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여성시대 재기민기진기홍기 직수빵
다녀온건 작년 4월쯤!! 추억팔이하려구ㅎㅎ
이스타항공 이용했고 왕복 일인 27만원정도 줬음
날씨는 너어무 더웠고 어느정도냐면 5분만 가만히 밖에 서 있으면 땀에 옷이 젖음
정말 더위 조심해야해
내 친구 야시장에서 더위먹어서 쓰러질뻔함ㅠ
야시장이 상점별로 따닥따닥 붙어있고 좁아서
더 더웠어ㅠㅠ
그래도 음식은 맛있었다ㅎㅎ 망고 짱ㅎㅎ
로컬 식당에서 잘 못먹겠구 관광객이 많이 가는 곳에 가서 식사를 하다보니 물가가 엄청 싸다고 느껴지지 않았음
물론 한국보다는 저렴!!
특히 해산물이 저렴하고 짱 맛있어👍
과일이 생각처럼 엄청 싸진 않았음ㅠㅠ
휴양지로 유명하지만 이슬람국가여서 그런지
별로 휴양뿜뿜한 느낌 안났어
우리가 젤 헐벗고 다닌듯
우버나 그랩 필수 바가지 씌우려는 기사들 넘 많구요ㅠㅠ
단호하게 놉!하기
3명이서 갔는데 다단계처럼 한명이 다른한명에게 우버 추천인 링크주고 그 한명이 나머지 한명에게 추천링크 보내줘서 할인받음ㅋㅋㅋ
전체적으로 하수구 시설이 미비한 느낌ㅠ
호텔 화장실에서 밤에 하수구 냄새가 살짝 올라옴
길에서도 느낄 수 있다 하수구냄새...ㅠ
⭐️세계 3대 선셋
사실 가기전에는 암생각없었는데
실제로보고 감탄만 계속했어
하늘이 거대한 그림같음
너무 광할하고 아름다워서 압도당하는 느낌
사원 사진찍으면 예쁨
근데 실제로 보면 좀 장난감같음 너무 인공적이라 해야하나? 아무튼 안에 굳이 들어가고 싶다는 생각 안들었어
사원 근처 구경하고 있는데 무슬림남이 내 가슴 가르키면서 노섹시 하는데 개얼탱 안에 들어갈 생각 원래 없었다 이 자지놈아
힐튼 코타키나발루
위치는 완전 시내여서 좋았음
루프탑 수영장 밤에 수영하기 좋았구
해피아워 아주 잘 이용했어
간단한 핑거푸드랑 음료들 무료로 제공~
근데 앞에 말했듯이 밤에 하수구 냄새가 살짝 올라옴ㅠㅠ
좀 부끄러운데 룸서비스 시킬려고 했는데 아무리 봐도 메뉴가 없는거야ㅠㅠㅠ 그래서 전화해서 물어봤는데 TV를 켜래..ㅎㅎ 그래서 ¿¿했는데 TV에 룸서비스 메뉴가 있더라ㅎㅎㅎ 나만 몰랐던거 아니지?ㅠ
마젤란 수트라 하버 리조트
시내에서 하루 묵었으니 큰 수영장을 즐기고 싶었음
수트라 하버는 현대식 건물인 퍼시픽과 좀 더 리조트 느낌이 낭낭한 마젤란 두 가지 컨셉이 있음
우리는 마젤란에서 묵었고 그 중에서도 클럽룸 이용했어 클럽룸 숙박객은 체크인, 조식 등 다 따로 해줘 해피아워도 있구
원래 계획은 바로 근방이 탄중아루에 가서 선셋을 보는거였는데 수영장에서 보는 선셋도 나쁘지않아 탄중아루는 안갔어
사바 비치 빌라 앤 스위트
(Sabah Beach Villas and Suites)
풀빌라이고 방이 2개 화장실도 2개 부엌 거실 테라스까지 있는 독채형 넓은 빌라였음
시내랑 30분 이상 떨어진 곳이여서 마트 장을 잔뜩 보고 들어갔음
빌라 앞에는 프라이빗 비치가 있음
사람도 없고 깨끗해서 놀기 좋았음
바닷속에서 보는 석양은 정말 장관이었음
이것만을 보기위해 다시 갈 의향있음
정말 정말 아름다움
아 여기 부엌에 미니 개미들이 좀 있었다ㅠ
그래서 음식먹고 바로바로 치워야 했음
수영장도 있음 근데 그늘이 없어서 아침에 놀다가 눈부셔 죽을뻔ㅋㅋㅋㅋ
(Ttmi 그리고 그 사이에 엄청난 일이 일어남
우리 숙소에 도둑이 들어서 돈 훔쳐감ㅠㅋㅋㅋ
내가 마지막으로 나왔는데 베란다쪽 문을 조금 열어두고 나왔거든ㅠㅠㅠ
도둑이 들꺼라 상상도 못했어...ㅠ
우리 빌라가 마침 제일 끝쪽에 있었거든...
