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홍 권사님과 함께 장을 보고 준비를 해 놓고
오늘은 아침부터 교회에 가서 음식들을 만들다.
강영희 집사와 정복덕 권사님이 나와서 도와주다.
온갖 종류의 회, 불고기, 돈까스, 오징어 볶음, 잡채, 오이소박이 등 풍성히 차리다.
교회에서 다 만들어서 켈리 집으로 싣고 가다.
켈리는 아침부터 문제아 가정에 심방가고 댄은 집에서 청소하고 .....
5시 30분에 강사 목사님 내외, 감리교회 박 목사님 내외, 곽 목사님 가정, 김 장로님 가정 등
모여서 큰 잔치를 하다.
20명이 넘어서 식사를 했는데도 회와 반찬들이 너무 많이 남아
다 교회로 가지고 가서 찬양인도자들 식사하라고 보내다.
집에서 잔치를 해서 힘은 들었지만 모두가 넉넉히 먹고 싸 가지고 가니 좋다.
나이로비 공항이 불이 났다고 종선의 전화가 왔다고 한다.
하루나 이틀 연기? 시험이 있는 만큼 더 큰 역사가 일어나기를 ...
저녁 집회에 많이 나와서 뜨겁게 찬양을 하다.
용 전도사 부부가 너무 은혜롭게 잘하신다.
하 목사님의 간증, 너무나 보잘 것 없는 자기가 새벽기도로 놀라운 복을 받았다고 ....
새벽의 동탄교회 동영상을 보여주는데 아래층 위층이 가득 차고 넘치다.
어떻게 저렇게 모일 수가 있을까? 감탄이 된다.
그래서 이번 감리교회 목회자 세미나에 강사가 되었고 내년에도 사방에서 초청받는다고 하시다.
화장터 근처 개척교회 당시에 강대상에다 소변과 대변을 보는 불량배들 속에서 ...
기적이 ... "0점의 기적" 오늘날의 대 교회가 일류 부흥사를 만들었다.
모든 목회자들, 특별히 젊은 목사들이 다 꿈꾸는 그런 우상이 되었다.
그래서 존귀하게 쓰임받고 ... 지금은 왕 같은 ...
눈물로 씨를 뿌리면 기쁨으로 단을 거두리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