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플란트 정말 가격이 만만치가 않습니다.
기본으로 200은 훌쩍 넘어버리니 어지간히 여유가 있지 않으면 치료 받기가 쉽지 않습니다.
그래서 특히 치아 건강은 젊어서부터 지켜야하나 봅니다.
그래도 이미 망가져버린 치아라면 그래도 틀니보다는 임플란트가 좋다는건 더이상 말할 필요가 없겠죠.
물론 경제적으로 여유만 된다면 말입니다. 그런데 치과병원이라는 분야는 상당히
폐쇄적인 곳입니다. 다른 병원들도 비슷한 경우가 많지만 워낙 비급여 진료 항목이 많기 때문에
환자 입장에서는 가기만 했다하면 큰 돈이 깨지게 되는거고, 의사 입장에서는 돈이
스스로 굴러 들어오는거죠.
유디치과의 진세식 원장의 인터뷰를 보면 틀니는 잇몸위에 그냥 얹어 놓은것과 별 차이가 없기 때문에
시제 치아에 비해서는 20%정도의 능력밖에 쓸 수가 없다고 하네요.
그렇다면 보통 일반적인 식사밖에 하지 못하고 고기 종류를 먹기에는 힘이 듭니다.
그래서 임플란트가 절실하기는 하지만 쉽게 시술받지 못하는 이유는
앞서 말한것처럼 워낙에 비용이 고가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유디치과의 반값 임플란트가 반갑고 환영 받을 일입니다.
유디치과의 원장들은 재료를 공동구매하고 경영을 일원화해서 경영 비용을 줄인다고 합니다.
게다가 본인들의 이윤도 양보를 함으로써 반값 임플란트를 실현했다고 합니다.
내일부터 75세 이상의 노인들에게 임플란트 시술이 2개까지 건강보험이 적용이 된다고 하는데요.
다소 아쉬운 점은 있지만 어쨌든 이 또한 환영받을 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