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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00이 담임 유병철입니다.
00에게 제가
1. 막 대하고,
2. 무시하고,
3. 두고 보자라고 하고,
4. 나를 겁나게 하고,
5. 학교 오기 싫게 만들고
6. 전에 있던 학교를 그리워하게 만들고
7. 어머니께서 보셔도 이건 아니다 싶게 님의 아들을 대하는 것 같고
등등
해서 얼마나 속상하십니까?
그랬다면
죄송합니다.
그럼, 하나하나 제 입장을 말씀드려볼게요.
전학생이라는 것을 알고
사실 관심을 더 가졌으면 가졌지 덜 가졌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아직 00만큼 저와 사적인 대화의 시간을 가지지 못한 아이가 있으니까 그건 증명이 된 것이고요.
아직 이름이 가물가물할 때가 있는 아이가 있는 반면에 00이는 앉아았는 자리와 짝꿍까지도 확실히 알고 있으니 제가 관심을 더 가지고 있음이 증명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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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일케나 준비된 쌤(싫다고 했는데도 굳이 욜케 부르는 저의가 멀꼬...)이신걸 부산 정모땐 와 몰라뵈었었는지...뱅처리쌤뉨...화이팅요~!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때론 오해도 있을 수 있고... 병사마쌤님 열심히 가르치시길!~~~ㅎㅎ
요즘은 인터넷세상이란게 확실하네욤...부모님들과의 대화도 컴에서하고들있군요...참 세상이 많이도 변했다는 생각이...늘 아이들과 함께 즐건 추억들 많이 만들며 지내시기를...병사마샘 홧~~팅..
유병철선생님 휼륭하신 선생님으로 팍팍 느껴집니다.. 철없는 아이들 가르치느라 수고가 많으십니다. 오늘은 일욜 푹 쉬세요 ^^*
닭띠들이(저는 빼더라두) 쫌 학실합니다...ㅋㅋㅋ (대갠 성격이 급하고 하다지만...) 유병철 선생님 화이팅~!!!
감사합니다. 열심히 지도하겠습니다.
선생님요 울 언니도 초쌤인데요. 애들 보다는 학부형 상대하기가 참 어렵다고 하더니 정말 그런것 같습니다. 우짜든지 사이좋게(?) 잘 지내이소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