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blog.naver.com/ginius94/222782959570
https://news.v.daum.net/v/20220622060111428
몇몇 분들의 물음에 답한 내용입니다.
이번 입찰은 경쟁율이 100kw미만 이외에는 미달이거나 상한가격 언저리에서 결정될 개연성이 높아 보입니다.
그럼에도 최근 급격히 달라지는 경제 문제가 참여냐? 패스냐를 놓고 고민하게 만드나 봅니다.
인플레이션과의 연결고리들로 인해 꼭 들어가야 되겠느냐는 물음들이 있었습니다.
노지 100kw미만임에도 250m이내 동일인인 관계로 가중치 1.0에 해당합니다.
FIT 대상이지만 일반 입찰 참여 여부 그리고 또 하나는 현물시장 거래는 어떻느냐는 것이었습니다.
이번 입찰은 경쟁율이 낮거나 미달이라면 가중치가 1.0이기에 kwh당 160원가량 받게 될 것입니다.
FIT도 별반 다르지 않을 것이며, 현물시장은 20년 변화를 알 수 없겠지만 고랴해 볼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가중치 1.0인 경우 굳이 계약시장에 들어가야 할까? 라는 시장상황입니다.
화석연료 가격은 현재 수준보다 하락하겠지만 크게 하락하지는 않을 것이라는 점입니다.
그리고 한번 오른 가격들은 하락하지 않을 것이라는 점에서 물가상승을 감안하먄 셈법이 달라질 것입니다.
즉 SMP+REC 합산 160원/kwh는 확보하지 않겠냐는 의견을 제시했습니다.
건축물 이용 100kw미만 발전소의 경우 FIT에 해당되어도 일반 입찰에 참여할 것인가?
FIT 갯수 제한이라는 면과 양도의 경우 거리제한 30km이내의 사업자가 가능하다는 점을 고려해야 합니다.
가중치가 높은 경우 rec 가격에 따라 단가 변동이 크기에 불확실한 현물시장의 rec 가격이기에 피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2등급 모듈로 160,000원을 제시로 참여한 후 유찰되면 FIT로 갈아타는 방법이 어떻겠느냐고 했습니다.
20년동안 계약시장 고정가격과 현물시장 변동성 중 어느 시장을 선택해야 할 것인가?
현물시장에서 20년 평균 smp가 120원 이상만 가준다면 그리고 rec가 40,000원만 유지해 준다면?
가중치 1.0의 경우 160원을 확보하는 게 유리할까? 아님 현물시장에서 200원까지 내다볼까?
가중치 1.5의 경우 계약시장 합산 포지션이 smp가 상승하고 rec가 하락한다면?
여러 상황들을 괄호넣기로 해보면서 말씀드렸습니다.
22년 하반기와 23년 상반기 상한가격의 향방은 모르지만 낮아질 개연성은 적다는 점입니다.
탄소검증 모듈 가격 상승은 둘째고 구하기가 어렵다는 즉 수요에 비해 공급이 조절되는 게 현실인 듯 싶습니다.
그렇다면 설비가는 오를 것이기에 가동중인 발전소는 기다려 보는 것도 방법이라 보여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