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 DTI 대출 규제 강화와 초과이익부담금 부과 대상에서 제외된 단지라도
정밀 검증을 통해 부담금을 낼 수 있다는 기사 및 미국 국채금리 상승 우려로
인해 뉴욕증시가 급락했다는 소식까지 대내외적으로
부동산에 우호적인 기사가 없는 실정입니다.
그렇다보니 금일 시장의 상황은 저번주에 이어 관망의 분위기가 계속 이어지고 있고,
매도인들도 한 두개씩 매물을 내놓고 있습니다.
하지만 하락한 가격이 아닌 약간은 오른 가격에 매물이 나와 있는 상황인데
아무래도 재건축에 대한 여러가지 정부의 규제를 다 피해감과 동시에
장기적으로 우상향할 거라는 믿음에 급할 것 없는 매도자의 심리도 작용한 것 같습니다.
지금은 신축, 구축, 재건축 할 것 없이 가격이 이미 많이 움직인 상태에서
그 여파가 서울 근교까지 번졌다고 하니, 이 분위기가 언제까지 이어질지
가늠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반면 매수자들은 단기간에 급등하게 오른 가격이니만큼
불확실한 부동산 시장에 대한 철저한 리스크 관리와 장기적인 투자 안목으로
접근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오늘 개포동 시장은 조용한 하루를 보내고 있는데
지켜봐야 알겠지만 당분간은 특별한 변수가 없는 한 당분간 조용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개포주공 4단지 매수 가능한 매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