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희 염려를 다 주께 맡기라 이는 그가 너희를 돌보심이라” (베드로전서 5:7)
아멘!
사람이 이 세상을 살면서 염려 걱정 없는 사람은 거의 없을 것입니다.
사람은 아무 일이 없어도 만들어서라도 근심하며 사는 것이 사람이 아닌가 싶습니다.
성도도 마찬가지라고 봅니다.
성도도 어려움을 당합니다.
염려 걱정이 있습니다.
그런데 믿지 않는 사람과 다른 것은 성도는 이 염려를 주님께 맡긴다는 것입니다.
근심스러운 일을 만날 수는 있습니다.
그래서 잠시 힘들 수는 있습니다.
그러나 성도는 곧 이것을 주님께 맡기는 사람들입니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 우리를 돌보고 계시기 때문입니다.
그러기 때문에 주님을 믿고 주님께 맡기는 것입니다.
세상 사람들은 내려 놓습니다.
그러나 성도는 맡기는 것입니다.
내게 염려가 있다면 그것을 어서 주님께 맡겨야겠습니다.
다 맡겨야겠습니다.
기도를 통해서 다 맡겨야겠습니다.
내가 맡겼는지 맡기지 않았는지는 마음에 평안을 통해서 알 수 있다고 봅니다.
여전히 염려되고 걱정된다면, 근심이 있다면, 불안하다면 아직 맡긴 것이 아니라고 봅니다.
기도는 했지만 여전히 그것을 내가 가지고 있는 것입니다.
맡겨야 합니다.
그것을 내게서 떼어 내어 주님께로 옮겨야 합니다.
주님께 맡겼는데도 마음이 불안하다면 그것은 아직 맡긴 것이 아닙니다.
아직 내가 가지고 있는 것입니다.
불안이 사라지기까지 기도해야 합니다.
기도하며 맡겨야 합니다.
믿음이 들어오기까지 기도해야 합니다.
평안이 깃들기까지 기도해야 합니다.
그리고 맡겼다면 더 이상 그것을 생각하지 않아야 합니다.
실제로 기도로 맡기고 믿음이 들어오면 걱정이 안됩니다.
하나님께서 하실 일이 기대됩니다.
맡겼다면, 정말 맡겼다면, 평안이 임하고 믿음이 들어왔다면 이제는 더 이상 그것을 생각하지 않아야 한다고 봅니다.
그러지 않으면 다시 거기에 빠질 수도 있다고 봅니다.
근심된 일이 있다면 기도로 주님께 다 맡기고, 그리고 이제는 하나님께서 지금 내가 뭘 하기를 원하시는지 나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에 집중하며 사는 우리들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이를 통해서 평강 가운데서 사는, 그리고 하나님의 뜻을 이루며 사는, 뿐만 아니라 염려와 걱정을 해결하시는 하나님의 역사와 은혜도 맛보며 사는 우리들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샬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