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축구의 0:7 대패에 대하여...
지난밤 북한 축구가 포르트칼 축구 팀에게 0:7 이란 큰 스코어 차이로 대패한 것에 대해 같은 동포로서는 제가 애석한 감을 금할 수 없었으나, 선악 사상으로 크게 갈라져 싸우는 인류적 차원의 전쟁(승부)에 대해서는 결코 악이 선을 이기지 못한다는 엄연한 진실에 대해 크게 안심하였습니다. 북한 동포 그 자체로는 순수하고 선하나, 그들이 붉은악마의 화신(化身) 김정일에게 승리의 영광을 돌리려 하는 짓은 반민족적인 죄악이요 반인간적인 죄악이기 때문에 마땅히 패배를 당할 수밖에 없습니다.
북한 축구가 붉은악마의 화신(化身) 김정일에게 승리의 영광을 돌릴 수 있는 상대팀은, 대부분 선(그리스도)에 미약하여 악(용)을 숭상하는 아세아권 지역의 국가들, 곧 비기독교 국가들이나 아니면 음란방탕이 범람하는 여타 신진 국가들에 한할 뿐, 조금이라도 선에 가까운 국가들에게는 골리앗이 다윗 앞에 무너지듯 패배당합니다.
오늘날 대한민국이 선(그리스도)에 속하긴 하였으나 그리스도의 정신에는 심히 미약하여 늘 악의 화신 김정일에게 짓눌려 시달리고 있습니다. 즉 오늘날의 한국 교회가 그리스도의 정신인 그의 성품에는 이르려 하지 않고 그리스도의 외형인 물질적인 축복만 주로 추구하게 되었음으로 말미암아 그들의 실질적인 원수 악을 이기지 못하고 항상 악에 짓눌려 신음하고 있는 것과 같습니다.
한반도가 남북으로 갈라져 대치하게 된 것을 다만 동족의 정으로 화합시키고자 하는 것은 모두 사악한 악마의 궤계입니다. 남북 대치는 전 인류적 차원의 선악 대결이기 때문에 누구든지 악의 근거지가 되는 인간 육신의 잔정으로 이 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자마다 선의 근원이 되시는 하나님의 공의와 정의와 정직과 경건에 대해서는 무지무각하고 다만 피붙이 혈육의 정으로 이 문제를 해결하고자 합니다. 그러나 혈육의 정을 존중한다는 그들조차도 북한 주민을 혈육의 정으로 대한 일이 없고, 사악한 마적 떼 오랑케들의 탐욕으로만 그들 북한 주민들을 짓밟아 왔습니다.
북한 축구는 선에 미약하고 악(용)과 음란을 좇는 국가들만 주로 이길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대한민국 축구가 세계를 제패하려면 선을 가장 숭상하고 악을 가장 미워하고 멀리하여야 합니다. 그런데 김정일을 숭상하는 첩자들이 이 나라 이 사회에 침투해 들어와 붉은악마에게 승리를 기원하는 응원 문화를 조성시켜 이 민족이 승리의 원천이신 그리스도를 배반하도록 하고 악을 숭상하게 만들어 언제 재발할지 모르는 남북 전쟁과 또 각종 국제적 승부에서 패배하도록 유혹하고 있습니다.
이 땅의 교계 지도자들 대부분이 이런 일들에 대해서는 초월한 신선들인양 무시하고 오직 혈육을 위해 물질적인 축복만 추구하게 하고 또 육신의 잔정만을 앞세워 김정일을 동포 차원에서 지원하려고 할 뿐, 그의 악을 대적해 이길 수 있는 유일한 능력, 곧 하나님의 공의와 정의와 정직과 경건을 신도들에게 전혀 가르치지 않음으로 말미암아 교회의 청.장년층들 대부분이 붉은악마와 그와 관련된 좌경화 정치 조직에 가담하여 활동하고 말았습니다.
우리 나라 축구 선수들의 기량으로 어찌 세계 축구를 제폐할 수 있느냐 하는 자들은 모두 골리앗의 무공에 짓눌려 토굴 속에 숨은 패배자 이스라엘 백성들과 같습니다. 그러나 목동 다윗은 무공의 무자도 모르고 전술의 전자도 모르지만 자기 백성을 무시하는 골리앗을 보고 분개해 물멧돌로도 그를 때려 잡으려 나섰습니다. 이를 보고 그의 친형들은 교만하다고 질책하였고 이스라엘 군인들은 하나님만 신뢰할 줄 알고 세상 물정 모르는 광신도 정도로 취급하였으나 다윗은 굴하지 않고 뛰쳐나가 골리앗을 때려뉘었습니다.
이 세상 인간들은 흙에서 태어났기 때문에 지극히 육적인 것을 기준 잣대로 삼아 판단하나, 천지만물을 말씀으로 창조하신 하나님께로 태어난 자들은 땅과 생물들에 속한 그 어떤 덩치와 기량들도 다만 정복하고 다스릴 수 있는 수하의 존재들로만 취급합니다. "나의 반석 여호와를 찬송하리로다 저가 내 손을 가르쳐 싸우게 하시며 손가락을 가르쳐 치게 하시도다"(시편 144:1) 하심 같이, 그리스도께 속한 자들은 자기 육신을 신뢰하지 않고 다만 하나님을 신뢰하기 때문에 목숨이 좌우되는 전쟁이나 영광이 주어지는 승부에 대해서는 육적인 덩치와 기량을 근거로 해 대항하지 않고 오직 그 일이 하나님께 영광 돌릴 일이라고 생각되면 오직 하나님만 신뢰하고 나아갑니다.
지난번 대 아르헨티나 전에서 허정무 감독은 다윗의 승리만 탐하였지 다윗 같이 하나님을 신뢰하여 그 어떤 세력도 두려워하지 않는 믿음은 전무하였습니다. 그런데다 대한민국 전 국토가 붉은악마에게 승리를 기원하는 난리 굿을 펼쳤으니 하나님이 어느 쪽 의로도 한국 팀을 도와줄만한 이유가 없었습니다. 제발 이번 대 나이지라아 전에서는 허정무 감독에게 하나님을 신뢰하는 믿음이 충만하던가, 아니면 대한민국 전 국민이 머리에 뿔달린 짐승들이 되어 붉은악마 용에게 승리를 기원하지 말고 다만 하나님의 자녀된 사람의 자격으로 허황된 신을 섬기는 전 세계 국가(국민)들에게 승리의 기본이 되는 그리스도의 영광을 나타내 전하기를 바랍니다. 이러한 대한민국 국민과 선수들에게 하나님이 영광이 함께 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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