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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4월12일(주일) 만나 군인 교회 주일예배설교 ♣
성경:요한복음21:1-14(신184P)
제목:다시 찾아오시는 예수님
서론
할렐루야! 오늘도 주님앞에 나오신 여러분들을 환영합니다.지난주간에 노회 목사님들과 장로님들과 가족들이 태국의 방콕과 파타야를 수련회차 다녀왔습니다.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합니다.태국 사람들에게 배울점이 많아요!자동차가 엄청 막히는데 크락션소리가 안납니다.여유를 갖는 모습입니다.두리안 과일이 얼마나 맛있습니까? 과일 가계를 가서 사려고 했는데 여자 주인이 아직 익지 않아서 안판다고 합니다. 대단합니다.여러분들도 태국 여행을 한번 꼭 해보시기를 부탁합니다.
영상/방콕과 파타야여행
(노회원수련회 방콕과 파타야)
영상/새가족.군종병.성가대.찬양단.신우들 삼겹살파티
***{제목}***“다시 찾아오시는 예수님”
(영상)/153 모나미 볼펜
1963년 5월 1일, 우리나라 문구류 역사에 새로운 이정표를 세운 제품이 나왔습니다. 바로 <모나미 153 볼펜>입니다.
(영상)/“모나미”는 Mon Ami “나의 친구”라는 불어입니다.
(영상)/송삼석회장
이 회사를 창립한 송삼석 회장은 사업을 시작했지만 회사가 점점 어려워지고, 부도 위기에 몰렸답니다. 마음에 각오를 하고 기도원에 올라가 기도를 했습니다. 기도하는 가운데 3가지 하나님께 범죄한 것이 기억이 났습니다.
주일을 성수하지 않은 것, 십일조를 떼어 먹은 것, 그리고 새벽기도를 드리지 않은 것입니다. 눈물로 회개를 하고, 이제부터는 반드시 이 세 가지를 지키겠다고 하나님께 약속했습니다.
기도 후에 성경을 읽는데 마침 오늘 우리가 읽은 본문을 펴게 됐습니다. 밤새 고기를 잡기 위해 수고했지만 허탕을 친 베드로가 바로 자신임을 깨달았습니다.
그러나 주님의 말씀에 순종하여 다시 그물을 던졌을 때 153마리의 고기가 잡히는 기적을 보았습니다.
송 사장은 이곳에서 큰 충격을 받고, 하나님께서 사업을 다시 시작하라는 사인으로 알고 기도원을 내려왔습니다.
당시에 우리나라는 볼펜이 없었습니다. 전시회에 갔다가 일본 사람이 볼펜을 사용하는 것을 보고 우리도 볼펜을 만들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처음에는 잉크가 줄줄이 세는 바람에 곤욕을 치르기도 했습니다.
우여곡절 끝에 만들어진 것이 바로 “모나미 153 볼펜”입니다. 처음 당시에 가격은 15원 이었는데 신문 1부 가격, 시내버스 가격과 동일했다고 합니다. 그럼 지금은 얼마일까요? ( )원입니다.
이 볼펜을 만들고 송 사장은 하나님께 이런 비전을 선포했다고 합니다.
(영상)/ “주님!, 전 세계인의 손에 이 볼펜이 들려지기 소망합니다. 50억 자루가 팔리게 하소서.”
그 믿음의 비전대로 2013년 50주년을 맞이한 모나미 153 볼펜은 지금까지 36억 자루를 생산했습니다.
지구를 12바퀴 돌 수 있는 숫자입니다. 모나미 153볼펜은 현재 이슬람권인 터키와 동구권의 폴란드에서 판매율 1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국민들에게 가장 사랑받는 국민 볼펜이 됐습니다. 이집트에가니까 모나미볼펜을 달라고 해서 준적이 있습니다.
송삼석 사장은 회사의 부도직전 상황에서 하나님께 엎드려 기도했습니다. 자신의 잘못을 회개하고, 하나님의 말씀을 붙잡고 새롭게 출발했습니다.
볼펜의 이름처럼 예수님을 나의 친구로 삼아 믿음으로 달려갈 때 153의 기적이 지금도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습니다.
