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ANSFER GOSSIP
아스날과 토트넘 홋스퍼, 첼시를 비롯한 여러 팀들이 유벤투스에서 뛰고 있는 스페인 대표팀의 스트라이커 페르난도 요렌테(28)를 지켜보고 있습니다. 요렌테는 올 여름에 자유계약으로 유베에 입단한 후 팀 적응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미러 일요일판)
레알 마드리드는 팀의 윙어 크리스티아누 호날두(28)에 대한 전소속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손길을 뿌리치기 위해 그에게 5년간 7,500만 파운드(약 1,288억 원) 상당의 재계약을 제안해볼 것입니다. (데일리 메일 일요일판)
토트넘의 공격수 에마뉘엘 아데바요르(29)는 2군 선수들과 훈련하라는 지시를 받자 100만 파운드(약 17억 원)의 보상금을 받고 팀을 떠나고 싶어합니다. (메트로)
맨유의 데이비드 모예스(50) 감독은 어제(현지시각) 열린 크리스털 팰리스와의 경기에서 스트라이커 웨인 루니(27)를 선발 출전시킨 데에는 문제가 없다고 말했습니다. 루니가 머리를 다친 후 A매치에 결장한 지 불과 나흘이 채 되지 않았는데 말입니다. (텔레그래프 일요일판)
아스날은 내년 1월 이적시장에서 루니에게 3,000만 파운드(약 515억 원)를 제안할 것입니다. (데일리 메일 일요일판)
아스날의 미드필더 마티유 플라미니(29)는 자기 마음 속에 있는 팀인 프랑스 리그 앙의 올랭피크 마르세유에서 선수 생활을 마치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플라미니는 마르세유에서 선수 생활을 시작해 지난 2004년에 아스날로 이적했는데요. 이후 그는 AC 밀란에서 5년간 활약하다 올 여름에 아스날로 돌아왔습니다. (메트로)
한편 아스날의 아르센 벵거 감독이 크리스털 팰리스로 이적하려던 공격수 니클라스 벤트너(25)를 직접 가로막은 이유는 공격진의 두께가 두껍지 못한 것을 염려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데일리 익스프레스 일요일판)
맨유와 첼시는 2,000만 파운드(약 343억 원)로 평가받는 에버튼의 미드필더 로스 바클리(19)의 영입을 놓고 경쟁할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바클리는 어제(현지시각) 구디슨 파크에서 열린 첼시전(1-0 승)에 출전한 바 있습니다. (데일리 익스프레스 일요일판)
토트넘의 안드레 빌라쉬-보아쉬(35) 감독은 가레스 베일(24)의 몸값으로 벌어들인 이상의 돈을 내년 1월 이적시장에서 선수 영입에 다시 쏟아부을 것입니다. 빌라쉬-보아쉬 감독은 이때 AC 밀란의 스트라이커 스테판 엘 샤라위(20)의 영입을 추진할 것입니다. (피플)
첼시의 주제 무리뉴(50) 감독은 에버튼으로 임대한 공격수 로멜루 루카쿠(20)를 다시 복귀시킬 수도 있습니다. (스포츠 다이렉트 뉴스)
잉글랜드 챔피언십의 위건 애슬래틱은 블랙번 로버스의 스트라이커 조던 로즈(23)를 임대했다가 내년 1월 이적시장이 열리면 이적료 900만 파운드(약 155억 원)에 그를 완전 영입할 수도 있습니다. (데일리 익스프레스 일요일판)
OTHER GOSSIP
리버풀은 멜우드 훈련장의 보안 점검 상황을 처음부터 다시 살펴보는 중입니다. 한 무리의 시위대가 훈련장의 담장을 넘어들어와 주장 스티븐 제라드(33)에게 가족에 대한 살해 위협 등 갖가지 욕설을 퍼부었기 때문입니다. (데일리 메일 일요일판)
맨유에서 뛰고 있는 네덜란드의 스트라이커 로빈 판 페르시(30)는 올 여름 내내 '더 잘할 걸' 하는 생각이 머릿속을 떠나지 않아 고생했다고 말했습니다. 판 페르시는 맨유에 입단한 이후 첫 시즌에 30골을 몰아치는 맹활약을 펼쳤지만, 팀이 지난 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부진한 데 대해 죄책감을 느낀다고 합니다. (피플)
국제축구연맹(FIFA)이 현지의 무더운 날씨를 이유로 2022년 카타르 월드컵의 개최 시기를 여름에서 겨울로 옮기더라도 카타르는 월드컵의 유치권을 지켜내는 데 어려움을 겪을 전망입니다. (데일리 메일 일요일판)
셀틱의 닐 레넌(42) 감독은 자신의 은사인 마틴 오닐(61) 감독이 아일랜드 대표팀의 새 사령탑으로 적격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오닐 감독이 현역 시절 북아일랜드 대표로 활약했지만 아일랜드 대표팀을 이끄는 데에는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생각하는데요. 오닐 감독은 레스터 시티와 셀틱을 이끌 당시 선수 시절의 레넌 감독을 지도한 바 있습니다. (옵저버)
맨유의 데이비드 모예스(50) 감독은 전임자인 알렉스 퍼거슨(71) 경이 올 시즌의 챔피언스리그 조편성은 맨유가 이 대회에 참가하기 시작한 이후 역대 최악이라는 평가를 내렸다고 말했습니다. (텔레그래프 일요일판)
AND FINALLY
이탈리아 세리에 A의 제노아 CFC에서 유소년팀을 맡고 있는 루카 데 프라 감독은 람보 복장으로 완전히 위장한 라이벌팀 UC 삼프도리아 측 사람에게 계속해서 감시를 당했습니다. 데 프라 감독에 따르면 당시 이 스파이는 (다른 사람의 도움을 전혀 받지 않고) 혼자서 자신의 감시를 담당하는 것 같았다고 합니다. (옵저버)
원문 : http://www.bbc.co.uk/sport/0/football/gossip/
첫댓글 요렌테 거의 못나오나요??
요렌테 왜 못나오지
1년동안 빌바오에서 푹 묵혀버렸음
혹시 왜 묵혔는지는 ㄷ_ㄷ ..
이적시켜달라고 조르다가 결국 재계약안하고 버티니까 팀에서 나갈놈안쓴다는 심정으로 묶힘
요렌테 한 시즌을 거의 놀다시피 했는데 아직 폼이 안올라왔죠...
이제 겨우 리그 3경기 치뤘는데 이적설이라니..
폼 떨어진 선수만 노리나
항상감사합니다
데포도 나갈거같으니 요렌테 꼭..
시즌 3경기 했는데 적응 드립은 뭐야 장난하나
아데바요르는 어떻게 되려나요..
임대 복귀는 아무때나 가능한가??흠...
조항있으면 아무때나 가능해요
바클리엄청나던데
바클리는 안돼!!
지금 2선도 주체를 못하겠는데 엘샤라위라니
뭐 온다면 없는 자리라도 만들어야겠지만..
요렌테 유베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