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사람들 현 이명박 정권을 무지 욕하고 있는데 ,
과연 오늘 재보선결과로까지 이어질지 엄청 궁금합니다..ㅋ
지금 인터넷으로 실시간 결과를 보고있는데 , 개인적으로
역시 한나라당의 중심인물 박희태와 , 친노계열의 민주당 송인배 의
대결이 제일 관심이 가네요...박희태는 한나라당 텃밭에서 승리가
유력한 상황인데 , 과연 2002 대선때처럼 노풍이 불런지..
그나저나 오늘 투표율 진짜 실망이네요...
40%도 안되는 투표율...
자신이 가진 투표권을 행사하지는 않고 그저 말로만 , 그리고 키보드로만
떠드는 사람들이 전 이명박 대통령보다 더 꼴보기 싫습니다...
어차피 강릉에서는 민주당에서 후보가 안나왔기에 , 한나라당이 가져간다 치더라도
나머지는 한나라당에게 줘서는 안되는게 현제 우리나라 현 상황 , 분위기 아닙니까?
개인적으로 양산에서 박희태 전 대표가 당선된다면 진짜 할말 없습니다..
그리고 만약 다음대선때 한나라당에서 또 다시 정권을 잡는다면....
아마 제가 정치계로 입문할지도 모릅니다...
저에게 힘을 주십시요 !
첫댓글 한나라당이 전멸해야 하는데.... 어째 1명 쯤은 뽑힐 거 같기도 하네요.. 그리고 정말 박희태 같은 사람이 뽑혔다가는.. 어효... 뭐 저런 사람이 그동안 정치해왔나 우습기도 합니다만..
한나라당 모모씨 하나 당선 확정되었네요. 경남에서 박희태는 500표 정도로 앞서고 있고요.
한나라가 강원도쪽은 가져갈 것 같고, 양산도 근소하게 앞서고 있네요. 근데 그쪽이 한나라 텃밭인데다가 당의 간판이 출마했단 걸 생각해보면 근소한 승리는 당선되고서도 약간 찝찝한 일이겠죠.. 저 같은 경우는 전라도 출신이라 어릴적부터 거의 세뇌를 당하며 살아왔지만, 그래도 지역주의는 배격해왔는데... 지금 정치권에서 하는 짓을 보면서 아무리 뛰어난 인물이 나와도 한나라당 사람은 절대로 안 뽑겠다는 다짐을 하게 되었습니다..
2222222222222 정치인들 거기서 거기라지만 한나라당은 진짜...
Fabian님 독일에서 출마하세요.ㅋㅋㅋ
재보선에서 40프로 가까운 투표율이면 꽤 높은 편입니다. 야당측에서도 높은 투표율에 반색을 했다고 하더군요ㅋ
개인적으로는 양산에서 이만큼 선전한것도 커다란 이변이라고 생각합니다. 수도권 3곳 승리에 양산에서의 박빙승부면 민주당측에서도 만족할 듯..
결국 졌네요 ㅜㅜ 학교갔다와서 제일먼저 확인했는데 4%차이로 졌네요... 나름 선전이긴했지만 그래도 이겼으면 더 좋았을텐데... 박희태씨 국회의장 되겠네요 6선째라니.. 진짜 오래도 해먹네....차라리 이름없는 송인배보다는 좀더 확실한 후보가 나왔으면 노풍 업고선 이길수도 있었는데...네임벨류에서 너무 밀린듯하네요... 자자 이제 다음 대선때 한나라당이 되면 저 출마합니다 깨끗한 나라 만들겠습니다! 소중한 한표를 꾸벅 ㅋ
와~ 저도 기탁금 5억원만 있다면 도전해볼텐데... ㅠ.ㅜ;;
민주당 3명 한나라당 2명 당선 되었네요. 사실 민주당이나 한나라당이나 개막장이긴 마찬가지. 민주당 집권했을때도 막장이였고 지금도 그닥 다르지 않고...
휴,,,프링글스님 말에 동의..... 둘 다 그닥....
한나라당 너무 꼴배기 싫어서 그냥 민주당이 견제할수 있는 의석 가져갔었으면 하는데... 엠비정권이후로 이민가고 싶다는 생각 정말 많이하네요... 차라리 이민가서 나라 생각 전혀 안하게 되면 속이나 편할듯... 오늘도 별 그지같은 판결 다나오질 않나... 박희태 작년에 어디선가 소고기때문이었나??? 아무튼 토론하는거에 나왔는데 횡설수설하면서 어거지 부리는거보고 저 사람 대체 뭔가... 정말 저사람 아니다했었는데 당선되네요... 아 진짜 어처구니가없네... 정몽준이가 당선될때도 참 경악스럽더니만
한나라당 횡설수설 드립.ㅋㅋㅋ 전여옥이 대박.
박희태... 횡설수설 한 두번 한 게 아닌 거로 기억되네요. 그리고 전여옥은 쇼맨쉽 담당이죠. 항상 숨어있다가 3류 쌩쇼로만 언론에 모습을 들어내죠. 인간이 되긴 글러먹은 사람들입니다.
박기태 ㅋㅋㅋㅋㅋㅋㅋ 그 사람은 손도 떠는 사람인데.. 정신이 말짱하겠음? ㅋㅋㅋㅋㅋㅋ
이번선거의 결과를 떠나 그동안에 이러니 저러히 욕을 숫태 먹어도 대선부터 시작해 결과는 줄 곧 한나라당의 표로 쏠리는것도 솔직히 늘 희안하긴합니다. 평상시 그토록 욕하던 사람들은 다 어디로간건지 아예 투표에 참여도 안한건지 혹시 욕을 하면서도 습관적으로 표를 찍는게 아닌지도 이따금 의아스럽다는.. 제 생각에도 한나라당이든 민주당이든 민노당이든, 어느당이 국정을 맡던지간에 딱히 해결책을 갖고 나라를 이 끌만한 지도자나 당원은 없다라는 시각입니다. 따지고보면 서로 눈만 뜨면 계급투쟁에 밥그릇 싸움 하는 형국.
그러게요... 작년에 교육감 선거할때 엄청나게 회의를 느꼈음... 그때 투표율이 굉장히 저조했던걸로 기억하는데... 10프로였었나... 투표는 안해놓고 결과만 보고 혀차고 한숨 내뱉는 사람들이 더 싫었죠...물론 사정이 있었겠지만, 밥을 받아 먹으려면 최소한 먹기 위해 줄을 설 줄이라도 알아야지 가만히 있으면 누가 그리 쉽게 떠다주나 이거죠... 최소한의 노력이 있어야 그만큼 돌아오는 것도 있는건데... 뭐 그래도 그 교육감 이제 무효 되긴했으니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