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하하하하하.... 전국 정모 후기를 위하여 사진정리를 하다보니;;; 이렇게 되버렸어요;;;; 이제 후기를 씁니다...훗;;;
영암은..작년 12월 아우디 S-Line 행사 이후 두번째 입니다. 그러나..제 차로 달려보기는 첨인지라, 준비를 !!! 해야헸습니다.
에이오의 뚜껑을 까고~~ ( 뒷 뚜껑 말고 앞 뚜겅;;;)
가려저 있던 앙증맞은 4기통 엔진을 까발라~
캠팔로우를 교쳐합니다. 이 녀석은 소모품입니다. B7 이후의 아우디는 캠팔로우 내구성(?)이 더 좋아졌다네요.
왼쪽이 B7 이전 오른쪽이 B7 이후 변화된 캠팔로우입니다. 이제 슬슬 10년 이후의 차량에 캠팔로우 교체시기가 되어갑니다.
순정은 5~6만, 이씨유한 차량의경우 4만 정도에서 교체합니다...이 작은 부속을 제 때 갈아주지 않으면, 엔진 손상이 된다네욤.
그리고, 플러싱도 했습니다.
요렇게 연기가 폴폴~~
엔진오일도 갈아줍니다. 파라핀계 엔진 오일인 셀레니아에요. 써킷런에서 오일의 온도가 쉽게 오르지 않고, 손실도 적다고하네욤
브레이크 패드도 살펴봤는데, 반이상 남았다고 하니..일단 달려보기로 합니다. 타이어도 확인하고~
타이어의 공기압은 평소 주행보다 낮춰놓습니다... 뜨거운 써킷의 아스팔트에서는 그래야 한다네요...
전 평소에 38 정도 넣어주는데, 서킷에선 32에 맞췄습니다.
밤새 달려~~지방 회원 심병길님의 똥꼬를 따라~
구태균 고문님이 예약하신 고즈넉한 팬션에 도착했습니다. (전설의 고향 촬영지인가요? ㅋㅋㅋ)
써킷의 아침이 밝아옵니다.
아침은 김밥과 병기리 +_+ ㅋㅋㅋ
영암..입니다..
속속 도착하는 어부바들~~
에이오는 에미넴과 함께 17번 게이트에 입성합니다. (꺄아~총각차다 +_+)
영암과 클럽아우디~
이번 정국정모 써킷행사에도 함께 해주신 드림레이서 분들이, 영암에서도 함께하셨습니다 ^^
세차와 담을쌓은 동호의 낑깡이 !!! ㅋㅋㅋㅋㅋ (꺄악...저 새까만 배기는 초딩 콧구멍같네요.ㅋㅋㅋ)
어르신들이 오손도손 게이트 바닥에 주저앉아 계시네요 +_+ 대희아저씨가 빌려주신 헬멧 덕분에 써킷 잘 탔습니다. ㅋㅋ
에보라는 노란색이 갑이고, 본넷따위는 걸레로 닦아야 진정한 남자입니다... ㅋㅋㅋ
서킷을 달리는 차라면 꼭 필요한 소화기 !!!
이번 써킷에서 가장 많이 배운 에이오입니다.
다음에 써킷을 돌게 될 때는 더 많이 클꺼에요 !!! (비록 오늘은 꼴찌에서 5번째 였지만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ㅜㅡㅜ)
첫댓글 멋지시네요 ~ ^^ 여성오너드라이브라는 느낌이 전혀 안들어요 ^^ 제 3의 성을 가진 오너라는 생각 밖에~ ㅋㅋㅋㅋ
ㅜㅡㅜ 칭찬이신거죠? 근데 왜 씁슬할까요;;; 제 3의 성은 아줌마이던가요 ㅜㅡㅜㅋㅋ
수희 쵝오~!!! 멋지다 멋져 +.+
지도 여자라고ㅋㅋㅋ 좀 섬세한데~? 감상 잘했어~^^
흐흐흐. 언니 몰아쳐서 후기 좀 많이 올렸어요 ㅜ점점 막나가는 후기들;;
나도 아침으로 김밥과 병기리! ㅋㅋㅋ
안되!! 병기리를 김밥처럼 나눌 순 없어
다음엔 나도 가고싶다....ㅠ.ㅠ....
그래. 담에는 꼭 보자 ^^
그럽시다~~ㅋ
이번 안산에서 욜심히 잘 달릴수 있었던 이유가 있었네 ^^ 수끼리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