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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며 사랑하며 바람이 불 때면
오 솔 길 추천 0 조회 145 17.11.06 11:23 댓글 9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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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7.11.08 15:59

    첫댓글 오~호
    참으로 기이하고도 연민어린 사연입니다.
    옛날엔 동네마다 그런 사연 있는 떠돌이들이 곧잘 있었습니다.
    조금 모자라는 사람들, 또는 장애가 있는 연고 없는 사람들.. 등 등
    세상이 변해 가며 동네 모습, 인심 등도 변해가는 세태 속에
    아련히 잊혀졌던 가엾은 인물을 떠올리셨군요.
    그림은 혹 오솔길님의 그림인가요?
    그림에도 일가견이 있으신 모양~~!!

  • 작성자 17.11.07 18:09

    마자요. 딱 꼬집어 주셨네요.
    한 번쯤은 떠올리고 마음으로 정리해야 할 추억입니다.
    당시는 별거아닌데 지금생각하니 참 낙후했고 여러 면이 지금보다 훨 못했구나 싶어요.

    그림이요?
    제 누님그림입니다.
    함께 자라서인지 그림을 보면 동질감?이 느껴지고 착상과 이해에 마침맞게 도움이 되요.
    그래서 도용을하죠.ㅎ
    감사합니다.

  • 17.11.08 16:08

    옛날에 소녀시절 애독했던 "빨강머리 앤"에 나오는
    소녀들의 꿈의 숲, 자작나무 숲, 너도밤나무 숲, 떡갈나무 숲 등이 연상되는
    오솔길님만의 소년시절 아지트였던 꿈의 숲을 떠올려 봤습니다.

  • 17.11.07 17:42

    록은님 덕분에 덩달아 아름다움속으로
    따라가 봅니다^^

  • 17.11.07 17:39

    오솔길님 추억여행
    함께 떠나보면서
    뭉클 해요
    정도 인심도 따스했던
    맘이 참 와 닿아요^^
    저두 하늘을 향해 퀵~
    을 날리던 맹호아저씨
    생각이나고
    시를 읊어주던 꽃녀
    아줌니도 그리워지네요^^

    오솔길님 추억은
    풍부하시고 정겹습니다

  • 작성자 17.11.07 17:57

    삐리릭!! 곡스님 이시구나!
    저런분들은 순수 그 자체이시고 그기에 순수한 아이들이 함께했고 환경도 순수했으니...
    맹호님, 꽃녀님이랑 함께했어도 딱 맞을 거 같은 추억입니다..ㅎ
    시대만 달랐지 그분들이 모이는 세상이면 초월되고 모다 같을 것같아요.
    감사드리고요.

    집에가셔서 함 들오보세요. 이소라가 부르지요.
    바람이 분다아.~~~

  • 17.11.07 18:01

    @오 솔 길 얼렁 가서 들어 볼게요^^
    맹호아저씨 꽁무니에
    애들 엄청 따라다녔어요^^
    저두 기를 쓰고 따라 다녔습니다^^
    신나고 행복했어요^^

  • 작성자 17.11.07 18:06

    @곡스 난 저노래가 좋은데
    집사람은 청승맞다고 싫어해서
    아내가 있을땐 볼륨을 잇빠이 줄여버립니다.ㅎㅎㅎ

  • 17.11.07 17:42

    그림너무 좋아요 따스해요
    집에가서 음악도 들어봐야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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