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10일의 축제는 어느 나라는 쌍십절 행사를 할테고 여기 논현동 영동시장은 맥주 파티를 열고 있다.
통박을 굴리니 금요일보다 오늘 목요알이 적기일테고 안주 5천 원 당 맥주 1병 공짜이니 협찬한 테라 맥주도 홍보 효과도 있겠다.
비록 시장통의 간이 탁자지만 시원한 가을 풍치를 살려주는데 얼마 전까지의 폭염 대가인 것 같다.
나는 술이 약해 가급적 맥주를 마신다. 다만 소주를 외면하지 못할뿐이다.
질보다 양이니 이 또한 배를 뚜드리며 얼마나 만족감을 느낄 것인가
해프닝은 살아 가는데 신선한 자극을 주는데 이야 말로 삶을 이어가는 원동력이 아닐까?
첫댓글
맥주축제도 하고
영동재래시장에
가봐야겠습니다
공짜면 양잿물도
마신다고하는데
원래 공술이 맛있는데
일 년이 4번밖에 안 한다니
그저 슬플뿐이오
@전기택(거북이)
혼자만 가지말고
술친구들 불러서
다닙시다
지인이 그 쪽에 살고 있어서 가끔 영동시장을 지나가 봅니다
아이쿠. 전화 좀 하시지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