괜한 심통....ㅡㅡ;;)
하지만 어찌 주일 예배를 빼먹을 수 있겠습니까... 결국 나왔습니다..
그래서 남들이 수련회때 받은 은혜만큼은 아니더라도 저도 주님의 음성을
듣고 싶어서 주님의 응답을 받고 싶어서 평소보다 더 열심히 찬양하고. 더 열심히 기도해봤어여... ^^
그러다가 여름수련회때의 다른 형제,자매들의 모습을 사진으로 보여줄때
속에서 끓어오르는 섭섭함과 아쉬움은 극에 달하게 되고..그래서 너무나도 무지하게도 주님께 따지듯이
'왜 저를 불러주지 않으셨습니까? 다른 아이들은 저렇게도 은혜받고 기뻐하는데 왜 저는 불러주지 않으셨습니까?'
하며 아쉬움과 억울함(?)에 눈물이 쏟아졌습니다...
그때 주님이 이 찬양을 통해서 저에게 응답해 주시고 은혜를 주셨답니다.
'주님 내 마음 모아' 그날처럼 그 찬양의 가사가 가슴 깊숙이 박힌적도 없었습니다..
"내가 전심으로 주 얼굴 구하리니 주의 뜻대로 나를 세우시리라.."
주님은 이 찬양을 통해 저에게 응답해주셨고... 저에게 안식을 주셨습니다..그리고는 이 말씀이 얼릉 떠오르더군요..
'구하라 그러면 너희에게 주시리라..' 그렇습니다.. 구하면 주실꺼에여.. 제가 수련회를 갔다 왔든 아니든 제가
정말 주님께 구하고 진심으로 기도 한다면 그 어떤 상황에서라도 꼭 수련회에서가 아니더라도 주님은 역사하시고
저에게 응답해주실꺼라는걸요.. 새삼스레 너무 당연한 소리를 했나요...??? ^^;;
그래서 이제부터 저는 더 열심히 기도하고 봉사하고 전도하눙 밍구가 되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모르는 형제들이랑두 잘 지내야죠,,^^ㅋ..
그럼 이만 줄이겠습니다.. 여러분 수련회때 받은 은혜 영원히 영원히 잘 간직하시기 바라구요...
(절대 며칠있다 픽 꺼지는 일은 마세여...)
저두 동계 수련회때는 어떻게든 같이 갈껍니당...ㅋㅋㅋ 그럼... 2002.7.30 밍구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