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들의 취·창업 오산시 ‘이루잡’에서 시작하세요
오산청년일자리지원센터 ‘이루잡’은 취·창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에게 직업정보와 서류부터 면접까지 준비과정을 배우고 습득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특히 ‘이루잡’에서 가장 큰 역할을 하고 있는 직업상담사 이난숙 상담사는 푸근한 성향을 바탕으로 청년들의 개개인에 맞춤형 상담을 통해 단순 취·창업이 아닌 개인의 성향에 맞는 취·창업의 길을 열어주고 있다.
오산고용복지플러스센터 근무 이력이 있는 이난숙 상담사는 2022년 2월부터 현재까지 이루잡에서 직업상담사로 근무하면서 월 평균 70여 명의 청년들과 만난다.
이난숙 상담사는 주로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에게 상담을 통해 적성에 맞는 직업군을 선택할 수 있게 하고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작성요령 및 면접을 대비한 반복적인 모의면접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이난숙 상담사는 격월로 특강을 진행하면서 이루잡을 찾는 많은 청년들의 취·창업에 대한 바로미터를 제시하는 등 청년들의 진로 직무에 대한 조력자가 되어주고 있다.
이난숙 상담사에 의하면 “이루잡에 지속적인 방문 상담을 진행했던 청년들이 실제 취업 성공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며 “포기하지 않으면 길이 열리고 성공할 수 있다는 것을 확신했다”고 밝혔다.
반대로 “자신에게 필요한 부분만 묻고 배워가는 일부 청년의 경우 실패를 반복하고 있는 것을 알게 되었다”고 덧붙였다.
이는 단순 취·창업을 목표로 삼는 것보다 개개인의 적성과 발전 가능성 그리고 미래지향적 준비가 필요하다는 것을 말해준다.
농협대학을 졸업한 한 청년은 열 몇 곳에 구직서류를 제출했지만 수십 차례 취업이 되지 않았다. 하지만 지속적인 ‘이루잡’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결국 취업에 성공한 사례를 예를 들 수 있다.
한편 오산시는 청년정책으로 4개 분야 27개 사업을 지원하고 있으며 그중 이루잡은 청년일자리지원사업에 속한다.
이루잡은 크게 8개 분야에서 취업, 창업, 마음건강, 직업상담, N잡러 등 실질적인 청년자립에 필요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1일 평균70~100여 명의 청년들이 ‘이루잡’을 찾아 월 평균 1,244명이 개인계발 및 취·창업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이처럼 ‘이루잡’ 이용 청년들의 누적수치를 확인할 수 있게 멤버십 운영으로 입장시 QR코드 체크로 정확한 통계가 나오며 현재 이루잡 멤버십 회원은 2천명이다. 시는 앞으로 5천명의 회원 유치를 목표로 하고 있다.
오산시 직영으로 운영되고 있는 이루잡에는 오산시 청년정책팀 주무관 1명, 직업상담사 1명이 배치되고 주말 및 야간에는 기간제 인력을 채용해 총 5명이 운영하며 취업이 쉽지 않은 사회적 분위기에 이루잡을 통해 대기업을 포함한 다양한 기업 취업에 성공하고 있어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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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청년성공 길잡이 이난숙 직업상담사, “포기하지 않으면 꼭 성공한다” - 오산인포커스 - http://www.osanin4.com/8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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