2군지원 사령부 851정비대대 교회는 153비젼교회를 건축하셨는데 송재성목사님께서 건축하시고 지금은 여수의 이천교회에서 목회하십니다.
153의 기적을 믿고 성전을 건축하셨습니다.
우리 만나군인교회도 앞으로 153의 기적을 믿고 건축하기를 소원합니다. 할렐루야!
여러분에게도 이런 153의 기적이 임하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영상)/갈릴리 바다에서 고기 잡는 제자들
우리는 본문을 읽으며 한 가지 의구심을 가지게 됩니다.
(영상)/“제자들이 왜 갈릴리로 돌아와서 지금 고기를 잡고 있느냐?”
사실 제자들은 이미 부활하신 주님을 두 번씩이나 만난 일이 있습니다. 첫 번째는 부활하신 당일 저녁에 제자들이 예루살렘 아마도 마가의 다락방에 모여 있을 때 부활하신 주님께서 찾아오셔서 만났습니다(요 20:19 이하).
두 번째는 8일째 되는 다음 주일에 부활하신 주님께서 제자들이 아마도 같은 곳으로 추정되는 곳에 모여 있을 때 찾아오셔서 만났습니다(요 20:26 이하).
이 때 많은 말씀을 들었고, 부활신앙은 굳건해졌습니다.
그렇다면 저들이 복음 전하기 위해 예루살렘 성내로 나아가야 하지 않을까요? 아니면 선교하기 위해 치밀한 계획을 세우고 알렉산드리아나 안디옥이나 저 로마로 나아가야 하지 않을까요?
그런데 저들이 왜 한적한 갈릴리로 돌아왔고 한가하게 고기잡이로 돌아갔을까요? 두려워 주님의 말씀을 순종치 않고 갈릴리로 돌아 온 것일까요?
주님께서 맡겨주신 일을 포기하고 고기 잡던 일상으로 도망쳐 온 것일까요? 물론 그렇지는 않습니다.
분명한 것은 주님께서 갈릴리로 가라 명하셨다는 것입니다.
(영상)/마 26:32을 보면 “그러나 내가 살아난 후에 너희보다 먼저 갈릴리로 가리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리고 마 28:7을 보면 이렇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영상)/“또 빨리 가서 그의 제자들에게 이르되 그가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나셨고 너희보다 먼저 갈릴리로 가시나니 거기서 너희가 뵈오리라”(마28:7)
천사가 여인들에게 주님의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제자들은 이런 주님의 말씀에 순종해서 갈릴리로 온 것입니다.
그러면 주님께서 왜 갈릴리로 가라고 하셨을까요? 제자들이 주님께 부르심을 받은 곳이 갈릴리였고, 저들이 주님께 가르침을 받았던 곳도 갈릴리였습니다.
그래서 주님께서 얼마 남지 않은 시간 갈릴리에서 다시 사명을 확인시켜주시고, 또 그 동안 가르쳐주셨던 것 다시 깨우쳐주시기 위해 갈릴리로 가셨을 것입니다.
그러면 제자들이 왜 고기를 잡았고 주님은 그것을 존중해 주셨을까요? 한 가지 분명한 것은 저들이 본격적으로 직업으로 고기잡이를 다시 시작한 것은 아니라는 사실입니다.
고기잡이에 나선 제자들이 7명인데 그중에 원래 직업이 고기잡이가 아닌 사람이 여럿 있었기 때문입니다.
어쨌든 중요한 것은 저들이 부활하신 주님을 만난 뒤에도 잠시 일상으로 돌아왔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것을 주님께서 존중해 주셨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저들은 고기 잡는 일상 중에 부활하신 주님을 만나는 소중한 체험을 하게 됩니다.
이 말씀이 우리의 일상을 지속해 가야 하는 우리에게 너무도 소중한 교훈을 줍니다.
(영상)/1. 부활하신 주님께서 우리의 삶의 현장에 찾아오십니다(4-5절).
본문 4-5를 보면 함께 읽겠습니다.
