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변드립니다.
공통 고민입니다.
하여 저 또한 행안부에 건의는 했었는데요.
다음 이유 때문에 현행대로 유지가 되고 있습니다.
당초 재정운영표(필수보충정보에 첨부된 성질별 재정운영표)에는
기업처럼 수익에서 비용을 뺀 형식이었는데요.
원가회계가 도입되면서 비용이 강조되어 현재는 비용에서 수익을 뺀 형식으로 변경되어
일명 흑자인 경우에는 음수, 적자인 경우에는 양수로 표현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목적으로 비용에서 수익을 뺀 구조로 되어 있다는 말씀드리구요.
문제는 이러한 구조로 되어 있다보니
전년대비 분석하는데 표현하기가 애매한 부분이 있습니다.
하여 (1) 재무제표요약 서식 상에는 규정대로 총비용에서 총수익을 빼서 음수가 나오는 형태를 유지하시되
2번 나) 재정운영 분석에서 전년대비 증감을 표현하실 때 비용에서 수익을 뺀 구조로 할 경우
음수가 나올 경우 증감 표현에 어려움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이러한 경우에는 분석할 때 적정하게 변경(수익에서 비용을 뺀 구조로 표시)한 다음 양수로 하여
분석해도 문제는 없다고 봅니다. (단, 분석에 어려움이 없는 경우 그대로 표현)
울 부천시도 이러한 분석의 모호한 점이 발생할 경우에는 표 서식은 그대로 하고
분석만 재정운영결과(총수익-총비용)처럼 변경하여 분석의 애매함을 없애 정보이용자의 이해도를 높여주기 위한
분석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표현을 총수익-총비용처럼 표시를 해 주니 본 분석이 틀렸다고 볼 수는 없겠죠?
이점 참고하세요.
2024.4.8.
답변: 부천시 김홍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