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역 깡패에게 맞았는데도...
작년 1월초부터 공항에 있는 대한항공 본사에서 오전 7시부터 8시30분까지 1시간 30분 동안 출근시간에 정문에서 1인 시위를 하다가, 9시부터 11시까지 두 시간 동안 20여명이 집회를 하고, 종로구 구기동 회장집으로 이동하여 회장이 퇴근 시까지(보통은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죽치고 1인 시위를 했는데, 주말이나 공휴일에는 아침부터 저녁까지 그곳에서 거의 살다시피 1인 시위를 계속했다.
그런데 작년 4월6일 토요일은 약한 비가 오는 가운데 아침 9시경부터 혼자서 시위를 하고 있는데, 3인 1개조로 근무하는 경비원들 중 조장이 지시를 하고 한명은 비디오로 촬영을 하고 있는 가운데 한명의 행동조가 나에게 접근하여, 회장집 대문 앞으로 접근을 막아섰다. 그래서 우측으로 나아가려고 해도 우측으로 가로 막고, 좌측으로 나아가려고 해도 좌측으로 가로막고 해서 순간적으로 우측으로 확 나아가니까 경비원이 손으로 확 밀어서 순간적으로 대문 벽에 뒤통수를 부딪쳐서 부풀어 올랐고 아파왔다.
그러나 나는 이것까지도 참고 서 있는데 이 경비원이 나에게 몸을 밀착시켜서 비비기 시작해서 내가 몸을 돌려 서니까, 뒤에다 대고 몸을 비비기 시작하기에 “야, 냄새난다. 저리 비켜라.”고 하니까 옆에서 지켜보던 정모수 총무부장이 “야. 괜찮다. 계속 냄새나게 해라.”고 부추기니까, 더욱 기승을 부려서 내 몸에 밀착하여 비벼 대어서, 하도 민망하고 더러워서 물러 나와서 길가에 있는 화단에 걸터앉으니까, 거기에까지 따라와서 내 무릎에 대고 문질러대어서, 두손을 뻗어서 접근을 막고, 다리를 들어서 접근을 막고, 우산으로 접근을 막고(그때는 비가 안와서 접은 우산으로)하다가, 화단에 앉은 자세에서 왼쪽 다리를 들어서 접근을 막다가 오른쪽 다리로 바꿔 들어서 막으려는 순간에 이 경비원이 길바닥에 쓰러지면서, 낭심을 차였다고 쇼를 하기시작하면서 경찰을 부르니까, 혼자인 나로서는 꼼짝없이 폭행현행범으로 경찰차에 태워져 지구대로 가서 피의자 조사를 받았다.
그래서 나도 처음에 경비원이 밀어서 대문벽에 부딪쳐 부풀어 오른 자국을 보여주면서 내가 먼저 폭행을 당했다고 고소를 했다.
그런데 종로경찰서 형사는 내가 당한 폭행은 무혐의로 하고, 발로 낭심을 차지도 않은 나의 폭행은 기소를 하게 되어 이 재판을 하고 있는 것이다.
(상식적으로 한번 생각을 해 보시기 바랍니다. 내 아들보다도 어린 경비원의 낭심을 찰 수가 있겠습니까? 내가 아무리 몰상식하다고 할지라고 어떻게 사람의 낭심을 찰 수가 있겠습니까? 완전 조작임)
경비원 한 명이 계속해서 비디오로 찍어서 증거로 제출한 사진 11장에도 낭심을 차는 장면이 없고, 우산의 모습은 단 한 장에도 없는데도, 검사의 공소장에는 “우산으로 가슴을 수 회 찌르고, 구둣발로 낭심을 찼다.”고 되어있다.
