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음 '납 신'의 '납'은 원숭이의 옛말로, '납' 외에 '나비'나 '잔나비'라고도 했습니다. 申의 본래 뜻은 번개인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이 뜻은 雨와 합한 電에 남아있음), 지지 중 원숭이에 해당하기 때문에 붙은 명칭입니다. 납신다는 말은 '나오신다'는 뜻으로, 申에 나오신다는 뜻은 없습니다... 사전 직접 찾아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申이란, 원래 甲에서 나온 글자입니다, 갑이란, 거북이의 등(갑옷)을 말합니다. 申이란, 갑옷을(甲) 입고 등장한다(由) 그리하여 납신다/나오신다(申)로 의미가 발전했고요. 申이 응용되어 申請, 申告, 伸長의 뜻으로 확산 발전 되었습니다. 기존 사전이나 책도 저자의 주관적 견해가 많아 오류가 있을 수 있기 때문에 맹신하여서는 아니 될 것입니다. 한자는 깊은 고찰이 필요한 글자입니다. 12지지 동물 이름은 그 후에 또 다른 사람이 의미를 덧붙인 것에 불과합니다.
벽운님 / 기존에 알려진 것을 기술한 것일 뿐입니다. 사전 내용에 오류가 있다 치더라도 그것을 우선 알리고 그 다음에 개인적인 학설을 펴는 것이 순서일 것입니다. 申이 번개를 본뜬 모양으로 갑골문부터 출현하며, 由는 어떤 열매를 본뜬 모양이었다는 것 등 ㅡ 기존의 정설이 그러하다 하는 것을 우선 말한 뒤에 다른 설명을 하는 것이 맞겠습니다.
어문회의 답변입니다.참고 하세요.. 보통은 "번갯불이 위에서 아래로 퍼지는 모양"을 본뜬 글자라고 합니다. 그래서 ‘펴다, 환하다’ 등의 뜻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납"은 원숭이의 옛말이고, 申이 12지의 하나이고, 띠로는 납(원숭이)인데서 "납 신"이라 하는 것입니다.
첫댓글 <궁중에서>(임금이나 왕비가 장소에, 또는 임금이나 왕비가 장소에서)나가시거나 나오시다.
예:상감마마께서 대전에 납시었습니다.
ps 국어사전에 '납시다'로 검색했습니다.
거북이가 출현했다.
들어온다.
납신다,
신고하다.
이런 뜻입니다.
도연 정님 ,벽운님 감사합니다.~~^^
훈음 '납 신'의 '납'은 원숭이의 옛말로, '납' 외에 '나비'나 '잔나비'라고도 했습니다. 申의 본래 뜻은 번개인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이 뜻은 雨와 합한 電에 남아있음), 지지 중 원숭이에 해당하기 때문에 붙은 명칭입니다. 납신다는 말은 '나오신다'는 뜻으로, 申에 나오신다는 뜻은 없습니다... 사전 직접 찾아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申이란,
원래 甲에서 나온 글자입니다,
갑이란,
거북이의 등(갑옷)을 말합니다.
申이란,
갑옷을(甲) 입고 등장한다(由)
그리하여 납신다/나오신다(申)로 의미가 발전했고요.
申이 응용되어
申請, 申告, 伸長의 뜻으로 확산 발전 되었습니다.
기존 사전이나 책도
저자의 주관적 견해가 많아 오류가 있을 수 있기 때문에
맹신하여서는 아니 될 것입니다.
한자는
깊은 고찰이 필요한 글자입니다.
12지지 동물 이름은 그 후에 또 다른 사람이
의미를 덧붙인 것에 불과합니다.
벽운님 / 기존에 알려진 것을 기술한 것일 뿐입니다. 사전 내용에 오류가 있다 치더라도 그것을 우선 알리고 그 다음에 개인적인 학설을 펴는 것이 순서일 것입니다. 申이 번개를 본뜬 모양으로 갑골문부터 출현하며, 由는 어떤 열매를 본뜬 모양이었다는 것 등 ㅡ 기존의 정설이 그러하다 하는 것을 우선 말한 뒤에 다른 설명을 하는 것이 맞겠습니다.
달둥님의 의연함에 拍手를 보냅니다. 높은 경지의 학문의 성취가 있기를 기원합니다.
어문회의 답변입니다.참고 하세요.. 보통은 "번갯불이 위에서 아래로 퍼지는 모양"을 본뜬 글자라고 합니다. 그래서 ‘펴다, 환하다’ 등의 뜻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납"은 원숭이의 옛말이고, 申이 12지의 하나이고, 띠로는 납(원숭이)인데서 "납 신"이라 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