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중앙일보·JTBC, "홍석현에, 법적 문제 삼겠다"
홍준표, 중앙일보·JTBC, "홍석현에 법적 문제 삼겠다"
홍준표-홍석현, 잘 붙었다!
<3차에 걸친 담화에서도 그러더니 탄핵심판 답변서에서조차 정신 나간 소리를 하고 있으니 참으로 기가 막히다. “최순실이 국정에 개입한 건 전체의 1%도 안 되니 나는 죄가 없다”는 게 어찌 약 기운 없이 가능한 얘기란 말인가.>
중앙일보 논설위원의
이 말이 정신 나간 소리에 가깝고, 약 기운 없이는 불가능한 얘기가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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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홍준표 "홍석현에 법적 문제 삼겠다" 맞고소 의지
한국일보 2017.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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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석현 전 회장 중앙일보·JTB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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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석현 전 회장 중앙일보·JTBC
탄핵과 대선 때의 재벌언론 황제의 처신 등을 법적으로 문제 삼겠다
재벌언론의 갑질시대가 끝났음을 자각하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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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핵 이후 신문과 방송을 갖다 바치고
조카를 구속시키고 겨우 청와대 특보자리를 얻었다
자유한국당 당권주자 홍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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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당권주자인 홍준표 전 경남지사는 23일 최근 자신을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한 홍석현 전 중앙일보·JTBC 회장에 대해 "송사는 송사로 대응할 수 밖에 없다"고 뜻을 굽힐 의지가 없음을 밝혔다.
홍 전 경남지사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재벌언론의 황제 같은 사주를 비판했더니 시대를 거슬러 가면서 송사로 재갈을 물리려고 어이없는 대응을 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지난 탄핵과 대선 때의 재벌언론 황제의 처신 등을 법적으로 문제 삼겠다"며
"진영을 결집시켜 부도덕하고 잘못된 재벌언론의 행태에 대해 대 국민운동을 전개해 이제 재벌언론의 갑질시대가 끝났음을 자각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홍 전 지사는 그러면서 "이번 사건을 문재인정부의 권언유착과 기울어진 언론시장을 국민운동으로 바로 잡는 계기가 되도록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홍 전 지사는 18일 당대표 경선 출마 기자회견에서
"지난 탄핵 이후 신문과 방송을 갖다 바치고
조카를 구속시키고 겨우 청와대 특보자리를 얻었다"며 홍 전 회장을 비판했다.
이에 중앙미디어네트워크는 22일 보도자료를 통해 "중앙일보와 JTBC, 홍 전 회장은 홍준표 전 후보에 대해 허위사실 적시에 의한 명예훼손죄로 서울 동부지검에 고소장을 제출했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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