자기들이 비디오로 찍어 제출한 증거사진에도 우산의 모습은 단 한 장도 없고, 사진에도 낭심을 차는 장면은 없고, 심지어는 종로경찰서에서 최초 피해자조서에도 “구둣발로 낭심을 차였다.”고는 했으나, ‘우산으로 질렸다’고는 안 했는데도 검사가 공소장에 조작했다. 문제는 회장집 앞에는 CCTV가 설치되어있다. 그래서 내가 경찰에서 그것의 동영상을 요구해서 경찰에서 확인하고 경찰이 검찰에 제출한 것을 확인했는데, 검사가 CCTV동영상을 인멸하고는 “우산으로 수 회 찔렀다.”고 조작한 것이다.
진단서는 누구든지 요구하면 2주 진단서는 무조건 끊어주는 것이 큰 사회문제다. 고, 신문 방송에서, ‘여대생 살인 교사한 사모님이 허위진단서로 호텔같은 호화병실에서 산다.’고 보도하면서 잘 알려졌다.
이 사건 며칠 후인 4월11일 목요일에도 상복을 입고 혼자서 화단에 앉아있는데, 저녁 7시경에 회장부인이 귀가하는 차가 도착하니까, 그 부인에게 나의 상복입은 모습을 안 보이게 하려고 경비원 3명이 순간적으로 달려들어서 양쪽 팔에 한명씩, 허리에 한명이 잡고 멀리 끌고나가서, 팔과 허리에 찰과상을 입어서 병원에서 물리치료와 약물치료를 받고 2주 진단서를 첨부하여 고소를 했는데, CCTV의 증거가 있으니까 종로경찰서 형사도 꼼짝없이 ‘기소의견’으로 송치를 했다. 그런데도 나를 기소한 그 검사는 ‘다시 조사하라.’며, 재조사를 지시하여서, 종로경찰서 형사가 다시 불러서 대질조사를 했는데, 무혐의로 몰아가려고 해서, 내가 “당신, 증거가 명확히 있는데도 똑바로 안 하면 경찰청 감찰부에 고소하겠다.”고 으름장을 놓았더니, 또 다시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를 했는데도 그 검사는 ‘기소유예’를 하고 말았다.
용역 깡패를 동원하다
이 일이 있고난 후, 안 되겠다고 싶었던지 4월 15일 월요일에는 회장집 마을 입구에 3명의 정장을 입은 건장한 청년이 진입을 가로 막아섰다.
“우리는 이 마을에 사는 사람들인데, 당신이 1인 시위를 하여서 마을이 시끄러워서 오늘부터 당신의 출입을 못하게 막기로 결정했다.”고 거짓말을 했다. 그래서 112로 경찰을 불렀더니, 경찰이 ‘못 들어가게 해서는 안 된다.’고 하니까 들어갈 수가 있었다. 경찰이 가고 집 앞에 도착하여 1인 시위를 하니까, 곧바로 두 명이 양 팔을 잡고, 허리를 잡고 마을 입구까지 끌고 가서 안 끌려가려고 발버둥을 치는 과정에서 양팔과 허리를 다쳐서 진단서와 함께 고소를 했으나, 그 검사가 불기소를 했고, 항고, 재정신청을 했으나 모두 기각해버렸다.
4월24일 월요일에는 저녁때에 회장의 퇴근 차가 올라오니까, 나의 모습을 안보이게 하려고 용역깡패들이 양쪽에서 두 팔을 잡고 허리를 잡고 위쪽으로 끌고 가서 벽에다 확 밀어버려서, 머리 뒷통수가 벽에 부딪혀 부풀어 오르고 아파왔다. 이 또한 X-Ray 촬영과 치료, 약값 등과 진단서를 증거로 고소했으나 불기소, 항고 기각, 재정신청도 기각했다.
용인대학 유도과, 경호과 학생들은 신선했다.
작년 7-8월경에는 김포공항의 대한항공 앞에서 여름방학을 기해서 용인대학 학생들이 아르바이트로 4명이 동원 되었다.
