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과 은혜가 풍성하신 하나님 아버지. 저희들을 사랑하셔서 하나님의 형상대로 저희들을 빚으시고 자녀 삼아 주신 하나님께 감사와 찬송과 영광을 올려드립니다. 이 시간 저희들의 마음과 뜻과 정성을 다하여 하나님께 예배 드리기를 원하오니 이 예배를 기쁘게 받아 주시옵소서. 우리의 인생을 돌아볼 때 지금까지 지내온 모든 것이 하나님의 크신 은혜임을 고백합니다. 살아보지 않은 새 날을 맞이하며 불안과 염려로 근심과 걱정으로 삶의 무거운 짐을 지고 힘들어하는 성도들, 질병과 힘겨운 문제로 고통당하는 교우들이 있습니다. 주여 저들을 불쌍히 여기시고 자비를 베풀어 주시옵소서. 수고하고 무거운 짐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약속하신 말씀으로 새힘 얻게 하시고 무엇이든지 기도하고 구한 것은 받은 줄로 믿으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그대로 되리라 약속하신 말씀 붙잡고 소망 중에 기도하며 기도의 응답으로 마음의 소원 이루는 기쁨을 누리게 하옵소서. 앞으로 진행될 청년교구와 사랑부 수련회가 은혜 가운데 진행되도록 인도해 주시옵소서. 청년의 때에 너의 창조주를 기억하라 하신 하나님. 주님을 믿는 청년들이 줄어드는 이 시대에 수련회에 참여하는 청년들에게 성령 함께 하셔서 인생의 주인 되시는 하나님을 굳건히 믿기로 결단하는 시간되게 하셔서 사명을 잘 감당하는 인생을 살아가게 하시고 섬기는 교역자들과 교사들에게 하나님의 은혜가 임하게 하옵소서. 휴가철을 맞아 휴양지로 떠나는 교우들에게 안전하고 즐거운 여행이 되도록 보호해 주시고 저희들의 가정과 일터에 감사와 기쁨이 넘치게 하시며 평강과 형통의 복을 내려 주옵소서. 대한민국의 주님의 정의가 강물처럼 흐르게 하시고 한반도에 주님의 평화가 임하게 하옵소서. 위정자들이 하나님 맡겨주신 나라를 정의롭게 섬기도록 다스려 주시고 이 땅에 가득한 분열의 영을 몰아내 주시옵소서. 오늘 담임 목사님을 통해 선포되는 말씀이 갈급한 심령들에게 생명수가 되게 하시고 저희들에게 독수리의 날개 치며 올라감 같이 새 힘을 주는 축복의 말씀이 되게 하옵소서. 찬양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올려 드리는 할렐루야 찬양대와 하늘울림 오케스트라의 찬양을 기쁘게 받아 주시고 교회를 위하여 이른 아침부터 보이지 않는 곳에서 봉사하고 헌신하는 많은 손길들의 수고도 하나님께서 기쁘게 받아 주시고 범사가 잘 되는 은혜를 내려 주시옵소서. 우리의 작은 신음에도 응답하시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 올리옵나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