(영상)/“날이 새어갈 때에 예수께서 바닷가에 서셨으나 제자들이 예수이신 줄 알지 못하는지라/ 예수께서 이르시되 얘들아 너희에게 고기가 있느냐 대답하되 없나이다”(4-5절)
부활하신 주님께서 제자들이 고기잡고 있는 그 현장을 찾으셨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고기를 얼마나 잡았느냐고 관심을 보이셨다는 것입니다.
주님께서 전도하는 현장, 예배드리는 현장, 기도하는 현장에만 오시는 것이 아닙니다.
여러분들의 군생활 가운데 경계근무를 설 때도,업무를 볼 때도 생활관에서도,훈련할 때도 ,운동할 때도,PX의 자리에도 부활하신 주님께서 찾아오신다는 것입니다.
(영상)/용사들의 병영생활
우리가 여기서 다음 몇 가지 사실을 깊이 생각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영상)/1). 주님을 맞을 준비를 하고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부대에서는 사령관님이나 참모총장님이나 국방부장관 혹은 대통령이 부대를 방문한다고 하면 구석구석까지 청소를 하고 정리정돈을 잘 하고 맞이할 준비를 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아무런 예고도 없이 방문을 하신다면 아무런 준비를 안하고 있을 때 얼마나 난감하겠습니까?
예수님께서 언제 찾아오시더라도 맞을 준비가 되어있어야 하겠습니다. 예수님을 만날 준비를 하고 있어야 하는 것입니다.
(영상)/2).주님께서 기뻐하실 일을 하고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주님께서 제자들에게 “고기를 얼마나 잡았느냐?” 물으셨습니다. 만일 도둑질을 하고 있었다면 주님이 뭐라 물으셨겠습니까? “그래 뭐 좀 훔쳤느냐” 물으셔야 하지 않겠습니까?
주님께서는 우리 직업에 귀천을 따지지 않으십니다. 회사 사장이냐 경비원이냐로 차별하시거나 가치를 정하지 않으십니다.
그러나 주님께서 우리 직업의 선악은 따지십니다. 우리가 주님 보시기에 악한 일을 해서는 안 되겠습니다. 주님 보시기에 선한 일을 해야 하겠습니다.
여러분들이 전역을 하고 사회에 나가서 직업을 선택하고 직장을 선택하고 중요합니다. 주님이 보실 때 악하고 죄악된 일에 여러분들이 일을 하고 있어서는 안될 것입니다.
(영상)/3).주님께서 칭찬하실 모습을 하고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본문의 제자들은 밤새도록 고기를 잡았습니다. 성실하게 최선을 다해서 고기를 잡았습니다. 땀 흘려 자기 일에 최선을 다했습니다. 제자들은 이런 모습으로 주님을 만났습니다.
(영상)/전쟁에 진 병사는 용서해도 경계에 실패한 병사는 용서하지 못한다는 말이 있습니다.
군인의 신분인 여러분들은 이 말을 항상 깊게 새기시기를 바랍니다. 경계근무 설 때마다 이 말을 기억하시기를 바랍니다.
열심히 싸우다가 져서 아군에게 큰 피해가 생겼어도 최선을 다하다 그리 됐으니 용서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러나 초병이 경계를 잘못해서 주둔하고 있던 아군에게 큰 피해가 왔다면 그는 용서 받을 수 없는 것입니다.
여러분들이 최선을 다하는 성실한 모습으로 땀을 흘리는 가운데 주님을 맞아야 하겠습니다.
내일 종말이 온다해도 오늘 여러분들에게 맡겨주신 그 일을 성실하게 끝까지 수행하시기를 바랍니다.
(영상)/2. 부활하신 주님께서 우리의 삶의 현장에서 도와주십니다(3절).
본문 3절을 성가대원들만 읽겠습니다.
(영상)/“시몬 베드로가 나는 물고기 잡으러 가노라 하니 그들이 우리도 함께 가겠다 하고 나가서 배에 올랐으나 그 날 밤에 아무 것도 잡지 못하였더니”(3)
베드로를 비롯한 제자들은 이 갈릴리 바다에서 잔뼈가 굵은 전문가들입니다.그런데도 제자들이 밤새 애를 썼으나 아무 것도 잡지 못했습니다. 말하자면 실패를 한 것입니다.
