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 황금어장에 위치한 부안의 섬 위도는 허균이 ‘홍길동전’에서 꿈꾸었던 ‘율도국’의 모델로 알려진 풍요롭고 아름다운 섬입니다. 타원형 형태의 독특한 화산암이 잘 보존돼 있어 국가지질공원으로서의 가치도 뛰어난 곳입니다.
달처럼 생긴 큰 바위, 대월습곡은 백악기에 형성된 화산암으로 문화재청의 천연기념물로 지정이 예고된 곳입니다. 변산 격포항에서 배로 50분이면 닿는 천혜의 자연 현장, 위도로 천하장군 10월 섬여행을 떠납니다.
푸른 바다가 넘실대는 위도의 해안도로를 달리며 위도해수욕장과 대월습곡, 상왕등도전망대, 위도띠뱃놀이전수관, 서해훼리호위령탑 등을 위도문화해설사와 함께 답사합니다. 싱싱한 해산물로 차려낸 섬밥상도 위도여행의 즐거움을 더해줄 것입니다.
여행 첫날은 고창의 운곡람사르습지를 둘러봅니다. 30년 전 운곡댐 건설로 사람이 발길이 끊긴 현장에 자연생태계가 회복된 공간으로 원시자연이 되살아난 생태습지입니다. 커피 한잔과 함께 미술작품을 감상하는 휘목미술관, 조선의 대표적인 여류시인 이매창을 기린 매창공원, 부안당산 등을 답사하고 이튿날 위도 섬여행을 준비하며 부안 시내에서 숙박합니다.
숙소는 부안의 신축 비즈니스호텔에서 2인실로 제공합니다.(1인실 추가요금 3만원) 버스는 가을 성수기에 버스확보가 어려워 이번만 45인승으로 운영하는 점은 양해를 바랍니다. 섬투어는 저희 버스를 배에 싣고 들어가 편안하게 다닐 예정입니다.
푸른 바다와 세월의 깊이가 새겨진 기암괴석, 황금어장의 파시문화가 남아있는 위도 섬투어와 생태계의 보고 운곡람사르습지여행에 천하장군 회원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랍니다.
<일정>
첫날) 양재 출발 → 고창 운곡람사르습지→ 고창 중식(한식뷔페)→ 부안 휘목미술관카페→ 부안읍답사(매창공원, 당산)→ 부안 석식 후 비즈니스호텔 숙박
둘째날) 숙소 출발(조식)→ 격포-위도 도선이동(50분)→ 위도섬투어(관광해설투어)→ 위도 중식(생선회밥상)→ 위도-격포 도선이동→ 서울로 이동
<안내>
▸출발일시 : 2023년 10월 10일(화) 아침 07시 정각
▸출발장소 : 양재역 9,10,11번 출구, 성남방향 버스 한 정거장 아래 일동제약사거리 버스정거장 앞 / 죽전 경유
▸참가비 : 연회원 30만원(비회원가 305,000원) / 왕복버스비, 비즈니스호텔숙박비(2인실), 아침떡 포함 5식비, 도선비, 운곡습지열차비, 미술관입장료와 음료, 생수, 기획안내비 포함
▸여행비 입금은 *국민은행 679801-01-174413 박원순(천하장군) *국민은행 055201-04-240919 정지인(지인여행) 중 편하신 곳으로 보내주시면 됩니다. (회원은 연1회 연회비 1만원을 내신 분입니다)
▸준비물: 신분증(도선용), 편한 복장과 신발, 1박에 필요한 개인준비물
▸좌석은 입금순서에 따르고, 취소는 출발 10일 전까지 가능, 그 이후는 40% 환불, (당일취소 환불없음), 18명 이하인 경우 취소(연기) 될 수 있습니다. 신청 후 일주일 안에 입금 안 되면 대기자로 하겠습니다.
▸문의 및 답사신청은 손전화는 010-5419-8299 (박원순), 010-4240-4428 (정지인), jeeintour@gmail.com로 하시면 됩니다.
천하장군문화유적답사회 ▮ 지인여행 cafe.daum.net/jeeintou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