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C는 인터뷰 기반의 쇼로, 최고의 연구자와 저자들과 함께 음모론, 초자연, 환각, 그리고 신비주의 주제를 탐구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팟캐스트 입니다.
* THC (The Higherside Chats) 채널
https://www.audible.co.uk/podcast/The-Higherside-Chats/B08K5ZNZ24
저는 음모론에도 관심이 많은데요, 팟케스트에 THC 채널을 듣다가 제가 가진 모든 의문의 빈칸에 답을 채워버린 에피소드를 발견했습니다. 로버트 스텐리라는 분의 '아콘, 감옥행성, 죽음의 덫' 이라는 제목의 이야기입니다. 흥미거리로 가볍게 읽으시면 재미있을 거예요. 이야기가 길어서 3부로 나누었으니 천천히 읽고 재미있으셨다면 공감 한 번 꾹 눌러주세요. 감사합니다.
----------------------------------------------------------------------------------------------------------------------------------------
사회자 ㅡ 오늘의 손님은 로버트 스텐리다. 로버트는 정신 기생체와 같은 이러한 질문들에 대해 1985년부터 30여년간 연구를 했다. '캐피털 언덕의 놀라운 조우(Close encounters on Capital hill)' 와 '워싱턴에서 은밀한 만남'( Covert encounters on Washington DC)등의 책을 썼으며 57년동안 58개국을 여행하며 고대와 현대의 미스터리를 찾아다녔고, 현재도 방송 매체를 통해 그의 연구 여정을 쉽게 만날 수 있다.
이제 당신의 연구를 통해 조사한 것들을 듣고싶다. 당신이 최근에 내린 결론이 무엇인가?
로버트 ㅡ 좋다. 하지만 한 가지 문제가 있다. 내가 조사한 것들은 모두 이론적으로 추리한 것이며 물증은 없다는 점이다. 그것이 정부든 에일리언 장본인이든 명백한 증거에 대한 접근을 절대로 허용하지 않을 것이다. 그래서 이쪽 분야가 가진 문제들 중 하나는 그저 사실에 입각한 이론들을 펼칠 뿐이라는 것이다. 이것을 일단 알고 들어가자. 정부와 에일리언 사이에는 일종의 협약이 되어있고 지금까지 깨진 적이 없다. 바티칸도 마찬가지다.
나는 800장 가량의 책을 집필하면서 바티칸이 엄청난 영향력을 가졌고 바빌론 시절부터 아눈나키 신 숭배를 포함한 심각한 문제를 지녔음을 깨달았다. 내 소견으로 그들은 우리를 소유물로 본다.
사회자 ㅡ 정부와 정치인들이 아콘의 영향하에 있다고 생각하는가? 그들이 아콘의 존재를 인지하고 있다면 그들과 일종의 협약을 맺고 있나? 아니면 우리의 의사를 무시하는 정신 기생체인가?
로버트 ㅡ 사람과 상황에 따라 다르다. 나는 정부에서 여러 사람들과 철저히 배정된 일을 했는데, 닉 레트럼이라는 사람이 이와 비슷한 상황에 대한 책을 썼다. 미국정부에서 이 사실을 유일하게 알고 있는 한 집단이 있는데 결국은 폭로되었고 그 이름은 '콜린의 엘리트'라고 한다. 그들은 나치, 러시아, 이슬람 등등 당장 눈앞의 적들을 물리치기 위해 이 존재들과 일종의 동맹을 맺었다. 이건 말도 안 되는 미친 짓이다. 일단 정신 기생체에 감염된 사람은 어떤 공감적 능력도 없는 사이코패스가 된다.
그렇게 된 사람들은 환청을 듣는데, 그들이 듣는 음성은 아주 또렷하게 어떤 사람의 목소리든 흉내내어 그들을 조종한다고 한다. 갑자기 돌아가신 할머니의 목소리가 어딘가에 가서 어떤 일을 하라고 시키더라도 그게 할머니가 아니라 외계의 존재일 수 있다는 것이다.
수십년에 걸친 나의 연구를 통해 알아낸 끔찍한 현실을 말하자면, 이 존재들은 에너지를 빨아먹기 위해 우리를 필요로한다. 우리 세포의 DNA를 통해 서로가 서로를 해치도록 끊임없이 종용하는 것이다.
사회자 ㅡ 책은 유에프오 관련이지만 우리는 지금 정신 기생체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나는 이 기생체들이 유에프오 조종사들이라고는 생각하지 않는다. 그들은 어떤 존재이며 무슨 일을 꾸미고 있나?