실제로 우리의 실상 속에 이 크고 작은 실패가 가득합니다. 여러분들 중에서는 대학입시에 실패한 경험을 가진 형제들도 있을 것입니다.
직장에 들어가려고 하는데 채용되지 못한분들,공무원시험을 봤는데 ,몇번씩 떨어진 사람, 이미 실패의 쓴 맛을 보신분들도 있을 것입니다.
중요한 것은 실패는 실패로 끝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그 실패를 틈타서 우리에게 저 죽음의 그림자가 찾아온다는 것입니다.
바로 자포자기하는 마음, 우울증, 그리고 절망 같은 것들입니다. 이것들이 우리를 일상 한 가운데서 미리 죽음의 고통을 맛보게 하고 있습니다.
한국의 자살율1위! 군인들도 1년이면 100여명이 자살!
경남기업의 성완종회장의 자살!
바로 이런 사람들이 우리의 일상에 드리운 죽음의 그림자에 사로잡힌 사람들입니다.
우리 혼자 꾸려가는 우리의 일상 속에는 죽음의 그림자가 길게 드리워있습니다. 이것을 벗어던지지 않으면 고통스러운 삶을 살게 되고, 나아가 이 그림자에 사로잡히면 실제로 죽음의 노예가 되고 맙니다.
그러나 감사하게도 부활하신 주님께서 우리 일상에 찾아오셔서 부활의 능력으로 이 죽음의 그림자들을 걷어버릴 수 있게 해 주십니다.
(영상)/독일의 항공기 부기장이 고의로 추락!
독일의 부기장이 우을증환자! 고의로 추락! 우을증이 얼마나 무서워요?
오늘 본문 6절을 보면 이렇게 되어있습니다.
(영상)/“이르시되 그물을 배 오른 편에 던지라 그리하면 잡으리라 하시니 이에 던졌더니 물고기가 많아 그물을 들 수 없더라”(6절).
주님께서 제자들의 실패의 현장에 오셨습니다. 그리고 그들을 도와주셨습니다. 제자들이 부활의 능력을 힘입어 능력 있는 삶을 살게 된 것입니다.
153모나미볼펜!
성경 말씀에서 계시를 받고 과학,의학 등 많은 발견을 한 사람들이 많습니다.
아담을 잠들게 하고 갈비뼈로 하와를 만든 말씀을 착아해서 마취제를 방명했다고 합니다.
여러분에게도 이런 믿음을 소유하시기를 바랍니다. 여러분의 군생활의 현장에서 부활의 주님이 함께 하신다는 사실을 믿어야 합니다.
전에 말씀드린 최전방에서 비젼을 품고 세운 대학?(우유곽 대학) 최영환 대표!
여러분들에게도 군대에서 주님이 축복하신다는 사실을 믿어야 합니다. 그래서 장래의 큰 비젼을 품고 여러분을 짓누르고 있는 사탄의 세력들을 물리치시기를 바랍니다.
힘들고 어려울 때 자꾸 혼자 있으려고 하고 누구하고도 이야기 하지 않으려고 할 때 악한 영이 침투한다는 사실을 잊지말고 교회로 나오시고 언제든지 저에게 요청하시면 여러분들을 도와드리겠습니다.
우울증이나 정신질환 등을 숨기면 어떤 큰 일을 저질르지 모릅니다. 주저하지 마시고 나오시기를 바랍니다. 주님 앞에 나오시기를 바랍니다.
(영상)/3. 부활하신 주님께서 제자들을 격려하셨습니다(12-13절).
오늘 본문 12-13에 이렇게 기록되어있습니다.
(영상)/“예수께서 이르시되 와서 조반을 먹으라 하시니 제자들이 주님이신 줄 아는 고로 당신이 누구냐 감히 묻는 자가 없더라/ 예수께서 가셔서 떡을 가져다가 그들에게 주시고 생선도 그와 같이 하시니라”(12-13절).
