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두 이번에 KB인턴을 하게됐는데요.
첫날은 사상최악의 눈사태 덕분에 3시간반이나 걸려서 겨우겨우 도착했답니다.ㅎ
그래도 따뜻하게 맞이해 주셨던 지점장님과 다른분들!ㅎ
지점장님께서 직접 커피도 타주셨구요.
많은 좋은 얘기도 해주셨구요.
첫날업무는 여러분도 다들 하시는 바로 그것!ㅎ
안내하기> <
하루종일 서있느라 다리도 퉁퉁 붓고 아프고 했지만, 고객님들과 한걸음 다가가서 접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인것 같아 더욱 열심히 인사드렸습니다.
그러던 중, 오늘은 8시에 출근해서 취뽀에서 여러분 후기 보고,
지점장님께 감히 말씀드렸습니다. 업무 배우고 싶다구요.ㅎㅎ
그래서 저는 오늘은 안내 뿐 아니라 통장도 직접 만들어 보고, 어떤 업무를 하시는지 뒤에서 지켜보기도 하고
동전도 세봤구요.
지폐세는 기계도 직접 보았습니다!ㅎ
너무너무 신기했구 꼭 행원이 되고 싶다는 굳은 결심 다시한번 하는 하루였습니다.
멋쟁이, 이쁜이, 그리고 친근한 선배님들이 절 든든하게 후원해주셨답니다!ㅎ
오늘 5시에 업무 끝나고, 6시에 있었던 회의도 직접 참가하였구요.
아이디어도 제출했고, 끝나고 거대한 성대한 회식자리도 있었습니다.
너무 너무 맛있고 유쾌한 저녁식사였어요!ㅎ
내일 5시에 일어나려면 또 일찍 자야하는데 오늘은 꼭 글을 남겨보고자 주저리 주저리 쓰다가 늦어졌네요.ㅎ
안내만 하시기엔 너무 아까운 인턴직 아닐까요!?ㅎ
모두들 힘내시구요.
자신이 먼저 다가가서 업무를 배워보고자 하는 마음을 가지고 인턴을 해야 얻는게 더 많다고 저의 멘토님께서 말씀해주셨어요.ㅎ
우리 한번 그대로 실천해봐요!ㅎ
안내가 안좋다는것은 아니지만, 은행에서는 안내말고도 할 일이 너무너무 많답니다.ㅎ
ㅎ 배워가는 재미또한 쏠쏠하구요!ㅎ
그럼 내일도 힘차게 아자아자 화이팅^^*
첫댓글 눈치보셔서 말을못하겠어요 ㅠㅠㅠㅠ
여튼 대단하세요^^ ㅋㅋㅋ 열심히 배우시길바래요^^ㅋㅋㅋ
ㅋㅋㅋㅋ 네 오늘 저는 이제 수표도 발행했고, 통장도 직접 만들고, 출금도 입금도, 돈묶는것도 배워서 너무너무 재밌어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