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11/15 제주교구, 4·3사건 희생자 추모 행사

<table id=cafe_editor_main_table_color bgColor='#e4f7ba' cellpadding=0 cellspacing=0 border=0 width=100%><tr><td id=cafe_editor_main_table class=text><p> </p><h2 id="viewATitle"><span style="font-size: 18pt;"><font color="#664b00">제주교구, 4·3사건 희생자 추모 행사 </font></span></h2><p style="text-align: center;">  </p><div id="viewATitle2" style="letter-spacing: -0.1em;"></div><div id="viewATitle3" style="letter-spacing: -0.1em;"></div><div id="articleInfo"><div class="spans floatLeft" id="viewAWriteDate">발행일 : 2013-11-24 [제2871호, 5면]</div></div><div id="contentView"><br>  <div id="viewAAPosition1"><div style="width: 550px; text-align: center; clear: both;"><img src="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www.catholictimes.org%2Fuploadfile%2FP2871_2013_1124_0503.jpg"><div id="photocomment" style="width: 550px; text-align: left;"><span style="font-size: 12px; font-weight: bold;"></span> ▲ 동문본당 신자들이 ‘김기량길’이 시작되는 김기량순교자 현양비에서 기도하고 있다.<br></div></div></div>  <div id="articleBody" style="line-height: 140%; font-family: ����; font-size: 11pt;"><p> </p>제주교구는 최근 신자들에게 교회 역사를 바르게 알리고 제주 4·3사건 희생자를 추모하기 위해 다양한 행사를 펼치고 있다.<br><br>주님만찬 성목요일(3월 28일)미사를 제주해군기지 건설 현장인 강정천에서 봉헌한데 이어 주님만찬 성금요일(3월 29일)합동십자기의 길과 교구묵주기도의 밤(10월 10일)은 제주 4·3희생자 1만 3887명의 명비가 모셔져있는 4·3 평화공원에서 개최했다.<br><br>이같은 프로그램은 교구장 강우일주교의 사목교서에서 ‘제주 복음화의 역사와 제주 4·3 바로알고 실천하기’를 적극 권장한데 따른 것이다.<br><br>이에 호응하여 신창본당(주임 허승조 신부)은 15일 70세 이상으로 구성된 요셉회와 안나회 회원 45명이 제주 4·3 평화공원, 황사평, 제주해녀박물관을 방문했으며, 김기량본당(주임 양요왕 신부)신자 70여 명은 16일 ‘정난주길’(대정성지-모슬포제1훈련소터-모슬포성당)과 제주 4·3사건 당시 무고한 도민 106명이 무참히 학살된 ‘섯알오름 학살터’와 ‘알뜨르 비행장’을 찾아 슬픈 역사의 현장을 되돌아 보았다.<br><br>같은 날 동문본당(주임 김석순 신부)신자 20여 명도 하상바오로회(회장 손영근) 주관으로 ‘김기량길’(김기량팰릭스순교현양비-조천포구-조천성당)과 김기량 순교자 생가터로 추측되는 곳을 순례했다.<br><br><br></div>  <div style="clear: both; display: table-cell;"><div class="floatLeft" id="viewAWriter" style="line-height: 1.5em;"><span style="font-size: 11pt;">이창준 제주지사장</span><p> </p><p> </p></div></div></div></tr></td></tab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