(영상)/떡과 물고기를 제공하시는 예수님
밤새 고기 한 마리 잡지 못하던 제자들 그들에게 배 오른편에 그물을 던지라 하셔서 많은 고기를 잡게 하신 뒤 이제 그들을 해변으로 부르셨습니다. 그리고 아침을 준비해서 저들을 먹이신 것입니다.
이 사건은 우리에게 몇 가지 사실을 깨닫게 해 줍니다.
(영상)1).부활하신 주님은 우리에게 새 힘을주신다는 사실입니다.
제자들이 밤새 고기 잡느라 얼마나 힘이 들었겠습니까?
게다가 밤새 한 마리도 잡지 못해서 그 피곤은 고기를 많은 잡았을 때하고 비교할 수 없을 정도였을 것입니다.
그리고 얼마나 시장했겠습니까? 그래서 저들이 지칠 대로 지쳐있는 상태였습니다. 주님께서 저들을 위해 정성스레 조반을 준비해 놓으셨습니다. 저들을 먹이셨습니다. 저들이 새 힘을 얻게 됐을 것입니다.
(영상)/로뎀나무 아래의 엘리야 선지자!
왕상 19장을 보면 선지자 엘리야가 주님의 큰 격려를 받는 이야기가 기록되어있습니다. 엘리야가 저 갈멜산 영적 전투에서 대승했으나 이세벨이 죽이려고 덤벼들자 겁을 먹고 저 남쪽 브엘세바 쪽으로 도망을 쳤습니다. 사환을 거기 두고 자기 혼자 또 하룻길을 광야를 향해 도망쳤습니다.
이제 지쳐서 로뎀나무 아래 누워 하나님께 죽기를 청했습니다. 그러니까 죽고 싶을 정도로 지치고 곤고한 중에 있었던 것입니다. (로뎀나무 아십니까?)
그 때 하나님께서 엘리야에게 천사를 보내셨습니다. 그리고 자고 있는 엘리야를 어루만져주셨습니다.
그리고 숯불에 구운 떡과 한 병 물로 저를 먹이셨습니다. 먹고 다시 자니 또 와서 어루만져주고 또 먹이셨습니다.
그 음식을 먹고 힘을 얻어 엘리야는 또 40주야를 걸어서 호렙산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여러분들이 군생활 하는 동안 지치고 곤고할 때가 있습니다. 주님은 이런 여러분들의 곤고함을 아십니다. 부활하신 주님께서 우리를 찾아오셔서 새 힘을 주십니다.
부활하신 주님이 주시는 그 힘으로 우리는 다시 일어설 수 있는 것입니다. 우리는 다시 맡겨주신 일을 감당할 수 있는 것입니다.
(영상)/2). 부활하신 주님께서 함께 하심을 약속해 주신다는 사실입니다.
자기들끼리 고기 잡던 제자들은 주님 없이 무엇인가를 한다는 일이 얼마나 고달프고 힘겹다는 사실을 그 밤에 다시금 뼈저리게 느꼈을 것입니다.
지금까지 늘 주님과 동행하며 3년을 살았습니다. 정말 평안한 가운데 그 모든 일들을 행할 수가 있었습니다. 그러나 지난 밤 주님 없이 자기들끼리 무엇인가를 해 보았습니다. 너무도 힘들고 어렵다는 사실을 깊이 깨닫게 된 것입니다.
그러던 자기들에게 부활하신 주님께서 찾아오셨습니다.
얼마나 큰 위로가 되었는지 상상하기 어렵지 않습니다.
주님께서
(영상)/“내가 세상 끝 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말씀하신 그 말씀이 얼마나 소중한 약속인지 저들이 뼈저리게 느낄 수 있었을 것입니다.
(영상)/이스라엘 백성들의 금송아지 우상 숭배
출 33장을 보면 모세가 여호와께 간절히 기도하는 내용이 나옵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금송아지를 만들어 절하자 하나님께서 진노하셨습니다. 3절에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영상)/“나는 너희와 함께 올라가지 아니하리니”(출33:3)
이스라엘 백성들의 광야 행군에 하나님께서 함께 하지 않으시겠다는 것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그 말씀을 듣고 슬퍼하여 한 사람도 단장을 하지 않았다고 했습니다. 모세가 여호와 앞에 정말 간절히 기도를 드렸습니다.