이들이 나의 유인물과 일요신문을 읽어보고서는 “회사에서는 아저씨를 아주 나쁜 사람이라고 해서 그런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군요. 우리는 이런 일은 못하겠습니다.”고 하며 그날로 그만두겠다고 하니, 인원을 보충할때까지 해 달라고 한다고 하며, 트위트와 페이스북에 올려주겠다고 했으며, 나중에 필요하면 증인도 서 주겠다며 자신들의 핸드폰 번호도 알려주고 그만두었다.
역시 젊은 대학생들은 살아있었다.
용역깡패들은 악랄했다.
작년 4월29일부터는 새로운 용역깡패 3인이 교체되어 왔는데 이들은 정말로 악질 중에서도 악질이었다. 온갖 욕설과 비방을 일삼으며, 밀고 차고 발을 밟고 계속해서 괴롭히기 시작하였다. 시위판 줄도 칼로 끊어버리고, 우산으로 가슴을 쿡쿡 지르고, 안경도 뺏어가고 가방도 뺏어가고 온갖 불량한 짓은 다 해대었다. 그래서 내가 지쳐서 물러나기를 바라면서 하는 짓이란 것을 잘 알기에 내가 여기서 밀리면 아무것도 안 된다는 것을 알고 더 적극적으로 밀리지 않으려고 했다. 힘으로도 절대로 밀리지 않으니까 하는 소리가, “나이를 거꾸로 처먹었나? 힘이 보통이 아니네!” 하기에, “너는 너 아버지에게도 그렇게 말 하냐?”고 하니, “우리 아버지는 너처럼 양아치 짓을 안 하거든?” 해서 “용역깡패 새끼들은 하는 짓이 그 모양이지?!”하니, “너는 깜방 갔다 온 전과자 아냐?” 이런 말싸움을 1년째로 하고 있다.
8월4일 일요일 오전 8시30분경 종로구 회장 집에 1인시위차 도착했다.
12시경에 회장부부가 점심식사 하러 나가는지 차가 나오기에 “회장님, 합의금 주세요. 합의금 주세요.”라고 소리를 치니까, 용역깡패들이 양쪽 팔을 잡고 위로 끌고 가면서 손바닥으로 입을 막기에, 입을 돌려 빼면서 또 고함을 치니까, 복부를 3-4차례 가격을 했다. 순간적으로 맞으니까 별이 보이면서 땅바닥에 고꾸라져서 한참을 있다가 정신을 차리고 나서, 119 구급차를 불렀다. 그랬더니 “구타를 당했으면 경찰도 부르겠느냐?”고 물어서 “경찰도 불러 달라.”고 해서, 구급차가 먼저 와서 병원으로 가자고 했으나 경찰이 올 때까지 기다려달라고 하고 한참을 기다리니, 112경찰차가 왔기에 배를 움켜쥔 채로 “저 사람이 나를 때려서 배가 아프다.”고 하니까, 용역깡패가 ‘각서를 보여주면서’ “저 사람이 시위를 안 하겠다고 이 각서를 써 놓고서는 시위를 하니까 그랬다.”고 자인을 하니까, “병원에 가서 치료받고 오시오.” 해서
구급차로 병원에 가서 치료를 받고 경찰에 가서 고소장을 쓰고 고소인 조사를 마쳤는데 약 2달이 지난 후에 종로경찰서 형사가 대질조사를 한다며 오라고 해서 갔더니 용역깡패가 때린 것을 부인하니 무혐의로 송치했다.
112출동 경찰이 용역깡패들을 폭행현행범으로 조사를 안 하고 말아서, 이들을 서울경찰청에 고소했는데, 그것을 종로경찰서로 이관해서 종로경찰서 지능팀에서 고소인 조사를 할 때, 수차례 “119구급대에서 ‘경찰도 부르겠느냐?’고 물어서, ‘경찰도 불러 달라.’고 했다고 했는데도, 조사 후에 보니까, ‘구급차가 와서 경찰도 부르겠느냐?’고 물어서 불러달라고 하니 경찰이 왔다.”고 해서 경찰을 비호하는 조사를 하면서 경찰을 무혐의로 처리했다.