로버트 ㅡ 내가 처음으로 이 일을 시작한 1985년에는 나도 일어나고 있는 일들에 대해 전혀 아는 바가 없었다. 하지만 한 고향친구와 이야기하던 중 그 친구가 부모님 서재에서 빼낸 책 한 권을 건네며 자신은 읽어본 적 없지만 그 안에 답이 있을지도 모르니 읽어보라고 권했다. 그는 그런식으로 곧잘 도움을 주는 친구였다. 그래서 읽어보니 그 때는 몰랐지만 그 책에는 내가 원하는 정보가 2014년의 것까지 담겨있었다. 알고보니 그 책의 저자는 놀랍게도 내 아버지의 친구였다. 저자는 자신의 책에 들어있는 정보는 1950년대에 인간형의 선한 외계인으로부터 얻은 것이라고 했다. 저자의 이름은 노만 폴슨 인데 이제는 고인이 되셨지만, 그들의 말에 따르면 영지주의자들이 아콘이라 부르는 정신 기생체를 만든 것이 루시퍼라고 한다. 그 책에는 정신 기생체와 엔키로 알려진 루시퍼에 대해서 정확한 단어로 명시되지는 않았지만 그와 정확히 맞아떨어지는 근거들과 책 내용의 일부를 인터넷에 포스팅해 두었다. 참고하기 바란다. 엔키와 그의 일꾼들은 과거에 세상의 창조자들이었다. 그들은 신성한 존재였다. 그런데 불행히도 어느 시점에 그들은 허락되지 않은 구역에 들어갔다. 노만은 그곳을 금지된 영역(A forbidden zone)이라 불렀는데, 나는 그것이 무엇인지 모르고 노만도 그들이 자세한 언급 없이 그냥 그렇게 지칭했다고 한다.
그래서 엔키와 그 일꾼들이 금지된 영역에 발을 들였을 때 강한 트라우마를 겪었고 다중인격장애를 얻었으며 지금도 전혀 나아지지 않았다고 한다. 그리고 이 과정에서 우연히 정신 기생체가 만들어졌다고 한다. 바로 작년에 나는 티벳의 승려들이 두려움을 느낄때면 외부적 생각 형태의 존재를 창조하고 그것들이 그들의 적을 공격한다는 기사를 발견했다. 그렇다. 그냥 이렇게 단서들은 도처에 널려있고 나는 그 조각들을 모아서 사람들이 큰 그림을 볼 수 있도록 돕고있다. 궁극적으로 내가 얻은 가장 큰 단서들 중 하나는 디지털 물리학(digital physicsㅡ우주의 본질은 정보로서 묘사될 수 있다는 관점)을 연구하고 있을 때였다. 나도 처음에는 생소한 분야였는데, 언젠가 나와 라디오쇼에서 이야기를 나눈 적이 있는 워싱턴 DC의 특허청에서 근무하는 사람이, 내게 세 권의 책을 보냈다. 그것은 모든 것에 대한 이론의 시리즈였는데, 그 컨셉들 중 몇 가지는 나에게 너무나 이질적인 것이었다. 내용인즉슨 우리 모두는 교육과 오락을 통해 프로그램 되어있다 가 골자인데, 나는 사고가 열린 사람이라고 자신하지만 이건 뭐랄까 지금까지 배운 것들을 모두 백지화하는 일이 필요했고 그것이 고작 200장 가량의 책을 읽어내는데 몇 년씩 걸린 이유가 되었다. 머리는 아파도 요약을 하자면 이렇다. 의식이 근본이다. 현대 물리학은 의식이 그저 우연의 산물이라 말하고 있다. 그건 말이 안된다. 화학물질들이 우연히 뭉쳐서 어쩌다가 만들어진 것이 의식이라니.
사회자ㅡ 물질세계는 환상이며 존재의 근원은 의식이라는 주장은 일종의 영지주의적 개념이다.
로버트ㅡ 그렇다. 그리고 그 개념이 사람들로부터 완벽하게 근절된 사실 또한 내가 그 말을 믿는 이유 중 하나다. 그들이 도서관이라 부르는 곳에는 수천 수만개의 스크롤이 있었는데 그 모든 것들이 영지주의 학파와 마찬가지로 파괴되었다. 그들은 너무 많이 알았기 때문에 제거당한 것이다. 다시 돌아가서, 디지털 물리학은 의식이 파동이지만 숫자로 측정이 가능함을 의미한다. 만약 당신이 마음속에 가로줄의 파동을 그린다고 치자. 그 속에서 가장 높은 파동이 있을 것이고 그 정점을 ON(1)이라 할 때 최저점은 OFF(0)가 된다. OFF는 존재하지 않는다는 의미가 아니다. 그들이 이 물리학적 모델을 통해 주장하는 바는 모든 것들이 정보로서 처리된다는 것이다. 모든 형태의 모든 존재들이 결국은 디지털이며 수세대를 거치더라도 그 사실에는 변함이 없다는 것이다. 의식은 가장 높은 파형이다. 그것의 속도를 조금 낮추면 에너지가 되고 그보다 더 낮추면 물질이 된다.
물질은 환상이 아니다. 그것은 연장된 의식이다. 우리의 물리적 생각은 비물질적인 의식으로부터 시작된다. 다시 말해 우리는 다차원적 존재다. 그도 그럴것이 우리가 다차원적 우주에 살고있기 때문이다. 우리의 우주는 완전히 물질로만 이루어진 것도 아니고 비물질적인 에너지로만 이루어진 것도 아닌 그 두가지의 결합인 것이다. 이것은 반드시 알고있어야 하는 굉장한 지식이지만 교육자나 과학자들은 우리에게 이런 것들을 말해주지 않는다. 오히려 우리에게 한 방향만을 보도록 강요한다. 그것은 전체적인 것을 보도록 돕는 것이 아니라 그저 기계론적인 관점의 가르침일 뿐이다. 그렇게 좁아빠진 견해의 교육은 어불성설이다.
2부로 이어집니다...
출처: https://blog.naver.com/aillece/223586231008
첫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