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등산은 전북 완주군 운주면에 자리한 해발 707m의 하늘을 밝힌 등불의 산이다.
대둔산에서 남쪽방향으로 가까이 자리하고있으며 대둔산 도립공원군이다.
옛부터 금수강산이라 일컬어 온 조국땅의 방방곡곡에는
숱한 명산들이 제 각각의 아름다운 산세를 자랑하고 있다.
천등산의 정북녘에도 대둔산(878m)이란 소문난 명산이 자리하여 사시사철 인산인해를 이룬다.
그 아름다운 대둔산의 절경에 행여 어둠이 깃들세라 하늘 높이 등불을 밝혀
대둔산의 전경을 환하게 비춰주는 산이 바로 천등산이다.
대전과 전주를 잇는 17번 도로를 사이에 두고 대둔산 남쪽에 솟아 있는 천등산은
산의 규모나 생김새에서 대둔산의비교가 되지는 못한다.
그러나 언제나 사람이 붐비고 코스가 속속들이 알려져 속세의 때가 진하게 묻은 대둔산이고 보면
천등산의 호젓함과 깔끔함은 찾는 이들에게 독특한 산행경험을 준다.
더구나 정상일대의 능선은 암릉이어서 조망도 좋고 암릉타는 맛도 각별하여
산행시간 동안 긴장을 늦출 수가 없는 등 천등산의 매력은 한두가지가 아니다.
산의 둥그스럼한 모습과는 달리 곳곳에 너덜지대와 단애가 있는 천등산은
그래서 화끈한 산으로의 인상을 오래 남긴다.
하산지점인 산북리위쪽 대둔산 상가지역에는 대둔산 온천이 있어서 온천산행을 겸할 수 있는 것도 천등산의 매력이다.
천등산은 대체로 동서로 뻗어 있는 산이다.
따라서 산행코스도 동서로 이어지고 있다.
등산코스
금당교-대슬랩-감투봉670m-천등산706m전망대-해태바위-얹힌바위-비닐바위-가마소둠벙-옥계천
(4시간30분/매식가능)
[승차장소/시간안내]
05시30분:연수구청후문(인천공항 리무진버스정류장)
05시35분:청학동문학터널입구(버스정류장)
05시37분:학익동신동아APT(금양사우나앞)
05시40분:신기사거리(SK 정류소앞)
05시45분:인천지하철문화예술회관역(9번출구)
05시50분:간석동올리브백화점앞
05시55분:간석오거리/인천지하철본부앞
06시00분:부평역7번출구부근/청아보석도매백화점
06시10분:송내역남광장/훼밀리마트앞
06시20분:동부교육청-장수고가/장승백이사거리
[인천도착시]
송내IC경유 송내남부역사거리(가스충전소)-장승백이사거리-신연수역-연수전화국
-문학터널-금양-신기사거리-문화예술회관역-올리브백화점
회비:25,000원(교통비,안내비)
첫댓글 예약저조로 부득이 산행을 취소합니다```
좌석표와 댓글을 모두 삭제했는데~ㅠㅠ 더 노력하겟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