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롱비치마라톤 대회 참가후기]
2026년 10월 11일. 4:06:20.풀 132회완주.
며칠전부터 갑자기 비가 올거라는 일기예보가 있어서 잔뜩 걱정을 하고 우비를 준비하고 야단법석을 떨면서 이른새벽 2시에에 일어나서 준비를 하고 4시경에 롱비치마라톤 대회장에 도착을 했는데 비는 내리지 않고 바람이 약간 불고 구름이 잔뜩 끼어 있고 보슬비가 살짝 내리다가 그치고 새벽 5:30에 대회가 출발을 하였습니다 .
뛰는 중간에 살짝 비가 내리기도 하였지만 다행이도 큰비가 아니었습니다.
달리기에는 더없이 좋은 날씨였습니다.
작년에는 초반에 오버페이스를 하여 후반에 엄청나게 고생을 했기 때문에 올해는 마음속으로 단단히 결심을 하고 마일당 9분 페이스로 천천히 출발을 하였습니다. 안정적인 페이스를 유지하면서 5마일 지나고 10마일을 지나면서 몸이 부드러워 오늘 목표한 3:54은 충분히 가능할거라는 생각을 하고 16마일 지나 롱비치대학교를 들어갔는데 학교 언덕을 오르면서 마일당 10분으로 밀리기 시작을 하면서 설상가상으로 오른쪽 허벅지에 햄스트링 통증이 서서히 나타나기 시작을 하면서 설상가상으로 오늘쪽 무릎
통증이 심해지면서 신경을 곤두서게 만들어 살살 달래면서 뛰었습니다.
속도를 낮추어 17.18마일을 지나고 120마일을 지나 오는데 우리팀의 젊은 친구 2명이 코치님 화이팅 하면서 내앞을 앞질러 가고 그리고 내가 예상한 마일당 8분55초 속도가 나지 않고 자꾸만 9분20-30 초로 더 늦어지고 있어서 오늘은 목표달성이 어렵고 서브4도 힘들겠다는 생각을 하고 할수 있는데 까지 최선을 다해 보자는 생각을 하면서 마음을 바꾸고 앞을 향해 가는데 24마일 지점에서 우리팀 응원단이 시원한 콜라한잔을 줘서 맛있게 먹고 출발을 하여 25마일쯤 가니까 응원단이 건네주는 아이스워터를 손에들고 마지막 피니쉬라인 까지 힘을 다해서 완주를 마치고나서 시계를 보니까 작년보다 10분이나 늦은 4:06:20로 나왔습니다.
피니쉬라인에 도착을 했더니 20마일 에서 나를 앞질러 갔던 후배들이 기다리고 있어서 서브4 달성과 보스톤 마라톤 퀄리파이 달성을 진심으로 축하를 해주면서 함께 모여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우리클럽의 응원단이 모여 있는 장소로 이동하여 다함께 모여서 축하인사를 건네고 맛있는 김밥과 컵라면을 먹으면서 점심 식사를 하였습니다.
오늘은 엘에이 런너스클럽 임원진들이 총출동하여 중간중간에 응원을 해주고 사진도 찍어주고 또 시원한 음료수와 식사를 준비해 주셔서 대단히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다음달 11월7일 빅베어마라톤에 연속적으로 도전하기 위하여 당분간 부상회복을 잘하고 대회 준비를 철저히 하도록 해야 겠다고 스스로 다짐을 해봅니다.
오늘은 남가주지역에서 활동을 하고 있는 10개 정도가 넘는 300명 이상의 마라톤 클럽 회원들이 참석을 하였는데 대회 중간중간에 주로에서 나의 이름을 불러 주고 시원한 게토레이와 함께 아낌없는 응원을 해주던 남가주지역 다른클럽의 마라톤회원들에게 이자리를 빌어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롱비치마라톤 21회 완주와 풀코스마라톤 132회 완주를 무사히 잘 마쳐서 참으로 다행스럽게 생각합니다. 그동안 응원과 격려로 성원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고통은 잠시나 긍지는 영원하다!
꾸준함이 재능을 이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