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분좋게 하루종일 데이트를 다 해놓고 서로 집으로 돌아가기 전 게녀와 애인은 작은 말다툼을 시작해 결국 서로 화해를 하지 못하고 집으로 돌아가
게녀는 짜증을 내며 집 앞 신호등을 건너려다 신호를 미처 보지 못한 자동차와 작은 접촉 사고가 나고 병원으로 옮겨져 입원 수속을 하려는데 하필 부모님이 어제부터 여행을 가셨어. 결국 게녀는 애인에게 이 사실을 알리게 돼
1. 천우희
게녀가 전화를 하자마자 집에서 씻지도 않고 막 달려온거 같은 애인은 안절부절하며 접수부로 달려가 게녀의 이름을 불러
너무 횡설수설하는 애인 탓에 간호사들은 말을 잘 알아듣지 못하고 그 모습을 보던 게녀가 다가가
" 뭐 해 거기서 "
막 싸우고 난 뒤라 일부러 퉁명스럽게 말했지만 애인은 게녀를 걱정하며
" 괜찮아? 어디 다친거야? 어떤 새끼가.. "
아직 분을 참지 못하는 애인을 이상하게 바라보는 간호사들의 시선을 피해 게녀는 가까스로 애인을 휴게실로 데리고 와 자초지종 설명을 해.
가벼운 타박상이라 며칠만 입원하고 퇴원할거라 괜찮다는듯 표정을 지으니 그제서야 애인은 다행이라는듯 웃으며 게녀의 머리를 쓰다듬으면서
" 내가 너 때문에 미치겠다 진짜 "
2. 한지민
게녀가 " 나 00병원인데 지금 다쳐서.. " 라는 말과 함께 애인은 전화를 끊더니 1시간이 지나도 연락이 없어 병원 주위를 찾아 다니다가
" 게녀야.. 미안해.. "
이상한 환자 병실 앞에서 울먹거리는 애인의 모습을 보게 돼. 갑자기 한숨을 크게 쉬더니 결정한 듯 다른 환자의 병실 문을 열려는 애인을 보자 게녀는 당황하며 문고리를 잡는 애인의 손을 대신 잡아
자신의 생각보다 멀쩡한 게녀를 보자 애인은 방금 전보다 더 울먹거리며
" 이씨.. 너 진짜 죽을래? 사람 속상하게 정말 "
3. 문채원
게녀는 차마 전화를 걸 용기가 없어
[ 나 다쳤어.. 00병원으로 좀 와 ] 라고 문자를 보내자마자
애인은 게녀에게 전화를 하며 병원으로 달려와
게녀는 애인을 마중나가기위해 병원 입구 쪽으로 걸어갔고 그 때 다급하게 택시에서 내려 뛰어오다가 애인은 게녀를 발견해
" 아휴.. "
게녀를 보자마자 혼자서 알 수없는 한숨을 쉬더니 째려보는듯한 눈빛으로 게녀에게 다가와
미안하기도하고 살짝 겁먹은 게녀는 아무렇지않게 팔을 흔들어 인사를 하려는데 애인이 뛰어와 게녀의 눈을 마주보고는
" 누가 다치래? 미워 죽겠는데 예뻐서 참는다 "
- 다툰 후 입원한 게녀에게 달려오는 애인 고르기(동성)
1. 천우희
2. 한지민
3. 문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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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1ㅠㅠㅠㅠㅠㅠ
111111닥1111우희언니 사랑해
유ㅏㅋㅋㅋㅋ아 ㅠㅠ행복한고민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131313고민쩜 ㅠ
11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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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11111우희야ㅠㅠㅠㅠㅜㅠㅜㅠㅠㅜㅜㅠ
아.... 2.... 시떼루....
11111111
11111
채원언니ㅠㅠ
1111111으아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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