현지사람들이 사는 마을이 차타고 5분정도 거리에 있었는데 해변가 따라서 이어져있더라구ㅠㅠ
그쪽을 통해서 도둑이 들은것같아
아니 근데 넘 웃긴게 도둑이면 돈을 탈탈 털어가야하는거 아닌가? 애매하게 남겨놓고감ㅋㅋ
그래서 첨에 우리는 몰랐음ㅠㅋㅋㅋㅋㅋ
지갑도 돈은 꺼내고 곱게 닫아서 테이블위에 올려놓고 감ㅋㅋㅋㅋㅋㅋ
셋 다 긍정충이여서 몸 안다쳤으니 됐다며 도난당한 돈은 n빵해서 서로의 부담금을 줄이기로 함)
해산물맛집
깜풍아이르 씨푸드 - 쌍천
여러개의 레스토랑이 있는데 우리는 쌍천감
생물(물고기, 조개, 새우, 게 등)을 보고 고른다음 볶거나 찌거나 암튼 요리해달라고 하면 됨
알아서 존맛탱으로 해줌
크림 새우는 반드시 먹어주라 진짜 개존맛임
새우회도 신선하고 짱 맛있었어
넘 웃긴게 새우회 시키려고 영어, 중국어로 열심히 설명했는데 직원이 전혀 못알아먹는거야ㅠㅠㅠ
결국 어떤 남자 매니저를 불러옴
근데 그 사람이 바로 오도리?해서 다 빵터짐ㅋㅋ거기가 중국인이 많은 곳이여서 중국어 통할줄 알았는데 전혀 아니었엌ㅋㅋㅋㅋ
새우 머리도 튀겨줌 먹짬 인정~
Tiya spa
저렴한 마사지샵은 엄청 많은데 신뢰가 잘 안가는 거야ㅠㅠ 그러다 친구가 여기 후기가 혼모노라면서 일단 가보자해서 갔는데 3명 다 너무너무 만족해서 매일 감ㅋㅋㅋㅋㅋ
뜨거운 맛을 보여줌 3명이서 각자 테라피스트가 최고라고 난리났었음ㅋㅋㅋㅋ
마지막에 받을때 팁 탈탈 털어서 드리고 왔다
근데 3명의 테라피스트분들 중 말레이시아 사람은 아무도 없었음 두분은 태국인 한분은 인도네시아사람ㅋㅋㅋㅋ
반딧불투어
마지막날 뱅기시간이 늦은 밤이여서 신청했는데
괜찮았어
오후 4시쯤 업체랑 만나서 거기서 제공하는 저녁먹구 석양이 질때쯤 배를 타고 나가서 선셋보고 해가 다 지면 반딧불을 잔뜩 봐 나무에 반짝반짝 거리는 반딧불이들이 크리스마스 트리같음
반딧불이의 반짝임을 더 많이 볼 수 있게 가이드분이 불빛으로 반딧불이 흉내를 내는데 와 정말 대단 사실 사람아니고 반딧불이임
스킬이 렬루 장난아님ㅋㅋㅋ
사실 엄청 강추는 아니구 한번 체험하기는 좋은정도야~!!
마젤란 수영장
클럽룸 넓고 좋았다
욕조에서 거품목욕~~
마젤란 해피아워~
바다가 보이는 식당에서
밥먹으면서 즐기는 선셋
사라 비치 빌라
우리 독채!!
방이 2개인데 하나는 이렇게 큰 베드 한개있구
아주아주 큰 화장실과 연결되어있음
다른방은 작은 베드 3개인가 있었어
빌라가 엄청커~
프라이빗 비치와 선셋
그린것같지? 컴퓨터 바탕화면인줄ㅋㅋㅋ
실제로 보면 진짜.... 말이 안나와
사원
코코넛빙수 옆에 아이폰6야ㅋㅋㅋ
저렇게 큰데 3500원이가?했다ㅋㅋㅋ
쌍천 크림새우
걍 사진 보여주면 속전속결
모닝글로리ㅎㅎ
내가 좋아해
빌라 수영장
여기서 아침부터 놀다가 숙소 도둑맞음ㅋㅋ
반딧불 투어 배위에서~~
예약할때 3인으로 예약했어 침구도 줬어 추가금은 냈던것같아
고마옹!!!ㅎㅎㅎ 여시ㅣ글보고 예약완료 : -) 좋은하루보내~
여샤여샤 쌍천 새우사진 저장해놨다가 써도될까?! 나 내일 코타 가거든 갸아아아아 쌍천도 갈거야!!!
당연하지 사진 보여주면 편할꺼야!!
@직수 right now 꺅 고마워 ❤️
삭제된 댓글 입니다.
응 우버 부를때 위치 찍어서 기사가 잘 몰라도 네비게이션 따라 잘 갔어
@까만석탄 응 여기야!
와 진ㅉㅏ 환상적이다..
와여샤고마워 !!