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40년 미국에서 발간된최 '최승희 무용포즈' 21장
최승희의 무용세계를 담은 사진과
작품해설,평론및 신상소개 등으로 구성한 영문 고화보집이다.
이 영문화보집에는 한자와 일본식 이름을 딴 최승희의 이름
'사이쇼키'가 인쇄되어 있고 최승희의 친필싸인이 들어있다.
1940년 미국뉴육에서 발행한 이 화보집은
최승희가 1930년 서울에 첫 귀국발표 이후
10년 가까운 세계무대 활동을 통해 공연한
초립동, 봉산탈춤의 취발이,천하대장군, 부처의 귀의,
봄처녀, 가무보살,아리랑 무당춤 등
대표적인 무용 포즈를 사진으로 소개하고 있다.
화보집은 일제 강점기에도 불구하고
최고수준으로 편집됐고 한국, 한국인 무용가로 지칭했으며
뉴육타임지등 21개의 신문의 평이 요약돼 게재 돼 있다.
또 21장의 사진은
일본인 사진작가 및 뉴욕타임지가 찍은 것들이다.
이 화보집은 한국의 무용을 전통의 틀에서 끄집어
내 당대의 무대 예술로 창조해 낸 최승희의 무대예술을
일목요연하게 접하게 해주는 중요한 자료로 평가된다.
또 최승희가 1958년
평양에서 발간한 '조선민족무용기본'도 있다.
190쪽 분량의 이 책은 그림을 통해
무용을 설명하고 걷기, 발동작, 팔동작 등
무용의 자세와 소고춤, 부채춤, 탈춤, 칼춤,
수건춤 등에 대해 상세히 기술하고 있다.
이 책은 북한에서 중국으로 넘어온 것을 구입했다,
이 책안에는
그녀의 오빠인 최승일친필 싸인도 들어 있다.
또 1937년 발간된 '밤의 예술사' 이란
일본사진 서적에는 최승희 무용 사진 2장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