그래서 경찰청 감찰부에 112출동경찰관 두 명과, 출동경찰을 무혐의한 경찰과, 용역깡패들을 무혐의 처리한 형사 들 모두를 고소했는데 아직까지 아무런 대답이 없다.
그리고 용역깡패들을 항고했는데도 기각을 해서 지난주에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 재정신청을 했는데 고검을 경유하여 서울고등법원에 제출될 것인데 법원은 어떻게 할 지 두고 볼 일이다. 증거도 있고, 용역깡패 자신이 때린 것을 자인하는 녹취록이 있는데도 어떻게 하는지 두고 보겠다.
그 용역깡패들이 올해부터는 김포공항의 대한항공 본사에서 또 나와 대치를 하고 있다. 지난 2월17일에는 또 나를 폭행해서 고소를 했다.
대한항공 본사 앞에서 1인 시위를 하는데, 못하게 막으면서 두 뺨을 수차례 때리고, 얼굴에 침을 밷고, 주먹으로 복부를 가격했으며, 우산대로 가슴을 수차례 가격을 해서 근무지시를 한 총무부 차장과 함께 3인을 고소했는데 이는 녹취록 증거도 있는데, 또 어떻게 하는지 지켜보겠다.
용역깡패들이 하도 수없이 괴롭히고 밀고 때리고 차고 밟고 해서, 그때부터는 증거확보를 위해서 녹음을 하고 있다.
그 인간쓰레기 같은 패륜아 용역깡패들이 지난주부터는 많이 달라졌다.
“선생님, 선생님”이라고 깍듯하게 존칭을 쓰면서, 출근하는 직원들이 못 보게 하기위해 시위판을 가리던 우산을 없애버렸고, 회사의 변해진 분위기를 전해 주는 등 확연하게 달라졌다. 그러나 너희의 죄악은 용서치 않는다.
첫댓글 정말이지 대단하십니다. 아들보다도 어린 용역깡패들에게 맞으면서도 물러서지않는 그 용기, 반드시 승리하실 것입니다.
경찰들, 특히 종로경찰들은 관내의 회장을 끊임없이 비호하고 나의 억울함을 묵살하였습니다. 마찬가지로 검찰도 나는 때리지도 않았는데도 기소하고 저들은 CCTV 증거가 있는데도 재조사하라고 하고, 재조사에서도 기소의견으로 송치를 하니까 '기소유예'로 하고 마니, 검찰은 정신을 차려라. 뇌물검사, 그랜져검사, 밴츠검사, 성추행검사, 혼외자 검사, 검사사무실에서 피의자와 성관계하는 검사, 가지가지로 노는 검사, 한국 이러다가 국제적 망신, 나라 망한다.
<기록송부촉탁신청서> 접수 하세요-좌측 -문건-증거신청- 64번 참고
그러면 무죄가 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교수 구수회 잘 알겠습니다. 그렇게 할 것입니다.
불굴의 투지
법정에서 입증합시다
젊은 용역 강패 3놈이 괴럽혀도, 혼자서도 전혀 밀리지않고, 물러서지도 않으니까, 하는 말이 "당신같이 지독한 사람 처음 봤어!"라고 하더군요. 그러면서 양심의 가책을 느껴서. "우리아버지가 55년생인데 6살이나 더많은 사람을 때리고 욕하고 괴롭혀서 미안합니다."고 사과하기도 했고, 도저히 못하겠다며 다른 근무지로 갔는데도 대한항공이 또 불러서 왔다고 하더군요. 대한항공은 나를 때려서 고소까지 당한 것을 크게 생각하고 다시 불런것입니다.
예전에 "우리상가도 약속대로 분양해달라"고 서울본사에 갔더니 파출소견찰인지? 10여명을 데려다 놓고 공포분위기를 조성하더만요,경찰이 회사경비원으로 둔갑하더군요.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