결국 14절에
(영상)/“여호와께서 이르시되 내가 친히 가리라”(14절).
새로운 약속을 받아낸 것입니다.
주님께서 함께 하셔야 합니다. 주님이 함께 하지 않으시는 삶은 그 자체가 저주입니다.
불기둥과 구름기둥이 없는 광야의 행군은 그 자체가 저주입니다. 만나가 내리지 않는 광야의 행군은 그 자체가 죽음입니다.
부활하신 주님께서 우리에게 약속하셨습니다.
(영상)“내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이 약속이 우리 삶 속에 성취되기를 간절히 기원합니다.
***{결론}***
여러분! 오늘 말씀에서 우리에게 주시는 교훈이 무었입니까?
(영상)/1. 부활하신 주님께서 우리의 삶의 현장에 찾아오십니다(4-5절).
(영상)/1). 주님을 맞을 준비를 하고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영상)/2).주님께서 기뻐하실 일을 하고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영상)/3).주님께서 칭찬하실 모습을 하고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영상)/2. 부활하신 주님께서 우리의 삶의 현장에서 도와주십니다(3절).
(영상)/3. 부활하신 주님께서 제자들을 격려하셨습니다(12-13절).
(영상)1).부활하신 주님은 우리에게 새 힘을 주신다는 사실입니다.
(영상)/2). 부활하신 주님께서 함께 하심을 약속해 주신다는 사실입니다.
오늘 본문의 제자들은 부활하신 주님을 그들의 일상 속에서 만났고, 부활의 능력을 힘입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한 가지 우리가 깊이 생각해 볼 것이 있습니다. 오늘 본문의 이 사건은 베드로가 처음 주님의 부르심을 받았을 때와 너무도 비슷합니다.
눅 5장을 보면 주님을 처음 만났을 때 베드로가 고기 잡다 실패했었고 주님께서 깊은 데로 가서 그물을 내리라 말씀하셔서 그대로 했더니 고기를 많이 잡았습니다.
그 때 주님께서 베드로에게 말씀하셨습니다. “이제 후로는 네가 사람을 취하리라” 사람 낚는 어부가 될 것이라고 사명을 주신 것입니다.
베드로가 그 때를 생각했을 것입니다. 그래서 새롭게 다시 사명을 회복했을 것입니다.
부활하신 주님께서 여러분의 삶의 현장 속에 찾아오셔서 여러분을 도와주시고 여러분을 격려해 주십니다.
그 때 우리는 일상이 우리 삶의 전부가 아님을 깨닫게 됩니다. 우리에게는 사명이 있다는 사실을 발견하게 됩니다. 그리고 그 사명에로 나아가게 됩니다.
여러분! 여러분의 삶의 현장에 찾아오시는 부활하신 주님을 오늘 이 시간 다시 영접하시기 바랍니다.
그래서 군생활 가운데 승리하는 삶을 사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여러분의 사명에로 나아가시기를 바랍니다.
(영상)/부활하신 예수님
한마음기도/
1.부활하신 주님께서 우리의 삶의 현장에 찾아오시는데 그 주님을 영잡하기 위하여 준비하게 하소서!
2.주님께서 기뻐하시는 일을 하게 하시고 주님의 칭찬을 받게 하소서!
3.부활하신 주님께서 우리의 삶의 현장에 오셔서 도와주심을 믿게 하소서!
4.부활하신 주님께서 격려하시고 세상 끝날까지 함께 하시겠다고 약속하셨기에 이제는 우리에게 주신 사명을 감당하게 하소서!
5.부대의 지휘관님들에게 지도력을 허락하여 주시고 부대 안전과 평안을 주옵소서!
6.부대 이전과 함께 성전을 건축하는 일에 우리 만나군인교회에 나오는 형제들이 먼저 건축헌금을 함으로 153의 기적이 일어나게 하소서!
7.만나군인교회를 통하여 더 많은 간부들과 병사들이 예수님을 믿고 구원받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